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바 시게루

60px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네르프 멤버
총사령관 이카리 겐도부사령관 후유츠키 코조
기술부아카기 나오코
아카기 리츠코
이부키 마야(오)
작전부카츠라기 미사토휴가 마코토(오)
기타카지 료지(정)아오바 시게루(오)
(정) - 일본 정부 소속, (오) - 오퍼레이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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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유제상(비디오 TVA), 김승준(강철의 걸프렌드)[1]. 이름의 유래는 2차대전 당시 일본 중순양함 아오바(靑葉).

2 TV판

이부키 마야, 휴가 마코토와 함께 네르프 사령실 오퍼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기술부, 작전부 그 어느 쪽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아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다른 부서의 인물과도 대립하지 않으며, 오로지 오퍼레이터 임무만 맡으면 되는, 가장 속 편한 인물. 계급은 중위.[2]

긴 머리에 약간은 냉소적이고 허무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3] 별일 없을 때는 기타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는 등 정말 편하게 사는 사람. 하지만 그만큼 작중에서의 비중은 없다.

3 극장판

3.1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모두가 자신이 원하거나 소중히 여기던 사람을 눈 앞에서 보며 LCL로 환원될 때, 그의 눈 앞에는 아야나미 레이만의 환영이 나타난다. 이는 그가 레이를 원했기 때문이 아니고, 단지 그는 그 누구를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두들 나름대로 행복하게 LCL로 변했지만[4], 그만은 눈앞에 나타난 레이들의 환영으로 공포에 떨며 강제집행변한다. 해석 중 하나로는 이성애자(휴가 마코토), 동성애자(이부키 마야) 처럼 오퍼레이터 중 무성애자를 암시하는 인물이라 보기도 했다. 무성애자라고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냥 애인이 없는거 아냐

오퍼레이터 삼인방 중에서도 비중은 안습의 극을 달려 에반게리온: 서 게임에서는 사람들이 자기 이름을 기억 못한다고 신세한탄을 한다. #

4 에반게리온: Q 아오바 시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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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 관련 항목
기함 AAA 분더
함장
카츠라기 미사토#s-4.3
부장
아카기 리츠코#s-3.1
에바 파일럿
시키나미 아스카
에바 2호기(改)
마키나미 마리
에바 8호기
오퍼레이터
휴가 마코토#s-2(선임)아오바 시게루#s-4(선임)
타마 히데키키타카미 미도리타카오 코지
기타
현장정비
이부키 마야#s-2
조타수
나가라 스미레
간호의료
스즈하라 사쿠라#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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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중년스럽게 변했다.

전 네르프 오퍼레이터 삼총사中 한 명.

절친인 휴가 마코토와 여전히 분더에서 선임 오퍼레이터로 활약 중. 작중에서 초반에 에바 2호기와 8호기가 초호기를 탈환하러 지구로 강화할 때도 제레가 만든 인공사도 네메시스 시리즈가 분더로 쳐들어때도 여러 상황을 중계해주지만 Q에서도 묘하게 존재감이 없다.

5 인기투표

일본에서 에반게리온 10주년 기념으로 행해진 투표#에서 70296표를 기록하며 2위인 아야나미 레이 [5]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며 1위를 기록하였다. 근데 역으로 생각하면 존재감 없는 기믹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기도 하니 이래저래 안습

6 기타 매체

2차 창작에선 드물게 이부키 마야와 연결되기도 한다. 우선 순위가 휴가 마코토보다 약간 위정도에 불과하지만[6] 그 외에는 2차 창작에서도 거의 병풍 취급. 그리고 코믹스판 이카리 신지 육성계획에서는... 그냥 답이 안 나온다. 완전히 나오는 횟수가 후유츠키 코조, 휴가 마코토와 함께 안습을 달리는 상황.

에반게리온 abridged에서는 오퍼레이터 삼인방 중 제일 막장급 개그 캐릭터이다.

시도때도 없이 미사토를 놀려먹거나,모두 초호기가 넘어지자 모두 좇됐다고 말하는데 자기만 하는 대사가 "I have boner."이다[7]

걔다가 작중에선 얘를 기준으로 오퍼레이터 2명과 미사토, 겐도가 병림픽을 벌인다.

취미가 기타인 점을 살려 에반게리온2에서는 신지에게 무려 일렉기타를 가르친다. 그외에도 강철의 걸프렌드에서 아스카로부터 신지에게 장난삼아 던진 질문 "나와 혹시 결혼하게 될지 모르는 사람" 후보에 카지 료지 다음에 그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1. 카지 료지, 후유츠키 코조와 중복.
  2. 그런데 MAGI의 I/O 시스템을 다운시키는 상황에서 한쪽을 맡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기술부와 작전부의 승인을 필요로 할테니 이 사람 대신 이부키 마야가 행동을 했어야 할텐데..
  3. 마야가 제3신동경시를 “과학의 결정체”라고 부르자 게슴츠레한 표정으로 “그런 뻔한 대사”라면서 받아친다. 엔드 오브 에바에서도 마찬가지. 네르프 전멸 직전에 마야가 "우리가 하는 일이, 정말 옳은 거죠?"라고 물으며 매달리자 "몰라. 어떻게 알아."라고 대꾸한다.
  4. 이카리 겐도 역시 예외. 남들 다 행복한 환상을 볼 때 초호기에 머리를 냠냠 씹혀 죽었다.
  5. 30914표, 3위 아스카 30424표
  6. 오퍼레이션 트리오 중에 커플이 생긴다면 휴가가 솔로고 이 둘이 이어지는 패턴이 상당수.
  7. 이걸 직역하면 나 발기했어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