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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의 남캐
阿久津明. 만화 바보걸의 등장인물. 통칭 "앗군"
1 캐릭터 소개
- 요시코의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
- 하루종일 책만 들여다보는 공부벌레로, 성적이 상당히 우수해 원래는 더 좋은 학교로 진학 할 수 있었지만
요시코가 걱정돼서집과 거리가 멀어서 통학 하는데 시간이 걸리면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요시코와 같은 집 근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듯하지만 작중 등장한적은 별로 없으며[1]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 루리가 있다.
무뚝뚝하며 매우 까칠한 성격에 덤으로 인상도 사나운듯.[2] 또한 매우 직설적인 편으로 멍청해서 고민인 여동생에게 위로랍시고 "루리가 평생 바보라도 오빠가 돌봐 줄테니까"라고 말한다던가 선생님을 도와준답시고 요시코가 주선한 시뮬레이션 중 "28살 인데 아직은 '누나'인겁니까?"라고 대놓고 말해버린다던가...
- 그 대단한 체력의 요시코를 때려눞히는데다[3], 요시코에게 붙잡힌 상태에서도 류이치에게 한대도 맞지 않는 등 회피 능력도 뛰어나다. 문무를 겸비한 초인. 요시코와 엮이게 된 이례 요시코를 패버리기 위한 일념 하나로 수행한 결과.[4]
- 자신 이외의 사람을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듯 보이지만 주관적으로 평가하여 차별대우 하고 있는것.
둘 다 나빠다만 작중 등장인물들이 바보나 변태등의 평가가 바닥을 치는 애들 뿐이라서... 여동생 루리, 정상인 사야카, 지능이 높은 개에게는 친절하다.
- 취미는 혼자서 하는 신경쇠약 놀이. 초짜인 요시코와의 대결에서 밀리자 판을 엎어버리는 쪼잔한 면도 있다. 아쿠츠에게 어울리는 친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전교 1등을 해낸 류이치에게 "자신을 눌렀다"고 여기며 적대감을 드러내면서 또다시 소인배 인증...
- 동경대 진학이 목표이며 진학에 실패할 경우 죽음을 각오하고 있다.
2 츳코미 캐릭터
- 작품내에 몇 없는 상식인으로 츳코미 포지션. 또다른 상식인인 사야카에 비해 강하고 제대로된 츳코미를 건다.[5] 상대가 요시코일 경우 상당한 강도의 폭력이 동반된다. 문제는 아무리 제대로된 지적을 해도 작품 내 바보들에게는 씨알도 안먹히는지라...
3 안습의 대인관계
- 등장 인물 대부분이 여성들이라 나름 하렘계 만화의 남자주인공 포지션같아보이지만 작중 등장 여성들 중에 정상인이 없는지라... 자신의 주변에 꼬여든 인물들이 이상하다며 꺼려하는데, 그나마 정상적인 사야카에게 제일 호의적인편. 하지만 믿었던 사야카에게 "끼리끼리 모이는것" 이라는 말을 듣고만다. [6] 사야카 자신도 이 이상한 무리의 일원이므로 이런 자신과 친구 관계를 끊는다해도 어쩔수 없지만 그렇게 되면 아쿠츠에게 남는 것은 요시코 뿐으로 평생 요시코랑 단 둘이... - 라는 말에 이상한 애들과 어울리기로 한다.
지못미참고로 고교 입학 이전부터 친구라고는 요시코 뿐이었던듯.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도 집, 요시코, 요시코네 집 세개 뿐이니 말 다했다. 이것을 본 클래스메이트인 사야카는 이것을 본 뒤 동정의 눈물을 흘리며 친구가 되어준다.[7] 유일한 친구라서 그런건지 요시코를 인간 이하 취급을 하면서도 은근히 잘 챙겨주는데, 아침에 깨우러 와준다던가 공부를 가르친다던가. 자칫 츤데레나 욕데레로 오해를 살 수도 있지만 요시코에게 연애 감정 그런 거 없다. 걸핏하면 속옷 차림의 요시코를 목격하지만 플래그가 선다거나 그런거 없고 더러운걸 본 듯 침을 퉤 뱉어버리고 끝. 요시코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과 이런 녀석을 그대로 사회에 풀어놓는 짓을 하는것은 인간으로써 죄악감이 들기 때문에 고교시절 3년간 요시코를 인간 같이 만들어 볼 갱생 계획을 세운다. [8] 요시코를 인간같이 만든다는 것 자체로도 상당히 큰 노력과 희생을 하고있는데친구가 요시코밖에 없다는것은 잠시 잊자무리한 요구를 강요하는 요시코의 엄마 때문에 두배로 스트레스 받고있다. 더 큰 문제는 이 아줌마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다는 짓이 요시코랑 아쿠츠 사이를 기정사실로 만든다는 계획이라...
- 여동생 '루리'를 매우 아끼고 있지만 어설프게 위로 해주다가 사이가 멀어져버렸다.[9]
- 요시코가 조부모님 댁 방문을 위해 개를
떠맡겼을 때 매우 질색 했으나 [10] 개의 영리함에 마음을 열고 종족을 초월한 친구가 된다. 이후 개를 대하는 상냥함은 루리를 대할 때의 그것에 필적한다.[11]
4 나만 정상인
작중에 등장하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 비교적 상식인이라는거지 얘도 정상은 아닌것 같다.[12]
남들과 어울리는걸 싫어하고, 고집은 세며, 주위 사람들에게 차갑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사야카랑 친해지기전에는 집이랑 요시코 폰번호밖에 없다는것만 봐도... 현실에서 바로 아싸가 될 확률이 높은 성격. 그나마 요시코의 바보행각 폭주를 유일하게 막을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거지, 만약 작품이 바보걸이 아닌 보통 학원물 같았으면 상당히 건방지고 재수없는 왕따 캐릭터로 전락했을 가능성이 높다.[13]- ↑ 아버지는 아예 등장한 적이 없고, 어머니는 회상 편에서 잠깐잠깐 등장한다.
- ↑ 본판 자체가 완전 살벌한 케이스는 아니나, 주로 인상쓴 얼굴인지라...
- ↑
류이치의 복수바나나의 복수를 위해 타학교 일진들과 싸우다가 한대 맞은 요시코의 말에 따르면 아쿠츠의 펀치가 100배 더 아프다고..엄마의 마음같은 사랑이 담겨있어 그렇다 - ↑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더니 도리어 "사이가 좋구나"소릴 듣곤 "믿을건 나자신뿐.."이라고 생각해 수행하기 시작했다.
안습 - ↑ 사야카도 할 때는하지만 심성이 고운 아이라 대부분의 경우 바보들에게 맞춰주는 편.
- ↑ 요시코가 경품 당첨 돼서 요시코, 사야카, 풍기위원장, 류이치들이 다 같이 바다로 놀러갈 계획을 짰지만 이런 이상한 녀석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단 이유로 빠지려고하자 참다못한 사야카가
진실을퍼부어 버렸다. - ↑ 해당 에피소드 단행본 2컷만화에서는 연락처가 하나 더 추가되자 기분이 조금 좋아졌다고 한다.
- ↑ 하다가 잘 안되면 경범죄 죄목으로 감옥에 집어넣어버리면 된다고 담담하게 말 한다.
- ↑ 멍청해서 고민인 동생에게 위로랍시고 "루리가 평생 바보라도 오빠가 돌봐 줄테니까"라고 말해버렸다.
- ↑ 요시코를 비롯한 모든 짐승을 좋아하지않는다고...
- ↑ 더군다나 아쿠츠를 차갑게 대하고있는 루리와는 달리 개도 아쿠츠를 따르고있어 평소의 아쿠츠와는 달리 매우 상냥하고 화기애애하다.
- ↑ 어쩌면 요시코를 처음 만나면서
계속 시달리면서그의 인생이꼬이기 시작하면서 성격이 그리 되었을지도..? - ↑ 실제로 갸루걸이랑 말다툼 할때 앗군을 왕따라고 놀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