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심술쟁이 불독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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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슬기(朴瑟琦)
출생1986년 8월 18일 (만 29세)
신체155cm, B형
학력원주 북원여자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연기과
데뷔2004년 MBC 팔도모창대회 대상
소속사TN엔터테인먼트
형제관계1남 2녀 중 첫째
링크트위터인스타그램

1 개요

대한민국 방송인, 희극인, 탤런트

2004년 MBC 팔도모창대회에서 박정현의 모창을 하여 대상을 받아 데뷔했으며, 섹션TV 연예통신에 벌써 10년째 리포터를 하고 있다고 한다.

데뷔한 후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 왔는데, 데뷔 전에 아버지가 폐암으로 사망했었다고 한다. 박슬기의 아버지가 사망했을 때의 박슬기가 16살(만 15살) 시절이었으며 그때 박슬기의 아버지가 남긴 유언이 "동생 잘 보살피고 어린 딸에게 미안하다"는 것이었다. 이 유언에 따라 박슬기는 자신 동생들의 대학 등록금과 기숙사비, 집안 생활비를 마련하고 가장 역할을 했다고 한다.

2 방송 활동

2012년 12월 말에 히든 싱어에서 박정현의 모창 능력자로 나왔으나, 2라운드에서 탈락하였다.[1]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C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2]

2015년 2월 말에 무한도전 무도큰잔치 특집에 출연하였다.

11월에 복면가왕에 출연하였다. 닉네임은 심술쟁이 불독녀.
1라운드에서 자유로 여신상과 함께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불렀으나 광탈했다.
2라운드에서 부를 예정인 곡은 의 12월 32일 이었다.

2015년 12월에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하였으며 1살 연상인 PD와 연애 사실을 공개하였다. 2016년 7월 9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8에 장영란, 김정민, 김새롬과 함께 출연한다. 나머지 셋과 다른점은 마리텔의 첫 출연이라는 것.

3 주요 출연작

3.1 영화

3.2 드라마

  • 두근두근 체인지 : 박슬기(본인) 역
  •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 1,2,3 : 소피아 역
  • 에일리언샘 : 양호선생님(골지리우스) 역

3.3 예능

4 논란

2014년 12월 30일 출연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성우 직업군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있다. 평소 하이톤의 특이한 음색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지라 진행자 컬투 역시 별 생각없이 '목소리가 성우 같다.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면 되겠다.'는 지극히 일반인스러운 인식의 멘트를 던졌는데, 박슬기가 이를 '할 거 없으면 해보려고요.'라는 듣기에 따라 상당히 이상하게 느껴질 답변으로 받은 것. 사실 이는 더빙 시장에 별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의 성우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바닥인지 드러내는 일종의 촌극에 가깝지만, 이를 성우 권창욱이 직업에 대한 모독이라고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이에 성덕들이 찬동하면서 문제가 심화되었다. 현재는 박슬기가 발빠르게 발언에 대한 사과를 올리며 일단락된 상황.

마리텔에 출연하여 함께 출연했던 김정민이 자리를 비웠을때 뒷담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당시 생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당혹하게 했으며 함께 진행 중이던 김새롬과 장영란 또한 당황했는지 급하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을정도. 인터넷 커뮤니티 내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날카로웠던 일이었다.
  1. 박정현이 리메이크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는데, 부르자마자 박슬기인게 들통나서 탈락했다.
  2. 신인상을 받고 9년 만에 받은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