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번 드푸르

번리 FC No.16
스테번 아르놀트 드푸르
(Steven Arnold Defour)
생년월일1988년 4월 15일
국적벨기에
출신지메헬렌
포지션미드필더
신체조건174cm
유스팀제네스터 홈벡 (1993~1997)
KV 메헬렌 (1997~2004)
KRC 헹크 (2004~2005)
소속팀KRC 헹크 (2005~2006)
스탕다르 리에주 (2006~2011)
FC 포르투 (2011~2014)
RSC 안더레흐트 (2014~2016)
번리 FC (2016~ )
국가대표46경기 2골

1 클럽

벨기에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2005년 벨기에의 KRC 헹크에서 데뷔했으며,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팀이 유럽 대항전에 진툴하는 데 실패해 시즌이 끝난 뒤 이적을 모색했다. 처음에는 네덜란드AFC 아약스로의 이적을 모색했으나 소속팀인 헹크와 아약스 간의 이적료 협상이 결렬되어 결국 이적에는 실패했으며, 이후 5년 계약으로 자국 명문팀인 스탕다르 리에주에 입단하게 되었다.

입단 이후 좋은 활약을 보이며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고, 2007-08 시즌부터는 불과 19세의 나이로 세르지우 콘세이상에 이어 팀의 주장을 맡았다. 또한 2007년 '벨기에 골든 슈'를 수상했으며, 2007-08 시즌과 2008-09 시즌 팀의 리그 2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2009-10 시즌에는 오른쪽 발이 골절되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복귀 이후 다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알렉스 퍼거슨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 뒤 2011-12 시즌을 앞두고 4년 계약에 600만 유로의 이적료로 포르투갈FC 포르투로 이적했으며,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1-2 시즌과 2012-13 시즌 팀의 리그 2연속 우승에 공헌했다. 2012-13 시즌에는 NK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으나, 말라가 CF와의 16강전에서는 퇴장을 당해 팀의 0:2 패배에 영향을 주었다.

이후 201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5년 계약에 600만 유로의 이적료로 RSC 안더레흐트로 팀을 옮겨 벨기에 무대로 복귀했다.[1]

2016년 8월 16일 번리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8M 파운드로 알려졌다.

2 국가대표

2006년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했으며, 에스토니아와의 2010 FIFA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득점에 성공해 팀의 3:2 승리에 공헌하기도 했으나 팀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스코틀랜드와의 2014 FIFA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에 일조하며 팀의 본선 진출에 기여했으며,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는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데뷔했으나 김신욱을 밟는 반칙을 저질러 퇴장당했다.
  1. 이것 때문에 리에주 팬들한테 욕을 먹고 있는데, 리에주 시절 주장이자 안더레흐트에서 안 뛰겠다고 했는데 리에주 팬들을 배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에주 팬들이 이 현막을 달다가출입금지 징계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