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沢栄子（あいざわ えい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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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오징어 소녀》의 등장인물. 투니버스판 이름은 두날개.
(CV.후지무라 아유미/이용신)
1 소개
'바다의 집·레몬'을 운영 중인 아이자와 남매 중 차녀. 오징어 소녀와 가장 먼저 조우한 소녀이기도 하다. 현역 고등학교 1학년. 배경이 배경이라 맥주 서빙장면이 꽤 나오는데 미성년자가 해도 괜찮은 것인가... 국내 애니판 방영시엔 콜라로 교체되긴 했다.
오징어 소녀의 평에 따르면 바이올런스한데다 시끄러운 인간. 다혈질인 면이 있어 오징어 소녀가 촉수로 벽에 구멍을 뚫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기 전에 먼저 분노해서 오징어 소녀를 잡아 가게의 잡일꾼으로 부려먹고 있다.
기본적으로 오징어 소녀의 보케에 상식적인 츳코미를 날리는 포지션. 일단 등장인물 중 타케루와 더불어 가장 정상인이며[1] 거의 오징어 소녀와 함께 주인공급 포지션이지만 천성이 츳코미. 한 에피소드당 에이코가 날리는 츳코미는 막대한 수를 차지한다. 그 외에도 오징어 소녀에게 인간 세상의 여러 가지 지식을 알려주는 역할이며 또한 평상시에 쌀쌀맞게 굴어도 오징어 소녀가 울거나 아픈 일이 있으면 돌봐주는 일면도 있다.
이카무스메를 밥순이, 심부름꾼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가끔씩 역관광[2]도 당한다.7화에서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작중 초반에 진심으로 오징어 소녀를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는 듯 싶었다. 그게 어느 정도였나면, "너는 절대 우리집 문지방도 못 넘게 할 거야!" 라고 앙칼스럽게 소리칠 정도. 그래서 그때 아이자와 가족들이 집에서 깔깔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오징어 소녀는 혼자 밤새도록 가게를 지켜야만 했다.
이래저래 사고치는 오징어 소녀를 챙겨주면서 정이 붙었는지, 중반 이후부터는 조금씩 가족처럼 대해준다.
개와 게임을 좋아하지만 수학[3], 영어[4] 등 학업 전반에 약하다[5]. 칠석날 소원에 진급을 바라는 소원을 적을 정도로 위험한듯. 아라시야마 고로와는 소꿉친구이며, 나가츠키 사나에와는 절친한 친구이다. 친구들은 꽤나 소중히 대하는 편이다.
말투나 행동이 남자같다며 오징어 소녀에게도 지적받을 정도지만 어린시절에는 보통 여자아이(하지만 헤어스타일은 그대로)다웠던 듯 하다. 선물 받은 커플인형 '죠니'와 '뎁'에 질투해서 여자 인형을 숨기거나 둘이 헤어지게 해주세요 같은 소원을 빌기도 했다.
싫어하는 음식으로는 토마토가 있었지만 오징어 소녀가 편식을 없애겠다고 하는 과정에서 결국 스스로 억지로 토마토를 먹어서 맛없지만 오징어 소녀가 준 것을 먹는 것보다는 맛있다고 하면서 그 이후로는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차세대 콘솔을 사려고 돈을 모으다가 털린 경력이 있다. 게임기를 가지고는 있는데 요즘 시대에 슈퍼패미컴(…).[6]하지만 닌텐도 wii를 새로 산듯물론 wii를 산 이후 게임중독때문에 오징어소녀가 부신다고 협박했지만하지만 사나에가 쓰던 거 라는 듯. 사나에는 wii U를 샀겠지 자신의 저금은 버추얼 콘솔에 퍼부은 것 같다.
의외로 자존심이 강해서 오징어 소녀에게 가게의 간판 소녀 자리를 넘겨주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수학 관련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오징어 소녀에게 졌다는 사실에 낙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징어 소녀의 폭주 제 1 저지선.
애니메이션에서 100kg에 달하는 무게를 지닌 오징어 소녀를 한 손으로 끌고 가서 방안에 던져넣은 적이 있다. 어쩌면 전투력이 언니 못지 않을지도…….[7]
아주 정확한 몸무게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충 46Kg인듯.
현실에서나 만화에서나 보기 힘든 복권 1등 당첨자. 동네시장 추첨 복권같은게 아닌 1억엔짜리 1등 복권이다.[8]
애니판에선 사망하는 장면도 나왔다(사나에의 꿈에서 사인은 노환) 참고로 원작에선 그냥 다른 노인.
살이 찌지 않는 체질. 사나에나 치즈루 등에 열등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
재밌는건 해수욕장이 배경인 본작에서 단행본이 11권이 넘어가도록 수영복이 나온건 초반의 몇편 뿐일 정도로 바다나 물가에 들어가는 씬이 드물다. 거기다, 치마입는 것 또한 희귀씬.
오징어 소녀가 화장을 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화장도 전혀 안 하고 다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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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소녀가 느끼는 에이코. 로봇이냐! (사실 이미 한번 등장했던 것이지만..)
2 여담
사실은 현실에 존재하면 게이머 오타쿠에게 가장 사랑 받을 여자다. 이 처자는 옷이나 보석, 백을 선물해주는 것보다 게임을 선물해주면 더 좋아 할테고 데이트 코스는 게임센터 우선순위의 코스면 끝! 단, 게임비는 감당해줄 수 없다. 거기다 사실 작중에서 가장 허물없고 가장 친절하다. 오징어 소녀의 곁을 책임져 주는 것만 봐도 인정. 그리고 얘랑 노래방가면 천사를 본다.[9]
- ↑ 다만 폭주할 때도 있다. 그 때 타케루의 반응이 "누나가 맛이 갔어!"(...)
- ↑ 대부분 재능부분
- ↑ (x+5)²의 전개를 못한다.
답이 없다 - ↑ 수학보다 이쪽이 훨씬 심각한게 'How are you?' 'I'm fine.'을 모른다. 참고로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자와 타케루도 이건 안다. 근데 얘는 고 1이다. 진짜 답이 없다.
- ↑ 점수가 어중간하면 그나마 낫지만 문제는 두 과목 모두 한자릿수 점수급. 개중에는 0점도 있다. 그런 주제에 공부하는 장면은 눈씻고 찾아보기가 힘들고 평소엔 게임은 내 인생 운운하고 있으니...
그것보다 그런 주제에 어떻게 고등학생이 된 거지? - ↑ 애니판에선 메가CD, 코어 게이머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오징어 소녀가 RPG의 최종보스 전 데이터를 멋대로 삭제해 버리자 그것때문에 사이가 틀어질 뻔 하기도 했다.
- ↑ 여기에 대한 비밀은 10권 분량에서 밝혀진다. 오징어 소녀참고.
- ↑ 단 그 복권은....치즈루가 갈등만 조장한다며 태우는척 하고 몰래 가져간다. 이때 고기나 잔뜩 먹자는 이야기로 끝나는데, 나중에 10권에서 고기구워 먹는 에피소드로 이어지는듯. 고기 양이나 질이나 만화치고도 엄청난 것이... 애니판에서는 복권당첨 에피소드가 수록되지 않아서 고기 잔뜩 사서 먹는 에피소드가 다소 뜬금없어지기도 했다
- ↑ 한국성우(이용신)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