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mini 2

(아이패드 미니 2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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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현행 iOS 모바일 제품
iPhoneiPod Touch
오리지널, 3G, 3GS, 4, 4s, 5/5c, 5s, 6/6+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5세대
6s/6s+, SE, 7/7+6세대
iPad
12.9인치9.7인치7.9인치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Air, Air 2mini, mini 2, mini 3
Pro 12.9 1세대Pro 9.7 1세대, 5세대mini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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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with Retina Display or iPad mini 2

파일:Attachment/iPadmini2.jpg

Small wonder.

작은 위대함.

나무위키에서는 뉴 아이패드아이패드/3세대의 전례를 따라 항목은 아이패드 미니/2세대로 개설되었다. 또한 정식 발매명인 아이패드 미니 with 레티나 디스플레이, 또는 줄여서 아미레를 통해서도 들어올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 3 발표 이후 애플 공식 비교 페이지에서 아이패드 미니 2로 표기하기 때문에 이 항목으로 재개설되었다. 뭐가 이리 복잡하냐 그냥 쉽게 쉽게 좀 합시다!!

아이패드 2의 명기자리를 계승하는 아이패드 시리즈의 명기
이게 뭐하는거냐 아들아!
명기자리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아버지보다 장수 하고있다.

1 개요

애플이 2013년 10월 22일(한국 시각 10월 23일)에 공개한 iOS 기반 태블릿 컴퓨터.

2 사양

프로세서Apple A7 SoC. Apple Cyclone MP2 1.3 GHz CPU, PowerVR G6430 375 MHz GPU
메모리1 GB LPDDR3 SDRAM, 16 / 32 / 64 / 128 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7.9인치 QXGA(2048 x 1536) RGB 서브픽셀 방식의 Retina Display(IPS TFT-LCD 방식) (324 ppi)[1]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
워크
기본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선택LTE Cat.3CDMA & EV-DO Rev. ATD-LTE, TD-SCDMA
근접통신Wi-Fi 802.11a/b/g/n, 블루투스 4.0
카메라전면 12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배터리내장형 Li-Polymer 6471 mAh - 3.75 V/24.3 Whr
운영체제iOS 7.0 → 7.1 → 8.4 → 9.3 → 10.1
규격134.7 x 200 x 7.5 mm, 331 g (Wi-Fi 모델) / 341 g (데이터 셀룰러 모델)
색상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단자정보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3.5 mm 단자 x 1
기타모션 처리 전용 프로세서 M7 탑재

3 상세

애플이 공개한 아이패드 미니/1세대의 후속작이다.

중소형 태블릿 컴퓨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패드 미니/1세대를 출시한 애플이었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은 높았었다. 때문에 차기 아이패드 미니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 유무는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고, 제품 루머 소식역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초점을 맞춰서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정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탑재된 7.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경우 화면 크기는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 에어의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2048x1536 픽셀의 해상도이기 때문에[2] ppi가 326ppi로 264ppi인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비교시 상당히 높아졌으며, 이는 아이폰 5, 5c, 5s 등에 탑재된 4인치 16:9 레티나 디스플레이아이폰 6에 탑재된 4.7인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의 ppi와 정확히 동일한 수준이다.

AP는 그간 추세를 봤을 때 A6이 탑재될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었으나 A6을 건너뛰고 아이폰 5s아이패드 에어에 들어간 Apple A7이 탑재되었다. 64-bit 처리를 지원하는 Apple Cyclone 아키텍쳐를 CPU로 사용하고, IT 社의 PowerVR G6430을 GPU로 사용한다.

AP 작동 클럭은 1.4GHz인 아이패드 에어의 A7보다 약간 낮춘 1.3GHz로 아이폰 5s의 A7과 동일하다고 한다. 작아진 크기로 인해 기판의 면적도 줄어들면서 RAM을 CPU 패키지 위에 적층[3]한 구조로 설계되어[4] 발열로 인한 문제를 줄이고자 클럭수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A7 자체가 A5와 비교시 2세대 간극으로 업그레이드 된 AP인지라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탑재에도 불구하고 A5가 탑재된 전작인 아이패드 미니 1세대를 완벽히 버로우 시킬 정도의 체감성능 향상이 이루어졌기에 아이패드 에어 대비 클럭수를 다소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AP 성능 자체와 관련해서는 논란이 거의 없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편이다.

아이패드 에어와 똑같이 RAM은 1 GB LPDDR3 이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16 GB, 32 GB, 64 GB, 128 GB 모델로 출시되었다.

아이폰 5s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외장 MCU 유닛인 M7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MCU 유닛 탑재로 모션 센서나 GPS 등 모듈의 정보를 연산할 때 비교적 적은 리소스를 사용하는 코어를 사용하게 되므로, 전체적인 배터리 효율이 향상되었다. 별 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아이폰 5s와 동일한 NXP 社의 LPC1800을 납품받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5s의 지문 인식 솔루션인 Touch ID는 탑재되지 않았다. 이미 유출된 루머에 의해서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사실이 되었다.

같은 시각에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와는 화면 크기를 제외한 성능이 완전히 동일하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휴대성이 더 높은 중소형 태블릿 컴퓨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미니를, 대형 태블릿 컴퓨터나 작업용 태블릿 컴퓨터를 구매하고자 하는 또는 유비트 및 리듬게임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는 아이패드 에어를 사는 것이 무난하다.

4 휴대성

여전히 아이패드 에어보다 가볍지만 전작과 비교한다면 무게가 약간 더 무거워졌다.[5] 두께 역시 0.3mm 더 두꺼워졌다.[6]

5 가격 및 출시

2013년 11월 12일, 1차 출시국을 통해 출시되었다.[7]

파일:Attachment/iPad5th 1st.jpg

작년과 달리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2013년 국내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파인증 외에 SAR(전자파 인체 흡수율) 인증 항목이 추가되었는데, 이를 테스트하는 데 2주 이상의 추가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가격의 경우, 미국 달러 기준으로 Wi-Fi 모델은 16 GB가 $399, 32 GB가 $499, 64 GB가 $599, 128 GB가 $699로 출시되며 LTE 지원 데이터 셀룰러 모델은 16 GB가 $529, 32 GB가 $629, 64 GB가 $729, 128 GB가 $829로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Wi-Fi 모델의 경우 16 GB 모델이 360,000 원, 32 GB 모델이 420,000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데이터 셀룰러 모델의 경우 16 GB 모델이 520,000 원, 32 GB 모델이 580,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한국 시간 2013년 11월 14일 오전 10시에 Wi-Fi 모델, 셀룰러 모델이 동시에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2013년 11월 25일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전파 인증을 통과했다. 에어 전파 인증 미니 2세대 전파 인증

2013년 12월 16일 출시된다고 SK텔레콤과 KT가 발표했다.
가격은 전작보다 전 모델 12만원씩 상승하였다 안돼

그리고 1주일도 지나지않아 전모델 품절. 입고 예정도 잡혀있지 않다고 한다. 예판 구매자들이 승리자

2014년 4월 1일에 중국 차이나모바일TD-LTETD-SCDMA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with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 모델번호는 A1491.

2014년 10월 17일(한국시각) 아이패드 에어 2아이패드 미니 3가 발표되었음에도 아이패드 미니 2는 단종하지 않고 16GB와 32GB 모델의 판매가 계속 되는 것으로 되었다. 와이파이 16GB 기준 판매가가 50만원 -> 36만원으로 인하되어 넥서스 7등의 소형 태블릿과도 경쟁할 만큼 저렴해졌는데, 특히 후속작인 아이패드 미니 3가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 아이디 홈버튼 외에는 사실상 하드웨어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 없는지라 구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모델로 시장에서 재조명 받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2015년 11월 1일(한국시각) 199달러에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되기도 했다. 공식 가격 269달러.
애플 아이패드 미니 2, 스페이스 그레이 or 실버: $199 shipped ($70 off)
설명에 의하면 8인치 테블릿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었다한다. (보통 60달러 정도 더 비싸다고한다))

2016년 9월 8일 아이폰7 시리즈 공개 이후 라인업이 아직도 32GB 모델 하나만 남았다. 그리고 유일하게 남은 32GB 모델의 가격이 기존 16GB 모델의 가격으로 인하됐다. 진짜 장수패드

아이패드 2세대가 소유하던 장수패드의 타이틀을 이어받을 날이 몇일 안남있다 (...)

6 문제점

6.1 디스플레이 퀄리티 문제

아이패드 미니도 여러면에서 아이패드에 비해 조금씩 떨어지는 디스플레이였는데, 이번작 또한 아이패드 에어에 비해 색재현력이 떨어진다.

이는 매번 극찬을 받아온 그간의 오리지널 아이패드들과 상반되는 점이다. 아난드텍에서는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 2를 같이 놓고 비교해보니 미니 2의 디스플레이가 물빠진 색감을 나타냈다고 리뷰했다. 아이패드 미니 출시 당시 모두가 염원했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함으로써 에어보다 높은 PPI를 보여주긴 하나, 색재현력이란 숙제를 남기게 된 것은 아쉬운 부분. 특히 킨들 파이어 HDX가 더 싼 가격에 우월한 스펙과 색재현력을 보여주는 부분과는 대조되는 모습. 경쟁작인 넥서스 7/2세대보다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

7 기타

7.1 디스플레이 패널 수급 문제

디스플레이 패널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급 고해상도로 상향되면서 패널 납품사인 LG디스플레이와 샤프 디스플레이의 생산 수율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때문에 2014년 1분기까지 제품 자체의 생산에도 차질이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초기 공급사의 경우 LG디스플레이가 물량의 약 60%, 샤프 디스플레이가 물량의 약 40%를 담당한다. LGD는 α-si 실리콘[8] 기반의 패널, 샤프D는 IGZO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현재 문제가 발생한 것은 샤프D 쪽으로, IGZO 디스플레이 등 옥사이드 계열의 디스플레이가 LGD의 α-si 실리콘 디스플레이보다 뛰어나지만, 균일성과 TFT 조정의 난이도 역시 높아져서 잔상 문제가 잦다고 한다. 때문에 단가가 더 높지만, 수율이 안정적인 LTPS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삼성 디스플레이로 추가 발주를 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9] 역시 수율의 최종보스 삼성일단 삼성 디스플레이에서도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아서 2014년이 지나야 양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1. 화면 크기가 완벽한 7.9인치가 아닌 7.85인치이기 때문이다. 애플 홈페이지에서도 324 ppi로 소개하고 있다.
  2. 이는 애플리케이션 파편화를 최소화하고, 작은 화면의 ppi를 좀더 높임으로써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3. 이를 PoP 라 한다. 아이폰 5s 도 이 구조로 설계되었다.
  4. 아이패드 에어는 RAM을 PoP 으로 적층하지 않고 별도의 공간에 붙어있다.
  5. Wi-Fi모델 기준 23g, 셀룰러 모델은 29g 더 무거워졌다.
  6. 다만 미세한 차이라 대다수의 1세대 아이패드 미니용 악세서리와 호환이 된다.
  7. 정확한 출시일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 11월 중(Later in November)이라고만 표기하고 있다가 12일에 갑자기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발매 당일에는 대다수의 애플 스토어에는 재고가 들어오지도 않았다. 거기에 Best Buy 같은 몰에서도 발매 당시에는 당연히 재고가 없었고, 그 이후로도 온라인 주문을 안받고, In store 주문만 받고있었다. 애플의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이렇게 발매한 이유는 후술되어있는 디스플레이 패널 수급문제로 인해서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만큼의 공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판매하는것이라는 평이 업계의 지배적인 추측으로, 사실상 거의 확정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8. 비정질 실리콘이라고도 불린다.
  9. 기존에 최고의 디스플레이 공급원(최다가 아니다)이었던 삼성 의존도를 줄이려고 발주를 넣지 않았겠지만 결국 독이 되었다. 샤프 디스플레이의 품질이 생각보다 신통치 않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