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의 프로레슬러
스캇 스타이너 항목 참고.
2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의 등장인물
실버 스타이너 항목 참고.
3 창세기전 2의 등장인물
흑태자의 본명은 칼 스타이너(Karl Styner)이다. 그를 스타이너라고 부르는 대표적인 인물은 베라딘과 데이모스.
4 파이널 판타지 9의 등장인물
アデルバート·スタイナー / Adelbert Steiner
풀네임은 '아델버트 스타이너'. 현재까지 나온 파판 파티 멤버 중 유일하게 메뉴에서 이름이 아닌 성씨로 표기되는 사례다.
알렉산드리아의 기사로, 남자만으로 이루어진 플루토대의 대장이기도 하다. 문제는 알렉산드리아 병사 대부분이 여자인 데다가, 대원들도 빠짐없이 잉여인간이다(…).
작중에 스타이너가 한 말을 빌리자면 "네놈들이 그러니까 알렉산드리아 남자가 바보같다는 소리를 듣는 거다!". 다만 스타이너 본인도 똑같은 취급을 받는다.
고지식한 성격 탓에 거의 후반부까지 지탄을 인정하지 않지만,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스타일은 아닌탓에 초반부터 비비에게 큰 신뢰를 주고 비비와 함께 마법검을 사용하기도 한다.
알렉산드리아의 여장군 베아트릭스에게 라이벌 의식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지만, 중반에 베아트릭스가 잠시 동료가 될 때는 베아트릭스가 훨씬 강하다.
탄타라스 멤버들에겐 양철 장난감이라고 불리면서 놀림당한다. 정말로 걸을 때 철컹철컹 소리가 난다. 게다가 바지는 칠부바지. 게다가 인상이 사나워서 일반 마을사람들에게도 무서운 얼굴을 한 남자라고 불린다. 안습.
성을 떠난 가넷과 합류 후에는 가넷의 호위를 맡으며 다니고 있으며, 사람들 중에서도 평가가 심하게 나뉘는[1] 기살야채 피클을 대단히 좋아한다. 작중에 "저걸 먹는 사람들 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고."란 대사가 있다.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비비와 더불어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처음에는 그저 브라네를 의심하지 않고 명확한 목적도 없이 가넷에게 질질 끌려다니니기만 한다. 나름대로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가넷에 비해 스타이너는 "공주님을 지키겠다."라는 막연한 생각 속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바크에게 지적받기도 한다. 또한 사람의 신분에 따라 편을 갈라 보고 있었기 때문에 천한 자들이니 뭐니 하는 부분도 있다. 가넷은 나름대로 변해가는 데 비해 스타이너는 전혀 변하지 않는데, 본인도 작중에서 끊임없이 고민해가고, 후에 프라이야와 베아트릭스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자신의 의지로 그들을 구하러 오기도 한다.
변하고 나서는 지탄과도 나름 친하게 지내기도 하는 등, 나이는 많은 주제에 좀 철이 없었던 아저씨가 성장해 가는 걸 보면 좀 기묘하다. 이런 스타이너의 꽉 막힌 부분 때문인지, 스타이너가 처음 린드블룸에 갔을 때 나오는 ATE 제목은 '시골무사 스타이너'. 서울촌놈 같은 성향이 좀 있기도 했다.
중반에 에코가 지탄에게 주려고 쓴 연애편지를 스타이너가 받아버리고, 그것 때문에 베아트릭스와 오해가 생겨 둘이 연인 관계가 되어버린다(…).
항상 가넷을 믿고 따르고, 후반에 들어서는 지탄에게 신뢰를 보여주고 구하러 오는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인 지탄이 도적인 탓에, 엑스칼리버 시리즈는 자연스럽게 스타이너의 차지가 된다.
파티 내에서는 강한 데미지로 딜러를 담당한다. 지탄도 노가다를 거치면 세지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평타 넘버원은 스타이너.
숨겨진 최강무기로 엑스칼리버 2가 있지만 입수법은 극악.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개발시 원래 이름은 에드와르 스타이너(エドワール·スタイナー; Edward Steiner)였는데 막판에 바뀌었다고 한다. 프랑스판에선 이 이름을 계속 쓰는 듯.- ↑ 먹는 사람보다 못 먹는 사람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