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SBS 파워 FM의 프로그램
09:00 - 11:0011:00 - 12:0012:00 - 14:00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1]박선영의 씨네타운(월~토)[1]최화정의 파워타임
씨네타운 S(일요일)[1]

씨네타운은 SBS 라디오 채널 SBS 파워FM의 방송 프로그램이다.

1 개요

씨네타운은 SBS 파워FM에서 낮 11시에서 12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영화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1999년 4월 26일 배우 송승환이 첫 마이크를 잡은 이후로 잠정 휴지시기[2]를 거쳐서 지금까지 방송되고 있다.

2016년 현재 월~토요일은 '박선영의 씨네타운'이 일요일은 '씨네타운 S'가 진행된다.

2 공형진의 씨네타운(2009년 6월 22일 ~ 2015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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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최장수 기간 진행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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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2일부터 배우 공형진이 전임DJ 이승연으로부터 바톤을 넘겨 받아 2015년 10월 31일 하차하기까지 약 8년간 진행했다. 현재로써는 영화인이 DJ를 맡았던 마지막 시기.

2.1 매일 코너

  • 무비 타임즈

2.2 요일별 코너

  • 월요일 - 씨네타운 사람들
  • 화요일 - 다헤리 프로덕션(G: 이다혜 씨네21 기자)
  • 수요일 - 편애와 사심(G: 박혜은 맥스무비 편집장)
  • 목요일 - 씨네타운 초대석
  • 금요일 - 음악과 대화(G: 이대화 음악평론가)
  • 토요일 - 오리지널 사운드퀴즈.

3 박선영의 씨네타운(2015년 11월 2일 ~)

마음먹은 대로 다 잘 될거에요, 언제나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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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오전 11시 ~ 12시
개편 첫 방송2015년 11월 2일
방송채널SBS 파워FM
프로듀서오지영
작가박진옥,박근희
웹사이트SBS공식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본격 박선영 사심방송
월~토요일 진행되며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첫방 당시 애칭을 박디, 선디, 영디를 두고 고민하던 중 한 청취자가 뽀뽀녀로 유명하기도 했고, 4D라는 영화 용어도 있으니 '뽀디 (뽀뽀녀 DJ)'가 어떠냐고 보내서 주로 사용되지만 썬디도 가끔씩은 사용되는 편이다.

2015년 11월 2일에 첫방송이 방송되기 시작했으며 역대 DJ중에서는 영화인이 아닌 최초의 DJ이다. 덧붙여 3사(MBC, SBS, CBS)의 영화음악 관련 프로그램 진행을 모두 아나운서가 맡게 되었다.

뉴스를 진행할 때와 다른 고상한 듯 털털한 모습 덕분에 일단 툭하면 웃는다 8 뉴스 하차 이후에도 박선영 아나운서 팬들이 대거 입덕하는 방송. 목소리도 붕 뜨는 건 여전하지만 상당히 다정다감하고 부드럽다! 지금까지 뉴스로만 박선영 아나운서를 접했다면 갭 모에도 느낄 수 있을 듯. 본인이 좋아하는 게스트가 나올 때는 간혹 이성을 잃고 사심멘트를 날리기도. 한 청취자 왈, 8 뉴스의 박선영 앵커와 씨네타운의 뽀디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방송 초기에는 방송때마다 화장을 하고 나왔는데, 요즘은 기초화장 정도만 하고 나온다. 그게 더 이쁘다 보라가 있건 없건 상관은 없는 듯.아침창에 보라가 있으면서 씨네타운에는 보라가 없는 날에도 1~2분 정도 부조를 비춰줄 때 엄연히 방송사고지만가 있는데, 이 때도 보라를 할 때와 비슷하다.

아, 사실상의 방송의 목표 흐름이 박선영의 사심방송이다보니 게스트가 나오는 날, 특히 원래 알고 지내던 김세윤 작가가 나오는 날에는 뽀디의 괴성이 자주 들린다.

3.1 매일 코너

  • 무비 포스트

3.2 요일별 코너

전임자의 프로그램으로부터 게스트를 대부분 승계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거쳐간 게스트들도 꽤 되는 편이다.

아래는 2016년 6월 기준 코너

  • 월요일 - 팝콘 퀴즈
  • 화요일 - 이보다 더할 순 없다
  • 수요일 - 무비우스의 띠(G: 김세윤 영화애호평론가)[3]
  • 목요일 - 씨네타운 초대석
  • 금요일 - 위클리 매거진(G: 박혜은 맥스무비 편집장)[4]
  • 토요일 - 사랑의 대화(G: 이대화 음악평론가)
  • 일요일 상술했듯 이날은 씨네타운 S가 진행된다.

3.3 종영 코너

  • 아는 형이 좋아하는 영화(G: 우문기 영화감독)
- 소수취향 우대코너라는 타이틀로 독특한 취향의 영화들을 소개했다. 박선영의 씨네타운 첫주부터 화요일코너로 자기 영화 족구왕을 시작으로 벤 스틸러, 잭 블랙, 윌 페렐, 주성치, 야구치 시노부등의 영화들을 추천했고 마지막회에서 자신이 진짜 아는 형들이 만든 영화라며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 남자 사용 설명서, 돌연변이를 추천하며 2016년 3월 봄개편에서 하차했다. 가끔 아슬아슬 해지는 수위조절로 하차하는 날 심의에 자주 걸려 하차하는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야 했다.
  • 심(心) 스틸러(G: 윤성호 영화감독)
- 우문기 감독의 후임으로 마음을 훔치는 캐릭터에 주목하는 코너였으나 무슨 사정에서인지 2회만에 강판됐다. 홈페이지 지난 코너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니 아는 사람만 아는 흑역사가 될 듯. 이후 뮤지션, 영화를 만나다 라는 매주 다른 뮤지션을 초대하는 코너가 신설되었다. 윤성호 영화감독은 씨네 초대석에 출출한 여자 시즌 2의 감독으로 2016년 1월 21일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이 때 연이 닿아 코너를 맡은거 같지만....
  • 뮤지션, 영화를 만나다
- 심스틸러가 잘린 후 화요일과 수요일 코너를 바꾸었는데, 수요일에 이게 편성되었다. 매주 다른 음악인 게스트가 나와서 자신과 관련된 영화 이야기를 하는 코너로 홍경민[5], 윤한, 정엽, 옥상달빛 그리고 마지막으로 샘김이 출연했다. 그리나 섭외료의 부담을 이기지 못 한건지(...) 강판되었다. 샘김이 나왔을 때를 제외하고는 전부 녹방으로 진행되었는데 첫 주에 홍경민이 나오자 고릴라의 백수 청취자 반응은 한결같이 into the fire 틀어주세요!!(...). 물론 녹방이니 저런 반응이 대다수일지는 꿈에도 몰랐을 것이고, 당연히 방송은 홍경민이 Into the fire를 부르지 못한 채 재미없게 끝나버렸다....
  • 좋은 퀴즈, 나쁜 퀴즈, 이상한 퀴즈
- 2016년 6월 9일 파일럿 퀴즈로 등장했다. 기존의 팝콘 퀴즈와는 달리 난이도는 꽤 있게 총 3번의 퀴즈를 내었는데 그 뒤로 소식이 없다가 7월 1일 위클리 매거진이 결방하자 땜빵으로 다시 등장.
  • 가을남자 in 씨네타운

2016년 10월에 진행된 특집. 가을에 어울리는 남자가 게스트로 나오는 특집. 10월 7일에는 시인 하상욱이 10월 11일에는 가수 성시경씨가 나왔다. 하상욱 시인은 제리 맥과이어와 인사이드 아웃을 추천.

3.4 기타

  • 2016년 설 특집으로 2월 9,10일 봉만대 영화감독과 아티스트 봉의 명절 무비 클리닉이라는 이름으로 명절에 보기 좋은 영화를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온가족이 같이 보기 좋은영화, 둘째날은 혼자 보기 좋은영화를 추천하고 감독 본인의 근황을 이야기 했다.
  • 2016년 8월 1일 부터 박선영 DJ가 4주간 리우 올림픽 출장을 가게 된 관계로 다른 사람이 임시 DJ를 맡게 되었다. 처음 2주간은 선배 아나운서은 박은경 아나운서. 이 사람, SBS의 원조 스포츠여신이다.(...) 마지막 날에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계획은 배성우 배우가 4주간 하기로 했으나 연극 스케줄 때문에 할 수가 없자 자기가 대타의 대타, 대대타로 나온것이라고
  • 그 다음 2주간은 SBS의 아나운서 배성재의 친형인 배우 배성우가 맡게 되었다. SBS는 리우 올림픽에 배성재 아나운서, 박선영 아나운서 둘 다 중계진으로 파견했기 때문에 배성재의 텐에 나갔을 수도 있는데 씨네타운에 나온 것 때문에 배성재 거르고 박선영이라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도 형의 첫 방송을 보고 SNS에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내 티셔츠 입지마,빨아놔.'(...)
  • 2016년 8월 31이 수요일 처음으로 지각 방송을 했다. 게스트가 늦은적은 몇 번 있지만 박선영 아나운서가 늦기는 처음. 전전 방송 DJ인 호란이 방송의 문을 열었으며 첫 곡이 나간후에는 도착해서 호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감사의 의미인지 마지막 곡은 호란의 I love you가 나가기도. 비도 오는데 차는 펑크나고 견인차도 늦게 와 죄송하다며 사과했는데 하필이면 그 날 게스트인 김선호 배우도 지각했기 때문에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4 씨네타운 나인틴

항목참조. 2013년 4월 15일부터 이 방송의 재녹음판인 씨네타운 S가 매주 일요일 편성되었다.
  1. 1.0 1.1 1.2 일부지역 자체방송
  2. 2004년 5월 2일-2005년 10월 31일. 이 시기에는 윤현진의 러빙유를 대체편성했다.
  3. 줄여서 김영애씨. MBC 작가 출신이었는데, 파업 기간에 김재철 전 사장에게 대놓고 개기다가 짤린 이력이 있다.(이 때 또 피해본 사람이 최양락.) 지금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영화제에 상영될 영화를 선정에 관한 일을 하는 직업이다. 2016년 4월 22일 씨네 초대석에 출연 후 스카웃 되었다. 평론가는 부담스럽고 애호가가 좋겠다고. 실제 홈페이지 표기도 영화애호가로 되어있는데... 배철수의 음악캠프 이런데서는 평론가로 소개되어 있다. 어?
  4. 한달에 한 번 가족 시사회라는 이름 하에 씨네타운 청취자와 맥스무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시사회를 가지는데 영화상영이 끝나고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박혜은 편집장도 GV를 가진다. GV긴 한데 두 분다 상영 영화와는 요만큼도 관계가 없는 분들이라 그냥 영화 전문가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니면 스타를 만나는 팬의 마음으로
  5. 박선영 아나운서와는 SBS 영화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를 같이한 인연이 있는데 박선영의 씨네타운 첫 회에서 전화 연결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오빠동생 할 정도로 친한 사이. 둘 다 컬투의 타겟이 되었던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 명은 현재진행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