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高校アフロ田中
일본 만화. 노리츠케 마사하루의 작품. アフロ田中시리즈로 나와있으며 폭두고딩(2002 ~ 2004), 폭두백수(2004 ~ 2007), 폭두직딩(2007 ~ 2010), 폭두방랑 타나카(2010 ~ 2013) 각각 10권씩 연재되었다. 일단 19금이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야하지도 않고, 오히려 고등학생쯤 되면 읽어볼만한 만화책이다. 여러모로 현시창버전 시마 과장
배경은 사이타마 현 어디쯤의 '타치바나 정'[1] 이라고 하는데, 사이타마는 도쿄 근교다. 전철로 도쿄가 한시간 거리라고 하는데... 사실 시골이라고 볼 수도 있긴 하다.
사자에상 시공을 보여주지 않는 작품으로 고딩 -> 백수 -> 직딩의 과정을 10권마다 완결을 내면서 씨리즈를 거듭한 결과 연재 시작 당시 고딩이었던 다나카는 독자들과 거의 리얼타임으로 나이를 먹어가며 직딩이 되었다. 가장 최신작인 폭두방랑 다나카도 결국은 2013년에 연재가 끝났는데, 이즈음 한국의 팬들은 이제 폭두방랑이 10권에서 끝나면 다음 씨리즈 제목은 폭두신랑 다나카가 될거라 예상했었다. 하지만 폭두방랑 10권 마지막 페이지에 "11년이란 긴 세월 동안 폭두 타나카 시리즈, 애독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는 작가멘트가 있는 것으로 보아 폭두방랑을 마지막으로 폭두 타나카 시리즈는 완결된 것으로 보인다.[2]
그런데 속권이 나온다고 했고, # 마침내 2015년 7월 13일 발매 33 호에서 " 행복 아프로 타나카」 가 연재 개시했다. 일본판 이름의 경우 고교/중퇴/상경/방랑 아프로 다나카 라고 되어 있고, 5편의 경우 '행복'이 타이틀이었다.
만화는 전반적으로 주인공 타나카와 주변 친구들이 겪는 일상을 그렸는데, 말 그대로 이 나이때쯤의 평범한 고딩들의 인생을 고스란히 옮겨 담은듯이 리얼하게 그려져있다. 사춘기 때의 망상, 사소한 일에 대한 고뇌, 겉멋 부려보기... 찌질하다면 찌질하다고 할 수 있을만큼 과감하게 그려진 평범한 일상이 담겨있다. 물론, 개그만화란 특색 때문에 극초반에는 이런 특색은 거의 없이 과감한 개그물로 진행되었지만 진행되면 될수록 개그 요소가 현실적이고 일상적으로 변화된 케이스.
아프로 타나카라는 이름으로 영화가 나왔는데, 원작에서 등장하는 재밌는 소재들을 과도하게 쑤셔 박아놔서 런닝 타임동안 메인스토리가 급격하게 진행된다. 게다가 이러한 원작의 요소를 난데없는 상황에 무리하게 넣어놔서 영화 내용에 전혀 집중이 안된다. 그나마 쓸데없이 정성들여 박아놓은 그 재미있는 원작의 요소들도 만화에서나 가능한 과격한 연출이 배제되니 전혀 재미있지가 않다. 효과음이나 BGM을 배제한 채 담담하게(...) 연기하는데 보고 있노라면 안타까운 수준... 여러모로 일본의 2D 문화와 3D 문화간의 갭을 보여준 졸작이니 시간이 남아 돌더라도 보지 않는 것을 권한다.
2 내용 전개
앞서 말했지만 시간 흐름을 순응해서 나이도 같이 먹어간다.
전체적으로는 옴니버스지만, 시리즈가 바뀌면서 뭔가 대전환적인 사건을 같이한다.
2.1 고딩편
여자에 대한 환상과, 그런 환상을 품은 학생들이 점차 현실적으로 이성에 눈을 떠가는 면이 상당히 리얼하다. 특히 만화가가 인위적으로 손대지 않은 듯한 흐름이 이 만화의 매력포인트. 또한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나이를 먹어가는 독자들과 보폭을 같이 하는듯한 내용전개가 특징이다. 첫 연재 당시에는 나쁜 놈은 아니지만 생각은 없고. 성에 굶주린 남고딩의 일상과 고민을 그려서 고딩들의 공감을 얻었다면, 몇 년이 지난 후반부에는 집에서 독립하여 직장을 가지고 벌어먹고 살면서, 어찌어찌 사귀게 된 예쁜 여자랑 깨지지만 좀 평범하게 생겼어도 마음씨는 고운 새로운 사랑을 찾기도 하고, 남자로서는 똥줄이 타는 여자쪽 부모님한테 인사드리기 같은 내용이 나오는 등등.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 만화를 읽으며 차츰 나이를 먹고 성장하여 차근히 사회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올드팬들은 그 다나카의 일상에 공감을 느끼며 같이 늙어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 많다. 한국 한정으로 막장인생들의 좌충우돌 코미디라는 식으로 홍보하기도 하는데,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은 막장인생이긴 커녕 인생의 승리자들이다.(...)
본래는 우연찮게 복싱부에 든 것을 계기로 복싱부의 선배들과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이래저래 복싱 자체는 뒷전이다. 복싱보다도 평범(?)한 생활쪽에 더욱 중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래저래 에피소드 성향이 강한 작품. 이야기가 분명히 이어지긴 하지만, 매사 사건들이 일어나는 에피소드라고 보는 쪽이 맞다.
파일:아아 섹스하고싶다.jpg
인터넷에서 상당히 유명한 짤인 "아아 식샤섹X하고 싶다!""아아~ ~젝스하고 싶다"가 바로 이 만화다. 폭두고딩 10권.
어째저째 나름 학교에 나오던 타나카는 복싱부 선배들이 졸업한 뒤 3학년 때는 점점 결석이 잦아지다가 그 해 여름, 보다못한 선생이 '학교 다닐래, 말래' 하고 묻자 덜컥 자퇴해버린다.
2.2 백수편
국내에서는 새가 들어있는 상자의 무게를 맞추는 문제로 유명하다. 폭두백수 1권.[3][4]
2.3 직딩편
2.4 방랑편
3 인물 소개
다음은 폭두고딩 타나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으나, 보는 데는 지장없도록 작성해두었다. 성이나 기타사항, 그 외 인물은 추가바람.
3.1 주연 5인방
- 타나카 히로시
- 일단은 이 만화의 주인공이다. 말그대로 폭발한 듯한 아프로 헤어가 트레이드 마크.[5] 이 헤어스타일은 이후에 거의 일체 변하지 않는데, 고딩편에서 한번 실수로 삭발을 한 적은 있지만 직딩편에서 최초로 한번 변한 것을 제외하고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문제는 직딩편에서 머리를 계속 바꾸다 최후에 사무라이 헤어에 도달했다는 것.[6]
본래 생각을 잘 안하는 편이고 분위기에 잘 타는 성격이다. 무엇보다도 정작 쓸모없는 구석에서 진지한 것이 특징. 작심삼일의 경향이 강하고, 만사를 귀찮아 한다. 이치로 버금가는 야구 재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나, 치는 건 좋아해도 외야수비나 1루로 뛰는 거 자체를 귀찮아 해서 야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를 싫어한다.(단 이치로는 예외) 이런 성격이다 보니 길거리를 가다가도 "섹스하고싶다"라는 말을 태연히 하기도 한다. 이래저래 백수로 치면 평범의 극치.[7] 이런 녀석이라도 떡붕어잡기에 상당히 소질이 있고 취미를 갖고 있는데 왜인지 후반으로 가면 이 취미는 소멸해버린다. 작가도 까먹은 듯?
주역 5인방 중 선배 3인(무라타, 오오사와, 이노우에)가 졸업한 다음엔 학교를 자퇴한다. 재미없다는 이유로. 그렇게 고딩편이 끝나고 백수편이 시작된다. 백수편이 시작되면서 놀고먹던 녀석들에게도 변화가 생기는
- 그리고 이런 녀석이지만 의외로 여자가 많이 꼬이는데, 첫 빠따는 카토 요코,미술관 4차원녀, 유령, 미카
특별편에 의하면 96세까지 살고 20세에 동정을 때고 23세에 여자친구를 만나 동거하게 된다는데 아무래도 평행차원이 아닌가 이야기가 어긋난 듯 하다.
- 오카모토 하지메
- 첫 에피소드부터 나오는 타나카의 친구. 첫만남은 집앞에서 자신의 자전거 자물쇠(?)를 따는 중에 만났다. 타나카와 함께 얼떨결에 복싱부에 들어가면서 인연이 시작된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생긴 것도 준수하고 정상적인 쪽으로 평범(어찌보면 후밍의 포지션..)한데... 꼐임(...)이 걸린 일에는 사람이 변한다. 그러다 보니 연애를 하면서부터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졸업 후 우체국에 직장을 두고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다만 연애를 일찍 시작하다 보니 폭두백수 타나카에선 깨진 이후의 삶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전락했다.
- 무라타 다이스케
- 복싱부에서 만난 선배. 원래는 복싱부 주장이었지만 나중엔 그냥 친구다.[8] 타나카 일행에 속할 뿐 이래저래 큰 특징이 없다. 그냥 백수.. 만화의 내용을 이끌어가는 타나카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며 차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 녀석은 무사태평인생.. 타나카보다 한 수위의 바보. 현재 나온 작중에선 유일하게 거의 끝까지 백수인 인물.
- 오오사와 미키오
- 복싱부에서 만난 선배. 그냥 친구다. 일본장기를 잘 두는 괴짜로 통하며, 장기로 먹고사는 꿈을 꾼다. 일행 중에선 가장 못생기고 키도 작지만, 반대로 생각이 가장 깊고 착하기 때문에 종종 조언 같은 걸 잘 해준다. 하지만 쓰잘데기 없는 경우도 많은데다가(받아들이는 사람이 이해 자체를 못해준다), 여러모로 생각만 깊고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다. 초반엔 변태기믹까지 있어서 여러모로 외면받는 캐릭터. 폭두백수 타나카로 넘어와선 이동식 라면가게를 하게 된다.
- 이노우에 신야
- 복싱부에서 만난 선배. 그냥 친구다. 가장 뚱뚱한 캐릭터이지만, 작중에선 연애도 가장 먼저 한다. 다만 겉멋이 조금 심하게 드는 타입인데다가 의외로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현실과 괴리감이 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된다. 등장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학에 다니며 나중엔 공부도 착실히 한다. 작중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지지만, 여자친구도 꽤나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후반에 재결합하게 되어서 인연이 쉽게 끊이지 않는다.
3.2 주요 조역
- 니카이도 레이코
- 애칭은 로봇. 이노우에가 최초로 만났을때 그녀가 마치 로봇처럼 일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 이노우에의 여자친구. 겸손함이 지나쳐 상당히 음침하고, 말 그대로 대인기피증이 심하다. 하지만 의외로 돈을 벌어야 하는 현실 때문인지 히키코모리적인 성향은 없다. 공장에 아르바이트 나온 이노우에와 사귀지만, 곧 이노우에의 자만으로 헤어지게 되나 나중에 다시 재결합하게 되었다.
- 공장이 망한 다음 영업사원 일을 하다가 꼬지집 일을 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직업을 상당히 많이 전전하는 인물. 그래도 최후에는 번듯한 직장을 가진 이노우에와 결혼하여 임신까지 한 모양. 참고로 이노우에의 용돈은 5천 엔이라고 한다.(???)
- 만화 자체가 마이너 인생들을 조명해서 그런지, 이노우에와 사귀기 시작한 이후부터 매우 비중있게 다뤄지는 인물. 첫 등장때는 조금 추녀였지만 갈수록 외모가 상향되어서 꾸밈없고 수수한 미녀 수준으로 상향된다. 사실 작중 미카 제외하면 미녀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다 작가가 조금 밀어주는 편도 한 몫 했다.
- 시라이시 미카
- 폭두백수 타나카에서 비중이 크다. 참고로 레이코(로봇)의 거의 유일한 친구이기도 하기에 이후에도 출연은 계속된다. 위 장면에 나오는 공민관[9]에 근무하는 공무원. 얼굴이 예쁘지만 상당히 자존심만 세우려고 하는지라 제대로 된 남친을 사귄적이 없다. 해변가에서 최후의 최후까지 섹스 상대를 찾다가 수틀리는 바람에 우연찮게 놀러온 타나카를 꼬시지만, 여성에 대한 경험이 없는 타나카가 너무 크게 의심을 하는 바람에 아무 일 없이 그대로 끝나게 된다. 헌데 타나카가 사는 동네에 근무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여러모로 타나카와 썸씽이 생기는 여성.
- 밤에 술 먹고 고양이 코스츔으로 쓰러져 있다가 타나카에게 구해지기도 하고, 밤에 술 먹고 쓰러져 있다 도쿄에 상경한 타나카에게 구해져서 방으로 쳐들어오기도 하고, 들고가던 비싼 도자기를 실수로 떨어뜨리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서 덤태기를 씌우고 입원하는데 우연히 타나카와 같은 병실이라던가 여하간 많이 엮이고 반백수인 타나카가 공민관에서 시간을 때우는 장면을 보는 것이 미카의 시점에서 자주 연출된다.
- 한편 저 위에 나온 병원 사건에서 문병오는 친구가 아무도 없는 것에 좌절해 있을 때 타나카가 케이크를 챙겨 줘서 일시적으로 타나카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여차저차한 사정이 겹쳐서 타나카의 동정을 떼기에 이른다. 다만 본인은 그걸 아주 큰 실수로 생각하며 다시는 그런 오점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특별편에 의하면 타나카와는 도쿄에 상경해서도 꽤 오랜 인연을 가진다고 하는데...물론 특별편에서마저도 깊이 엮이지는 않는다.
- 요시다 사나에
- 오카모토보다 2살 연하의 첫사랑이자 첫 연인. 등장 초기에는 말 그대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였지만 타나카의 증언에 의하면 시간이 지나면서(그리고 오카모토와 관계를 가지면서)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로 변했다고 한다. 오카모토의 졸업 이후로도 사귀고 있었지만, 오카모토가 취업을 하면서 약간 멀어졌기에 바람을 피우며 다른 남자와 호텔에 들어간 현장을 다나카에게 목격당했다.
- 타나카는 전혀 오카모토에게 알릴 생각이 없었지만 오카모토가 우연히 듣게 된 것. 그러한 이유로 헤어졌다. 처음에는 오카모토에 대한 미련이 아주 깊었지만서도 오카모토가 꼬장을 부리며 거절했고, 이후 다시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오카모토가 그녀에게 갔을 때는 이미 그녀는 감정을 정리하고 다른 남자와 교제한다. 오카모토는 반 폐인 상태. 첫사랑의 기억만 떠올리면 난장을 피우게 된다.
- 여러 의미로 남자의 첫사랑을 상징하는 인물. 문제는 집배원인 오카모토는 가끔 같은 동네에 사는 그녀에게 집화물을 배달해야 할 때가 있는데. 정작 사나에는 아무 문제 없는데 오카모토가 어색해서 괜히 한번씩 씨익 웃고 간다는 것.
- 요시오카 사치코
- 첫 등장은 중학교 동창생 얘기를 하던 중 av배우가 된 중학교 동창이 있다는 언급으로 밑밥이 깔린다.
- 그러다 라멘가게를 차린 오사와의 앞에 우연히 손님으로 찾아왔고, 오사와를 알아보지 못했는데 피리를 빨았다는 걸 듣고 그를 떠올린다. 캐안습...
- 그녀는 미즈노 미키의 이름으로 AV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av배우 생활에 질려 고향으로 돌아온 상태이다. 이후 자기를 생각해주는 오사와의 부드러움에 반해 사귀게 되고 라멘 가게에서 알바를 하며 육체 관계도 맺었으나 전 매니저가 찾아와 네가 필요하다고 간곡하게 부탁하는 것에 넘어가 AV 여배우에 복귀하게 된다.
3.3 기타 조역 및 단역
3.3.1 폭두고딩 편
- 타 군(타츠지)
- 말 그대로 바람둥이. 하지만 엄청나게 못생겼다. 스무살 전에 500명이 되는 여자와 검열삭제를 하여 타나카 등에게 순간 존경받는 인물이였지만, 곧 타군의 찌질함과 인간성을 알게되어 그런 마음을 접는다. 개그를 위하여 현실감을 버린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데, 작중에서 현실감이 크게 떨어지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주변에서 흔히 보고 들을 수 있는 도시전설같은 인물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조명했다고 생각하면 쉽다. 폭두고딩 타나카에서만 등장하는 듯. 나중에 전화기에서 사진으로만 등장하는걸 보니 작가가 존재를 잊은건 아니고, 의도적으로 배제한 듯
- 카토 씨
- 요코의 오빠. 첫 등장은 아르바이트편. 공사중인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인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뛰어내린 이유는 계단 내려가기 귀찮아서. 주먹으로 사채업자의 벤츠를 강탈하고, 운동부원들의 돈을 강탈하는 스트리트파이터. 섹스가 땡기면 지나가는 여성을 호텔로 끌고가 거사를 치르는 상남자다. 근데 여자한테 인기가 많다?
3.3.2 폭두백수 편
- 유미
본명은 불명. 폭두백수 타나카 3권 부터 등장. 히로미가 미팅 때 데리고 온 여자 중 한 명. 미팅할 때 타나카와 사이가 좋아지고 다음엔 타나카와 둘이서 놀러갈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교제하는 것도 아니고 유미가 타나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없다.
3.3.3 폭두직딩 편
3.3.4 폭두방랑 편
추가 바람- ↑ 자전거타고 카루이자와 가는 이야기에서 살짝 나오는 지도에 따르면 현 동북쪽 모처. 어쨌든 실존 안하는 곳이다
- ↑ 사실 뒷 이야기는 특별편이나, 미래예측을 하는 아저씨 에피소드에서 어느 정도 나와 있었다.
- ↑ 정답은 25g. 밀폐된 상자 안에서 날아오르는 만큼 공기를 아래로 밀어버리기 때문에 최종적인 중량은 동일하다. 다만 이것은 새가 프로펠러처럼 추력이 일정할 때의 일이고, 실제로는 날개를 파닥거린다던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고려하면 무게는 달라질 것이다. 물론 평균은 25g.
- ↑ 그림에 그려진 정도의 비율이라면 새는 날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새가 이륙하는건 날갯짓으로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면서 그 반작용으로 떠오르는 건데 그림대로라면 밀어낸 공기의 압력이 거의 즉각적으로 벽을타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새에게 작용한다. 들어올릴때도 마찬가지. 평균무게는 새와 상자의 합(25g)에 새가 낸 운동에너지가 합산한 것.(떠있을때 가벼워지는것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새가 떠오르기 위해선 새의 몸무게 이상의 압력이 바닥에 가해져야만 한다)
물론 수학 주관식 답을 이렇게 쓰면 선생님과 면담하게될 가능성이 높으니 학생이라면 자제하자 - ↑ 엄마와 아빠 모두에게서 유전된 듯. 제일 똑같은 건 아빠.
- ↑ 그리고 타나카를 몰래 좋아하던 여고생이 발렌타인데이에 그것을 본 다음 놀라 도망쳐 버린다...
- ↑ 원체 여기 나오는 등장인물 전부 다 근본적으로 평범이 기믹이다
- ↑ 작중에선 한두살 정도는 그냥 편한 친구로 보는 분위기다. 그래도 맨 초반에 오카모토는 존대말 쓰다가 어느 순간 말놓았고, 타나카는 뭐...
- ↑ 우리나라의 시민회관 비슷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