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 연속극 : 아버지가 이상해 | ||
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능 |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 |
방송 기간 | 2017년 3월 4일 ~ | |
방송 횟수 | 50부작 | |
채널 | 50 | |
장르 | 드라마 | |
제작사 | iHQ | |
연출 | 이재상[1] | |
극본 | 이정선[2] | |
출연자 | 김영철, 김해숙, 류수영, 이유리 外 | |
홈페이지 | 공식홈페이지 |
KBS 2TV 주말 연속극 |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 | 아버지가 이상해 | → | 미정 |
1 개요
KBS 2TV에서《월계수 양복점 신사들》후속으로 2017년 3월 4일부터 방영 중인 주말 드라마이다. 이재상 PD가 연출하고 이정선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2 기획의도
가족, 그중에서도 아버지라는 인물은 우리에겐 어떻게 다가올까? 과연 요즘 아이들의 말대로 '돈 벌어다 주는 기계'에 불과한 걸까? 이제는 '졸혼'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가족이라는 개념이 점점 멀게만 느껴지는 이 시대에 있어서 한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산 변한수란 한 집안의 가장의 가정을 통해 과연 오늘날의 가족은 나에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로 제작된 드라마이다.
3 등장인물
변한수(김영철) | 나영실(김해숙) |
변혜영(이유리) | 차정환(류수영) |
안중희(이준) | 변미영(정소민) |
차규택(강석우): 차정환의 아버지이다. 신문사에서 언론인으로 재직하다 퇴직한후 제 2의 삶을 모색하고 있다. 부인에게는 관심도 없고 애정을 쏟는 대상이 애지중지 키우는 반려견 '치코'이다. 관심도 없는 부인하고의 생활은 지겹고 그렇다고 이혼은 번거로와서 졸혼을 생각 중인 인물.
오복녀(송옥숙): 차규택의 처이자 차정환의 어머니. 시집와서 평생 남편만을 사랑하며 살아왔지만 정작 남편에게 자신은 공기내지는 병풍(...). 그래서 그 애정을 이젠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 정환에게 쏟으며 살아왔으나 정환은 자기가 싫어하는 혜영과 이른바 '결혼인턴제'를 하겠다고 하고, 남편에게도 외아들에게도 소외받는 자신의 처량함을 호소할데 없는 가련한(?) 여인이다.
변준영(민진웅): 변한수와 나영실의 장남 및 맏이. 9급 공무원 고시낭인으로 이른바 무룡태[3]. 아울러 소심남이다. 여친이 있으나 하필 그 여자가...
김유주(이미도): 변미영의 고교동창, 학창시절, 변미영을 왕따시켜 미영에겐 증오의 대상. 연예기획사 '가비'에서 일하고 있던 중, 동창이자 사냥감(?)이었던 미영이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악연이 시작된다. 애인이 있으나, 맙소사! 그 애인라는 사람은...변미영의 오빠인 준영이다.
변라영(류화영): 변한수와 나영실의 막내딸. 미모의 소유자이긴 하나 무개념녀에다 자뻑이 심하다. 세상 남자들을 두 가지로 분류하는데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와 '자기를 좋아하게 될 남자'로 구분한다(...). 남자라면 자신을 좋아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4차원적인 인물. 시립 시설에서 요가 강사로 일한다.
박철수(안효섭): 변라영의 직장동료. 체육강사로 일하고 있다. 금수저 집안의 아들이지만 집안의 배경이나 힘보다는 자신의 힘으로 삶을 개척하려는 인물. 라영이 가진 남자의 공식을 뒤틀려 놓은 장본인이다.
김말분(박혜숙): 나영실과 나영식의 엄마. 딸의 집에 얹혀산다. 경제력이 있는 딸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면서도 전형적인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인다.
나영식(이준혁): 나영실의 늦둥이 남동생이자 김말분의 아들이자 이보미의 남편이면서 나민하의 아빠. 자신만의 세계관에서 사는 소위 자유인(...). 조카 준영과 단짝을 이루고 지내는 통에 누나인 영실의 한숨의 대상이다.
이보미(장소연): 나영식의 처이며 나민하의 엄마. 자유인으로서 사는 남편 덕(?)에 철저한 현실감으로 무장, 온 동네 알바를 섭렵하시는 능력을 발휘 중. 가끔가다 나오는 푼수짓이 옥에 티.
나민하(정준원): 나영식과 이보미의 무녀독남 외동아들. 철부지 부모밑에서 자라서인지 애어른화 된 모습을 보인다. 전교1등을 차지하고 있는 나름대로 엄친아이기도 함.
4 예고편
5 시청률 추이
굵은 글씨로 표시한 시청률은 각각 최저 시청률과 최고 시청률이다.
초반부터 토요일에 내려가고 일요일에 오르는 양상이 보인다. KBS 2TV 주말 드라마에서 매번 나타나는 현상이다.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회차 | 방영일 | 전국 | 변동 | 수도권 | 변동 |
1회 | 2017.03.04 | 22.9% | - | 22.7% | - |
2회 | 2017.03.05 | 26.5% | ↑3.9% | 25.7% | ↑3.0% |
3회 | 2017.03.11 | 21.4% | ↓5.1% | 20.7% | ↓5.0% |
4회 | 2017.03.12 | 24.4% | ↑3.0% | 24.5% | ↑3.8% |
5회 | 2017.03.18 | 22.5% | ↓1.9% | 21.4% | ↓3.1% |
6회 | 2017.03.19 | 27.1% | ↑4.6% | 26.3% | ↑4.9% |
7회 | 2017.03.25 | 21.6% | ↓5.5% | 21.6% | ↓3.7% |
8회 | 2017.03.26 | 26.8% | ↑5.2% | 25.6% | ↑4.0% |
9회 | 2017.04.01 | 21.9% | ↓4.9% | 21.9% | ↓3.7% |
10회 | 2017.04.02 | 25.8% | ↑3.7% | 25.5% | ↑3.6% |
11회 | 2017.04.08 | 22.3% | ↓3.5% | 22.4% | ↓3.1% |
12회 | 2017.04.09 | 26.8% | ↑4.5% | 25.9% | ↑3.5% |
13회 | 2017.04.15 | 22.8% | ↓4.0% | 22.4% | ↓3.5% |
14회 | 2017.04.16 | - | - | - | - |
15회 | 2017.04.22 | - | - | - | - |
16회 | 2017.04.23 | - | - | - | - |
17회 | 2017.04.29 | - | - | - | - |
18회 | 2017.04.30 | - | - | - | - |
19회 | 2017.05.06 | - | - | - | - |
20회 | 2017.05.07 | - | - | - | - |
21회 | 2017.05.13 | - | - | - | - |
22회 | 2017.05.14 | - | - | - | - |
23회 | 2017.05.20 | - | - | - | - |
24회 | 2017.05.21 | - | - | - | - |
25회 | 2017.05.27 | - | - | - | - |
26회 | 2017.05.28 | - | - | - | - |
27회 | 2017.06.03 | - | - | - | - |
28회 | 2017.06.04 | - | - | - | - |
29회 | 2017.06.10 | - | - | - | - |
30회 | 2017.06.11 | - | - | - | - |
31회 | 2017.06.17 | - | - | - | - |
32회 | 2017.06.18 | - | - | - | - |
33회 | 2017.06.24 | - | - | - | - |
34회 | 2017.06.25 | - | - | - | - |
35회 | 2017.07.01 | - | - | - | - |
36회 | 2017.07.02 | - | - | - | - |
37회 | 2017.07.08 | - | - | - | - |
38회 | 2017.07.09 | - | - | - | - |
39회 | 2017.07.15 | - | - | - | - |
40회 | 2017.07.16 | - | - | - | - |
41회 | 2017.07.22 | - | - | - | - |
42회 | 2017.07.23 | - | - | - | - |
43회 | 2017.07.29 | - | - | - | - |
44회 | 2017.07.30 | - | - | - | - |
45회 | 2017.08.05 | - | - | - | - |
46회 | 2017.08.06 | - | - | - | - |
47회 | 2017.08.12 | - | - | - | - |
48회 | 2017.08.13 | - | - | - | - |
49회 | 2017.08.19 | - | - | - | - |
50회 | 2017.08.20 | - | - | - | - |
6 트리비아
- '변혜영' 역은 원래 김소연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을 이유로 고사해 이유리에게 돌아갔다. 만일 예정대로 김소연이 맡았더라면 김영철과 가화만사성 이후 7개월 만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될 터였다.
- 공식 홈페이지 시청소감란에 류화영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적잖게 올라오고 있다. 아직 큰 논란으로 번지거나 대응이 나오진 않았다.
- 김해숙이 작중 맡은 캐릭터의 이름이 전작의 여주인공[4]이 담당한 캐릭터의 이름과 비슷하다.
설마 근친? - 김영철과 김해숙이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어 부부로 재등장한다. 또한 김해숙과 이유리가 모녀지간으로 출연하는 것은 사랑은 이런거야, 부모님 전상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 최고다 이순신에 등장한 '가비엔터테인먼트'도 재등장한다.
확장 세계관 아니여 - 이 드라마의 전전 작인 아이가 다섯의 익숙한 얼굴들이 출연한다. 박혜숙, 송옥숙 등.[5]
- 강석우와 송옥숙은 인생은 아름다워의 전 작인 그대 웃어요에서 사돈지간으로 출연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부부 역할로 출연한다.
- 캐스팅 면에서 묘한 점이 많은데 작중에서 모녀지간으로 나오는 박혜숙과 김해숙은 실제로는 8살밖에 차이가 안나고 변씨 집안의 첫째로 나오는 민진웅은 둘째로 나오는 이유리보다 6살 어리며 고교동창 사이로 나오는 이미도와 정소민은 실제로는 7살이나 차이가 나는 등 캐릭터의 나이와 실제 배우의 나이간의 괴리감이 은근히 심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