스칸디나비아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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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항공(Scandinavian Airlines)
홈페이지
IATA
SK
ICAO
SAS
항공사 호출 부호
SCANDINAVIAN
항공권식별번호117
설립년1946년
허브공항스톡홀름 국제공항
오슬로 국제공항
코펜하겐 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142
취항지수90
항공동맹스타얼라이언스

에어버스 A340-300

1 개요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 3국의 국영 항공사[1]가 1951년에 합병해서 만들어진 다국적 항공사로, 발렌베리 가문 산하에 있는 업체.

스칸디나비아 3국의 민관 합작[2] 방식의 출자 덕에 비행기 동체에는 바이킹 동네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의 3국의 국기가 그려져 있다. SAS가 출범하면서 다른 나라 항공사들이 스칸디나비아 3국에 대한 운항 노선 증대와 서비스 향상에 신경썼다고 하니, 국가적으로는 충분히 남는 장사를 한 셈. 자회사로 핀란드 국적의 Blue1이 있었으나, 2012년 11월 브랜드가 통합되었고 2015년 10월에 매각되었다. 약칭 SAS로 많이 알려져 있다. 자회사로 스페인의 스팬에어가 있었으나, 2012년 1월에 파산했다.

일단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스타얼라이언스 가맹사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취항하지 않기 때문에 타 보기는 힘들다. 동아시아에는 베이징 - 코펜하겐, 도쿄 - 코펜하겐, 상하이 - 코펜하겐, 홍콩 - 스톡홀름 직항 노선이 있으니, 덴마크스웨덴에 갈 일이 있거나 굳이 타 보고 싶으면 옆 나라에 가서 환승하면 된다. 다만, SAS 홈페이지에서 스톡홀름행은 홍콩 환승편이 뜨지 않으며, 대부분 인천 - 나리타 or 베이징 - 코펜하겐 - 스톡홀름으로 나온다.

2 Blue1

1987년에 설립되어 2012년 10월까지 존재하던 회사. 초창기 이름은 Air Botnia였으나, 2004년의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2010년부터는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에도 가입. 허브공항은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이었다가 2012년 3월부터 코펜하겐 국제공항으로 변경.

SAS 그룹에 인수 자체는 1998년에 이루어졌다. 이후 SAS 산하에 브랜드명이 그대로 존치되다가 11월 1일자로 브랜드명과 판매등을 모두 SAS에 위임했다.(핀란드어) 회사 자체는 SAS 산하에 존치되는 모양이었으나 2015년 10월 매각하였다. 이후 Blue1 웹 사이트와 항공편 운행이 중단되었다.

핀란드에서는 핀에어에 이어 두번째로 큰 항공사였다.

3 관련 항목

  1. 스웨덴 Aerotransport (ABA), 덴마크 Det Danske Luftfartselskab (DDL), 노르웨이 Det Norske Luftfartselskap (DNL). 코드쉐어 등은 1946년부터 이미 시행하였다.
  2. 국가별 출자는 스위덴 4 : 덴마크 3 : 노르웨이 3이고, 민관 출자는 민간 1 : 국가 1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