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vs 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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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vs 좀비 시리즈
식물 vs 좀비	→	식물 vs 좀비 2
식물 vs 좀비 히어로즈
스핀오프
식물 vs 좀비: 가든 워페어	→	식물 vs 좀비: 가든 워페어 2

Plants vs Zombies 2 : It's About Time!
250px
개발	팝캡 게임즈
유통	EA
플랫폼	iOS, 안드로이드
출시일	2013년 7월 9일 2013년 8월 14일
장르	타워 디펜스
웹사이트	[1]

1 개요

팝캡 게임즈가 제작한 식물 vs 좀비의 후속작이다. 2013년 7월 9일 호주와 뉴질랜드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되어 테스트를 거쳐 8월 14일 전세계 앱스토어에 출시되었고 곧 이어서 10월 23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출시가 되었다. PC는? 유감

2 이야기 전개

일상처럼 뇌를 먹으러 오는 좀비들을 무찌르던 주인공. 어느날, 주인공은 우연히 쓰러진 좀비에게서 핫소스를 입수한다. 마침 지나가던 크레이지 데이브는 주인공이 얻은 핫소스로 타코를 맛있게 먹는다. 너무나 환상적인 맛에 크레이지 데이브는 자신이 만든 타임머신 '페니'를 이용, 타코를 다시 먹으러 과거로 가지만, 뭔가가 잘못되어 좀비로 가득 찬 고대 이집트로 가버리고 말았다. 과연 크레이지 데이브는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스토리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타코는 못찾고 데이브는 계속 시간여행을 하고 있다... 이제는 데이브도 즐기고 있는걸까 그냥 타코를 직접 사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결국은 타코를 찾는다. 잘됐군 잘됐어.

3 상세

전편의 세계적 히트와 EA의 팝캡 게임즈 인수 영향으로, 전편에 비해 많은 제작진이 투입되어 개발되었다. 그리고 전편에 비해 F2P로 출시되어 일부 식물들을 비롯한 여러 요소들은 유료 아이템으로 나왔다.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한단 설정대로 다양한 역사 속 시대들을 배경으로 한 맵들이 나오며 매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월드가 업데이트된다.

2014년 3월 28일 패치부터 정원이 생겼고 보석 아이템도 도입됐다. 정원에서 식물을 키우면 돈을 거둘 수 있다. 보석은 돈을 수확하는 시간 단축 및 화분 구입.

4 시스템

다양한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 전작과 상당히 플레이 양상이 달라졌다.

• 코인

미치광이 데이브의 상점이 사라지고 대신 과금 상점만 남게 되어서, 코인이 팍팍 벌리게 된 대신 용도는 비료 구입과 특수능력(Power Up)에만 쓰이게 되었다. 들고 있어봐야 비료나 특수 능력 아니면 쓸 데가 일절 없으니 아끼지 말고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사용하는 게 좋다. 물론 안 써도 무과금 클리어 불가능한 미션 따윈 거의 없지만. 중세와 해변가가 등장하면서 코인을 쓸 일이 많아졌다. 물론 다시 현대로 돌아왔을때도.

• 보석

전작에선 보석이 1000코인에 해당되었지만, 본작에선 별도의 개념으로 분리되었다. 여전히 좀비를 잡다 보면 낮은 확률로 떨어진다. 보석은 젠 가든에 화분 늘리기, 젠 가든에서 식물이 자라는 시간 줄이기, 식물 선택 화면에서의 부스트 활성화, 일부 유료 식물 구입에 사용된다.

• 햇빛

전작에서는 햇빛이 여러 개 있을 때 먹으려면 하나하나 클릭해야 됐지만 이젠 햇빛이 있는 곳을 슬라이드해도 먹어진다.

2013년 12월 12일자 패치로 인해 햇빛 1개의 양이 25에서 50으로 늘어났다

• 비료

초록색으로 빛나는 좀비를 쓰러뜨리거나, 1,000코인을 지불해서 비료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이 비료는 리차징 중인 식물 카드에 주어 바로 리차징을 끝내거나 식물에게 주어서 특수한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완두콩 슈터의 경우 개틀링 콩으로 잠시 변신해서 완두콩 60발을 날리며, 호두의 경우에는 철판 갑옷을 착용해서 내구도가 향상되고 깎인 내구성도 회복한다.식좀2/식물 문서 참조. 그런데, 중세 보스 스테이지에서 좀보스의 말로는 이 비료는 좀비로 만드는 것이다! 초록색 좀비를 죽이면 나오니 사실일수도?

• 식물 부스트

식물에 따라 10~15개의 보석을 지불하고 선택화면에서 부스트를 구입할 수 있다. 보석의 가치가 상당히 높은 만큼 이 부스트의 효과가 굉장한데, 부스트를 사용한 스테이지에 한하여 해당 식물을 심을 때마다 비료 효과를 적용시키는 것이 그것이다. 비싼 식물보다는 싸고 재충전이 빠른 식물이 높은 효율을 낸다. 특히 식물을 삽으로 파낼때 심은 태양의 50%를 환수받기에 효율성은 더더욱 올라간다.

• 차원 열쇠

2013년 12월 12일 1.7 패치 이후 등장. 열쇠가 바뀐 것이지만 열쇠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가르강튀어가 등장하는 각 에피소드의 8일차(중세는 10일, 해변,동굴,유적,네믹투,쥐라기,일상은 16일)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다음 시대로 가는 문을 여는데 사용된다.

• 보물 예티

가끔가다 예티가 출현한다. 예티가 출현하면 알림 메시지가 오고(…), 출현한 스테이지 위에 예티 아이콘이 뜬다. 예티와쪄염 뿌우~. 여전히 빼꼼 나타나서 천천히 전진을 하다가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바로 후진을 시작해서 사라지며, 또한 예티가 마당에 등장한 후에 재시작하면 예티는 사라지니 주의. 체리 폭탄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예티를 잡으면 점심 가방을 뱉는데, 스테이지 클리어 후 열어볼 수 있고 열면 예전에는 다이아몬드나 열쇠를 주었지만 전에 설명했듯이 둘다 폐지되어 지금은 1000코인을 준다. 점심 가방도 동전과 마찬가지로 땅에 떨어진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냥 사라지니 주의. 식좀의 예티는 점심으로 동전을 먹습니다.

1. 7 패치 이후 무한 모드에서 코인 쓸 일이 많아졌으므로 무한 모드를 팔 사람은 예티 알림이 뜨면 바로바로 잡아주자.
2. 그 외 변경점
3. 7 패치 후 빨리감기 버튼이 생겼으며, 삽의 위치도 오른쪽 맨 아래쪽으로 이동되었다. 또한 식물들을 고를 때 뒷배경색으로 식물의 시대를 구별할 수 있다. 유료식물은 뒷배경색이 우주, 이집트는 누런색, 해적은 고동색, 서부는 해적색보다 옅은 고동색, 미래는 파란색 등으로 추가되었다.

해커에 의해 3.6 이후 업데이트에서는 능력을 살 때와 피냐타파티를 제외하곤 쓸모없던 코인으로 슬롯 1칸이나 유료식물을 1회 사용해볼 수 있는게 밝혀졌다. 게임에서는 코인으로 슬롯 1회 사용은 도입되었으나 유료식물 1회 사용은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4.1 삭제된 요소

12/12/13일자 패치로 삭제된 요소들.

• 별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별을 얻을 수 있었다. 한 시대의 기본으로 주어진 날(Day)들를 전부 클리어하면 2회차가 열리면서 별이 3개씩 더 배정되는데, 문제는 이게 한 날에서 별 3개를 한번에 얻는게 아니라 날 하루당 스테이지가 3개씩 배당되는 거라(…). 스테이지 하나를 조건을 달성해서 클리어 해야 별 1개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그러니까 그냥 스테이지 하나＝별 하나. 할 수 있는게 다음 시대로 가는 게이트 스타를 여는 것 뿐이었고, 게이트 스타는 2개 밖에 없기 때문에 그다지 가치가 없이 쌓여만 가고 있었다.

12/12/13일자 패치 후 남은 별은 환산해서 코인에 추가시켜 준 후(!) 삭제해 버렸다. 단 중국판은 삭제되지 않았다. 일부 식물은 일정한 갯수의 별을 모아서 얻기 때문.

• 열쇠

좀비를 때려잡다 보면 가끔가다 열쇠를 뱉는데, 이를 통해 시대 마다 추가로 붙어있는 갈림길을 해금해서 새 식물이나, 비료 슬롯 ＋1 같은 업그레이드를 얻을 수 있었다. 이 갈림길에 배치된 스테이지들은 미니게임이거나 조건이 상당히 변태적(…)인 스테이지들이다. 시대마다 열쇠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공유가 되지 않으며 귀중한 식물 슬롯 ＋1이 해적 시대에 있는 것을 비롯해 유용한 식물들이 다음 시대의 갈림길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차곡차곡 갈림길부터 해금하고 다 클리어 하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기보다는 게이트 스타부터 개방해서 빠르게 진행, 유용한 식물이나 특성이 있는 갈림길을 해금하여 얻고 난 다음에 예전 시대로 돌아가서 못 깬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하는 것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는 지름길이었다.

12/12/13일자 패치 후 열쇠는 차원 열쇠로 바뀌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열쇠는 환산해서, 그 양만큼 식물의 코스튬을 지급해 준 후 기존의 열쇠는 삭제.

그 외

• 인형구입 버튼

시작부분이나 상점에 가면 하단에 있었던 버튼이다. 들어가면 봉제 인형이나 식물 vs 좀비 2의 로고가 그려져있는 티셔츠같은걸 살 수 있는 사이트로 들어가졌으며 쓸데없는 기능이라 생각되었는지 없어졌다.

5 문제점

• 잦은 버그

무한모드가 끝나지 않거나 좀보스가 죽었는데 좀비가 멀쩡히 살아있다던가 그래픽이 깨진다던가 버그가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딴 건 몰라도 무한모드 버그 만큼은...

• 현질 유도 관련

F2P라지만 현금 결제의 유인 요소도 약하다는 점에서 F2P로서는 실패작에 가깝다(?).중국판은 반대로 현질 유도 요소가 지나쳐서 욕을 먹고있다. 식좀2에서는 식물, 코인, 보너스를 돈 내고 구입할 수 있는데, 식물은 사지 않아도 충분하고 코인은 일반 플레이만 하게 되면 크게 쓸 일은 없다. 보너스들은 좀 살만하긴 하지만 식물 슬롯을 제외하면 살 정도의 가치는 없는 것이 사실. 참고로 코인은 450000를 구입하는 99.99달러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는데, 저 코인이면 능력을 대충 450회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니 살 리가 없다(…). 무한 모드를 파게 되면야 다른 이야기가 되긴 하지만, 무한 모드 레벨 하나를 더 나아가겠다고 10여만 원을 지불하기엔 가성비가 지나치게 나쁘다.

• 초기화 버그

이 게임의 최대 문제점
앱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될 경우 다시 실행해 보면 모든 진행내용이 다 날아가는 경우가 있다. 근데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버그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 플레이스토어 리뷰에 들어가면 이 게임에 1점준 이유가 대부분 이 버그 때문이다. 겪어보지도 않은사람들이 부계정을 만들라고 하기도 하지만 계정 하나만 날라가는게 아니라 게임자체가 날아간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현질한 식물과 업그레이드는 날아가지 않고 팝캡에 문의하면 복구 해준다고 하니 이 버그에 걸렸다면 팝캡에 문의해 보자.
문의는 이곳에서 가능하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현재는 들어가면 EA문의 사이트가 뜨고 팝캡 사이트에 들어가서 문의 사이트를 들어가지는것도 안된다. 아 망했어요.
그런데 게임을 지웠다가 다시 깔면 모두 돌아와 있을 때도 있다. 뭐냐 이거

• 심각한 발열과 배터리 소모

최적화가 잘못된 건지 게임 자체의 연산이 많은지 모르지만 엄청나게 배터리 소모가 많고 발열이 심한 편이다.
조금 구형 핸드폰의 경우 충전기 꽂고 게임했는데 하다보니 핸드폰이 꺼지는 경우도 있을 정도.위의 초기화 버그와 합쳐져 많은 사람들을 멘붕시키는 최악의 문제점.
그리고 꺼지게되면 게임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된걸로 쳐지기때문에 위의 초기화 버그로 이어진다.

6 맵

플레이어의 집을 제외한 모든 맵은 일자 진행 방식으로 되어 있다. 또한 시대별로 고유의 기믹이 존재한다. 각 시대의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무한 미션이 해제된다. 중간 보스(가르강튀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른 시대로 이동할 수 있는 차원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그 시대에 맞게 제작된 좀보스를 격퇴하는 스테이지로, 처음 클리어하면 그 시대의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각 시대마다 고유의 방법으로 플레이하는 고유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새로운 시대가 공개될때마다 스토리 모드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추세이다.

무한 모드의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오늘날 > (프라임이 출현하는 미래) > 쥐라기 ≥ 중세 = 네온 ≥ 해변가 > 동상동굴 ≥ 잃어버린 도시 ≥ 서부 > 미래 > 이집트 > 해적.
전반적인 스토리의 난이도는 오늘날 > 해변가 ≥ 중세 파트 2 > 쥐라기 ≥ 네온 > 동상동굴 > 잃어버린 도시 > 서부 ≥ 중세 파트 1 > 미래 > 해적 = 이집트.
가르강튀아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해변가 ≥ 네온 > 쥐라기 ＞ 오늘날 > 동상동굴 ≥ 중세 ＞ 서부 ＞ 이집트 > 잃어버린 도시 ≥ 미래 ＞ 해적.
좀보스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네온 > 중세 > 해변 ≥ 잃어버린 도시 ≥ 이집트 ≥ 쥐라기 > 동상동굴 > 미래 > 서부 ≥ 해적.
오늘날 좀보스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쥐라기 > 네온 > 해변가 > 잃어버린 도시 > 동상동굴 > 이집트 > 중세 ≥ 해적 > 미래 > 서부
이 난이도의 표기도 주관적인 해석이 곁들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개인차에 따라서 다른 시대가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예컨대 잃어버린 도시의 경우 코코넛 대포와 시트론이 주를 이루는 포진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다.

중국판 무한모드는 이벤트성으로 일정기간동안에만 플레이가 가능하며 총 4개의 난이도 등급에 매 등급마다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다. 스테이지를 깨면 메달 보상이 있으며 일정수량의 메달로 식물 퍼즐 교환 가능.

6.1 플레이어의 집(Player' s House)

• 비공식 난이도 표기 : 1

튜토리얼 맵으로 연도는 2013년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Grasswalk의 편곡이다. 어두웠던 분위기의 전작의 Grasswalk과는 달리, 매우 가벼운 분위기가 특징. 그러나 다른 시대들에 비하면 어두운 편이며, 특정 부분에선 전작보다도 더 슬프게 들린다. 대략 행진＋재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보인다.

좀비 레이드: 없음
고유 스테이지: 없음
입수 가능한 식물: 콩슈터, 해바라기, 호두, 감자지뢰
입수 가능한 능력: 삽

전작의 무대인 집 마당. 역시 전작처럼 "플레이어" 부분은 시작할 때 설정한 닉네임으로 설정된다. 튜토리얼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별다른 스테이지 기믹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끔 나오는 파티 시나리오에서도 이 맵을 쓰며 이때는 이집트 시대처럼 무덤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이 마당에 풀이 깔려 있지 않을 때 공룡 화석이 보인다. 쥐라기 시대에서도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화석이 나온...다?

6.2 고대 이집트(Ancient Egypt)

• 공식 난이도 표기 : 2

실질적인 첫번째 맵으로 전형적인 이집트식 사막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연도는 기원전 2491년.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미니게임.
대부분 분위기는 이집트 시대에 어울린다는 평.

고유 기믹: 랜덤하게 무덤이 설치된다. 전작의 무덤과는 달리 일반 식물로 파괴 가능. 무덤에서 좀비가 나오지는 않음.
좀비 레이드: Sandstorm! 모래바람을 타고 미라 좀비가 맵 깊숙이 침입한다. 피냐타 파티에서는 미라 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좀비들이 타고 오기도 한다. 식물 배치가 어느정도 되면 머리없는 시체가 날아온다
고유 스테이지: 낙타 좀비를 뒤집어 문양을 맞춰야 한다. 문양은 최대 5개.
입수 가능한 식물: 양배추 캐터펄트, 얼음 양상추, 청경채, 더블슈터, 부메랑꽃, 무덤 버스터, 쌍둥이 해바라기
입수 가능한 능력: 비료 슬롯 ＋1, 시작시 보유 태양 ＋25

난이도(스토리): 첫 맵답게 그닥 어렵지는 않다.

난이도(무한모드): 스토리에서의 낮은 난이도를 보고 무턱대고 덤벼들면 곤란. 맵에 설치되는 무덤의 양이 레이저 콩이나 무덤버스터를 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무덤을 다 박살내기도 전에 가르강튀어나 파라오 좀비도 떼지어서 몰려온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모래폭풍으로 좀비들이 플레이어진영 코 앞까지 다가오므로 주의해야한다. 후방까지 모래폭풍을 타고 식물을 뜯어먹는 모습을 보면 열불터진다. 그래도 서부에 비해서는 쉬운 편.

6.3 해적의 바다(Pirate Seas)

• 공식 난이도 표기 : 2

지금은 1679년, 좀비 약탈의 황금기입니다! 좀비들이 당신의 뇌를 약탈하기 위해 바다로 갔기 때문에 당신의 전리품을 숨기고 식물을 더 가까이 두십시오!

사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위에 나무판자 다리를 이어 만든 지역.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미니게임.
아코디언 덕분에 해양풍이 만연하다. 4분의 3박자라서 매우 흥겹다

고유 기믹: 우측부터 4칸까지가 가로 널판지 지형으로 되어 있다. 널판지는 미션 별로 0~5개씩 깔려 있으며, 널판지가 깔리지 않은 지형은 좀비가 빠지면 즉사하는 물 지형으로 되어 있다. 널판지 지형에는 지하 식물을 설치할 수 없다.
좀비 레이드: Raiding Party! 스워시버클러 좀비들이 일제히 줄을 타고 침입해온다.
고유 스테이지: 코코넛 대포로 갈매기 좀비들을 맞춰 해당 점수 이상을 받아야 한다.
입수 가능한 식물: 옥수수 캐터펄트, 금어초(＝스냅드래곤), 스파이크위드, 코코넛 대포, 스프링 콩, 쓰리피터, 체리 폭탄, 스파이크락
입수 가능한 능력: 식물 제거시 태양 25% 환원, 식물 슬롯+1

난이도(스토리): 역시 그닥 어렵지는 않은데, 초반에 옥수수 캐터펄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쉬워진다.

난이도(무한모드): 제일 쉽다. 막강한 식물인 스프링 콩 덕분에 판자가 2개밖에 없거나, 4개인데 중간에 틈이 하나 있는 구조라면 앞에 스프링 콩을 죄다 깔아서 좀비들에게 시원하게 물을 먹여주는 것이 가능하고, 이것으로 가르강튀아도 허무하게 수장시킬 수 있다. 결정적으로 스워시버클러, 갈매기 좀비, 앵무새 등 블로버의 효과를 받는 좀비들이 많다. 제일 어려운 적을 꼽자면 앵무새와 임프 대포, 통 좀비. 특히 임프 대포는 폭발로 임프를 사방에 뿌리기 때문에 쉽게 방어선이 무너지기 쉬우니 주의하자. 하지만 블로버나 허리케일, 스프링 콩 등이 없으면 사방에서 줄을 타고 오는 스워시버클러를 막을 수 없기에 결코 쉽지 않다. 대체적으로 블로버가 없으면 서부/미래 수준, 블로버가 있으면 이집트보다 더 쉬운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6.4 황량한 서부(Wild West)

• 공식 난이도 표기 : 3

작년의 무법자 좀비들과의 결전을 위한 먼지 낀 길 아래를 향하세요! 1850년의 대규모 뇌 돌격에 대비해 식물을 모으세요!

순 모래뿐인 이집트와는 달리 듬성듬성 잡초가 심어진 미국식 사막.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미니게임.
서부의 황야답게 황량한 느낌이 나는 음악들이며,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를 넣어서 그런지 다른 시대에 비해서 뭔가 흥겹기도 하고(?), 깔끔한 음처리가 특징이다.

고유 기믹: 터치해서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광산차가 설치된다. 광산차 위에는 식물을 심을 수 있으나, 광산차가 움직이는 철로 위에는 심는 것이 불가능. 미션별로 랜덤한 위치에 랜덤한 개수의 광산차가 설치된다. 또한 이 광산차에는 바나나 발사기를 설치하지 못한다. 사유인 즉슨 너무 미끄러워서(...) 사실 광산차에 모든 범위 공격 가능한 식물을 심는다는것 자체가 효율이..
좀비 레이드: 없음
고유 스테이지: 매 웨이브마다 식물을 하나씩 깔아가며 10웨이브 동안 각 라인에서 오는 좀비를 상대해야 한다. 잔디깎이는 없으며 비료도 공급되지 않는다.
입수 가능한 식물: 스플릿 슈터, 칠리 콩, 번개 갈대, 키다리 호두, 완두 꼬투리, 수박 캐터펄트, 겨울 수박
입수 가능한 능력: 식물 제거시 태양 25% 환원, 손상된 방어 식물 겹쳐심기, 비료로 식물의 쿨타임 바로 해제

난이도(스토리): 필수 식물인 겨울 멜론을 얻으러 가는 길답게 꽤 고전할 만하다. 하지만 유도 엉겅퀴를 구입했을 경우 난이도는 상당히 낮아진다.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그렇게까지 높은 스테이지는 아니고 미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된다.

난이도(무한모드): 제일 재미있다. 광산차 때문에 식물을 심을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있지만, 이 광산차는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곳으로 지원사격을 가게 할 수도 있다. 다만 그만큼 상당히 어려운 것도 사실. 특히 광부 좀비는 대책이 없으면 뒤로 날아가서 기습을 가하고, 좀비 닭 같은 경우는 여러 마리가 떼지어 빠른 속도로 몰려오기 때문에 배추, 스냅드래곤, 겨울 멜론 등의 카운터가 없으면 위협적인 적이다. 경우에 따라서 매우 난잡한 형태의 광산차 배치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요령껏 대처하면 된다. 컨트롤만 받쳐 주면 쏠쏠한 학살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려워지는 곳. 때문에 다른 무한모드를 다 잘 깨도 서부시대를 잘 못깨는 유저들이 참 많으며 반대로 서부 시대를 깨는 데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도 많다.

6.5 먼 미래(Far Future)

• 공식 난이도 표기 : 3

올해 2323년에, 좀비들은 과학으로 뇌 추출까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래의 식물들은 내일의 좀비들로부터 당신을 구해줄 수 있을까요?

파워 타일이 설치되어 있는 기계적인 미래식 맵. 2014년 3월 28일에 열렸다. 이후의 중세, 해변 에피소드와 달리 파트로 나누지 않고 모든 스테이지가 한꺼번에 열렸다.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미니게임.
사람에 따라 무척 귀에 거슬릴 수 있는 전자음이 특징. 좋다는 사람들도 많다.

고유 기믹: 필드에 파워 타일들이 설치된다. 파워 타일 위에 심은 식물에 비료를 줄 경우, 그 식물의 비료 효과가 끝나면 같은 모양의 파워 타일에 설치된 다른 식물들이 이어서 비료 효과를 받는다.
좀비 레이드: Bot Swarm! 스테이지의 랜덤한 자리에 랜덤한 수의 버그 봇 임프들이 떨어진다.
고유 스테이지: 하늘에서 떨어지는 태양이 지상에 닿기 전까지는 스플래시가 있는 위력 25의 폭탄 역할을 한다. 이 폭탄이 식물위에서 폭발하면 식물도 원큐에 날라가니 주의. 만약 시트론이나 겨울멜론 위에서 터진다면 정말 뼈아프다.
입수 가능한 식물: 레이저 콩, 블로버, 시트론, E. M. 피치, 무한 호두, 확대초, 타일 순무
입수 가능한 능력: 잔디깎이 하나 수동 발사

난이도(스토리): 방어선 무너뜨리는 메카 풋볼 좀비 때문에 상당히 어려울 것 같지만.... 바닥에 공으로 깔리는 파워타일과 레이저 콩의 비료효과의 시너지가 정말 끝내주기 때문에 난이도는 좀 많이 쉬운 편이다. 공격식물은 레이저 콩만쓰고 나머지는 보조&즉사식물로 채우는 조합으로 모든 맵(태양열 제한맵포함)이 비료만 잘뿌리면 부스터나 코인소모 없이 간단히 클리어 가능하다.

난이도(무한모드): 전 단계인 서부보다 쉽다는 평이 많은데, 그 이유는 식물을 심는 데 제약은 없고 이득만 있기 때문. 다만 여기도 대비책이 없으면 무섭다. 특히 아까운 식물들을 전부 뒤쪽으로 철거해 버리는 메카 풋볼 좀비와 등장 직후에 레이저를 쏘는 가르강튀아 프라임을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대부분의 기계들이, 심지어는 가르강튀아조차도 E.M.피치라는 식물 하나에 봉쇄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100플래그 이상 넘어가면 한꺼번에 레이저 다발이 날아오는 불상사가 일어나기에 마음놓고 플레이할 난이도는 아니다.
가르강튀아 프라임만 조심하면 되기 때문에 가르강튀아 프라임이 나오지 않을 때 겨울멜론 3줄이상 도배하면 게임이 끝나버린다(...) 프라임이 나오면 어렵고 나오지 않으면 겨울멜론을 재빨리 깔면 숨통이 트일 것이다. 하지만 유료식물인 파워 릴리가 있으면 얘기가 많이 다르다. 파워 타일이 두개만 나와도 600, 세개가 나오면 초반에 파워릴리 하나만으로 900씩이나 되는 태양을 지속적으로 수급받기 때문에 판세가 상당히 달라진다. 파워릴리가 없으면 어려운축, 있으면 쉬운축에 드는 맵.

6.6 중세 시대(Dark Ages)

• 공식 난이도 표기 : 4 라고는 하지만...

개발자 플레이 영상.

948년에 언데드들을 데려왔습니다! 기사의 어둠 속에서 버섯을 재배하여 옛 시절의 좀비들로부터 중세를 헤쳐나가세요!

이집트처럼 곳곳에 무덤이 설치된 논밭 밤마당.
2014년 6월 26일 업데이트된 에피소드로, 2파트로 나누어 업데이트되었고, 앞부분인 10스테이지만 업데이트되고 2부는 7월 29일 업데이트되었다. 앞의 네 에피소드와 달리 가르강튀아가 처음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8스테이지가 아닌 10스테이지이고, 모든 스테이지 수가 20개이다. 시대적 배경은 948년 중세 암흑 시대로, 이번에도 과거로 돌아간다. 영원히 고통받는 플레이어, 그리고 영원히 돈을 버는 EA 또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전작에 나왔던 버섯 식물들이 재등장한다!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미니게임.
배경은 중세 '암흑' 시대라서 무거울 것 같은데, 의외로 서부 시대를 제외하면 다른 시대보다도 더 가벼운 느낌이다. 오히려 음악을 계속 듣다 보면 신나는 축제를 벌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물론 플레이어는 그렇지 않다. 그리고 피리(카주) 소리가 사람에 따라 매우 귀에 거슬린다(…). 죽음의 무도. 광대 좀비, 마법사 좀비, 좀비 왕을 차례로 만나보면 배경 음악을 들어도 즐겁지 않을 거다.

고유 기믹: 밤 에피소드. 랜덤하게 무덤이 설치된다. 전작의 무덤과는 달리 일반 식물로 파괴 가능. 일부 무덤에서는 햇빛이나 비료를 얻을 수 있음.
좀비 레이드: Necromancy! 일부 무덤에서 좀비들이 올라온다. 스토리모드에서는 가르강튀아를 제외하고 다양한 좀비들이 올라오지만 무한모드에서는 임프만 올라온다.
고유 스테이지: 필드에 좀비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약물이 설치된다. 설치된 약물은 좀비들이 밟아야만 없어진다.
입수 가능한 식물: 태양버섯, 퍼프버섯, 가스버섯, 태양 콩, 자석버섯
입수 가능한 능력: 없음 응?
문제점: 마법사 혐오증
난이도(스토리): 누가 중세시대 아니랄까봐 굉장히 어렵다. 가르강튀아 클리어 전에는 상당히 쉽지만...
네온믹스테이프 투어가 업데이트되면서 생긴 난이도에는 할라페뇨 5개중 4개이다. 말도안된다 유령고추 등의 식물이 등장하고 가스버섯이 상향되어 그럴지도? 처음부터 어려운 해변가와 달리 마법사가 등장하지 않는 초반 10스테이지는 쉬운 편이기도 하고.

난이도(무한모드): 무지하게 어렵다. 태양이 불안정하게 공급되는 데다가 방어선을 허물어뜨리는 마법사 좀비를 필두로 하여 기사의 물량을 보여주는 좀비 왕, 많이 쓰이는 공격 방식인 투사체를 카운터하는 광대 좀비,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튼튼한 가르강튀아, 설상가상으로 무덤에서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지원 좀비들까지 오단 콤보가 결합되면 대부분의 식물들이 뿌리뽑히는 사태가 쉽게 발생한다.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식물이 전멸한다는 얘기는 유명. 일단 마법사만 안 나오면 미래랑 난이도가 비슷하지만, 마법사가 뜨는 순간 난이도가 헬게이트로 바뀐다. 따라서 난이도는 마법사의 영향을 극단적으로 받는다. 다행히 대책으로 유령 고추와 바나나 발사기 등이 나왔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렵다. 광대나 왕은 그렇다 쳐도 마법사는 단독으로 나와도 대처가 매우 어렵다. 요령껏 대처하도록 하자. 아니면 리셋으로 마법사가 나오는 스테이지만 무한 스킵하거나
사실 마법사 있으면 아이템을 최소 2개는 쓰게 만든다

6.7 거대한 파도 해변가(Big Wave Beach)

• 공식 난이도 표기 : 5 제작진도 인정했다 여러분 중세보다 더 어렵다는 건 인정합시다

60년대로 여행을 떠나 파도에 발을 걸치세요! 조수는 변하고 있고 끝내주는 좀비들은 당신이 물 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그리-안전하지-않게 해줄 것입니다!

위 각주의 링크에서 유출된 맵. 1960년대 하와이 해변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로, 전작의 수영장 스테이지와 비슷한 형식의 맵에서 플레이하게 되며, 전작에 나왔던 수련 잎과 스노클 좀비 등이 재등장한다.그리고 이번에도 파트2개로 나뉘여 나왔다.
과연 식인 돌고래의 공포는 재현될 것인가?
다행히 공포는 재현되지 않았다.하지만 더 심각한 것이 나와 버렸다..

10월 8일 피냐타 파티에서 먹개비와 함께 선행 공개되었다. 맵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해변이라는 컨셉에 잘 맞는다는 평.
10월 9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발매되었고 10월 15일에 정식 발매되었다. 파트1에서만 무려 16개의 스테이지가 공개되었고, 가르강튀아 스테이지가 16스테이지라는 것도 밝혀졌다.
그리고 11월 12일 파트2가 정식 발매되었다. 이번 파트 역시 16스테이지로 이로서 거대한 파도 해변가는 파트1,2를 더해 32개스테이지라는 무지막지한 숫자를 자랑하게 되었다.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왜 미니게임 음악이 없는지 신경쓰지 말자 일해라 팝캡
역시 1960년대 하와이 해변에 어울리는 흥겨운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다. 왜인지 해변엔 미니게임 음악이 없다... 만들기 귀찮았던 건가 여담이지만 얼티밋 배틀은 먼 미래 버전을 해변풍으로 바꾸었다. 우려먹기

고유 기믹: 스테이지에 설치된 선만큼 물이 올라왔다 내려간다. 물이 올라오는 것에 대비해 땅에 랜덤으로 수련잎이 설치되어 있으며, 물이 올라온 경우 수련잎 위에 있지 않은 식물들은 익사한다.단, 아보카도 악어와 엉킨 켈프는 익사하지 않고, 물이 내려갈 때 엉킨 켈프의 땅의 물이 내려가면 엉킨 켈프는 증발한다.
좀비 레이드: Low Tide! 물이 내려가며 내려간 칸에서 랜덤으로 좀비들이 올라온다.
고유 스테이지: 알뿌리들을 굴려 밀려오는 좀비들을 막아야 한다. 전작의 미니게임 Wall-nut Bowling과 플레이 방법은 같지만 공격력이 약해져서 Wall-nut Bowling보다 어려운 편이다. 일반 스테이지 보다 더 어렵다고 카더라
입수 가능한 식물: 수련잎, 엉킨 켈프, 볼링 알뿌리, 아보카도 악어, 바나나 발사기
입수 가능한 능력: 없음 문어 혐오증

난이도(스토리): 수련잎이 강제될 뿐만 아니라 스테이지가 대체적으로 긴 편이고 초반부터 좀비들이 무리로 오는 경우가 많아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문어 좀비는 덤. 하지만 이곳에서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무한호두의 방어막이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중세보다는 쉬운 편이라고 평가된다.
난이도는 할라페뇨 5개중 5개. 중세보다 어렵다는 소리다(...).하긴 중세는 스테이지 수가 20개라서 금방 끝나고 초반은 쉽기라도 하지 여기는 스테이지가 32개라 클리어까지 억겁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난이도(무한모드): 대체적으로 중세와 비슷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더 어렵다. 물 때문에 식물들의 행동이 제한되어 수련잎이 강요되어 한 칸이 사실상 봉인되고, 마법사의 스킬을 파괴 가능 버전으로 바꿔놓은 듯한 문어 좀비의 등장으로 곳곳에서 멘붕의 규환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심지어 이 문어가 맨 뒷줄라인에 박혀있으면 떼기도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문어 좀비가 몰려오면 문어를 떼어내는 것이 가면 갈수록 어렵다.
다만 바나나 발사기, 할라페뇨 등의 카운터들이 많아 중세만큼의 밸런스 붕괴는 다행히도 일어나지 않았다. 믿지마라 쉽다고 안했다. 대체적으로 서부보다 어렵고, 중세보다는 쉽다는 의견이 많다고는 하지만 중세보다 이게 어렵다는 사람도 그만큼 많다 반반

6.8 동상의 동굴(Frostbite Caves)

• 공식 난이도 표기 : 3

개발자 플레이 영상.

선사 시대의 얼어붙은 쓰레기를 탐사하고 세상 가장 차가운 좀비들을 해동합니다. 바람을 주의하지 않으면 당신의 식물은 냉동 채소가 될 것입니다.

데이터안에는 Ice Age로 있었지만 공식이름은 Frostbite Caves로 변경되었다. 에피소드명에 동굴이 들어가지만 밤 에피소드는 아니며 때마다 칼바람이 불어오는 선사시대식 얼음 동굴 맵이다.
2015년 1월 5일 개발자 개발영상으로 공개되었고 1월 9일 파트1이 일부 지역에서 발매되었다. 1월 14일 우리나라도 발매 완료.
중세, 해변에 이어 파트별로 나눠질 것으로 보이며 파트1에는 식물 3종과 16개의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좀보스 스테이지를 포함한 14스테이지로 구성된 파트2는 2015년 2월 19일 일부 지역에서 발매된 뒤 2월 25일에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좀비들은 모두 얼음 속성에 강해서, 얼음 양상추는 빙결 상태를 걸지 못하고 슬로우 상태만 걸 수 있다. 으아니 좀비들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스터니온이 추가된 이유도 이 때문.

여담으로 이 시대의 잔디깎이는 진짜 살아있는 비버이다.
쥐라기의 잔디깎이는 조금식 흔들리긴 하지만 더불어 모든 스테이지 통틀어 모션이 있는 잔디깎이이다.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미니게임.
역시 선사시대 분위기가 나는 음악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이하게 실로폰과 고둥소리를 더해 선사시대 분위기를 재현하였다. 그리고 중세에서 지겹도록 들었던 카주 소리도 섞여있다 중세공포증 발동
전반적으론 중세 시대 음악에 실로폰과 나팔소리 같은 걸 섞어놨고 이때부터 식물 vs 좀비: 가든 워페어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건지 가든워페어 특유의 좀비 노래소리도 들린다.

고유 기믹: 가끔가다 추운 바람이 불어 식물들이 얼어붙거나 좀비들이 바람에 실려온다. 스냅드래곤을 제외한 불 속성 식물들은 얼지 않으며, 주변의 언 식물 및 좀비를 녹일 수 있다. 얼음 슬라이드 발판이 있으며 좀비들이 이를 밟을시 발판모양대로 이동된다. 초반부터 언 식물이나 좀비들이 주어지기도 한다.
좀비 레이드: Snowstorm! 눈보라를 타고 랜덤한 좀비들이 맵 깊숙이 침투한다. 무한모드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고유 스테이지:없음. 팝캡은 귀차니즘
입수 가능한 식물: 뜨거운 감자, 피망 캐터펄트, 근대가드, 스터니온, 로토바가
입수 가능한 능력: 파워 불꽃 한 해커가 다른 월드에서도 사용가능하게 핵을 만들었다

난이도(스토리): 물량이 전보다 더욱 많아져 이제는 양동이 좀비가 기본 좀비마냥 몰려온다. 블록 좀비는 덤 스테이지 기믹인 얼음 슬라이드발판도 한 몫 하는데 구성이 대부분 좀비들이 한 라인 아니면 두 라인으로 몰리게 해 반강제적으로 그 라인에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했는데 바람이 불어 식물이 얼어버리고 화력을 덜 집중한 라인으로 snowstorm이 오면 기껏 만들어 놓은 진형 깨지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얼음 계열의 식물들을 봉인할 필요는 없지만 여기 좀비들이 얼음 속성에 강하니 가급적이면 불속성 식물을 채용하자. 새로 나온 식물 3종류는 이 맵을 수월하게 깨는데 특화되어 있으니 잘 쓰자. 사냥꾼 좀비가 있어서 약간 까다롭지만 중세의 마법사나 해변의 문어 좀비보다 대처하기 훨~씬 쉽기때문에 전에 업뎃된 중세나 해변가보단 할만하다.

난이도(무한모드): 랜덤으로 배치되는 슬라이드 타일이나 얼어붙은 좀비 등으로 중세나 해변처럼 밸런스를 파괴하는 좀비는 없지만 닭좀비보다 체력이 높은 족제비와 임프를 3마리나(...)던지는 가르강튀아, 혈거 좀비가 밀고 오는 수많은 얼어붙은 임프가 물량으로 압박한다. 거기에다가 찬 바람 때문에 식물들은 얼어붙어 불속성을 못뽑으면 돈이나 뜨거운 감자만으로 버텨야 한다.
무한호두로 사냥꾼의 눈덩이와 혈거 좀비의 얼음은 막을 수 있지만 상당히 어려운 편무한 호두가 갑

6.9 잃어버린 도시(Lost City)

• 공식 난이도 표기 : 3

티저 영상

태양이 풍부하고 길 잃은 좀비들이 넘치는 사라진 금의 도시를 탐사합니다! 추가 태양을 위해 특별한 타일을 사용하여 이 보물 탐험가들의 위협에서 벗어나십시오!

배경은 태양을 숭배하는 마야 문명 유적이고 좀비의 컨셉은 유적을 탐사하는 탐험가이다. 5월 26일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에피소드 소개 피냐타 파티가 시작되었고 5월 28일에는 개발자 데브 다이어리가 공개 후 6월 2일(국내엔 6월 3일) 파트1이 정식 업데이트.
중세, 해변, 동굴처럼 2파트로 나누어 업데이트되며 파트1은 이전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식물 3종과 가르강튀아 스테이지를 포함한 16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2의 티저 영상은 6월 23일에 공개되었고 6월 26일에 일부 지역에서 업데이트되었다.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미니게임.
일반 스테이지는 마치 흥미진진한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배경음악이 특징인데, 얼티밋 배틀과 미니게임 음악의 경우 감미로운(?) 피아노와 기타가 섞여들어가서 매우 조용해졌을 뿐더러 식물 vs 좀비 2 초창기 맵(이집트, 해적, 서부)의 그것과 가장 닮은 배경음악이라는 평을 받는다. 한마디로 일반 스테이지 배경음악과 얼티밋 배틀과 미니게임 배경음악의 차이가 심하다(...). 그리고 얼티밋 배틀의 경우 스트링 앙상블 때문에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다.

고유 기믹: 필드 위에 식물을 심으면 지속적으로 태양을 생산하는 타일과 밟으면 위에서2×2바위가 굴러오는 타일,그리고 밟으면 할라페뇨처럼 한줄을 불태우는타일이있다.
좀비 레이드: Parachute Rain! 스테이지의 랜덤한 자리에 랜덤한 수의 파일럿 좀비들이 떨어진다.
고유 스테이지: 위에 식물을 심거나 걸어다니는 좀비가 밟으면 특수 효과가 발동되는 함정 타일이 설치된다. 바위 타일은 바위가 세로로 떨어지며 2×5칸의 모든 식물과 좀비를 날려버리고 불 타일은 할라페뇨처럼 한 줄의 모든 식물과 좀비를 태워버린다.
입수 가능한 식물: 레드 스팅어, 아키, 인(忍)두리안, 스탈리아, 황금잎
입수 가능한 능력: 없다. 터키석 해골 좀비 공포증

난이도(스토리): Part 1 기준으로, 레드 스팅어와 아키를 잘 활용하면 서로가 파라솔 좀비, 그리고 삽 좀비를 카운터 칠 수 있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약점은, 위 말을 바꿨을 때 서로가 막힐 수도 있다는 것이다 (...) 또한 양동이 좀비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낙하산 좀비, 파라솔/삽 좀비와 곁들여지면 매우 까다로운 편이므로 바나나 발사기와 결합시키자.
고유 기믹이 손해는 없고 이득만 있는 마치 파워 타일같은 느낌이라 태양을 생산하기 굉장히 쉽다. 바나나 발사기가 5대 이상 안전하게 설치되면 일반 발사로도 대부분 정리되고, 안된다면 레드 스팅어와 아키의 상대적으로 약한 비료 효과를 커버해준다. 바나나 발사기의 미친 웃음소리 비료 성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스프로버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그러나 초반에 태양 타일에 너무 집착하면서 레드 스팅어 까는 것을 깜빡하다가는 바나나 발사기가 미친듯이 뜯어 먹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의외로 볼링 알뿌리가 잘 활약할 수 있는 맵이다. 맵 군데 군데 나타나는 잠자리는 떨어지기 전에 블로버로 제거해주자. 오오 갓로버
바나나 발사기, 태양 생산 식물, 레드 스팅어, 아키 순으로 배열했을 때 균형이 잘 맞는다. 전체적으로 자기 시대의 식물이 잘 맞는 시대로 동상 동굴과 비슷하며 서부보다 약간 어렵다.
Part 2부터는 좀비의 패턴이 다양해지고 대처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방어와 공격 식물을 균형있게 깔 생각보다는 소모성 식물을 사용하여 해결해 나간다고 보는 편이 좋다. 유령 고추가 있다면야 금상첨화. 시작부터 파라솔 좀비가 2마리 나온다던가 하는 좀비들이 치즈러시를 하는 상황이 의외로 자주 나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쌍둥이 해바라기를 들고 가는 편이 태양버섯 이나 고인인 해바라기 을 들고 가는 편보다 낫다. 왜냐하면 좀비 레이드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 내려오는 위치가 절묘하므로 가스버섯이나 볼링 알뿌리 등을 들고 가면 효율이 좋다. 단 주의할 점은 볼링 알뿌리 사용 시 유령 고추나 체리 폭탄, 용암 구아바 등의 소모성 식물을 이용하여 도굴꾼 좀비를 가능한 빨리 제거해주자. 아이러니하게도 Part 2에서는 Part 1에서 말한 자기 시대의 식물이 잘 맞는다는 말이 뒤집어지는데, 하도 좀비 레이드시 물량은 적어도 특수 능력 좀비가 너무 많아서 절대로 도굴꾼+파라솔이 짜증나는게 아니고 파라솔에 바로 막혀버리는 아키와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레드 스팅어로는 답이 없다. 인두리안은 어차피 고인인데다가 밧줄을 타고 날아오는 좀비들과 좀비 레이드를 거의 못 막으니 얌전히 봉인하자. 기억하자. 실제 게임에서는 황금 타일과 쌍둥이 해바라기를 총동원해도 좀비와 텐트 제거하느라 소모성 식물 도배로 인해 공격 식물 한 줄도 제대로 깔기 어렵다 (...)

난이도(무한모드): 꽤 어렵지만 숙달되면 쉬워진다. 물론 이 어렵다는 기준을 중세와 해변가에 두고 말하면 안된다.블로버가 상당수의 유적 사냥꾼들과 잠자리들을 날려보낸다 하더라도 파일럿들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도굴꾼의 전진은 무한호두가 역장을 치지 않는 한 강력하며 파라솔은 도굴꾼의 진격을 보조한다. 임프 짐꾼 또한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큰 문젯거리다 된다. 거기에다 후방에는 가르강튀아 프라임과 라 좀비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의 터키옥 해골 좀비들이 애써서 생산한 태양을 빨아들이면서 레이저로 식물들을 마구 태우며 우글우글 몰려온다. 블로버로 막히는 좀비들도 상당수가 강하며 아차 하는 순간 유적 사냥꾼들이 정원 앞쪽에 쌓이는 꼴을 쉽게 보게 될 것이다. 그래도 식물 심는 데에 제약이 없으며 황금 타일의 어드밴티지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황금잎을 깔아놓으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최대한 바나나 발사기나 겨울 멜론, 유도 엉겅퀴, 가스버섯 등을 많이 깔 것.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밀리는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들은 주의를 요하는 맵. 이 역시 서부보다 좀 어려우며, 동상 동굴보다 약간 더 쉬운 느낌.

사실 해적맵 무한모드 Dead Man's Booty만큼이나 쉬운 무한모드다. 고유 식물인 황금잎은 게임을 상당히 유리하게 만들어주고 식물 설치에 제한도 없고 엄청난 태양생산량으로 인해 고가의 식물도 어렵지않게 설치할 수 있다. 파일럿 좀비가 블로버에 의해 바로 떨어져도 결국은 느릿느릿 걸어오는 일반 잡좀비에 불과하며 태양 생산이 유리하므로 겨울 수박을 초반에 2개이상만 깔아줘도 도굴꾼이든 파라솔이든 조기에 제압이 가능하다. 터키석 유골좀비가 좀 빡셀 수 있는데 그래봤자 겨울멜론에 얻어맞으면 금방 쓰러진다. 블로버 + 겨울멜론 + 황금잎 + 다른 식물 이렇게만 조합해도 어떤 스테이지든 쉽게 깰 수 있다.

6.10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Neon Mixtape Tour)

• 공식 난이도 표기 : 4

헤어스프레이를 잔뜩 비축해두고 1980년대로 시간을 되감습니다! 합성음 가득한 음악과 게걸스럽고 과격한 좀비들, 이 극악무도한 댄스 파티가 당신을 광기 속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3.8.1 버전에서 The 80s(80년대)란 이름으로 유출된 월드 코드로 이후 최종적으로 Neon Mixtape Tour라고 공개됐다.
파트1, 2가 아닌 Side A와 Side B(...)로 나뉘며 전작의 선인장이 사이드 A의 유료 식물로 재등장한다.
월드 배경은 1980년대의 댄스 파티가 열리는 클럽 안이며 이 월드에 들어서면 중세 암흑기처럼 어두컴컴한 남색, 즉 밤 배경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실제 플레이해보면 일반 맵들처럼 평범하게 태양에너지가 떨어지며 인게임 상에서도 Night가 아닌 Day로 표기된다. 조명 때문에 안 어두워서 그렇단 설정일지도

배경 음악 & 고유 기믹: 여섯 종류의 특수 배경음악이 존재하며 각 배경음악에 대응하는 특수 좀비가 화면 내에 존재하면 배경음악이 해당 배경음악으로 바뀐다. 여러 종류가 동시에 존재할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곡이 계속 바뀐다. 추가적으로 배경 음악의 템포에 따라서 좀비들의 이동속도가 달라지며 해당하는 특수 좀비의 능력이 발휘된다. 곡의 템포는 펑크(3배)>메탈(2배)>랩=8비트>팝=발라드(1/2).

• 일반 스테이지 - 식물 선택시 나오는 음악으로 모든 좀비들이 그냥 걸어다니기만 하며 좀비들의 이동 속도 변화는 없다.
• 락 - 스테이지 외곽을 불길이 감싼다. 펑크 좀비가 특수 능력을 사용하고 좀비들의 속도가 3배로 증가한다.
• 팝 - 천장에서 디스코 볼이 내려오며, 색색의 라이트가 비친다. 반짝이 좀비가 특수 능력을 사용하고 좀비들의 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 랩 - 화면 상단의 스크린에 좀보스가 비친다. MC 좀-비와 브레이크 댄서 좀비가 특수 능력을 사용하고 좀비들의 이동 속도 변화는 없다.
• 메탈 - 스테이지 외곽을 따라 불꽃놀이의 불꽃이 나온다. 헤어메탈 가르강튀아가 특수 능력을 사용하고 좀비들의 속도가 2배 빨라진다.
• 8비트 - 맵이 옅은 분홍색이 되고, 바닥타일이 변한다.안개가 끼면서 아케이드 좀비가 게임기를 밀며 등장하는데 그 게임기에서 8비트 좀비들이 등장한다. (단, 다른 음악이 나와도 아케이드 좀비 앞에 오락기가 있다면 민다.)
• 발라드 - 라디오 좀비가 이 음악을 틀면 사랑의 힘으로 식물들이 기절한다! (단, 패트 비트와 스파이크 락 같은 지상형 식물과 지하 식물은 제외) 좀비들의 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곡의 완성도를 따지자면 발라드>메탈>락>8비트 >팝>랩 순이라는 평이 대부분. 랩은 완성도가 좀 낮다는 평이 많다.

좀비 레이드: 없다. 사이드 A첫 버전엔 식물을 좀비로 만드려고 한게 밝혀졌다 호두를 좀비로 만들면... 아님 리프트 타고 좀비로 만들었겠지
고유 스테이지: 없다. 있었음 좀비를 터치해 리듬 맞추는 거?
입수 가능한 식물: 패트 비트, 셀러리 스토커, 타임 워프, 마늘, 포자버섯, 부활 당근
입수 가능한 능력: 없다. 뭐 이리 많이도 없어 발라드 중독증

난이도(스토리): Side A 기준으로 좀비들 체력 자체는 고만고만하고 자석 버섯을 애용하게 돼서 양동이도 쉽게 견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좀비가 근접전을 허용하면 라인이 무너지고 멘탈이 무너지는 현상이 일어나서 가스같이 안정적으로 딜링이 가능한 식물이 아니면 안된다. 비트는 나름 좋지만 근접식물 주제에 호두류와 궁합이 최악이고. 샐러리는 거의 일회용 식물 취급이며 타임 워프는 그나마 쓸만하지만 쿨타임이 너무 길다. 빨리빨리 원딜들을 세워서 특수 좀비들의 목을 따는 것이 우선.
가르강튀아 앞에서는 절망하게 된다. 직접 해보자(...)
Side B에서는 더 어렵다. 네믹투의 대부분 좀비들은 약한 내구지만 속공성을 살린 특수 능력으로 최전선을 쓸어버리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데, 지속적으로 방패좀비를 생성하는 것과 동시에 게임기+본체 까지 없애야 하는 아케이드 좀비, 좀비들을 밀어 MC좀비를 흉악한 라인 파괴자로 만드는 브레이크 댄스 좀비 등이 상당한 난적이다.
의외로 라디오 좀비는 관통 딜을 쌓아둔다는 전제 하에 유리몸이라 재빠르게 처치가 가능하다. 포자버섯은 초반에는 그럭저럭 효과를 보나 후반에는 무다무다고, 부활 당근은 적절히 쓸만하다. 마늘은 방어력이 대폭 너프되어서 당근이나 이미테이터의 보조가 없으면 쓰기 힘들다.

난이도(무한모드): 가르강튀아 등장 한정으로 중세를 잇는 무한모드.
좀비가 오는것은 알 수 있어도 무슨 음악이 나올지 알 수 없기에 미칠듯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 시대의 식물들은 하나같이 근거리(...)식물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며 무엇보다도 제일 큰 문제는가르강튀아이다. 메탈 음악이 나오는 순간 악마같은 능력으로 그 줄의 식물을 전부 삭제해버린다!
부활 당근을 가져가더라도 가르강튀아는 동시에 2마리의 식물을 잡을 수 있기에 해바라기나 태양버섯이 있는 뒷줄까지 금방 뚫려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줄이 뚫리고 발라드 좀비나 MC좀비가 나타난다면... 펑크가 나와도 좀비속도가 3배로 늘어 화력이 딸리면 힘들고 아케이드 좀비도 은근히 강적인데 오락기에서 무슨 8비트 좀비가 나올지는 랜덤이기에 양동이 좀비가 수십마리 쏟아져 나올수도있고...
가르강튀아가 나올때는 중세에 버금가는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가르강튀아가 나오지 않는다면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정 가르강튀아를 상대해보고 싶다면 음파 공격을 무한정으로 막아줄 수 있는 무한 호두를 꼭 지참해가라.

6.11 쥐라기의 습지(Jurassic Marsh)

• 공식 난이도 표기 : 4가 아니라 5수준

무시무시한 도마뱀들의 엄청난 걸음소리로 땅이 울립니다! 공룡들이 과거를 돌아다니며, 선사시대의 좀비들을 고대 반감의 광란 속으로 자극하고 있습니다!

4.0.1 버전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1월 17일 안드로이드와 ios에 파트1이 업데이트 되었다. 파트2는 12월 17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월드 배경은 이름과 같이 공룡들이 살았던 쥐라기로 동상의 동굴때 좀비보다 더욱 원시인스러운 좀비가 나온다. 에피소드를 처음 열었을 때 페니의 언급에 의하면 정확한 연도는 1억 5,395만 4,765년 전으로, 시간적으로는 쥐라기가 맞다. 근데 이 때는 인류는커녕 가죽을 털가죽을 제공할 만한 생물체도 없었다.
여담으로 에피소드명은 쥐라기 습지지만 등장하는 공룡들은 스테고사우루스를 제외하고 모두 백악기 공룡들이다. 백악기 습지? 에피소드의 초기 코드명이 중생대의 습지(Mesozoic Marsh)였는데 차라리 초기 코드명이 더 어울렸을지도.

배경 음악: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미니게임.
석기시대스러운 분위기와 컨츄리를 섞은 음악으로 쥐라기보다는 서부에 쓰는것이 더 어울렸을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다.

고유 기믹: 식물을 공격하지도 않고 공격받지도 않는 공룡들이 랜덤하게 나와 맵 오른쪽을 맴돌다 좀비들과 닿으면 활성화되어 좀비들에게 이득을 가한다. 네온 믹스테이프투어의 브레이크 댄서 좀비가 공룡이 되었다 생각하면 되지만 이 공룡들은 좀비가 아니라서 죽이지도 못한다! 후반에 가면 웨이브로 밀려오는 어마어마한 좀비들을 하나하나 뻥뻥 치는 공룡들 때문에 라인이 중간에서 무너지는 걸 보면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 맵 기믹. 단, 에피소드에서 얻는 향수버섯으로 공룡들을 아군화시킬 수 있다. 팁이라고 해봤자 화분에 노가다로 스프링콩 부스터를 걸고서 해바라기, 호두를 2줄로 깔고 스프링콩+블로버컨
공룡은 다섯 종류가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좀비 참고.

• 벨로키랍토르: 좀비를 발로 차서 4칸 앞으로 던진다. 집 쪽으로 3칸 이내로만 던져진다.
• 스테고사우루스: 꼬리 아래의 좀비들을 랜덤한 칸으로 던진다. 던져지는 좀비들은 던져지기 전에 잠깐 멈춘다.
• 프테라노돈: 가르강튀아를 제외한 좀비 하나를 잡아서 잔디깎이 앞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게 내려준다.
• 티라노사우루스: 등장 직후 크게 포효해서 좀비들이 무서워서 식물에 닿기 전까지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 안킬로사우루스: 스테고랑 비슷한데 다른 줄로 던지지 않고 좀비를 밀면서 메카 풋볼 좀비가 민 듯한 효과를 일으킨다.

좀비 레이드: 없다.
고유 스테이지: 없다.
입수 가능한 식물: 원시 콩슈터, 원시 호두, 향수 버섯, 원시 해바라기, 원시 감자지뢰
입수 가능한 능력: 없다.이제 다 아시잖아요. 중세때부터 능력 추가 안 되었잖아요. 공룡 혐오증

난이도(스토리): 파트 1에서는 바로 전 시대처럼 화려한 능력들로 무장한 좀비들은 없지만 난이도 4다운 물량. 체력이 270으로 높아진 가르강튀아, 그리고 브레이크 댄서 좀비보다 더 악랄한 공룡들의 삼위일체로 쉽지 않다. 그래도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는 음악에 따라서 속도가 바뀌고, 진영을 파괴하는 좀비를 쉽게 카운터칠 수 있는 식물이 있지만 이 스테이지는 뭐...... 향수 버섯을 쓰지만 후에 새로운 익룡이 날아오고, 공룡의 물량 역시 엄청나기 때문에 난이도는 4.5정도.
파트2역시 비슷한 난이도를 가진다. 그러나 모든 스테이지는 공략만 잘하면 잔디깎이 잃지 않고 깰 수 있다.

난이도(무한모드): 무지무지어렵다. 이 난이도를 보면 바닷가와 중세는 귀여웠다라고 말해도 될 수준...
거의 공룡에의해 게임이 좌지우지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향수 버섯을 지참하고 만약에 따라쟁이가 있다면 따라쟁이로 향수버섯을 복제하자. 공룡을 최대한 많이 아군화시켜야 진영을 보전할 수 있을뿐 아니라 좀비 물량을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지않고 따라쟁이를 체리폭탄이나 포도탄이나 파워 릴리 등 다른것을 복제하면 공룡들이 아군진영으로 좀비를 뻥뻥 차대고 날려대는 바람에 진영이 순식간에 무너진다. 이렇게 향수버섯을 2개나 챙겨가도 나중엔 공룡이 4줄에서 동시에 출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땐 정말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나마 다행인건 5줄중에서 가장 윗줄은 절대 공룡이 출현하지 않고 좀비들만 나오므로 위에서 2번째 줄부터 아래로 4줄만 공룡을 관리하면 된다. 제작진의 배려? 공룡만 잘 포획하면 어떤 스테이지는 정말 허무하다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경우도 생긴다. 향수 버섯 외에도 공룡의 도움으로 아군 진영으로 넘어온 좀비들을 다시 뒤로 돌려보낼 수 있는 원시 콩슈터, 근대 가드, 허리케일을 챙기는것을 추천한다.

6.12 오늘날(Modern Day)

• 공식 난이도 표기 : 5 체감 난이도는 6 악몽이 더욱 더 짙어졌다... 5를 뛰어넘는 극악의 난이도! 닭 좀비,문어좀비,마법사좀비,메카풋볼좀비 가 다함께 나온다

끝이 시작되는 중입니다! 당신과 함께 끔찍한 시간을 보내던 좀비들, 그리고 모든 시대의 좀비들에게 돌아가십시오!

간단하게 요약하면 식물 vs 좀비에서의 추억 그리고 2013년부터 함께해왔던 좀비들, 가든워페어에서의 추억까지 돌아온다!!

4.2.1 업데이트에서 처음 발견된 11번째 월드 코드. 16년 1월 13일 파트 1이 업데이트되었다.
말 그대로 현재로 돌아온다는 설정이며 전작의 미니게임이었던 비그홀드가 돌아왔다. 그리고 15일차에서 기어이 타코를 찾는다(...). 그리고 마지막엔 와플이 들어간 타코를 얻게된다. 데이브는 모든 사람의 생애 최고의 순간보다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근데 뒤틀린 시간이..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미니게임.
이번 월드의 OST는 모든 월드의 비트, 효과음을 조금씩 다 섞어서 리메이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경이 1의 배경이였던 현재이기 때문인지 앞마당의 테마곡인 Grass Walk를 포함해서 OST의 대부분이 전작의 리메이크이다. 목록을 나열해보자면
0:00 (PvZ 1의 배경음악. 식물 선택때의 OTS.)
0:31 (PvZ 1때부터 있었던 멜로디 기반. 1번째 웨이브의 OST.)
2:08 (PvZ 2에서 추가되었던 멜로디(후반부) 기반. 2번째 웨이브의 OST.)
3:24 (PvZ 1때의 지붕 스테이지의 테마곡. 3번째 웨이브의 OST.)
4:25 (PvZ 1때의 엔딩곡. 파이널 웨이브의 OST.)
악몽같은 시대들의 효과음이 매우 잘 들린다.

고유 기믹: 필드에 특정 시대의 좀비들을 등장하게 하는 포탈이 설치된다. 쥐라기의 경우 공룡도 등장한다. 참고로 포탈과는 별개로 다른 시대의 좀비들과 파워타일등의 타시대 기믹 또한 등장한다. 포탈이 여러개 등장하지 않아도, 가르강튀아들을 볼 수 있다.

좀비 레이드: 아쉽게도 없다. 굳이 따지자면 포탈이 좀비 레이드를 대체한다 할 수 있겠다.
고유 스테이지: 주어진 식물들로 좀비들을 막으면서 스테이지에 정해진 수만큼의 식물 짝을 맞춰야 한다. 짝을 맞추며 얻는 태양열로는 식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전작 비그홀드와 같다.
입수 가능한 식물: 밤나팔꽃, 나이트 쉐이드, 그림자 버섯, 더스크 로버, 슬픈 장미
입수 가능한 능력: 없다 동굴 이후로 능력 추가가 안 됐으니 원.... 온갖 병들 재발병.

난이도(스토리): 한마디로 극악. 2스테이지부터 가르강튀아가 나오는 건 기본이고 향수 버섯을 불허하는 공룡들이나 타임 워프를 불허하는 네온 좀비들, 그외 다른 시대의 네임드 좀비들이 지옥을 보여준다. 거기다 네임드 좀비들 상대하는 것도 힘든데 좀비 웨이브의 타이밍이 엄청나게 빨라졌다. 초반에 감자 지뢰 하나 깔자마자 세 개 라인에서 임프들이 몰려오고, 이거 신경쓰다가 경제 식물이 약 서너개 정도밖에 안 깔려 있을때 첫 번째 웨이브가 몰려온다.게다가 대망의 가르강튀아 스테이지인 16스테이지에서는 순도 99.9% 가르강튀아만 나오는 극악의 끝을 보여준다.본격 현실(현재)은 시궁창. 게다가 파트 2에선 좀보스를 세 번이나 상대해야 되니 정말 악몽 그 자체. 당연히 이번 월드는 식좀2 사상 최초로 34스테이지까지 있다. 거기다가 기존의 좀보스보다 더 강력하다.게다가 이번 좀보스는 특이한 것이 나오는 시대보다 한 시대 뒤 식물들로 상대하게 된다.예로 이집트 시대 좀보스는 해적 시대 보스로 상대해야 한다.이것 때문에 몇몇 시대가 밸런스가 맞지 않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서 안 그래도 어려운데 더 어려워졌다.

난이도(무한모드): 우려했던 대로 최강의 난이도를 지닌 무한모드가 되었다. 전작보다 올스타 좀비가 나약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첫번째로 만나는 식물은 날려버리니 올스타 좀비를 막을 값 싼 식물들을 바로 앞에 두자. 임프 팬 좀비와 만나면 날려버리고 임프가 자폭을 해버리니 임프를 먼저 죽이거나 탈출뿌리를 사면 편리하게 그냥 떨어지는 곳에 탈출뿌리를 놓자. 그럴리는 없겠지만 값을 조작해 레밸 1000정도까지 가면 풍선 퍼레이드에,포탈에선 그 시대의 좀비들이 우르르 나오고 올스타 좀비가 떼거지로 몰려오는가 하면 그 뒤엔 가르강튀아들이 온다,한마디로 렉이 일상이 된다. 그러니 어느정도 적당히 깨도록 하자

6.13 잃어버린 도시의 밤(Night Lost City)

• 비공식 난이도 표기 : 4

배경 음악: 일반 스테이지, 얼티밋 배틀, 미니게임.
들어보면 바로 알겠지만 잃어버린 도시와 동일하다.

좀비 레이드: 없다.
고유 스테이지: 없다.
입수 가능한 식물: 알로에
입수 가능한 능력: 없다. 뭐이리 많이도 없어

알로에를 얻는 에픽 퀘스트 한정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맵으로 밤이지만 잃어버린 도시의 특성상 태양빛이 얻기쉬워 별로 어렵지않다.
갑자기 밤이된 잃어버린 도시로 페니를 쓰지도 않았다는데 돌아왔으며 시공간이 점점 뒤틀려지고 있다는 이야기로 맵으로 나올려고 했지만 무소식... 결국 식물 vs 좀비2는 오늘날로 끝난걸로 결정됐다.

플레이어의 집처럼 한번 플레이하고나면 다시는 플레이 할 수 없으며 Parachute Rain!라는 문구와 함께 스테이지의 랜덤한 자리에 랜덤한 수의 파일럿 좀비들이 떨어지거나 포탈이 등장하거나 미니게임으로 비그홀드가 나오는등 여러가지를 섞어놨다.
잃어버린 도시의 밤이 나온 이후로는 새로운맵이 안나오는걸 봐서는 새로운 맵이 나올 가능성은 사라진듯하다...
여담으로 "잃어버린 시티의 밤" 또는 "잃어버린 도시의 밤버전"라고 불리기도한다.잃어버린 중세

6.14 뒤틀린 시간(Time Twister)

2.4.1 업데이트 때 이 시대 대신 '해변가'로 대체되었다.
동상의 동굴이나 잃어버린 도시에서 마지막에 좀보스가 항상 밑밥을 깔아둬서 다음 시대가 될 거란 추측도 많이 했으나 결국 매번 무심하게도 다음 월드들이 나왔다(...)

4월 26일 뒤틀린 시간의 파냐타 데이터가 발견됐다.# ##

매 스테이지마다 다른 시대에서 모든 시대의 좀비들(?!)이 나오는것으로 보인다. 잘만 하면 각종 악마의 조합이 등장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이런의 조합도 가능하다. 해변가 배경의 에픽 퀘스트+헤어메탈 가르강튀아+가르강튀아 프라임+마법사 좀비+광대 좀비+문어 좀비+신문 좀비+메카풋볼 좀비+닭 사육사 좀비+족제비 조련사 좀비+도굴꾼 좀비+쥐라기 화석 좀비+익룡 제외 모든 공룡+탐험가 좀비+올스타 좀비+파라오 좀비+로보콘 좀비+유적 사냥꾼 좀비+깃발 좀비+컨베이어 벨트 모드 파워타일만+꽃 지키기+잔디깎이 없음+시공간 포탈+미래 무덤+양동이 좀비 물량+터키석 해골 좀비+무덤+열성팬 임프+풍선 좀비+아누비스 좀비+브레이크댄서 좀비+이 모든게 한번에나옴+100마리씩 그만해 미친놈들아!!

만약 나온다면 전부 한꺼번에 몰려오는게 아니라 한 마리씩 차례로 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파워타일만 주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이런 악마의 스테이지는 나올리가 없겠지만.

난이도는 5로 표기되겠지만 체감 난이도는 7~8이 되지 않을까...

6월 28일 새로운 맵의 데이터가 발견됐는데 이상하게도 뒤틀린 시간이 아니다.

뒤틀린 시간은 오늘날로 변경되어 출시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은 알 수 없다.
게임파일을 열어서 다음 업데이트 내용을 알려주는 사람들중 뒤틀린 시간이 데이터가 오늘날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하는사람은 없기때문.
사악한 EA가 뒤틀린 시간은 안 만들고 계속 유로식물만 만들어 돈을 채우고 있다

결국 뒤틀린 시간은 피냐타 이벤트였고 맵으로는 안나오는것으로 보인다.

7 피냐타 파티

매일 자정이 지나면 피냐타 파티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벤트에 따라 파티 형태도 바뀌는데 13년 및 14년 12월말 기간 중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로 변경되었고, 14년 5월은 식좀 5주년 생일 파티를 진행하였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발매될 때에도 몇 주에 걸쳐 그 에피소드의 식물 및 좀비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피냐타 파티가 열린다. 이집트 Day 5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이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참고로 식물대 좀비2는 와이파이 연결이 필요없지만 피냐타 파티를 하려면 와이파이가 연결이 돼야 한다. 단, 일단 피냐타 파티 아이콘이 뜨면 와이파이 연결이 필요없다.

제한 시간 안에 화면 아래쪽의 피냐타 파티 배너를 클릭하면 피냐타 파티를 시작할 수 있으며 끊임 없이 몰려드는 몇 가지 종류의 좀비들을 대상으로 3~6번의 웨이브를 버티면 클리어. 좀비들은 모든 시대에서 몇 종류가 랜덤하게 선정되는 듯하다. 역시 마찬가지로 랜덤하게 선정된 2~3가지 종류의 식물을 사용해서 이 좀비들을 막아내야 한다. 스테이지 배경은 현대 시대의 주인공의 집 앞이다. 기본적으로 보스전 처럼 햇빛이 아닌 식물이 컨베이어 벨트로 배급되는 형태지만 매우 드물게 식물을 몇 종류 지정해주고 햇빛이 나오는 일반적인 방식인 경우도 있으며, 2015년 여름부터는 이벤트로 꽃병깨기가 등장. 아무래도 좀비도 랜덤 식물도 랜덤이다 보니 상성이 안 좋은 경우 특수 능력의 힘을 빌려야 할 때도 많다. 클리어 하면 16개의 피냐타 중 3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랜덤으로 100코인, 250코인, 500코인, 1000코인, 보석 5개, 보석 10개, 불꽃을 제외한 특수 능력, 식물들의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추가로 피냐타 파티를 5번 클리어할 때마다 식물들의 코스튬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연속 플레이로 얻는 코스튬은 한 기간을 건너 뛸 경우 횟수가 초기화된다. 예를 들어, 5일 연속으로 해야 코스튬을 얻는 조건이라면 반드시 5일을 채워야지, 4일 하고 하루 쉬었다가 다시 하면 횟수가 초기화되는 것이다. 피냐타 파티에 실패한 경우에는 횟수는 초기화하지 않으며, 1000코인을 지불하고 재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당연히 1000코인 주고 다시 할 바엔 특수능력 써서 클리어 확률을 높히는게 나으니 그때 그때 상황봐서 EA의 의도대로 하는 건 기분 나쁘지만 특수능력을 쓰자.

식물 대 좀비2에 확실하게 EA의 입김이 작용한 요소. 누가 잇올(eat all) 아니랄까봐 가끔씩 피나탸 파티를 괴랄한 난이도로 내놓아 비료, 특수능력 사용을 유도, 유저들이 힘들게 모은 금화를 무자비하게 회수하고 있다.

하지만 피냐타파티를 잘 활용하면 어마어마한 자본을 쌓을 수 있다. 싹을 모아 식물들을 여유가 될 때마다 16개 모두 꾸준히 심어두고 피냐타파티를 한다면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부스터 걸린 식물이 피냐타파티에 등장한다. 특정 이벤트를 제외하고 일반 피냐타파티는 종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한다면 전략법도 알아낼 수 있다. 모든 피냐타파티는 대응전략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전략법에 숙지되면 부스터 없이 깰 수 있는 맵이 더 많다. 기본적인 콩슈터류가 피냐타파티에 잘 등장하므로 무슨 식물을 부스터 해둘지 잘 계산해주자. 그냥 아이디를 2개만들자

이벤트 때마다 특성에 따라서 나오는 선물들이 달라진다. 평소때는 랜덤하게 아무거나지만 특정 이벤트 기간땐 상자에서 무조건 싹만 나온다든지, 보석이 나온다든지, 1000원짜리 맵 필살기가 나오는데다가 익숙해지면 잃는 금화도 매우 적어지게되고, 클리어 기준 5일 주기로 3500원이란 거금을 주기 때문에 금화를 되려 아끼고 싶다면 꼬박꼬박 해 두자.

8 꽃병깨기(Vasebreaker)

2014년 8월 28일 2.7.1 버전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잔디깎이 없이 꽃병을 깨서 주어지는 식물과 태양, 비료를 사용하여 등장하는 좀비들을 막는 번외 에피소드. 에피소드 내에서 꽃병 그림을 터치하면 들어갈 수 있다. 3.4.4 버전에서는 현대 3스테이지와 엔드리스, 이집트,해적,서부 각각 3스테이지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와 이집트는 기본 3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꽃병깨기 한정 특수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꽃병의 종류는 3가지로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가 새겨진 갈색의 기본 꽃병, 역시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항상 식물이 나오는 잎이 새겨진 녹색 꽃병, 2편에서 추가된 항상 가르강튀아가 나오는 좀비 얼굴이 새겨진 보라색 꽃병으로 나누어진다.

엔드리스는 현대의 집 앞에서 진행되며, 엔드리스의 십의 자리 숫자가 커질수록 등장하는 가르강튀아의 수가 많아진다. 비료와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고 가르강튀아가 느려졌으며, 가르강튀아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엔드리스의 난이도는 떨어졌지만 여전히 어려운 편이다. 엔드리스를 15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꽃병을 옮기는 특수 능력을 얻을 수 있으며, 30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부활절 기념 3.4.4 업데이트로 해적,서부 꽃병깨기가 등장했고 데이터상에 미래,중세 버전 꽃병깨기 스테이지가 시대마다 3개씩 추가되었다.

9 여행 로그(Travel Log)

자세한 건 문서 참조.

10 특수 능력(Power up)

코인을 지불하거나 피냐타 보상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이다. 이집트 Day 4를 클리어하고 나서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눈덩이(등장 이전에는 꼬집기), 튕기기, 지지기는 이집트 Day 5에서 무료로 시험해볼 수 있다.

• 꼬집기(Pinch): 800코인. 발매 초기부터 눈덩이 파워업이 등장하기 전까지 있던 특수 능력으로, 좀비의 목 부분을 꼬집듯이 드래그하여 목을 떼어내는 특수 능력. 지속 시간은 6초. 판자를 든 카멜 좀비, 관짝 파라오 좀비, 가르강튀어 좀비 등 일부 좀비를 제외하면 한 동작으로 좀비를 확실히 죽일 수 있는데다(좀비 여럿이 겹쳐져 있으면 한꺼번에 목이 따였다) 값도 싸서 좋은 능력이었으나 패치로 눈덩이로 바뀌었다.
• 눈덩이(Snow): 1,400코인. 손가락으로 지지기처럼 꾹 누르고 있으면 스플래시가 있는 눈덩이가 나간다. 지속 시간은 6초. 한 발의 위력은 10이고 맞으면 3×3 범위의 모든 좀비들이 느려진다. 꼬집기 대신 생겼다. 가르강튀아 좀비가 많이 나올 때 처리하기 그나마 제일 나은 능력. 가르강튀아에게 튕기기는 뒤로 밀릴 뿐 던져지지는 않고, 지지기는 대미지가 너무 낮아서 한 마리 처치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불꽃은 강하고 사용도 쉽지만 동상 동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튕기기(Toss): 1,200코인. 손가락으로 좀비를 튕기듯이 올린 다음에 다시 던져야 한다. 지속 시간은 6초. 여러 번의 동작을 거치긴 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좀비를 날릴 수 있다. 임프 대포, 좀비 왕, 낚시꾼 등 움직이지 않는 좀비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 지지기(Zap): 1,000코인. 전기로 태워버린다. 지속 시간은 4초. 대미지가 약하고, 일정 시간 좀비에게 터치해야 해서 많은 넓게 퍼진 좀비들을 잡는데는 별로 안좋다. 가장 유용할 때는 몰려오는 좀비 닭을 처리할 때이다. 스쳐도 통구이가 되는 닭들을 볼 수 있다. 가르강튀아가 던진 임프나 묘비에서 갑툭튀한 임프를 상대할때도 효과적이다. 가끔씩 잔디깎이가 날아갔을 때 가르강튀아 한 마리가 골칫거리라면 이 능력을 쓰면 좋다. 심지어 던지는 임프도 무시한다.
• 불꽃(Flame): 1,500코인. 터치한 칸에 얼음을 녹이고 지속 대미지를 주는 불꽃을 만든다. 파워업 지속 시간은 4초이고 불꽃의 지속 시간은 불명. 동상 동굴 에피소드에서만 눈덩이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아래 세 가지는 꽃병깨기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하는 특수 능력이다.

• 꽃병 비추기(Reveal Vase): 200코인. 꽃병 중 하나의 내용물을 볼 수 있게 해준다. 현대 스테이지 3개를 모두 클리어하면 쓸 수 있다.
• 버터 좀비(Butter Zombie): 300코인. 등장한 좀비 중 한 명에게 버터를 뿌려 잠시 마비시킨다. 이집트 스테이지 3개를 모두 클리어하면 쓸 수 있다. 갈매기 좀비나 앵무새 좀비에겐 쓰면 즉사하며, 피해는 주지 않는다.
• 꽃병 옮기기(Move Vase): 400코인. 꽃병의 위치를 바꿀 수 있게 해준다. 꽃병깨기 무한 모드를 15스테이지 이상 클리어하면 쓸 수 있다.

11 등장 식물

• /식물 문서 참조.

12 등장 좀비

• /좀비 문서 참조.

13 스테이지 공략

• /공략 문서 참조.

14 특수 스테이지

공식 명칭은 Brain Buster. 맵상에서는 스테이지 선택창이 동심원 형태로 나타나는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특수 스테이지와 특정 에피소드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고유 스테이지로 나누어진다.

• 공통
  • Special Delivery: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몇 종류의 식물이 주어진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유료 식물을 공짜로 제공하기도 한다. 가르강튀아 스테이지와 좀보스 스테이지는 따로 분류하지만 넓게 보면 Special Delivery에 속한다. 대부분의 피냐타 파티는 Special Delivery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 Locked and Loaded: 처음에 식물 몇 종류가 이미 주어진 채로 시작된다. 주어진 식물 외의 식물은 선택할 수 없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유료 식물을 공짜로 제공하기도 한다.
  • Save Our Seeds: 스테이지의 경고 타일에 미리 심어진 식물을 스테이지가 끝날 때까지 보호해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든 심어진 식물이 없어지면 게임 오버지만 식물이 옮겨질 때에는 타일도 같이 옮겨지므로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다.
  • Last Stand: 태양과 비료가 어느 정도 주어진 상태에서 추가 태양 없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이 미션의 좀비들은 비료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중세에서는 비료 묘비가 등장하고 동상동굴에서는 도도 라이더 좀비가 비료를 가지고 등장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1플래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짜 식물과 경제 식물은 사용할 수 없다.
• 고유
  • Mummy Memory: 고대 이집트의 고유 스테이지로 7,16,23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낙타 좀비의 판자를 뒤집어 같은 문양을 맞추면 된다. 문양은 주황색 콘, 노란 태양, 보라색 독, 파란 양동이, 녹색 클로버의 5가지. 잔디깎이와 스킬이 없으므로 앞쪽 낙타 좀비부터 뒤집자.
  • Cannons Away: 해적 바다의 고유 스테이지로 3,11,20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탄막을 그리듯이 날아다니는 갈매기 좀비들을 코코넛 대포로 맞추어 해당 점수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해당 점수 미만이라면 게임 오버. 콤보가 클수록 점수도 많이 주며, 클리어 보상으로 점수에 비례하여 코인을 주기 때문에 코인벌이에 매우 좋은 스테이지이다.
  • Not OK Corral: 서부 황야의 고유 스테이지로 4,12,20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웨이브를 시작할 때 라인에서 좀비가 오는 것을 보여주고 웨이브 당 식물을 하나씩 심어 좀비 웨이브를 10번 방어하면 된다. 잔디깎이는 주어지지 않지만 스킬은 주어진다.
  • Sun Bombs: 먼 미래의 고유 스테이지로 4,19,24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태양이 떨어지는 빈도가 일반 스테이지에 비해 높고 떨어지는 동안에는 3×3에 25의 피해를 주는 폭탄 역할을 한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태양 생산 식물을 사용할 수 없다.
  • Dark Alchemy: 중세 암흑시대의 고유 스테이지로 9,17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위에 식물을 심을 수 없게 하고 가르강튀아를 제외한 좀비가 밟으면 좀비를 버프해주는 약물이 설치된다. 분홍색 물약은 좀비의 체력을 증가시키고 주황색 물약은 좀비의 속도를 증가시킨다.
  • Bulb Bowling: 큰 파도 해변의 고유 스테이지로 8,24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볼링 알뿌리의 4가지 알뿌리를 심어 몰려오는 좀비들을 잡는 스테이지이다. 전작의 미니게임 Wall-nut Bowling과 비슷하지만 위력은 청록색이 2.5, 파란색이 6, 주황색이 9, 전기가 30으로 알뿌리들의 화력이 약화되었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잠수한 스노클 좀비를 직접 공격할 수 있다.
  • Trap Tiles: 잃어버린 도시의 고유 스테이지로 22,28,32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필드에 설치된 함정 타일 위에 식물을 심거나 좀비들이 걸어가면 타일이 발동되어 범위 내의 식물과 좀비들을 청소한다. 바위 타일은 바위가 세로로 굴러가서 타일과 타일 앞쪽의 2×5 내의 식물과 좀비를 날려버리며 불 타일은 타일이 있는 가로줄의 모든 식물과 걸어다니는 좀비를 태워버린다.
  • Beghouled: 현대 시대의 고유 스테이지로 8,13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식물을 옮겨 같은 식물을 가로 또는 세로로 3개 이상 짝을 맞추면 그 짝이 사라지면서 태양이 공급된다. 콤보인 경우에는 태양 공급량이 증가하며 4개 이상 짝을 맞춘 경우에는 짝에 있는 한 식물에서 비료 효과가 사용된다. 공급된 태양으로는 식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시간 제한 없이 해당 수만큼 짝을 맞추면 클리어된다. 잔디깎이는 주어지지 않는다.

15 목표

초기 버전에서 별을 얻기 위해서는 목표를 달성해야 했으나, 별이 삭제되면서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해 달성해야 하는 목표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별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현재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곧바로 게임 오버가 된다.
굵은 목표는 특수 스테이지의 목표로, 목표가 있는 스테이지는 일반적으로 특수 스테이지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 Survive and protect the endangered plants

Save Our Seeds의 목표로, 스테이지에 이미 심어진 식물을 보호해야 한다. 이때, 지켜야 할 식물이 해바라기 같은거면 금방 자원을 얻어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지만 시트론 같은 식물이라면 좀비웨이브를 빨리 불러올 수 있기에 상당히 어렵다. 참고로 식물을 이동시키면 밑에 있는 발판까지 같이 음직인다. 파버리거나(...) 감자지뢰 같은 식물은 터지기만 해도 게임오버니 방어식물을 잘 챙겨야한다.

• Survive the zombie attack with the given plants

Locked and Loaded의 목표로, 주어진 식물만을 사용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식물만 좋으면 쉽다. 다만 태양생산 식물을 안주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 Plan your defense and defeat the zombies

Last Stand의 목표로, 태양과 비료가 이미 주어진 상태에서 태양 생산 식물과 무료 식물을 사용하지 않고 좀비 물량을 막아야 한다. 여기 등장하는 좀비들은 비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태양이 많이 있으면 강한 식물들만 깔으면 되지만 적으면 조금 어렵다.

• Don't lose any lawn mowers

잔디깎이를 사용하지 않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역시 강한 좀비들이 많이 없으면 쉽다.

• Survive without any lawn mowers

잔디깎이를 사용하지 않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 것은 Don't lose any lawn mowers와 동일하지만, 이쪽은 처음부터 잔디깎이가 주어지지 않는다. 이집트를 제외한 가르강튀아 스테이지의 목표이기도 하다.

• Don't plant on Dave's mold colonies

집 쪽으로 몇 칸 이내에 곰팡이가 생겨 그 위에 식물을 심을 수 없다. 몇칸이 제외되지만 그다지 치명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강한 탱커 좀비들이 몰리면 어려워지므로 주의.

• Don't let the zombies trample the flowers

걸어다니는 좀비가 스테이지에 생기는 꽃을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날아다니는 좀비나 던져지는 도중의 임프 등은 꽃을 지나도 실패하지 않는다. 꽃이 집과 가까히 있으면 쉽지만 멀리 있으면 굉장히 짜증날 수 있다.우리의 주적은 역시 내부에 있다.

• Produce at least 'n' sun

해바라기나 태양 콩으로 햇빛을 n 이상 생산해야 한다. 2.7.1 버전부터는 묘비를 제거할 때 나오는 햇빛도 집계된다. 단, 하늘에서 떨어지는 태양이나 식물을 파낼 때 나오는 태양은 카운트되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해바라기와 더블 해바라기가 필수이고, 파워 타일로 햇빛을 마구 만들거나 태양버섯과 태양 콩을 쓰는 것도 좋다.

• Spend no more than 'n' sun

태양을 n 이상 사용하면 안 된다. 이미 심은 식물을 삽으로 파내도 심은 식물의 태양은 돌아오지 않는다. 다행히 태양 생산량이 제한되 있는 만큼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 좀비가 덜 몰려오는 편. 25태양짜리 태양생산 식물인 태양 버섯(없으면 해바라기)이랑 0태양짜리 퍼프 버섯, 얼음 양상추 등은 거의 필수이고 그 외로는 가스버섯 등 저태양 고효율 식물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물론 일회용 식물은 사용한 태양이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되도록이면 안 쓰는 것이 좋다. 물론 공격에 태양을 쓰는 돋보기풀도 가져가지 말자(...).

• Never have more than 'n' plants

동시에 식물을 n개 이상 가지고 있을 수 없다. 일회용 식물의 경우 사용되고 나면 다시 심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조건을 까먹고 신나게 식물을 심다가는.... 패치 이후 심을 수있는 식물 제한을 넘기고 심으려 하면 "충고를 생각해라!"라는 메시지만 뜨고 심어지지 않는다. 포자버섯을 가져가면...

• Don't lose more than 'n' plant

식물을 n개 이상 잃으면 안 된다. 파버리는 경우나 일회용 식물의 경우 사용하는 것 자체가 식물을 잃는 것으로 취급된다. 호두류는 제때제때 갈아 주어야 하며 강한 식물들을 많이 가져가야 한다.

• Defeat 'm' zombies in 'n' seconds

n초 이내에 좀비 m구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웨이브 도중 즉사 식물을 사용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 Survive the zombie attack with most plants picked for you

Locked and Loaded의 변형판으로 이미 대부분의 식물들이 주어진 상태에서 플레이어가 나머지 식물들을 골라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식물 슬롯이 많지 않아 플레이어가 신중히 식물을 골라야 한다. 고르는 식물에 따라 난이도가 천국과 지옥천지차별이 될 수 있는 재밌는 스테이지다.

16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문서 참조.

17 상점 판매 목록

• 코인
• 보석
• (보석으로 구매)새싹
• (보석으로 구매)코스튬
• 식물

스쿼시, 따라쟁이, 할라페뇨, 백설콩, 횃불나무, 스타 후르츠, 파워 릴리, 최면버섯, 땅콩, 먹개비, 수액 던지개, 두꺼비버섯, 선인장, 전기 블루베리, 포도탄, 차가운 스냅드래곤, 축소 제비꽃, 유령 고추, 고구마, 유도 엉겅퀴, 허리케일, 불콩슈터, 민들레, 용암 구아바, 두꺼비 버섯, 파열 딸기, 선인장, 전기 블루베리, 포도탄, 빙용초, 축소 제비꽃, 블루밍 하트, 탈출 뿌리, 고추냉이 채찍, 폭탄 호두, 키위비스트, 석류폭탄

• 업그레이드

삽 보너스, 비료 슬롯 보너스(＋1), 시작 태양 보너스(＋25), 식물 슬롯 보너스(＋1)

• 번들 팩
  • 스타터 번들: 스쿼시＋삽 보너스＋5000코인
  • 토치 번들: 횃불나무＋식물 슬롯 보너스＋20000코인
  • 파워 번들: 할라페뇨＋시작 태양 보너스＋40000코인 존재 이유를 모르겠는 번들. 왜냐하면 따로따로 사는 게 훨씬 싸거든. 바가지인가? 사실 저게 더 비싸다는 것을 어필해 안지르던 유저도 지르게 하는 잇올의 전술이다 근데 지금은 코인 가격때문에 저거 사는게 더 싸다
  • 그레이프바인 번들: 포도탄 +시작 태양 보너스 + 5000코인

18 젠 가든(Zen Garden)

전작에서 등장했던 정원 시스템이 14년 3월중 패치로 구현되었다. 전투 중에 얻은 씨앗을 정원에 심으면 금잔화 또는 언락된 식물 중 하나가 무작위로 싹이 튼다. 싹에 물을 주면 작은 식물이 자라나고 식물에 따라 30분, 60분, 90분이 경과하면 본래의 크기로 자라나면서 코인을 준다. 코인을 회수받지 않고 오랫동안 둔 경우에도 식물이나 코인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여기에 물을 한 번 더주면 4배의 시간이 지난 이후 금잔화로부터는 코인을, 전투에 운용되는 식물로부터는 부스트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 부스트 카드는 정원에서 클릭하여 사용할 경우 다음 번에 플레이하는 스테이지에서 그 효력을 발휘하는데 피냐타 파티를 플레이할 때 랜덤으로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오는 식물이 자동으로 부스트 카드를 소모하므로 중요한 부스트 카드는 바로바로 사용하지 말고 정원에 고이 모셔두는 것이 좋다. 한번 정원에 심으면 사라지지 않고 비료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식물들만 부스트를 걸 수 있기에 체리 폭탄이나 블로버 등의 일회용 식물은 젠 가든에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모션 자체는 존재한다. 넣으려다가 뺀듯.
전작의 달팽이를 대신하여 꿀벌이 존재하는데, 자동으로 식물이 생산하는 코인을 수집해주던 달팽이와는 달리 꿀벌은 지정한 식물의 성장을 가속해준다. 일반적으로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시간의 10%를 단축시켜 주며 낮은 확률로 20~50%까지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한 번 식물의 성장을 가속해준 꿀벌은 피곤한지 맵 우측 상단의 그물 침대로 이동해 잠이 들며 15초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깨어난다. 잠든 꿀벌의 코 고는 소리라든지, 자고 있는 꿀벌을 클릭하면 귀찮은 듯 시크하게 앞다리로 투정을 부리는 등 귀여운 면이 있다. 꿀벌 말고도 심는 식물들마다 물을 줬을 때 저마다 모션을 취하는데 얘들 반응도 꽤 귀여우니 기회가 된다면 젠 가든 식물에게 물을 줘보고 반응을 지켜보자.
정원은 최초엔 6개 식물만 심을 수 있으며 코인과는 다른 별도의 자원인 보석으로 최대 12자리까지 확장할 수 있다. 1자리 확장에 30개의 보석이 드는 만큼 최대 180개의 보석이 필요하다. 보석은 정원의 슬롯 확장 외에도 식물 선택 화면에서 부스트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 또는 기간 한정 식물을 살 수 있으니 꾸준히 모아놓자.

19 등장인물

• 미치광이 데이브

• 페니

• 에드가 조지 좀보스

20 기타

식물 vs 좀비가 세계적으로 히트하는데 큰 요인중 하나였던 엔딩곡 Zombies On Your Lawn을 부른 음악 담당 로라 시기하라는 2에서 추가 음악만 담당했다. 2의 음악 OST는 피터 매코널(Peter McConnell)이 담당했다.

전작에서 제일 들을 일이 없었던 Ultimate Battle이 깔끔하게 리메이크돼서 3가지 버전으로 나와 호평을 받고 있다. 미니게임 음악 또한 꽤나 좋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덕에 음악성 면에서는 상당히 좋아진 편. 참고로 미니게임 음악은 좀보스의 테마 Brainiac Maniac을 편곡한 것이다. 피냐타 파티 때는 또 리메이크된 낮 스테이지의 브금 또한 들어볼 수 있다.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에서는 제작진이 공밀레를 시전했는지(...)Ultimate Battle과 Braniac Maniac대신 무려 7개의 배경음악이 나온다.

ios 8 기반의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에서 게임이 실행되다가 튕겨버리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아이폰 5, 아이폰 5s 에서는 ios 8 업데이트 이후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CPU 연산 체계의 문제인 듯.

다크호스 코믹스에서 식물 vs 좀비 1의 만화판을 만든 데 이어 이 시리즈 역시 만화화됐다. 주인공은 전작에 등장한 데이브와 패트리샤, 네이트 그대로이며 태양 에너지를 빨아들여 식물이 자라지 못하게 만드는 기계를 만들던 좀보스 박사가 실수로 무수한 시간대들 속에 부속품들을 날려버리고 박사의 음모를 막기 위해 세 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해서 부속품들을 차지하려고 좀비들과 싸운단 내용. 마지막에 좀보스에게 배빵을 날리는(...) 패트리샤가 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