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ーパーアドベンチャーロックマン
발매 | 1998.06.25(PS) 1998.09.23(SS) |
제작 | 캡콤 |
플랫폼 | PS, SS |
장르 | 건슈팅 + 어드벤처 |
1 개요
록맨 시리즈의 하위 시리즈인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하나로 플레이스테이션 및 세가 새턴 기종으로 출시된 어드벤처 게임. 전투는 건슈팅, 스토리는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되는 특이한 게임이다. 무려 CD 3장 분량.
2 등장 보스
3 스토리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지역에서 갑자기 출현한 랜펀트 유적군을 조사하러 간 Dr. 와일리가 그 곳에서 슈퍼 컴퓨터 라 문을 발굴해 내고 그 파워를 이용한 괴전파로 지구정복을 획책하자, 록맨과 동료들이 그의 계획을 저지하러 간다는 이야기인데...
4 흑역사
공식 흑역사
이나후네 케이지가 이 게임 생각만 하면 팬들에게 송구해 미치겠다는 작품이다.
아래는 「록맨 & 록맨 X 컴플리트 워크스 R20」의 해당란에 실린 이나후네 케이지의 인터뷰에서는 R20에 실린 그 어떤 게임보다 혹평을 하고 있다.
이건 솔직히 유저들을 볼 면목이 없어. 록맨이 회사에서 막 팔리던 때가 있었고, 이건 그 중에서도 최악의 게임이라고 생각해. 만드는 도중에 전임자가 포기해서 갑자기 내가 맡게 됐지만 그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와 버렸지. 아동지향 게임은 반드시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게 당연한 원칙인데 이 게임은 갑자기 군대 헬기가 추락하고 순식간에 사람이 죽어나가지. 나라면 반드시 낙하산으로 도망친다든가, 쫓아가는 걸 넣었겠지. 게다가 롤은 죽지, 지구까지 파멸하질 않나 '어디까지 해먹은 거야!?'라고 할 정도였어. 이젠 정말로 이딴 건 절대로 못 하게 할 거야. 「아동지향」과 「아동기만」을 혼동하는 건 유저에 대한 배신이기도 하고, 시리즈와 관련된 크리에이터들을 먼저 배신하는 짓이 될 테니까. |
5 특징
일단 이나후네 케이지가 말한대로 지금까지 나온 록맨 작품 중에 가장 현실적인 표현을 한다. 앞서 얘기했듯이 사람이 죽고, 게다가 록맨은 전에 나온 작품마냥 띠용띠용띠용띠용 게임오버 연출이 컷에 따라 그대로 쓰러져 숨을 거두는 게 나오며, 심지어 섀도맨이나 제미니맨 등의 보스에게 죽을 경우, 혹은 루트에 따라 아예 끔살당하는 루트도 있다.[1] 게다가 그냥 연구소로 돌아오는 선택지를 선택할 시 롤은 그대로 죽고, 와일리가 세상은 자기 것인 것 마냥 웃어대고. 게다가 라 무와 신 옐로 데빌에게 패배시 그대로 끔살당함과 동시에 지구는 꿈과 희망이 없는 사태가 되어버리는 것까지 나온다.
진행방식은 애니메이션을 보며 진행을 하는 방식이며, 상황에 따라 선택지 또는 정확한 버튼 액션을 통해 대처하는 인터랙티브 무비 방식이다. 만약 애니에 혹해 누르지 못했을 경우 으아아아아~(...)와 동시에 소량의 데미지가 들어온다. 즉, 상황을 잘 보며 플레이를 하기를 바란다.
조작감은? 그냥 어색하다. 원작처럼 차지샷으로 모아서 발사가 가능하지만, 일반 졸개에게는 그냥 연사가 답이다. 범위가 넓어지는 공격도 아니고 그냥 발사만 해도 충분하며, 보스전에서는 단순한 면이 많기 때문에 보이는 발사 공격은 그냥 연사로 해결하면 된다. 보스도 그냥 땅땅땅빵 전개 게임이기 때문에[2] 그냥 난이도는 그저 그렇다. 빡센 놈이라면 빡세겠지만... 일단 건 슈팅이라는 것이 건 건트롤러도 지원되는 것도 없으며, 이도 저도 못한 평작 이하. 그렇다고 쿠소게는 아니니 팬심이라면 그냥 한 번쯤이라는 식으로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