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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팝 스타 준우승자 | |||||
시즌 | K팝 스타 | K팝 스타 시즌2 | K팝 스타 시즌3 | K팝 스타 시즌4 | K팝 스타 시즌5 |
준우승자 | 이하이 | 방예담 | 샘 김 | 정승환 | 안예은 |
?width=50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 ||||
유희열 | 정재형 | 페퍼톤스 | 루시드폴 | 박새별 |
권진아 | 샘 김 | 정승환 | 이진아 | 이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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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샘 김(Sam Kim) |
출생 | 1998년 2월 19일 |
신체 | 177cm 65kg |
학력 | 추가 바람 |
데뷔 | 2016년 3월 28일 |
소속 | 안테나 뮤직 |
1 소개
재미교포 음악가. 한국 이름은 김건지라고 한다. SBS 방영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에 참가하여 준우승하였다. K팝 스타 시즌3에서는 소울 넘치는 기타 천재로 주목받았으며 안테나 뮤직에서는 여기에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키워나가려 한다고 유희열이 토이 콘서트에서 언급한 바 있다.
2 K팝 스타 시즌3
샘김의 유튜브 동영상을 본 K팝 스타 작가의 권유로 LA 지역 예선에 지원, 합격했다.
초반 예선 때부터 기타 천재로 부각되었으나 박자감, 자신감 등 기본기 부족 지적이 많았는데 유희열에게 캐스팅되면서 실력과 외모(살이 많이 빠졌다)가 업그레이드되면서 파이널까지 가는 기염을 토한다.심지어는 세미 파이널에서 박진영의 허니를 독특하게 편곡, 298점을 기록하더니 파이널 라운드에서 함춘호의 기타를 들고 스팅의 잉글리시 맨 인 뉴욕을 소울 충만하게 불러 이전 버나드가 기록했던 299점을 다시 기록함으로 인해 실력이 늘어났다는게 허언이 아님을 증명함. 마지막 회인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나드 박보다 심사 점수는 높았으나[1] 합산한 문자 투표에서 밀리면서 준우승.그래도 슈퍼스타K5의 준결승때보다는 나을지도...버나드 박이 우승한 걸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권진아와 함께 안테나 뮤직에 합류.
3 데뷔
2년의 공백을 깨고 2016년 3월 28일 샘김 본인이 전곡을 작곡한 데뷔 앨범 '마이 네임 이스 샘(MY NAME IS SAM) 을 발표했다. 얼굴은 똑같으나 키가 더 커지고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며 25kg 를 감량했다고 한다! 잘샘김. 한국말도 많이 늘었다!
데뷔엘범에서는 타이틀곡인 ‘마마 돈 워리(mama don’t worry)’부터 ‘시애틀(Seattle)’, ‘유어송(your song)’까지 총 3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되었다.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샘김만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데뷔를 앞두고 유희열이 함께 출연한 동명 타이틀 뮤직 다큐 티저를 발표했는데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유희열에게 숙소에서 납치를 당해 LA에서 첫 쇼케이스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두번째 에피소드에는 샘김의 고향인 시애틀을 배경으로 샘김의 부모님과 동생들이 등장한다. 부모님 두분이 새벽부터 밤 늦게 까지 식당에서 일하시는 동안 샘김은 집에서 기타를 튕겼다고. 샘김의 소원은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셔오는 것이라고 동향 출신의 이분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샘김은 뮤직 다큐멘터리로 데뷔 음반 수록곡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낸다. 유희열의 아빠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유어송(your song)은 힘들어하는 K팝 스타 시즌3 동기이자 소속사 동료인 권진아를 위해 본인이 처음에 만들어준 노래라고 밝혔다.
4월 10일 파트 2 '아이 앰 샘 (I am Sam)' 을 발표하며 K팝 스타 시즌5 결승전 특별무대를 통해 그루브 넘치는 타이틀곡 '노 눈치' 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랩 피쳐링으로 참여한 크러쉬도 직접 나와 지원사격을 해주었으며 무대에 등장하자 마자 샘김의 엉덩이를 지긋이 그립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매너도 과시해 양현석으로부터 못데려와서 아쉽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2] 유희열이 크러쉬에게 노 눈치를 들려주며 아는 래퍼 추천을 부탁했는데 크러쉬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피처링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새 앨범에는 크러쉬 외에도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일명 안테나 엔젤스라 불리는 권진아, 이진아, 정승환이 피처링으로 함께 했으며 유희열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함께 출연하는 작사가 김이나, 아메바 컬처 소속의 프로듀서 필터 등이 참여했다. '노 눈치' 방송 무대에는 원곡 피쳐링을 한 크러쉬 외에 피에스타의 예지, 로꼬, 한해 등이 본인들이 쓴 랩으로 객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노 눈치는 태양의 후예, 정은지, 10cm, 블락비 등 음원 강자들에 밀려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음반 자체의 완성도와 샘 김이 보여준 작곡 및 퍼포먼스 실력은 호평을 받았다. 네이버 뮤직 4월 3주 이주의 발견 음반으로 선정되었는데 음악 평론가 김성대는 샘 김의 음반을 두고 "앨범에 담긴 모든 곡들은 18세 싱어송라이터의 밝은 미래를 똑같이 예고 또는 증명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관련 리뷰 그 외에 로이킴, 엄정화, 주니엘,문근영 등이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샘 김의 데뷔 앨범을 호평했다.
4 트리비아
- 비슷한 또래의 기타리스트 정성하,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친분이 있다. 다들 어린나이에 천재소리를 한두번씩 들었으며 스스로 작사작곡을 하는 뮤지션이라는 공통점.
권진아가 힐링캠프에서 토이 7집 녹음을 하러 안테나 뮤직에 놀러온 이수현에게 샘김이 관심을 보였다고 놀린 적이 있다. - 혁오의 와리가리를 커버했는데 오혁과 같은 나른한 감성을 볼 수 있다. 샘김은 오혁의 나른한 레이백 감성이 좋다고 본인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하기도.
- DEAN과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 권혁수와 닮았다.
- 특히 'no눈치'는 나오고 나서 사람들에게 꾸준히 커버 되고 있다. 노래를 부르지 않고, 기타만 치는 커버도 있는게 특징인데 현재 대중가요에서 보기 드문 기타가 돋보이는 곡이라는 점과 노래를 부르면서 치기엔 아주 고난이도라는 점이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차트에서 큰 강세는 없었지만, 이런면에서는 이곡은 "성공했다"고 볼수있다. 사실상 샘킴의 정규 앨범 커리어에서 대표곡 취급. 음원성적으로 본다면 물론 권진아와 함께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