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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東濬
1919년 05월 15일 ~ 2010년 11월 16일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호는 중산(中山)이다.
1919년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태어났다. 청주공립농업학교, 일본 주오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8.15 광복 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충청북도 괴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6년부터 195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1961년 초에 이승만 정권 때의 행적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로 결정되어 국회의원직이 상실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대한민국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71년 국제관광공사 총재에 임명되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에 충청북도 진천군-음성군-괴산군 선거구로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그러나 민주공화당 김원태 후보와 신민당 이충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오용운 후보와 신민당 이충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