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맨(록맨 클래식 시리즈)

1 설명

록맨 EXE 시리즈넷 내비 파이어맨은 파이어맨.EXE로 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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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イヤーマン. 록맨 1 6보스 중 한명. DRN.007.[1] 성우는 이즈미 히라시[2](록맨 록맨)/오오모리 아키마사(슈퍼 어드벤처).

록맨 1의 6보스 일람
컷맨거츠맨아이스맨
봄버맨파이어맨일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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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록맨 & 포르테 데이터베이스에서)
* 쓰레기 작업처리용 로봇. 8000도의 화염으로 쓰레기를 불태워 버린다. 파이어스톰이 특수무기.
"나에게 접근하면 태워버리겠다!"
* 장점 : 정열적
* 단점 : 화를 잘 낸다
* 좋아하는 것 : 캠프
* 싫어하는 것 : 비오는 날

Dr. 라이트가 만든 폐기물 처리용 로봇. 한마디로 로봇들의 장의사 직업을 하는 로봇인데 정작 성격은 그에 안 맞게 초열혈이다(...). 강력한 화염방사기인 '파이어 스톰'으로 7000~8000도의 화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훗날 제작된 히트맨이 이 파이어맨의 설계도를 본따 만들어졌다. 아이스맨과 사이가 나쁘다. 헌데 록맨록맨에서는 귀엽다고 발광을... 팬들에게 인기도 꽤있다.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 점수는 록맨 1은 10점 만점에 5점이고 록맨록맨(노멀모드)도 5이고 순위는 100명중 38위. 얘도 크래시맨 처럼 손이 없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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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초중반에 낭떠러지 및 불기둥 등의 함정이 많으며, 시도때도 없이 용광로에서 튀어나오는 챤키(불꽃 모양의 적)들 때문에 떨어져 죽기 십상이다.[3] 특히 통로를 따라 움직이는 불은 록맨보다 빨라서 피하기 매우 어렵다. 록맨 1 록버스터만으로 노미스 클리어 야리코미 시의 최고 난관. 물론 맞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단 1프레임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을 정도의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니 자신없다면 그냥 일렉맨 스테이지에서 얻는 마그네틱 빔을 이용하거나 그냥 한 대 맞고 무적시간을 이용해 지나가는 수밖에 없다. 롬 미스릴도 꽤나 고생했다.

보스인 파이어맨의 난이도 또한 만만치 않다. 정면에서 파이어 스톰을 연거푸 발사하며, 록맨이 있는 자리에서 불이 남게 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록맨쪽으로 슬금슬금 걸어오면서 파이어스톰을 연사하는데, 연사력이 약먹은듯이 빠른데다가 범위가 넓으므로 아래에 설명할 꼼수를 모른다면 노미스 클리어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중간에 점프 한번 안하는 관계로 공격하기는 쉽지만, 점프를 하지 않는 대신 공격을 계속 하므로 거기서 거기. '살을 주고 뼈를 치는' 심정으로 싸워야 한다. 버스터 대미지가 1칸이었으면 최악의 난이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약점무기인 아이스 슬래셔로 싸울 때, 아이스 슬래셔가 주는 가장 데미지가 적기 때문에 약점 무기로 대적을 할 때는 6보스들 중에서 가장 어렵다.

벽에 딱 붙은 상태로 있으면 있으면 록맨이 서 있는 자리에 남아야 할 불이 벽 때문에 금방 사라지면서 이 패턴을 무효화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보스전 돌입 직후 절대로 움직이지말고 파이어맨이 먼저 파이어스톰을 쏠 때까지 기다렸다가 파이어스톰을 쓰면 점프로 피하며(앞이나 뒤로 움직이면 안 된다. 무조건 제자리 점프.) 록버스터 버튼을 같이 누른다. 그러면 착지할 때 불꽃이 이미 사라진 상태라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파이어스톰을 쏠 때마다 록버스터와 점프를 같이 누른다는 감각으로 하면 노대미지 클리어가 실제로 가능하다. 단, 이는 파이어맨 스테이지 한정이고 보스러쉬에서는 벽을 등지는 것이 아니라 뒤쪽에 텔레포트 장치가 있고 그 쪽의 천장이 낮기 때문에 원 보스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꼼수를 사용해야 하는데, 텔레포트 장치에서 약간 떨어진 곳[4]에서 꼼수를 써야 안 맞는다.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냥 기다렸다가 쏘면 되는 원 보스전보다 사용하기 약간 힘들긴 하다.

버스터 대미지는 2칸. 위에서 설명했듯이 약점은 아이스맨의 아이스 슬래셔로 대미지 4칸.[5]

와일리 캐슬의 보스 러시 때는 어쩔 수 없이 파이어맨에게 체력을 다소 소모하게 되므로 상당히 골치아프다. 록맨 1은 E캔도 없어서 파이어맨 이후에도 체력 회복 없이 아이스맨거츠맨을 연달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체력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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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무기는 파이어 스톰. 앞으로 불을 발사하며, 발사 시 잠시동안 주변에 보호막을 생성한다. 썬더 빔, 롤링 커터 다음으로 가장 효율이 높은 무기. 근접해서 사용할시 2히트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와일리 머신 1호 1차 형태는 근접해서 이것만 써주면 바로 깰 수 있다.

스테이지 BGM. 진지한 분위기다.

2.1.1 록맨 록맨


보스 버전.

280px

플레이어 버전.


디자인 컨셉.

정의로운 열혈바보란 설정이 추가되며 갑자기 정의의 히어로 타령을 해대며 "불타오른다!" 나 "파이어!" 를 입에 달고 다니는 성격이 되었다. 와일리성 2스테이지에서 머리에 불이 꺼져 약해진 상황에서도 CWU-01P에게 위기에서 불타오르는 것이 나의 정의로운 혼! 운운하는 건 양반에 불과하며 와일리에게 협력하자고 꼬드기는 가짜 록맨에겐 넌 필요없어라면서 퇴짜맞고, 자신을 카피한 로봇에게도 "진정한 영웅이라면 당연히 자신의 가짜도 있는법! 불타오른다!" 라고 말하면서 가짜로부터 안 되겠다 이 녀석 진짜 바보다란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로 바보 취급. 사실 대화를 들어보면 애초에 남의 말은 전혀 듣고 있지 않다. 성우도 엄청 질러대는 연기를 해서 재미는 있지만, 꽤나 망가진 경우에 속한다(…).[6] 컷맨과 더불어서 본작 양대 바보.

그리고 왠지 아이스맨이나 을 상대할 시에는, 심지어 눈까지 충혈되고, 롤 한정으로 불타오른다(燃)는 모에가 아닌 다른 모에(萌)를 외치는[7] 등 변태, 페도필리아 기믹도 가지고 있다(…). 컷맨 : 어휴 살았다 'Fire'답게 북미판에서는 일렉맨에게 You're Fired를 외치기도(...).

노멀 모드에서는 지면을 따라가는 불길을 만들어 보내는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하드 모드에서는 불길이 벽에 반사하는 것처럼 돌아온다. 난이도는 여전히 보스들 중에서는 어려운 편.

플레이 시에는 얼음 블록을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 녹여버릴 수 있고 화염속성 공격을 전부 무시하는데다 파이어 스톰을 록맨이 쓰던 성능 그대로 연사할 수 있어서 일렉맨, 아이스맨, 블루스와 함께 사기 캐릭터 라인에 포함된다. 하지만 물에 닿으면 머리의 불이 꺼지면서 얼음 블록을 녹이지 못하고 화염 공격도 나가지 않고 보호막만 나가는 단점이 있어서 물이 많은 아이스맨 스테이지와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물 속인 와일리 스테이지 2에선 고전하게 된다. 화염에 닿으면 다시 불이 켜지면서 원래대로 돌아가니 다행. 오일맨 스테이지는 상성에 불에도 면역이라 처음부터 보스까지 날로 먹을 수 있다.


스테이지 BGM. 원작보다 가벼워졌다.

2.2 록맨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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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에 통로를 따라 움직이는 불와 비스무리한게 있지만 속도가 원작보다 훨씬 느려서 난이도가 내려갔다.

보스인 파이어맨도 약해졌다. 오히려 파이어 스톰의 속도도 느려졌으며 심지어 바닥에 불도 나지않는다.


스테이지 BGM.

2.3 록맨 메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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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마찬가지로 버스터 대미지는 2칸.

파이어 스톰은 여전히 유용하며, 와일리 타워 스테이지 보스 중 이게 약점인 보스도 있다.


스테이지 BGM. 원작보다 무거운 맛이 줄었다.

2.4 록맨즈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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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바람.

2.5 슈퍼 어드벤처 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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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맨한테 패배하면 갑자기 나타나서 록맨을 구해준다.

2.6 메가맨 록 포스

록맨과 같은 팀으로 등장하며, 록맨록맨 처럼 플레이가 가능하다. 자세한 항목은 포톤맨 (1번 항목) 참조.

2.7 퀸트의 복수 2

'사파이어 파이어맨'이란 이름으로 개조되어서 등장한다.사파이어 파이어맨은 퀸트 한테 가까운 거리에서만 공격 하므로 그 꼼수만 노리면 쉽게 처치 할수 있으나 스테이지는 어려운 편에 속한다.(항목 추가 예정)
  1. 닥터 라이트 넘버. 록맨 1 6보스는 모두 wiki:"Dr. 라이트"Dr. 라이트가 제작하였다.
  2. 이레귤러 헌터 X의 8보스 중 하나인 부메르 쿠왕거를 맡기도 했다.
  3. 챤키는 썬더 빔을 장비하고 가거나 하면 되지만 불기둥은 한 대도 안 맞고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불기둥을 아이스 슬래셔로 얼리고 밟고 지나갈 수 있긴 하지만 가끔 지나치게 높이 떠 있는 상태에서 얼리는 경우가 종종 벌어지기 때문에 완전히 신뢰하기가 어렵다.
  4. 말로는 설명이 힘드니 롬 미스릴의 영상(2분 15초)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5. FC시리즈에서 차지샷이 생긴 이후로는 차지가 가능한 무기를 제외하면 보스 약점 대미지가 이걸로 고정됐다. 약점 대미지가 살인적인 록맨 1에서 이례적인 수치. 이때문에 록맨 1에서 약점무기로 상대할 때 가장 어렵다.
  6. 같은 성우가 연기한 부메르 쿠왕거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7. 북미판에서는 이 말장난을 살릴 수가 없어서, 해당 상황에서 'Burn'이 'Spread'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변태성은 여전히 잘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