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時刻
흐르는 시간의 한 순간. 시간 문서를 참조하라.
참고로 현재 나무위키 서버의 시각은 2023-08-07 10:41:29이다.
2 視角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거나 파악하는 각도 또는 입장. 관점 참조.
3 視覺
오감 | ||||
시각 | 후각 | 청각 | 미각 | 촉각 |
지금 이 글자를 보며 샘솟는 감각 시각이 시각이지 뭐야
인간의 오감 중 하나로 눈으로 들어오는 빛으로 정보를 얻는 감각이다. 뇌 활동의 70% 가량을 담당하는 감각. 인간이 하루 평균 보고 기억하는 이미지의 양은 1만개가 넘는다고 하며, 이 중 대부분이 단기 기억으로 소실된다.
워낙 차지하는 자리가 크다 보니 인간의 창조적인 뇌 활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에서 차지하는 역할 또한 대단하다.
보통 인간의 시각은 아래와 같은 순으로 처리된다.[1]
망막에 맺힌 이미지는 곧 시신경에 의해 정보로 바뀌어 후두엽으로 향한다. 그리고 후두엽에서 여러 부분으로 보강되고 아래의 세 경로로 이동하게 된다.
- 후두엽을 거친 정보는 중간 뇌에 도착하고, 시상침을 거쳐 두정엽에 도달하면서 처리된다. 이 경로는 파충류 등 인간보다 뇌 발달이 떨어지는 동물들에게서도 발견되어 오래된 경로라고도 불린다. 이 과정에서 물체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처리된다.
- 2.한편 정보는 동시에 두정엽으로 가서 처리된다. 여기서의 정보처리는 주로 1번 경로의 보강의 성격을 가지는데 공간 개념을 더 정교하게 만들고 우리가 눈으로 본 장면을 종합적으로 재구성해 준다.
- 3.그러면서 정보는 한편으로 방추상회를 거쳐 ,편도체,측두엽으로 도달하면서 처리된다. 이 과정에서는 정보처리가 다소 복잡한데, 먼저 방추상회에 도달하면 우리가 본 이미지들이 추상화된다.[2] 이렇게 처리된 정보는 편도체와 측두엽으로 향하는데, 편도체에서는 정보와 관련된 감정(ex> 어머니->그리움)을 불러일으키고, 측두엽에서는 정보가 가지는 의미,관련된 기억(ex> 어머니->어머니에 대한 개념,어머니의 정의와 특성,어렸을 때 기억,최근에 어머니와 있었던 일) 등을 불러일으켜 우리가 정보를 비로소 인식하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