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스타워즈 반란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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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다 프라이스 Arihnda Pryce | |
종족 | 인간 |
소속 | 은하 제국 |
계급 | 총독 |
동료 | 팰퍼틴 황제 (국가원수) 윌허프 타킨 (상관) 쓰론 마케스 투아 (부하) 칼러스 (부하) |
1 소개
스타워즈 반란군의 등장인물. 은하 제국의 충신으로, 전임 로탈 총독 라이더 아자디가 반역죄로 해임되자 현재 로탈의 총독이 되었다. 시즌1, 2가 진행되는 동안 황제의 명을 받고 코러산트에 가있었기 때문에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 않다가 시즌3에 들어서야 직접 등장하였다. 그녀가 부재한 동안에는 마케스 투아 장관이 총독의 대리인으로서 로탈을 관리하였다.
2 행적
2.1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1
야빈 전투로부터 5년전, 베일 오르가나 의원이 제국의 무기 거래를 돕기 위해 프라이스 총독에게 자신의 드로이드 R2-D2와 C-3PO를 대여해주었다. 하지만 오르가나가 두 드로이드를 보낸 진짜 이유는 의회의 명으로 사용이 금지된 T-7 이온 디스럽터 거래를 막기 위해서였고, 두 드로이드는 총독의 대리인 마케스 투아를 돕다가 같은 무기를 노리는 로탈 반란군과 접촉하고 그들을 도와 거래를 막는데 성공하였다.
황제의 명을 받고 코러산트에서 열린 14주년 제국의 날 축제에 참석하게 되면서 로탈에서 열린 제국의 날 축제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2.2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3
반란이 거세지자 로탈로 복귀, 로탈의 반란을 진압하고, 반란군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 윌허프 타킨 대총독에게 제 7 함대의 쓰론 대제독을 파견해 줄것을 요청하였다.
에피소드 3에선 스카이스트라이크 사관학교에서 반란군에 전향하려는 타이 파이터 훈련생들을 색출하는데, 칼루스 요원조차 찾아내지 못한 배신자들을 아주 효과적으로 색출해 낸다. 미리 훈련용 타이 파이터에 무력화 장치를 설치해 둔 다음, 우주에서 타이 파이터 모의전을 벌이고, 이때 나타난 반란군 함선을 향해 도주하는 타이 파이터들을 무력화 시킨 것.
이 에피소드에선 의외로 맨손 격투 능력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하필이면 상대가 전투종족인 만달로리안 사빈 렌인지라 패배하고 만다.
3 기타
여담으로 쓰론이 황제 직속의 해군 최고참이라고는 해도 지휘권을 가진 총독인 자신이 더 상급자임에도 불구하고 쓰론의 비범한 능력들을 인정하고 있어 그의 지시를 존중한다. 그래서 전투나 전략 모두 쓰론의 지시대로 행동하며 딱히 사사건건 토를 달거나 하는 짓은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쓰론의 7함대를 콕 짚어서 타킨에게 요청한 것이니 다른 영 무능한 인사들과는 다르게 사람 보는 눈이나 사람 쓰는 능력은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