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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록맨 EXE 시리즈의 넷 내비 아이스맨은 아이스맨.EXE로 가 주세요. |
アイスマン. 록맨 1 6보스 중 한명. DRN.005.[1] 성우는 칸다 아케미(록맨 록맨), 후치자키 유리코(슈퍼 어드벤처), 코니시 히로코(배틀&체이스).
록맨 1 6보스 일람 | ||||||||
컷맨 | 거츠맨 | 아이스맨 | ||||||
봄버맨 | 파이어맨 | 일렉맨 |
* 프로필(록맨 & 포르테 데이터베이스에서) * 추운 지역 작업용 로봇. 뭐든지 얼려버릴 수 있다. 영하 200도의 아이스 슬래셔가 무기 "피스, 피스, 모두 보고 있어?" * 장점 : 눈에 띄고 싶어한다 * 단점 : 자기 멋대로인 성격 * 좋아하는 것 : 눈싸움 * 싫어하는 것 : 사우나 |
에스키모
얼음 타기의 포포? 나나는 어디 있지?
Dr. 라이트가 만든 냉한지 작업용 로봇. 에스키모를 모티브로 하여 두꺼운 털옷을 입고 있으며, 남극대륙을 조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조사가 끝난 후에는 냉동창고 안의 짐을 운반하는 일을 했다. 유약해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남극의 극한 기후에 견디기 위해 신체 뼈대가 매우 강인하게 설계되어 내구력이 높지만, 얼마 안되는 전력만으로도 기동할 수 있어 고압 전류에는 쉽게 과부하에 걸린다. 입에서 영하 200도의 냉기 '아이스 슬래셔'를 발사해 뭐든지 얼릴 수 있다. 더위에 약하고 파이어맨과 사이가 나쁘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리메이크에서 파이어맨은 이 녀석을 보고 모에를 외친다(...) 컷맨과 더불어 귀여워서 록맨 1 6보스 중에서는 인기가 높은 편. 프리즈맨은 이 아이스맨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존경하고 있다고 한다(...).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 점수는 록맨1에서 10점 만점에 6점(록맨1 6보스중 일렉맨와 함께 공동 1위)이고 록맨록맨(노멀 모드)에서는 4점이고 순위는 100명중 24위.
록맨 1 6보스 중 유일하게 색상이 청색계열이다. 그래서 보스를 깨고 나오는 아이템(?)의 색상도 군청색 색상이 튀는 편.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록맨
스테이지는 꽤 어려운 편이다. 우선 바닥부터가 얼음바닥이라 미끄러운데다가, 시작했을 때부터 정면에서 나타나는 크레이지 레이지를 막기가 상당히 어렵다. 크레이지 레이지는 하체를 맞추면 본체가 날아다니며 록맨을 계속 치니, 본체를 맞춰서 한 방에 없애 주자. 게다가 더 가다보면 초반부터 록맨 클래식 시리즈 전통의 나타났다 사라지는 발판이 등장하며, 이게 또 상당히 복잡하다. 그 다음은 좌우로 살짝 움직이며 좌우로 콩알탄을 쏘는 발판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 점프 잘못하다 공중에서 콩알탄 맞고 추락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더욱이 적들의 방해공작으로 펭귄 로터메카인 페페까지 마구 날아오니 주의.[2] 너무 어렵겠다 싶으면 마그네틱 빔으로 역장을 깔고 지나갈 수도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배경이 매우 화려하다는 것. 구름 한 점 없이 배경타일이 거의 단색인 다른 스테이지와 비교된다.
보스인 아이스맨은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흉악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패턴은 입에서 아이스 슬래셔를 위, 중간, 아래, 아래, 중간, 위 여섯 발 쏘고 자리 옮겨서 다시 쏘는 것밖에 없지만, 이 아이스 슬래셔의 위력이 엄청나고[3] 촘촘히 쏘기 때문에 공격을 피하기도 약간 어려워서 상당히 짜증난다. 그러나 일렉맨을 깨고 약점무기를 사용하면 상대가 몇 초안에 죽기 때문에 일렉맨을 깨고 오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록맨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얼음속성 보스이자 흔치 않은 난이도 높은 얼음속성 보스. 이후의 작품들에서 등장한 얼음속성 보스들(블리자드맨, 프로스트맨, 콜드맨, 칠맨)의 난이도를 생각해 보면 아이스맨은 확실히 그 중에서도 탑이다.[4]
약점은 일렉맨의 썬더 빔으로, 대미지는 10칸. 록맨도 아이스맨도 세 방에 서로를 쓰러트릴 수 있다.
획득 무기는 초저온의 얼음으로 무엇이든 얼릴 수 있는 아이스 슬래셔. 맞추면 잠시 적들의 움직임을 멈출 수 있으며 중간에 다른 무기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5] 파이어맨의 약점이며 대부분의 수하 로봇들, 특히 빅 아이에게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까다로운 적을 얼리고 지나가거나 일부 화염도 얼릴 수 있으므로 파이어맨 스테이지와 와일리 스테이지 1에서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스테이지 BGM.
2.1.1 록맨 록맨
보스 버전.
플레이어 버전.
디자인 컨셉.
예의 바른 어린아이, 및 꼬마병정 기믹이 추가. 문제는 이게 그냥 꼬마 병정이 아니고 이중인격이라는 점이다.[6] 한 쪽은 지휘관, 다른 한 쪽은 사병이라는 컨셉으로 혼자 자문자답을 하는 짓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보스로 만나면 대답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도 귀여운 외모에 군인 흉내를 내니 모에하다면 모에하지만(…).
스테이지도 원작보다 훨씬 더 쉬워졌고, 아이스맨 역시 맨 처음 깨도 별로 부담이 없을 정도로 파워가 약화되었다. 보스 패턴은 아래에만 아이스 슬래셔를 3연속 쏘기도 한다.
노멀 모드에서는 천장의 커다란 고드름 하나 떨어트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바닥에 박힌 고드름은 시간이 지나거나 버스터로 공격하면 사라지며 고드름 위로 올라가면 아이스 슬래셔를 피하기 쉬워진다. 하드 모드에서는 고드름을 여러개 떨어트린다.
본인의 약점은 봄버맨의 하이퍼 봄으로 바뀌었지만, 무기인 아이스 슬래셔는 여전히 파이어맨의 약점을 찌른다.
플레이 시에는 아이스 슬래셔를 록맨이 사용하는 것과 달리 무기 에너지 제한 없이 3연사 가능. 그런데 탄속이 장난이 아닌데다가 적들을 만나는 족족 얼릴 수 있어 무시무시한 빅 아이도, 스나이퍼 죠 같은 난감한 적들도 문제없이 해치울 수 있다. 덕분에 성능은 일렉맨, 록맨 C, 블루스, 파이어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컨트롤에 자신이 없거나 졸개들의 공격을 피하는 데에 난항을 겪는 초보자들이 쓰기에 매우 알맞은 캐릭터.
스테이지 BGM. 원작보다 얼음의 차가운 심상을 잘 살렸다는 평이 많다.
2.2 록맨 월드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 록맨 월드 1에서 그나마 쉬운 축에 든다.
스테이지는 완전히 바뀌어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발판은 안 나오고 대신 고드름이 나온다. 익숙해지기만 하면 오히려 원작보다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패턴도 아래와 중간만 쏘는것만 빼면 똑같기 때문에 집중만 잘 해주면 어렵지는 않다.
아이스 슬래셔가 엄청나게 유용하니 먼저 잡아두면 이후의 진행이 편해진다. 특히 컷맨 스테이지는 이 무기를 들고가느냐 안 들고가느냐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린다.
스테이지 BGM.
2.3 록맨 메가 월드
스테이지 BGM. 표지에서 배후자인 마냥 록맨을 노려보며 삿대질을 하고있다.
2.4 아케이드 시리즈
2.4.1 록맨: 더 파워 배틀
일렉맨이 등장하지 않아 약점이 슈퍼 암으로 바뀌었으며, 자신을 존경한다던 후배인 프리즈맨의 음악을 빌려 쓰고(...) 있다.
아이스 슬래셔의 피격판정도 좁아지고 공격력이 낮아져 약한 편이라 난이도는 후반부에 클리어해도 무방할 정도로 꽤 쉬워졌다.
아이스 슬래셔는 그냥 공격용 무기로 적을 경직시키는 판정도 사라져버렸고 아이스맨 본인 것과 마찬가지로 판정도 꽤 좁아져 맞추기가 의외로 힘든데다가 그 대신 늘어난 데미지도 그저 그런 편이긴 하지만 연사력은 꽤 좋아졌다. 화염 속성 보스인 히트맨의 약점이다.
공격패턴은 아이스 슬래셔 날리기와 눈싸라기 공격으로 두 가지. 그러나 대부분 아이스 슬래셔만 쓴다. 일정한 간격으로 얼음을 날리는데 점프 타이밍만 어느정도 할 줄만 안다면 한 대도 안맞고 깰 수 있을 정도로 쉽다. 그러나 문제는 눈싸라기. 패턴은 잘 쓰지 않으나 정통으로 맞으면 체력게이지 최대 2칸이나 깎이고 얼어붙는다. 얼음에 풀릴 타이밍이 되었을 때는 무적시간 자체가 전혀 없으며, 뒤 이어 추가공격까지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BGM. 프리즈맨 스테이지 BGM으로 프리즈맨은 제미니맨 스테이지 BGM을 쓰고 있다.
2.5 록맨즈 사커
추가바람.
2.6 슈퍼 어드벤처 록맨
다른 6보스들은 록맨이 지면 갑자기 나타나서 구해주는데 유일하게 아이스맨만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