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우 콘세이상

[[|2015-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클럽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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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마차도
(나시오날)
레오넬 폰테스
(마리티무)
미구엘 레알
(모레이렌스)
루이 비토리아
(벤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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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 비디갈
(벨레넨세스)
아르만두 곤살베스 테이셰이라
(보아비스타)
파울로 폰세카
(브라가)
세르지우 콘세이상
(비토리아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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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밍구스 파시엔시아
(비토리아 FC)
조르제 제수스
(스포르팅 CP)
페드루 에마누엘
(아로카)
파울루 세르지우
(아카데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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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통 데 마토스
(우니앙)
주제 코세이루
(이스토릴)
킹 마샤두
(톤델라)
파울루 폰세카
(파수스 페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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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포르투)
페드루 마르틴스
(히우 아브)

비토리아 SC 감독
세르지우 파울루 마르시네이루 다 콘세이상
(Sérgio Paulo Marceneiro da Conceição)
생년월일1974년 11월 15일
국적포르투갈
출신지코임브라
포지션윙어
신체조건177cm
유스 경력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1986~1991)
FC 포르투(1991~1993)
소속팀FC 페나피엘(1993-1994)
레사 FC(1994-1995)
FC 펠게이라스[1] (1995-1996)
FC 포르투(1996-1998)
SS 라치오(1998-2000)
파르마 FC[2](2000-2001)
인테르나치오날레(2001-2003)
SS 라치오(2003-2004)
FC 포르투(2004)
스탕다르 리에주(2004-2007)
카디시야 SC(2007)
PAOK FC (2008-2010)
국가대표56경기 12골
스태프스탕다르 리에주 수석코치(2010-2011)
SC 올랴넨스(2012-2013)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2013-2014)
SC 브라가(2014-2015)
비토리아 SC(2015- )

세이콘

1 소개

포르투갈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며, 비토리아 SC의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윙어로 활약했으며, 힘있고 빠른 드리블 능력과 정확한 슈팅 능력을 겸비했다.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 파울레타, 주앙 핀투, 누누 고메스 등과 함께 90년대~2000년대초 포르투갈의 골든 제너레이션의 한 축이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한 클럽에 3년 이상 머문 적이 없었던 저니맨이었다. 1993년 포르투갈 세군다 리가FC 페나피엘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레사 FC, FC 펠게이라스를 거쳐 1996년 자국 명문인 FC 포르투에 입단했다. 포르투에서 2시즌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리그 2연패에 공헌했으며, 1998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탈리아SS 라치오로 이적했다. 라치오 입단 직후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1998-99 시즌 UEFA 컵 위너스 컵 우승 및 1999-00 시즌 세리에 A 우승에 공헌했으며, 2000년 에르난 크레스포가 SS라치오로 이적하는데 이적료와 콘세이상과 마티어스 알메이다를 합쳐서 이 두 선수를 떨이로 얹어서 파르마 FC로 굴욕적인 이적을 했다. 에르난 크레스포는 이 당시 역대 3위의 이적료를 자랑할 정도로 매우 비싼 선수였다.[3] 파르마에서 2000-01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에 기여한 뒤 시즌 종료 후 세바스티앙 프레이와의 맞트레이드로 인터 밀란으로 다시 팀을 옮겼으며, 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2003년 자신의 전 소속팀인 라치오로 복귀했으나 역시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데 실패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또 다른 전 소속팀인 포르투로 돌아가 2003-04 시즌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이후 2004년 1년 계약으로 벨기에스탕다르 리에주에 입단했으며, 입단 첫 시즌인 2004-05 시즌 '벨기에 골든 슈'를 수상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 뒤 2005년부터 팀의 주장을 맡았으나, 2006년 상대 선수 및 심판에 대한 모욕적인 행위를 해 5개월동안 경기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후 2006-07 시즌 팀의 컵대회 준우승에 기여했으며, 시즌 종료 이후 쿠웨이트카디시야 SC로 이적했다. 이후 2008년 그리스PAOK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복귀했으며, 첫 시즌은 자신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 뒤 2008-09 시즌부터 팀의 주장을 맡으며 주전으로 활동했으나, 2009-10 시즌 무릎 부상을 입어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하자 은퇴를 선언했다.

2.2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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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우크라이나와의 1998 FIFA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했으며, 유로 2000에 참가해 독일과의 조별 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끄는 등 팀의 4강에 공헌했다.[4] 이후 2002 FIFA 월드컵에도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으나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고, 2003년 이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통산 기록은 56경기 출전에 12골 득점.

국내에는 박지성의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 당시 박지성 앞에서 볼 컨트롤에 속아 슈팅 각도를 내준 선수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콘세이상의 실수라 할만한 장면까진 아니었다. 박지성이 너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을 뿐. 그리고 그 뒤엔 홍석천의 논개정신이 있었던 게 밝혀졌다.

게다가 경기 막판에 문전 혼전중 흘러나온 공을 반대 방향으로 찬게 골대를 맞고 나왔다. 당시 엄청난 슈퍼 세이빙을 기록하던 이운재조차 놓쳤는데 만약 이게 들어가서 동점이 되었더라면 미국에 골득실로 앞서서 조2위 16강이 가능했었다는 점에서 포르투갈 탈락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선수인건 맞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콘세이상의 커리어는 내리막을 향하게 되었다...지못미.

3 지도자 경력

2010년 선수 은퇴 이후 자신의 전 소속팀인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코치로 있었으며, 2012-13 시즌 SC 올랴넨스와 2013-14 시즌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 감독을 거쳐 2014-15 시즌은 SC 브라가의 지휘봉을 잡았다. 브라가에서는 전 시즌 9위였던 팀을 4위로 올려 놓았으나 시즌후 경질되었다. 이후 2015년 9월부터 비토리아 SC의 감독을 맡고 있다.
  1. 재정난으로 2005년 해체
  2. 이게 왜 엄청 굴욕적인 이적이냐 하면 콘세이상과 '마티어스 알메이다'에다가 당시 기준으로 이적료 역대 3위에 해당되는 현금까지 얹어서 에르난 크레스포와 바꾼 것이기 때문이다. 이건 콘세이상이 이적한 게 아니라 크레스포가 이적하는데 이적료를 지불하고 떨이로 콘세이상을 준 것이기 때문에 굴욕적인 것이다.
  3. 1위 지네딘 지단, 2위 루이스 피구였다.
  4.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포르투갈은 독일과의 경기에서 모두 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