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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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 위치.

1 개요

나루호도 류이치의 사무소. 역전재판 시리즈의 주 무대인 일본 도쿄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설정돼 있다. 북미판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것으로 로컬라이징됐다.

사무소는 두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있다. 게임에서는 보통 안쪽 방을 보여주는 편. 역전재판 1에서는 바깥 쪽 방도 가끔씩 나왔지만 그 이후에는 안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더 자세히 묘사된다.

2 변천사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직원의 변화로 명칭이 여러 번 바뀌었다. 변천은 다음과 같다.

2.1 아야사토 법률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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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 전경사무소 상면도
  • 아야사토 법률 사무소(綾里法律事務所, Fey & Co. Law Offices): 2013~2015년 중에 설립[1]. 2016년까지 명칭 사용.

본래 아야사토 치히로호시카게 법률 사무소에서 독립해서 세운 아야사토 법률 사무소로 시작됐다. 나루호도는 2016년 이곳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다.

당시 직원은 아야사토 치히로 소장과 그의 부하 직원인 나루호도 류이치.

2.2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

  •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成歩堂法律事務所, Wright & Co. Law Offices): 2016~2019년.

아야사토 치히로가 세상을 떠난 뒤 나루호도 류이치가 사무소를 맡게 되면서 그 이후로 사무소 이름에 죽 '나루호도'가 붙게 되었다. 죽은 스승을 존경해 사무소 이름을 안 바꾼 어느 변호사와 비교된다.

이 시절 직원은 나루호도 류이치 혼자에, 아야사토 마요이가 조수 역할을 맡았다. 하루미는 사무소의 멤버였던 적이 없지만 사무소에 수시로 들러서 도움을 주었다. 경찰청에서 해고당한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가 채용될 뻔 했으나 해고가 취소되어 채용은 없던 일이 되었다. 소장은 나루호도 류이치였고, 부소장을 둘 때는 아야사토 마요이가 맡았다.[2]

2.3 나루호도 예능 사무소

  • 나루호도 예능 사무소(成歩堂芸能事務所, Wright Talent Agency): 2019~2026년.

2019년에 나루호도가 증거를 조작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뒤, 양녀가 된 미누키와 함께 나루호도 예능 사무소로 변경된다. 만 8세(!)의 미누키가 소장을 맡게 되었고, 소속 연예인(?)이 단 두 명이었다. 미누키는 마술사, 류이치는 피아노를 칠 줄 모르는 피아니스트(...)로서... 흠좀무.

2.4 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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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3](成歩堂なんでも事務所[4], Wright Anything Agency): 2026년~ .

2026년에 오도로키 호우스케가 합류하면서 사무소에서 다시 변호사 업무를 보게 되었다. 한 사무소에서 법률과 연예 매니지먼트를 동시에 담당하게 되면서 명칭을 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라는 흠좀무한 이름으로 바꾸었다.[5][6]

이듬해인 2027년에는 나루호도 류이치가 변호사 자격을 회복하면서 그가 다시 소장으로 복귀하고 미누키는 부소장이 되며, 신참 변호사 키즈키 코코네가 사무소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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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에서 오도로키가 쿠라인 왕국에 법률 사무소를 차려 따로 독립하면서, 엔딩 기준으로 사무소 직원은 나루호도 류이치, 나루호도 미누키, 키즈키 코코네이다.

3 참고 사항

  • 이곳에서 기르는 관엽식물이 있는데 아야사토 치히로가 찰리라는 이름까지 붙여 줬다.
  • 19세기가 배경인 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제4화 <나와 안개 낀 밤의 모험>의 결말 시점에서는 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와 비슷하게, 나루호도 류이치의 조상인 나루호도 류노스케나루호도 법률 상담소(成歩堂法律相談所)를 만든 것으로 나온다. 상세한 내용은 나루호도 류노스케 문서를 참고할 것.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나루호도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ul>
    1. 정확한 시점은 확실하지 않다.
    2. 마요이가 정확히 언제부터 언제까지 부소장을 맡았는지는 불확실하다.
    3. 역전재판 4의 비공식 한글 패치에서의 명칭. '나루호도 뭐든지 사무소'로 번역하기도 한다.
    4. 비공식 중국어 패치에서 사용되는 명칭은 나루호도 만능 사무소(成步堂萬能事務所/成步堂万能事务所)이다.
    5. 현실에서는 이렇게 법률 사무소와 연예 매니지먼트 기획사를 완전히 하나의 '무엇이든 사무소'라는 이름으로 병합해 운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일단 이런 식이면 잠재 고객들에게 사무소의 업무를 이해시키는 데에도 문제가 생겨 영업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 게다가 나라에 따라서는 이런 식으로 하나의 사무소에서 이렇게 전혀 다른 업무를 한데 병합해서 운영하는 것 자체가 법으로 금지돼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픽션이 아닌 현실이라면 이렇게 두 업무를 같이 볼 경우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와 '나루호도 예능 사무소'라는 이름으로 담당 관청에 각각 따로 등록하되, 주소지만 같은 사무실로(또는 두 사무실을 이웃하게 해서) 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게 훨씬 현실적이다.
    6. 실제로 역전재판 4 제2화 <역전 연쇄의 거리>에서 사건 용의자이자 약혼자 키타키 타키타의 의뢰를 대신한 나미나 미나미도 나중엔 진범으로 들통나자 이상한 이름 때문에 일부러 의뢰했다고 솔직히 말한다. 키타키를 패소시키려고 했는데 마침 이름도 이상한 수상한 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에서 광고지를 건네자 일부러 여기에 의뢰한 것. 이름이 이상하니 신뢰가 안 가게 되고, 그러니 패소할 것이리라고 봤던 것이다. 정상적인 이름을 내걸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