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나인틴

1 개요

300px

  • 매주 한 편의 영화에 대해 잡담 토론하는 팟캐스트 방송.
  • 명칭 : 당시 '공형진의 씨네타운'을 담당했던 이승훈PD의 프로그램명과 이재익PD의 추천으로 나인틴의 어감이 좋은 점, 제일 좋아하는 나이, 아니, 숫자여서 붙은 이름으로 씨네타운 나인틴이 됐다. 물론 팟캐스트의 특성상 19금 내용이 나와도 아무나 받아서 들어볼 순 있는데... 수시로 음담패설 개드립이 난무한다.
  • 컨셉 : 풍문으로 듣는 방송, 간접 광고가 가능한 야매방송, 월급쟁이들의 애환이 담긴 방송, 김수미 간장게장보다 알이 꽉 찬 방송, 호선당 호두과자처럼 호두와 잣같이 알이 꽉 찬 사정봉스러운 방송, 하나 마나 한 소리를 하는 방송.

2 멤버

SBS 라디오 PD 3명이 강제동원[1] 의기투합 하였다.

  • 이승훈PD: 썩은 목소리의 소유자. 듣기보다 잘 생겨서 놀랐다는 사람들이 많다.

사랑은 Death Fight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현 언론홍보영상학부) 졸
사실상의 본 팟캐스트의 진행자.
SBS 라디오에서는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맡고있고 그 전에는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를 맡았었다. 말하는 걸 보면 이 사람이 가장 덕력이 높은 거 같다. 만화 얘기도 자주하고. 아니. 그냥 그쪽 지식 아는 건 이 사람 뿐인 듯. 게임 덕력도 상당히 높은 듯하다.게임방송 초기에 철권의 해설을 하기도했다고함.[2]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봉자이며 다크나이트의 광팬이다. 네이버 이승훈이라는 별명 답게 아는 것이 아주 많아 보이지만... 몰라도 살아가는데 1mg도 지장 없는 잡지식들이라는 것이 함정이다.
그 수많은 지식을 어떻게 쌓았냐는 질문에 인터넷이 생기면서 수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답변했다. 다방면의 좆문가 기질이 보인다.
현재는 게임을 하지않지만 루리웹등을 많이 방문하는듯하다. 다른 팟캐스트에서 나온 말인데 카 뭐시기라는 MMORPG를 만들려고 했는지 투잘 했는지 아무튼 사업에 손댔다가 망했던 모양.
상당한 애주가로 술을 먹기위해서 금주를 할정도..가끔씩 지각을 하게되는건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라고한다.
영어 발음이 매우 한국인스러워서 영문과 출신인 이재익 PD에게 디스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본인도 본인의 영어 발음이 구리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 SBS에서 우주인 뽑을 때 30명을 남기는 단계 직전에서 탈락했다. 당시 심사를 맡고 있던 상사에게 나한테 왜 그랬어요?라고 물었더니 "야 이 새끼야, 넌 영어를 너무 못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다른 두 진행자에 비해 회사생활을 X처럼 했는지 근속연수도 적지 않지만 다른 두 명(차장 대우)과는 달리 평사원 대우라고 분노(?)한다.(사실 이재익,김훈종이 동기. 이승훈은 한 기수 아래 후배다. 방송중에 이승훈이 - 실제로도- 말을 좀 막하고 욕하기도 해서 동기인 줄 알고 둘은 차장 대우 달았는데 혼자만 물먹은거 아니냐 생각하기 쉽지만 한 해 후배답게 한 해 늦게 때맞춰 승진해서 셋 다 차장대우다.)

한 외국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는 심심하단 이유로 무서우니까 낙하산을 달라고 졸랐다고 한다. 30분간. 무슨 단체명(IATA규정이다)까지 들먹이면서 아니 낙하산이 없다는게 말이 되냐고 막 따졌다고. 블랙리스트 직행?

게다가 예비군 가서 굉장히 뺀질거렸다는 게 폭로됐다. 선배님 주머니 손 빼시지 말입니다. 이승훈: 싫은데?
125회 인터스텔라 편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했던 양두원 기자가 이승훈 PD와의 첫만남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 둘이 처음 만나 곳이 직장 예비군에서였다고. 그 때 이승훈이 예비군 교육시키러 온 조교들에게 사사건건 트집을 잡다가 조교가 세게 이야기하니까 "야, 병이 병한테 명령하게 돼있냐?" (이승훈은 공익 출신이다.) 라고 맞받아쳐서 거의 싸움 일보직전까지 갔다고. (역시 이승훈스러운 부분.)
아내를 "제가 모시는 분"이라 부르고 딸은 모시는 분의 따님이나 영애로 호칭 (보통 '예삐'라고 부른다) 하며 매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방송 중 본인이 어느 웹툰에서 작가를 맡았다고 했다. 이후 본인의 발언과 정황으로 비춰 억수씨가 그림을 맡은 이별의 품격에 참여한 듯 하다.
방송 중 워낙 시사,정치 등에서 썰을 풀더니 본의인지 아닌지 15년 7월에 보도국으로 발령이 났다. 피디도 기자도 아닌 피자라고 한다. 임시인지 1년 있다 돌아온다고. [3] 본인은 일은 늘었는데 월급이 줄었다고 분노중.

150px

웹툰 스토리 작가 '해마'라는 닉네임으로도 활동한다.
네이버에서 아이돌 연구소([1])를 연재 중인데, 매화 끝 부분 해당 화의 아이돌과 같이 찍은 사진을 본 일부 댓글러들이 "아이돌 만나려고 웹툰 작가하냐?" 라는 비아냥을 하기도 한다는데... (작가가 라디오 PD 인걸 모르니까 초중고딩 다운 깜찍한 의심을 한 것이다.)
  • 김훈종PD: 팟캐스트의 사연 소개 담당. 또한 김종훈, 김은종, 김종은, 실버벨로 불린다.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PD 를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
아래 사진은 조정치씨가 아니다.[4] 학력[5], 가족력... 심지어 이름까지 모두 거짓인 간첩이라는 심증이 있으나 물증은 없다. 여성게스트가 나오면 쓸데없이 점잖은척 한다.
엄청난 영화광으로 안본영화가 없을정도로 다방면의 영화를 두루두루 알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스피드로 70회 이상 봤다고한다. 공포영화를 매우 싫어하지만 가장 싫어하는 공포영화 best는 뭔가요라는놀림을 받을정도로 많이본다고한다. 근데 어떤 잘 만든 영화나 본좌급 감독에 대해 얘기할 때앞에다 가장 좋아하는을 맨날 붙여대기에 다른 두 진행자에게 디스당한다. 넌 가장 좋아하는 게 왜 이렇게 많냐고.
라디오 PD지만 어떤 라디오 DJ보다 더 DJ처럼 사연을 소개해주는 진행의 신.-112화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나온편에서 사연소개능력이 배아나비해선 일반인수준이라고 까였다.
외고를 나와서 서울대 중문과 출신이지만 중국어는 비기너 단계인 학력위조가 강력히 의심되는 남자. 이승훈 PD가 사자성어를 쓰거나 중국 고사를 인용하면 매우 싫어한다. "날 엿먹이지 마!" 라며 절규하곤 한다.
주로 사연을 읽는 건 본인이기 때문에 가끔씩 터지는 만연체 사연에는 매우 분노하는 반응을 보인다. "아우, 길어어!" 라며 절규하는 것이 포인트.
조명에 대한 안목이 높다? 감독과 배우를 모셔다놓고 영화 얘길 하다가 이 씬에서 자연광 조명 정말 좋았다고 막 칭찬을 했는데 감독이 그거 그냥 인공조명인데요라는 말에 두 진행자에게 마구 디스를 당했다. 이 뒤로 이승훈에게 계속 조명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 본인이 주장하기론 K팝스타 예심에서 악동뮤지션을 자기가 통과시켰다고 한다.
175회부터 난데없이 하차하였다. 이승훈 말로는 자기랑 사이가 안 좋아져서 그렇다는데 옆에서 철민이 그러면 진짠 줄 알어 라고 하는 걸 보면 그건 아닌 듯도 하고 아무튼 이유는 알 수 없다...인줄 알았는데,
176회에서 이승훈의 쌍욕드립으로 시작된 쓰레기같은 오프닝을 잠자코 듣고있다가 '이거 할라고 나보고 5분동안 닥치고 있으라고 했던거야?' 라는 멘트와 함께 복귀. 어머니의 큰 수술때문에 빠져야했다고. 이승훈은 사실 오늘 나온것도 자긴 이해가 안된대면서 까칠한 훈훈함을 연출했고 김훈종 본인은 청취자와 이승훈, 이재익, 류철민에게 사과 및 감사를 표시했다.

150px

  • 이재익PD: 팟캐스트에서 영화 줄거리 소개, 색파, 문란, 쓰레기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
본업은 SBS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 연출. 한 때 '두시탈출 컬투쇼'를 맡기도 했었다.
네이버 웹소설에 '복수의 탄생'을 연재했었다. 영화계에 10년 넘게 몸담고 있으면서 나름 그 바닥에서도 유명하다. '목포는 항구다'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원더풀 라디오'의 원작자이다. 이민정과의 친분을 자랑하지만 이민정양이 착한 심성에 딱히 싫은 티를 안낼 뿐인 것으로 의심된다.111회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니플노출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과도하게 드러내기도 한다.
뭔가 쓰레기 컨셉의 개드립을 자주 치지만 압구정 고등학교에 서울대 영문과 출신에 대학 다닐 때 등단하여 현재까지 장편소설만 10권 가깝게 출판했으며 섹시한 모델삘의 아내가 있으며(참고로 약사) 아무튼 SBS 라디오 PD인 인생의 승리자. 아무튼 인세도 10% 넘게 받아본 베테랑 작가.
그런데 SBS 입사할 땐 필기가 꼴등이었다고 한다(...).
정치 영화 특집할 때 고백한 건데, 사실 어릴 적 시골 살 때 아버지가 삼청교육대의 사람 모으는 과정의 도장 찍는 분이었다고 한다. 본인은 그 사실을 나중에 알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근데 투표는 줄곧 한나라당 계열을 찍어왔다고 한다. 부자 입장에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집단에게 투표한다는 입장. 그런데 2012년 대선 이후론 전향했다고. 주로 부동산정책에 관해서 비판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웹툰 미생의 팟캐스트 방송인 미생 팟캐스트도 진행한다. 이거 전에도 여자들이랑 모여서 영화 얘기하는 팟캐스트도 있었는데 이건 좀 하다가 그만뒀다.
중2 때부터 자위를 안했다고 한다.대신 섹스를 했다고 한다... [6]
과거 컬투쇼 담당일 때 정찬우가 자우림의 5집 앨범 음모론을 가지고 음모(털) 드립을 치는데 이재익의 눈썹 문신도 곁들여서 드립을 친 결과 이재익 눈썹 문신으로 네이버 1위에 간 적이 있다. 그리고 후폭풍으로 방심위에 불려갔다고... 해당건 때문인지 통틀어서인지 컬투쇼 담당할 동안 방심위에 5번 정도 불려갔다고 한다.

150px

  • 정서임 작가: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작가. 보통은 이메일 소개할 때 육성을 들려준다. 또한 SBS본사 12층 라디오국의 미모를 담당하고 있다. 69-1회 '나우유씨미:마술사기단' 27분 29초경에 가장 잘 들리는 순진한 목소리 출연을 하였다. 이거 말고도 스킵 안 하고 꾸준히 듣고 있으면 가끔 나온다.
섹드립이 심한 방송이라 청취자들이 젊은 여성인 정작가의 멘탈을 걱정하고 세 DJ들에게 작작 좀 하라고 항의도 많이 했다지만 딱히 고쳐지진 않았고 되려 정작가는 면역이 됐는지 이재익이 섹드립을 치고 있어도 하품을 하는 경지에 올랐다.
  • 최정연 작가
정서임 작가의 후임으로 들어온 멤버. 이재익과 오랜 기간 함께 컬투쇼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재익에게 푸드 파이터라고 불릴 정도로 잘 먹지만 말랐다고. 먹는 걸 좋아해서 맛집도 많이 안다고 한다. 그리고 검색의 여왕. 세 피디가 얘기하다 뭔가 아리까리한 게 나오면 재빠르게 검색해서 자료를 넘겨준다.
  • 특별 게스트 정찬우
121회에 특급 게스트로 초대되었다. 일명 씹쌔형[7] 전부터 모신다 모신다 얘긴 많았는데 결국 나왔다. 공중파인 컬투에선 못하는 욕을 여기 와서 아주 원없이 했다. 진행자의 요청으로 욕설과 함께 등장했다.
그리고 역시나 명불허전의 포스를 자랑. 나인틴에서 사연 꽤나 읽는다는 김훈종이지만 정찬우가 한번 시범을 보이자 퀄리티가 확 비교되면서 데꿀멍. 근데 왠 끝도 없는 만연체 사연이 하나 나와서 정찬우가 읽어도 재미없는 사연은 재미없다는 게 증명되었다(...)
진행자들에게 이건희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CEO로 추켜세워지며 한전 부지에 세번째로 입찰했다는 개드립을 당한다거나 컬투 치킨의 오너답게 도계도축의 닭 버전 과정을 간략히 설명해준다거나[8] 두 마리 치킨의 진실[9]을 설파하기도...
본인과 션이 시작한 기부 팟캐스트 기부스에 대해 홍보한다거나 했다. 워낙 공중파랑은 달리 말조심할 필요가 없어 방송이 재밌었는지 또 나오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게다가 이승훈이 안 보고 와도 된다고 했는데 굳이 극장 가서 당시 회차에서 다루는 영화도 보고 왔다.
그리고 나인틴 시청자들에게 컬투 치킨 상품권 10장과 화장품 세트화장품 사업도 한다, 김훈종에겐 회사 소유 팬션의 사용 허가를 내려주셨다! 오오 사장님 오오
어디서 정찬우 섭외하려면 출연료가 막대하다는 걸 봤을 때 씨네타운은 정말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자신이 꽂힌 프로그램이라 출연했다는 것을 밝혔다...
124회에 또 나왔다! 남아공 사건에 대해 얘기가 나왔다. 이때 PD가 이재익. 연결됐을 때 정찬우의 메롱한 상태를 두고 제작진은 방송할 수 있는 상태인지 긴가민가했다고 한다. 평소에 워낙 맨정신으로도 메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근데 김태균이 오케이 싸인을 준지라 그냥 진행했는데 그렇게 됐다고(...).
  • 류철민 PD 별명은 뷰철민, 혹은 상하이 똥싸개[10]
어느날부턴가(?) 나타나 음향 콘솔을 잡고 있다. 주로 이승훈 피디에게 불합리한 이유로 구박을 받으며 호구 캐릭터를 강요받는다. 희생된 거다! 이승훈이 갈굴 때 너무 막말(개새끼,씹새끼 등등)을 해서 듣기 불편하단 청취자 의견이 있어 몇 회 잠잠했는데 결국 다시 돌아왔다. 뭔가 듣고 있으면 철민이 욕쳐먹을 짓을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현재는 류철민이 언제 칼을 사느냐로 드립이 난무.[11] 갈굴 때 패턴이 주로 얘처럼 키작고 얼굴 까맣고 피부 더러워도 번듯한 SBS 프로듀서에 멀쩡히 결혼해서 자식 둘 낳고 잘 사니 여 러분도 희망을 가지세요 같은 식. 근데 본인 말론 역곡 천재였다고... 이재익이 말한 루머에 따르면 입사 동기 중 1등이었다는 말도 있다.
품번에 대해 빠삭한 인간으로 몰리고 있다. 근데 말하는 걸 보면 많이 아는 거 같긴 하다? 자기 코너 오프닝 브금이 도쿄핫인 것에서 확신범. 이승훈과 함께 덕력이 충만한 인간인지 유 작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승훈한테 또 까였다.
할 줄 아는 일본어를 해 보라는 승훈의 요구에 아무로 이끼마쓰! 라고 대답한 걸 보면 건덕후인 듯. 집에 건프라가 100~150개 있다고 한다! 피규어도 있는 모양으로 주로 드래곤볼,원피스,가이버가 있다고... 피규어가 사치품이란 말엔 매우 정색하며 피규어가 왜 사친가요오?! 라고 했다. 부자설도 있는데 김훈종이 오래 쓴 몇 만원짜리 헤드폰 좀 바꾸게 철민에게 물어보러 갔더니 200만원짜릴 쓴다던가, 이승훈이 딸 놀이공간 땜시 음반을 정리하면서 철민에게 대량으로 넘겼더니 20만원짜리 이어폰을 고맙다고 준다던가...
매우 신기하게도 철민이 야구 얘길 하면 듣는 사람들이 재밌다는 게 밝혀져서 왠지 엉겁결에 뷰철민의 야구 해설 같은 코너 (KBO 톺아보기)가 만들어졌다...
군생활을 열심히 했는지 최우수 병사,최우수 분대장,최우수 예비군 표창을 받았다고 한다.하나도 안 부럽다
과거 류화영이 엮인 걸그룹 티아라의 그 사건에 대해 SNS에서 여차저차한 결과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른 경력(?)이 있다.
카메라 덕후인지 결혼할 때 와이프가 시계 사라고 준 돈에 자기 중고 카메라를 판 돈을 합쳐 물경 900만원이 넘는 라이카 카메라를 산 적이 있다고 한다. 현금만 받아서 만원짜리 900장을 들고 찾아갔다고... 근데 더 웃긴 건 그 카메라는 뭐가 좋냐는 질문에 별거 없다. 그냥 찍는 사람 기분이 좆나 좋다. 라고 대답했다! 돈지랄? 현재 그 카메라는 장농에 있다고. 철민 왈 카메라는 장농에 있어야 제맛입니다(...).
앤트맨편에서 덕질과 위키에대해 말하다가 이승훈이 엔하위키 말하는 거냐고 하니 나무 위키라고 정정하는 걸 보면 나무위키에도 오는 모양이다! 이후 한 청취자가 나무 위키에서 씨네타운 나인틴을 봤다며 사연을 보냈는데 이곳에 대해 잘 모르는 훈종P와 재익P가 그거 뭐임? 하자 승훈과 함께 간단하게 말하는 게 나온다. 엔하위키가 망하고 나무위키로 모였다고.
오래된 엘지 트윈스빠. 엠팍같은 야구 사이트도 꿰고 있는 듯하고 기본적인 세이버메트릭스 통계 같은 것들도 꽤 알고 있어서 단순한 인상 비평은 넘어서는 듯. 엘빠 팟캐스트인 '전상규의 야잘잘'에 초대 손님으로 나갔다가 고정 멤버가 되었다. SBS 팟캐스트인 골룸에서 이승훈PD-이성훈 야구기자-김환 아나운서-이이제이의 이동형 작가 네 명이 '뭐니볼'이라는 야구 코너를 하게되었는데 '못해도 류철민이 하는 야잘잘보다는 순위가 높아야하지 않겠나'라고 공언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됐다. 류철민 PD는 야잘잘에서 이마트가 동네 상권 침범한 격이라고 했지만 알고보면 류철민도 그 이마트의 직원이라는 게 함정.
최근엔 또 러블리즈의 덕후라는게 밝혀졌다. 자기가 직접 말하기로는 멤버들의 본명을 모두 알고, 동영상도 엄청 챙겨보고, 온리 러블리즈라는 듯...
KBO가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할게 없어지다보니 다른 피디들에 의해서 178~179화에 사랑꾼류철민 pd의 사랑이야기가 나왔는데 다른 피디들을 빵빵터트리고 있다. 명대사로 고대 96학번 류철민입니다가 있다.(...)
최근(187회) 건강검진 결과 간수치가 높게 나와 당분간 건강관리에 유념하기 위해 방송을 잠시 쉰다고 밝혔다. 한달만에 7kg를 감량할 것을 선포하고 1월 말쯤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할 것이라며 아듀를 외치고 사라졌다. 이승훈PD는 돌아오긴 뭘 돌아와 개새끼야를 외치며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그런데 약속한 1월은 고사하고 5월이 되어도 소식이 없다. 회사는 다니냐? 5월말 기준 최근에는 골룸 뭐니볼에서 만날 수 있다.

3 코너

  • 사연소개 : 매주 청취자들이 보낸 재미있는 혹은 의미있는 사연들을 소개시켜준다.
그 외 사연들은 무시되는 것으로...
사연은 cinetown19@gmail.com 혹은 다음 카페 [2]
  • 금주의 키워드  : 154회 모스트 원티드맨편 부터 세 피디들이 각자 관심있는 키워드 하나를 선정해와서 그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회적, 정치적 이슈들이 많이 등장한다. 174회부터 폐지. 사실 이승훈만 할말이 많고 나머지 두 피디들은 키워드 생각해 오는 것도 귀찮아서 녹음 오면 그때부터 생각하는 눈치였고... 이승훈이 폐지를 선언하자 이재익이 뛸듯이 좋아한다(...).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류철민에게 키워드를 시켰는데 생각해 온 게 없다며 좀 고민하더니 난데없이 AV 삼대장의 귀환을 꺼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야동. 2016년 5월 현재 기준으로 어느샌가 다시 하고 있다.
  • 줄거리소개
이재익PD가 주제가 되는 영화의 줄거리를 짧게 요약한다. 당연하게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고, 영화에 반전요소가 있다면 그것도 전부 소개한다.
  • 본 내용
본 팟캐스트의 핵심내용. 하지만 어째 잤잤과 중간에 삼천포로 빠지는 부분이 핵심내용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 가지 특기할 부분이 있는데 셋 다 진지할 땐 진지하게 영화 얘기를 할 수 있는 내공의 소유자들이지만 여기에 더해서 다들 라디오 PD이다보니 영화에 깔리는 OST에 대해서 깨알처럼 썰을 풀 때가 많다. 이럴 때만큼은 라디오 피디가 놀면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 내공을 과시한다. 해당 장면에 깔리는 음악과 그 의미를 풀어주는 건 평범하게 접할 수 있는 영화평론가들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얘기들이라 좋아하는 청취자들도 많다.
  • 잤잤 : 나 안나. 팟 캐스트 1화 '건축학 개론'을 예를 들면, 극중 수지가 안경 선배와 자취방에 들어갔지만 실제로 관계를 맺었는지는 나오지 않는데, 멤버들이 상상력을 동원해 잤는지 안 잤는지 토론하는 것이다. '잤잤'에 동의하는 의미로 "잤네, 잤어" 라고 말한다. 기본적으로 동침 추정의 원칙[12]을 지향한다. 저런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을 다루기도 하지만 어처구니 없이 마구 엮기도 한다. 난데없이 호빗에서 사루만과 갈라드리엘이 잤을 거라고 개드립을 친다던가. 하지만 진지하게 그와 그녀, 혹은 그와 그(...)가 육체 관계를 했거나 했었기 때문에 이런 대사나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추정을 하기도.
잤잤은 씨네타운 나인틴 애독자들의 오프모임 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은어와 같은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데, 대략 '저도 씨네타운 애청자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라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안 하고 있다. 언제부터 안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욕먹어서 안 하던지 귀찮아서 안 하던지 그냥 안 하던지일 듯(...).
  • 좋았던 점/나빴던 점/별점/볼보 : 볼보는 '볼지 보지말지'의 준말(원래 '볼보지'였지다는..) 별점은 5개 만점. 별점을 매기고 오늘 영화의 최종 평가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마무리 하는 코너다.
  • 고발사연
신설된 코너. 영화계나 예술계의 부조리를 신고받는다. 근데 명예훼손의 위험이 있어서 천하의 개쌍놈 사연이 들어와도 삐처릴 한다. 일례로 나이트에서 여자한테 약먹이고 매니저랑 강간한 모 연예인 사연을 말하는데 삐가 난무한다.
또 다른 사연으로는 영화 촬영하는 막내 스텝들한텐 돈 없다고 월급도 안 주던 천하의 개쌍놈이 어디 가선 영화계 지식인입네 하며 산다는 제보가 있었다.
  • 뷰철민의 kbo 톺아보기
류철민이 합류한 이후 어쩌다보니 만들어졌다. 코너 오프닝 브금이 도쿄핫의 그 음악이다! 그주에 있던 경기에 관해서 류철민이 대충 얘기하는데 인터넷 용어를 섞어가며보통 야갤이다 말하기 때문에 알아들으면 재밌고 아니면 별로다. 인터넷의 대세를 따라 엘롯기나 한화를 가지고 드립을 치는 경우가 많다.
2015년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이야기할 거리가 사라졌다. 이 때문에 철민PD는 새 아이템 발굴을 압박받는 중. 왠지 새 코너는 류철민의 과거 연애담 썰푸는 코너가 되려는 분위기. 매우 호평을 받아 정식코너가 될 분위기이다.
2016년 5월. 류PD가 안 나오고 있어서 16년 시즌이 오픈했는데도 야구 얘기는 들을 수가 없다.
  • 어느 작은 고대96학번 작은 철민 소년의 사랑 이야기
2015년 말, 위에서 말한 게 진짜로 코너가 되었다! 역대 나인틴 사상 최강의 드립력과 빵빵 터지는 꿀잼 코너로 평가 받고 있다. 단 두 회 만에.
철민의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조명한다. 철민의 텔링 능력과 세 피디의 지원 사격 드립이 콜라보되면서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키는 중. 현재의 아내를 만나기 전의 여자들, 키가 175cm인데 지퍼가 안 잠길 정도의 빵빵한 글래머 여친과 공대 자기 과에 두 명 밖에 없던 여후배와의 연애담이 소개되었다.
197회부터 메가박스에서 영화 티켓(메가박스 권상봉 팀장님으로부터...)을 후원받아 만든 메가박스 헌정 코너다. 코너명을 읽을때는 메가박스 벌서스(versus) 메가박수 로 읽는다. 일종의 언어유희. 이때쯤부터 전화연결이 매우 활성화 되었다. 전화연결을통한 성대모사/장기자랑이 이코너의 포인트. 개인기에대한 세명의 평가가 합의가 되면 메가박스 티켓을 보내준다.
  • 프로그램 초기에는 개소리 부분(멤버 소개, 사연 소개 및 잡담), 본방송이 하나로 묶여서 나왔는데 3년 째가 되면서 개소리와 본방이 1,2부로 따로 나온다. 두 방송을 합칠경우 시간이 너무 긴데다 개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라는 의견도 있고 두 개로 나누는게 순위 올리는데 더 나아서라는 의견도 있다. 후자쪽이 유력 피디들의 해명은 메인방송(세피디들의 담당 방송)스케줄상 편집시간이 도저히 안나온다고...

4 에피소드

  • 인기 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본 팟캐스트를 추천해서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
  • 인기 방송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예수씨의 썬더 해프닝을 듣고 알게 된 사람 또한 많다. 그 뒤로 컬투쇼를 안듣게 됐다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 이이제이에 이승훈PD 가, 씨네타운 나인틴에 이작가가 서로 한 번씩 크로스로 찬조 출연한 적이 있다.
SBS 파워 FM의 프로그램
09:00 - 11:0011:00 - 12:0012:00 - 14:00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박선영의 씨네타운(월~토)최화정의 파워타임
씨네타운 S(일요일)
  • 팟캐스트의 인기에 힘 입어 '씨네타운S' 라는 이름으로 SBS 정규 Radio 에 편성되었다. 다만 정규 방송인 관계로 재녹음을 하고 있다. SBS 파워FM 일요일 오전 11시.
  • 부산에서 개최한 토크콘서트 모습

파일:Attachment/씨네타운 나인틴/1234701 454872141215929 1273468858 n.jpg

5 비판

지나친 비속어 사용과 저질스러운(...) 내용으로 싫어하는 사람 역시 많다. 잤잤 코너는 기본 컨셉이 음담패설이긴 하지만 그 수위가 지나쳐 많은 이들의 반감을 사는 상황. (대표적인 것이 '뚱땡이 걸레' 운운한 것) 영화 팟캐스트라면서 영화에 대한 성찰은 온데간데 없고 남자들끼리 사석에서나 할 법한 헛소리들을 늘어놓는다는 게 문제. 그런데 두시간 가까이 되는 방송에서 그런 이야기만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수는 없다. 영화에 대한 해석이나 사고에 대한 내용도 부실하지는 않다. 개별 에피소드별로 이야기의 비중이 차이가 나는 편이기는 하다.결국 청취자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냐의 문제인듯.

이승훈 PD가 서브컬쳐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다른 두 PD와 덕력의 갭이 큰 편이기 때문에 이승훈 PD 혼자 말하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그러다보니 김훈종,이재익 두 PD가 잘 모르는 주제를 고를 때는 이 두PD가 데꿀멍 하는 사태가 벌어져 방송 전체가 폭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미드 특집이다.

방송가에서 10년이상 PD생활을 하다보니 그쪽 지식도 많고 영화 자체의 지식보다는 뒷이야기들을 많이 알고 있다. 게스트로 영화 감독이나 배우들이 직접 초대되는 걸 보면 역시 그 바닥 짬밥을 그냥 먹은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그러나 MC가 아니라 PD들이라 그런지 게스트들에게서 방송거리를 끌어내는 실력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간 감독, 배우, 기자 등등 십수명의 게스트가 초대되었는데 게스트가 나와서 살린 방송이 몇 편 없다는 것도 문제.

라이프 오브 파이 편에서는 극중 엄마가 강간당하는 장면을 낄낄거리며 떠든 경우도 있었고, 베를린 편에서는 흡사 찌라시 기자들마냥 P양 [13] 이라는 이니셜로 찬양방송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니까 나인틴인가. 그리고 가끔씩 음담폐설로 흐르기 시작하면 진짜 마구 폭주하는 경향이 있다. 게스트들이 종종 초대되는데 컬투의 정찬우가 초대되었을 때는 무지막지한 섹드립에 골수팬들도 당황할 정도였다고이게 편집된 거다.

일반적으로 멤버가 전부 명문대 출신인데 방송중에 역시 명문대니까 이렇다, 저렇다는 둥 고시공부 한다기에 별볼일 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는 등의 권위적인 발언이 나오는데 이런 부분에서 층이 갈리게 된다.

점차 회차가 진행될수록 초심을 잃어가는 것이 눈에 띄어 실망감이 가중된다. 더불어 이메일이 소개가 안되어 실망감에 팟캐스트를 떠나는 사태까지..[14] 방송 진행 자체가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점점 더 사명감만으로 팟캐스트를 이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시 초심을 찾기를 바라지만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초심은 뭐지?
방송국 PD라는 패널들의 특성상 이 프로그램을 한다고 월급 더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좋아해주고 들어주는 팬들만 보고 가는 방송이라 싫어서 떠나면 뭐 어쩔 수 없죠 듣지 마세요 정도로 생각하는 듯. [15]

3년 넘게 계속 하다 보니 고인 물이 되어 가는 것이 아니냐, 청취자들의 반응을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들도 심심찮게 올라왔다. 일례로 방송 중에 쩝쩝대는 소리. 이게 정규 방송이 아니고 세 피디들이 짬을 내서 만드는 것이다보니 회사 내의 스튜디오 잡는 것에도 애로사항이 있고 각자의 녹음 시간도 있는 탓에 어쩔 수 없이 점심시간을 낀 시간대에 할 수 밖에 없어서 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도시락을 사서 먹거나 초대 손님, 방청객이 음식을 사오는 경우가 있는데 마이크 앞에서 쩝쩝대는 소리 들린다고 팬카페와 팟빵 댓글에 불만들이 꽤 많이 올라왔다. 세 피디들 성격상 첨에는 쌩까는 듯 했는데 결국 '아유, 이게 뭐라고..'라며 방송 중에 마구 먹어대는 자중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그래도 먹을 땐 먹는다. 영화이야기는 안하고 이 주제로 청취자들이 싸워서 취식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공중파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인터넷 방송을 컨셈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다른 팟캐스트들도 가끔 들어가는 사운드라는 것을 생각하면, 타 프로그램에 비해서 비해서 조금 자주 나오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류철민 PD가 거의 반 고정멤버로 합류하면서 이승훈 PD가 류철민 PD에게 너무 심하게 욕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다. 두 사람이 친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일단 방송에서 개새끼, 씹새끼, 존만 새끼 등등의 욕에다 류철민의 키를 두고 비하한다거나, 속이 좋지 않아서 자주 변을 봐야하는 거를 심하게 놀리거나 하는 것들이 일부 청취자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것. 류철민 PD 본인 말로는 이승훈 PD가 말은 그렇게 해도 자신을 챙겨주고, 프로그램도 밀어주는 등 츤데레의 모습[16] 을 보인다고 해명했다.

그 이외에도 볼펜 딸깍 소리 내지마라, 이승훈 정치이야기 너무 과격하게 한다, 이재익 한나라당 마인드 좀 그만해라, 김훈종 '예컨데' 좀 그만해라, 여기가 영화 팟캐지 야구 팟캐냐 등등의 비판도 존재한다. 어째 본래 프로그램 주제인 영화의 해석방향보다는 그 밖의 행위에 관해서 태클이 들어오는 편.

이승훈 PD와 류철민 PD가 패널들 중에서는 덕력이 강한 편인데, 일본 서브컬쳐는 매우 해박한 정도에 비해 서양 서브컬쳐쪽으로는 말하는 것과 달리 디테일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나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타워즈 편에서 그 점이 강하게 드러났는데 나무위키에 첫날 쓰인 문서들 만큼도 못한 비평과 분석을 하였다. 일반 관객에 비해 조금 더 아는 정도면서 덕후인 척 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소수 있다. 한국비평가들이 전형적으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까는 것과 똑같은 패턴이었다는 평가. 이는 해외 영화리뷰 유투버들과 비교했을때 캐릭터 분석이나 설정정리에 있어서 깊이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17] 특히나 직설적인 화법을 가진 패널들이라 의도에 비해 미숙함이 더 강하게 전달이 되는 편이기도 하다.

달 착륙음모론을 일부는 믿을 수 있다고 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방송국 PD이다보니 음모론도 일단 진지하게 들어보고 판단하는 자세를 취하는 듯 하다. 하지만 과학적 엄밀성이 필요한 부분들에서는 종종 아쉬운 발언을 하기도 한다.

나홍진 감독에 대한 이승훈 PD의 태도도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곡성에 대해서 리뷰할떄 영화자체가 아닌 감독의 인성을 가지고 영화를 판단한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받았다. 나홍진 감독에 대한 소문의 진위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것이 사실인양 말한것. 사실 성격 괴팍한 감독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영화계에 즐비하지만 다른 감독들에 대해서는 그런식으로 말한적이 없기 때문이다. [18]

6 출연 게스트

※ 일반인 게스트는 목록에서 제외

  • 20회 피에타 : 배우 이정진(초반부 전화 연결)
  • 24회 1부 로우리스/ 2부 초대석 (전계수 감독) : 영화 감독 전계수[19]
  • 39회 베를린 - P양 특집 : P양[20]
  • 52회 홍콩영화특집1탄 : SBS 기자 유성재
  • 53회 홍콩영화특집2탄 : SBS 기자 유성재
  • 55회 몽타주 : 시사 평론가 이동형
  • 62회 사이트이펙트 : 의학박사 명승권[21]
  • 63회 미스터고 : B양[22]
  • 66회 더테러라이브 : SBS 기자 류란, 배우 김강현[23]
  • 74회-1부- 2013부산국제영화제특집 : KNN 방송인 전수진(중반부 깜짝 출연)
  • 79회 디스커넥트 : 배우 공형진(초반부 깜짝 출연)
  • 89회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 SBS 기자 양두원[24]
  • 90회 사이비 : 애니메이션 감독 연상호
  • 92회 관능의법칙 : 영화 감독 권칠인[25]
  • 96회 삼거리 픽처스 엄용훈 대표 : 영화 제작자 엄용훈[26]
  • 110회 신의한수 : 영화 감독 조범구[27]
  • 111회 시그널 : SBS 기자 심우섭 [28]
  • 112회 혹성탈출 : 반격의서막 : SBS 아나운서 배성재
  • 114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영화 제작자 박아형[29](후반부 깜짝 출연)
  • 115회 메이즈 러너 : 개그맨 정찬우
  • 123회 제보자 : 배우 김강현, SBS PD 류철민
  • 124회 족구왕 : 개그맨 정찬우, 배우 황승언
  • 125회 재난영화특집 : SBS 기자 양두원
  • 128회 인터스텔라 : SBS 기자 양두원
  • 129회 레드카펫 : 영화 감독 박범수[30]
  • 130회 봄 : 영화 감독 조근현[31], 배우 김서형
  • 135회 2014올해의영화 with스뻬샬게스트 : 평론가 이동진
  • 136회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영화 제작자 엄용훈
  • 143회 이미테이션 게임 : SBS 기자 양두원
  • 146회 아메리칸 셰프 :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32] , 개그맨 정찬우(중반부 깜짝 출연)
  • 147회 위플래시 : 뮤지션 김완형
  • 149회 폭스캐처 : SBS 기자 임찬종
  • 151회 더건맨 : 의학박사 명승권(후반부 깜짝 출연)
  • 158회 태국공포영화특집 : SBS PD 김영욱[33]
  • 159회 노동영화특집 : 새정치민주연합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은수미, KTX열차 승무지부장 김승하
  • 161회 소수의견 : 새정치민주연합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진선미
  • 165회 암살 : 시사 평론가 이동형
  • 166회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SBS 기자 심우섭(중반부 전화 연결)
  • 167회 베테랑 : SBS 기자 심우섭
  • 168회 셀마 : 대중문화 평론가 김봉현
  • 169회-2부-스틸앨리스 : 뮤지션 김예림(초반부 깜짝 출연)
  • 169회-3부-류승완 감독 인터뷰 : 감독 류승완
  • 171회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 대중문화 평론가 김봉현, 뮤지션 기린
  • 175회 마션 : 만화가 연제원[34]
  • 176회-2부-빽 투 더 퓨처 : SBS 아나운서 배성재
  • 178회-2부-하늘을 걷는 남자 : 뮤지션 김창렬(초반부 깜짝 출연)
  • 179회 스파이 브릿지 : SBS 아나운서 박선영[35], DJ 신철(중반부 전화 연결), 뮤지션 김창렬(중반부 깜짝 출연)
  • 181회 -2부-내부자들 : 뮤지션 김창렬(중반부 깜짝 출연) [36]
  • 184회 -1부- : 뮤지션 전상규[37](초반부 깜짝 출연)
  • 187회 -2부-셜록 : SBS 아나운서 배성재(중반부 깜짝 출연)
  • 188회 더 랍스터 : 성우 공준호
  • 191회 -1부- : 뮤지션 김창렬(중반부 깜짝 출연)맨날 나옴
  • 193회 -1부- : 뮤지션 김창렬(중반부 깜짝 출연)
  • 198회-1,2부 홍상수감독 특집 : 팟캐스트 이이제이 진행자 세작 본명 윤종훈
  • 204회-1,2부 캡틴아메리카-시빌워: 히어로물덕후로 페북에서 김반장으로도 불리우는 김선진이 출연하였다. ..
  • 206회-1,3부 곡성 : 프로곡성러(er)로 김선진(야구선수 아니다) aka김반장이 나 와서 곡성의 떡밥들을 정리해줬다.그리고 욕을 거하게 먹었다

7 링크

  • e-mail : cinetown19@gmail.com
  1. 실제로 SBS 라디오 부서의 간부가 시켰다고 한다. 직장인의 애환이 담긴 방송의 의미는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2. 33회 주먹왕 랄프 편, 44분 23초 쯤 나름대로 게임 전문가, 철권 해설가였다. 하이텔 통신 시절 방배동에서 오락실 대회를 열었을때 춘리로 공중잡기를 제일 잘 했단다. 자기보다 잘하는 춘리는 세네명 밖에 못봤다고 자기 어필을 한다.
  3. 지금은 돌아왔다
  4. 조정씨의 연인 정인씨가 김훈종PD 를 우연히 봤을 때 헷갈렸을 정도라고 한다.
  5. 심지어 학벌성애자라는 의심도...
  6. 180회쯤 직접 첫경험은 19살 이라고 말했다 사실 이게 진짜 인지는 조금 의문.
  7. 정찬우가 이재익에게 뭔가 편집 작업을 부탁했는데 이재익이 '해야지..'라고 카톡을 보냈더니 '잘해 씹쌔야'라고 답장이 돌아와서 그날부터 씹쌔형으로 결정(...).
  8. 진행자들이 급격히 치킨에 대한 식욕을 잃어간다!
  9. 도계 과정에서 닭을 퀄리티별로 줄을 새우면 몇 호 몇 호 나오는데 두 마리 치킨은 6호를 쓰는 반면 컬투치킨는 1마리를 시키면 10호(그니까 좋은 거)를 쓴다며 김병만 치킨을 간접디스했다. 그리고 자기들은 여느 연예인들처럼 사업할 때 명의만 얹는게 아니라 1년간 사무실에서 닭만 튀기며 연구를 했다고. 매니저가 형 닭 좀 그만 먹자고 했다고...
  10. 실은 청구역 똥싸개에서 진화했다. 이승훈과 상하이를 갔는데 똥이 마려운 상황에서 똥을 못 싸는 안 좋은 경험을 한 뒤로 이렇게 명명되었다. 아무래도 과민성 장 트러블의 소유자인 모양. 아픈 사람 가지고 이승훈이 너무 놀리는 거 같기도. 참고로 통풍도 앓는다.
  11. 칼을 왜 사냐고? 이승훈 담구러. 옆구리가 시원할 것이다?
  12. 남녀가 한 장소에 충분한 시간 동안 존재하는 경우 충분한 증거 및 정황(예를 들어, 남자 혹은 여자가 동성애자라던가, 남자가 발기부전이라던가, 둘이 모자관계라던가...)이 제공되기 전까지는 둘은 섹스를 한 상태임으로 추정하는 원칙. 무죄 추정의 원칙에서 따온 이름이다.
  13. SBS 박선영 아나운서
  14. 사실 사연 소개 안되었다고 방송을 욕하는 행위자체가 얼마나 상식적인지는 판단에 맡긴다.
  15. 하지만 광고가 달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청취자들을 상대로 어쨌거나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니까.
  16. 자기 이가 아퍼서 치과 좀 추천해달라니까 직접 와서 치과에 데려가주었다고 한다.
  17. 물론 그 유투버들은 진성덕후라 기본지식에 차이가 있음을 염두에 두고 비교를 해야한다. 하지만 지식의 디테일을 떠나서라도 오류가 존재하는 편이다. 이들이 했던 많은 비평중 스타워즈를 보고 전쟁의 참혹함을 절실하게 그려냈어야 한다는 지적은 매우 뜬금없는 지적이다. 뽀로로 극장판을 보고 현실성을 논하는 셈. 이렇게 장르적 특성을 무시하고 교훈만을 강조했던 과거 한국의 평론계와 똑같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18. 반대로 자신과 친밀한 붐(연예인)에 대해서는 기회가 될때마다 소문이 안좋게 나서 안타깝다고 오해라고 쉴드를 친 전적이 있기에 더욱 청자들 사이에서 말이 많다. 안좋은 소문이 들리는데 자신과 친하면 오해고 안친하면 진실이라는 건가?
  19. 영화 '삼거리극장', '러브픽션' 등 연출. 씨네타운 나인틴 첫 정식 게스트.
  20. 방송 중에 이름은 한 번도 언급되지 않으나, 당 회 업로드 후 청취자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짐.
  21. 팟캐스트 ‘나는 의사다’ 전 멤버 중 한 명.
  22. 방송 중에 이름은 한 번도 언급되지 않으나, 영화의 소재가 야구이고 목소리 자체도 특색있는 편이라 야구 팬이라면 한 번에 맞췄을 것으로 보임. P양 때와는 달리 처음부터 진지하게 숨길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생각됨.
  23.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윤범(천송이 매니저) 역, 영화 '제보자' 이도형 역.
  24. 2015년 8월 기준, 씨네타운 나인틴 최다 출연 게스트. 카이스트 졸업, 서울대 대학원 및 카메라 기자, 바르샤 빠, 밀리터리 덕후라는 특성에서 나오는 해박한 지식과 듣기 좋은 목소리로 관련 소재 영화들을 다룰 때 자주 출연. 웅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각국의 번역판으로 수집하는 게 취미인 모양.
  25. 영화 '싱글즈', '원더풀 라디오', '관능의 법칙' 등 연출.
  26. 영화 '도가니', '러브픽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 제작.
  27. 영화 '', '신의 한 수' 등 연출.
  28. 노무현 사망 당시 상황때를 두고 조금 희화했다고 졸라 까였으나 방송 센스만큼은 역대급이라 다시 출연시켜달라는 요청이 끊임없이 있었다. 영화에 관련된 지식이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님에도 팬들의 요청으로 결국 167회 베테랑에 초대됐지만 정작 영화는 못보고 나왔다고
  29.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제작자 중 한 명. 이승훈 PD의 동창.
  30. 영화 '레드카펫' 연출.
  31. 영화 '26년#s-3', '봄' 등 연출.
  32.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 저자
  33. SBS '인기가요',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김정은의 초콜릿', ‘매직 아이#s-3’ 등 연출.
  34. 네이버 웹툰 '흐드러지다', '제페토'의 작가. 2015년 11월 현재 이승훈 PD와 함께 네이버 웹툰에서 '아이돌 연구소'를 연재중.
  35. 39회에 'P양'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본명으로 출연.
  36. 해당 회차에 나온 얘긴데 이승훈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유시민을 섭외하려다가 실패한 얘기가 나온다
  37. 밴드 와이낫 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