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Fight (イメージファ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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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겉으로 봐서는 평범한 종스크롤 슈팅게임이지만, 게임을 일단 해 보면......
1주차
2주차
난이도가 사람을 미치고 환장하게 할 정도로 극악하다. 실제로 슈팅게임의 메카인 일본에서도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슈팅게임으로 유명하고 2ch에서 매긴 슈팅게임 단수에서도 가장 최상위를 차지했을 정도였다.[1] 다만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 같은 제작사의 알타입이 국내에서도 극악한 난이도로 유명한것과는 대조된다.
그리고 이 게임의 진가는 바로 5스테이지 종료시에 평균 격추율이 90% 미만이 되었을때 발생하는 페널티 에어리어인데, 문제는 이게 환장할 정도로 어렵다. (...)[2] 우선 페널티 에어리어로 들어가면 파워업은 몽땅 날아가고 아이템도 안 나오니 파워업 그런 건 없다. 덕분에 화력은 턱없이 부족한데 적기는 절묘한 대형으로 우르르 나오면서 미친듯이 탄을 쏴대는데 맷집이 좋아서 잘 죽지도 않으니 그야말로 미치고 환장하는 상황.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기 격추는 커녕 신나게 죽어나간다. 물론 이걸 어떻게든 버텨내면 그 뒤로도 3 스테이지나 더 남아있다! 대부분 파워업도 날아가고 잔기도 바닥난 상황일테니 사실상 무리[3]. 2회차에서도 (가상현실의)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더라도 파괴율이 90%를 못넘으면 2회차 페널티 에어리어를 보게 될 것이다(...)
게임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5스테이지까지는 모두 가상현실에서 싸우고 평균 격추율이 90%가 넘으면 실전에 투입되는 형식이라고한다. 페널티 에이리어도 가상현실이다.뉴타입부대 만들려는것도 아니고
하여간 난이도만 따지면 악명높은 마이티 팡, 그라디우스 III, 타츠진오같은 게임하고도 자웅을 겨뤄도 손색이 없을 수준, 특히 페널티 에어리어를 거친다면 난이도는 더욱 더 높이 상승해서 도돈파치 대왕생과 비교해도 별로 꿇릴 거 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렇게 정신줄 놓게 만드는 게임이 1988년에 나왔다(...)
그나마 1회차 페널티 에어리어는 노미스 클리어러가 나온 모양이지만, 2회차의 페널티 에어리어는 아직까지도 노미스 클리어러 자체가 없다. 유저들 사이에서조차 2화차 페널티 에어리어 노미스는 불가능으로 여기는 모양이다. (...)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특정구간에서 고의미스를 통해 정면승부하는 것보다 쉽게 진행하는 패턴은 있는 모양이다.
↑1회차 페널티 에어리어
【ニコニコ動画】イメージファイト 2周目ペナルティエリアを真面目に遊んでみたw
그리고 윗 영상을 가뿐히 뛰어넘는
이거시_2회차_페널티_에어리어의_위엄.avi(영상 전반부는 2회차 5스테이지 보스전)
이건 뭐 페널티 에어리어가 아니라 서바이벌 에어리어
이러한 괴악한 난이도 때문에 한 때 DC 슈팅게임 갤러리에서는 "이지메파이트"(...)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PC엔진 전용으로 나온 후속작인 이미지파이트 2가 있다. 배경은 1으로부터 3년뒤로 이번에는 1,6~9스테이지가 실전이고 2~5가 가상모의전이다. 전작보다는 쉬워졌으며 스테이지 사이사이에 드라마 파트가 넣어졌다. 더빙도 제대로 되어있는데,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다이달로스-가루다의 파일럿 "사와무라 류"의 성우가 후루야 토오루.
또한 1에서 나오는 적인 MARIKO에게 지배당한 식물형 외계생물의 경우는 기계류 등에 침식 내지 지배할 수 있다는 설정에다, 2에서는 파일럿의 정신에도 간섭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바이도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알타입FINAL에서는 주인공기와 적 졸개들이 대거 등장하기도 하니....
트레져의 레이디언트 실버건이 이 게임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4]
이미지 파이트 1탄은 PC엔진, 패미컴으로 이식. 패미컴 버전은 기기의 한계로 인해 2 스테이지의 배경이 삭제되거나 페널티 에이리어가 간소화(?)되는 등 다운이식이 되었는데 그에 따라 난이도가 원판에 비해 쉬워진 편. 다만 페널티 에이리어의 경우 스프라이트 깜박임 현상으로 인해 원판과는 다른 방향으로 까다로운 편이긴 하지만 원판에 비하면 못해먹을 수준은 아니다. 또한 엑싱에서 아케이드 기어즈 시리즈로 X멀티플라이와 합본으로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 양기종으로 이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