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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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민국 충청북도 도지사
16대 태종학17대 오용운18대 정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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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龍雲
1926년 12월 14일 ~ 2005년 12월 18일

대한민국의 전 군인, 관료, 정치인이다. 1926년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태어났다.

육군사관학교 7기 출신으로 대한민국 육군 장교였다. 이후 육군수송감 등을 역임하다가 1971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1971년부터 1973년까지 철도청장을 역임하였다. 1973년 9월부터 1976년 10월까지 충청북도지사를 역임하였다. 1977년부터 1978년까지 한국마사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충청북도 진천군-음성군-괴산군(증평군 분리 전)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민당 이충환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공화당 충청북도당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가 1983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었다. 전두환 정권 때는 낙향하여 를 키웠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 을(현 흥덕구, 서원구)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1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건설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1991년 수서 비리 사건으로 같은 당의 김동주, 이태섭 국회의원과 평화민주당이원배, 김태식 국회의원과 함께 기소되어 구속되었다. 그로 인하여 건설위원장직을 같은 당의 김용채 국회의원이 대행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리고 자유민주연합 부총재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