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카 이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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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야마나카 이노진(山中いのじん)
신장147cm(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가족사이(아버지), 야마나카 이노(어머니), 야마나카 이노이치(외할아버지)

성우는 아베 아츠시/김명준 [1]. 야마나카 이노사이의 아들. 아버지를 닮아 피부가 흰색이며, 어머니를 닮아 머리가 주황색. 다만 흰색과 주황색의 조합이라 너무 이상해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처음 등장한 700화 컬러가 전반적으로 진한 편이었으며, 일반적으로 키시모토의 채색에서 이노는 백금발에 가까운 연한 금발에 벽안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연한 금발인 것 같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노와 마찬가지로 연한 금발 컬러링이 되었다.

보루토 극장판 설정에 따르면 쿨하지만 주위를 잘 보살펴주는 상냥한 성격이다. 아버지가 분위기 파악을 못 할 때마다 핀잔을 준다고 한다. 아버지를 닮아 미남이다. 성실한 성격이며 머리도 좋다고 한다. 여러모로 미소년 모범생 이미지지만 아키미치 쵸쵸를 주저없이 '뚱보'라고 부르거나, 아버지의 그림을 촌스럽다고 디스하는 장면을 보면 아버지의 혀놀림을 닮은 것 같아서(...) 입만 다물면 참 좋은데 입을 열면 확 깨는 캐릭터 느낌이 든다. 설정에서도 "독설가"라고 나와있다. 독설가가 아니라 그냥 눈새(...?) 그래도 자기 아빠와는 달리, 얘가 내뱉는 말은 뜯어보면 다 그 상황에 타당한 이유가 있고 정곡을 확실히 찌른다. 사이마냥 분위기 읽는게 서툴지는 않다. 그러나 정작 엄마인 이노를 무서워 하는 듯(?) 엄마가 화나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른다고 한다. 시카다이와는 자주 함께 행동하고 있으나, 그만큼 심지가 굳지는 않다고 한다. 어머니인 이노가 활발한 성격으로 팀 메이트인 시카마루, 쵸지를 묶는 분위기메이커였던 것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소심하고 얌전한 편인 듯.

2 작중 행적

원작 700화에서 다른 나루토 동기 2세들과 함께 등장. 사이를 닮아서 성격은 꽤나 올곧고 예의가 바르다. 보루토가 장난을 치러 가자고 했을 때, 그건 나쁜 짓이라며 타일렀다. 아카데미 방과 후에 부모들 및 나라 시카다이, 아키미치 쵸쵸와 함께 이노시카쵸 트리오 콤비네이션 연습을 할 예정이었으나, 쵸쵸는 미타라시 앙코와 경단 가게에 가버리고, 시카다이는 귀찮다며 집에 가버렸기 때문에 골치 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혼자 훈련 장소에 갔지만, 나라 시카마루가 5카게 회담 때문에 불참하고, 카루이는 훈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역시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 이노는 상당히 화가 나 있었고 이노진은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망설였다.

700+1화에서도 잠깐 등장하였다. 아카데미에서 아부라메 시노에게 졸업 시험에 대한 통지를 듣고, 시험을 치기 싫어하는 시카다이와 쵸쵸를 타이른다. 쵸쵸가 '시험봐서 살이 빠진다면 시험 볼 생각이 있는데'라고 말하자 진짜 살 뺄 생각은 있었던 거냐며 파워 디스.역시 무심한 듯. 시크한 입털기 기술은 아버지에게 제대로 본받은 것 같다

이후 졸업 시험을 앞두고 아버지와 함께 초수위화를 훈련하였다. 사이의 그림 센스를 보고 너무 구시대적이라며 디스했지만 정작 본인의 그림도 그닥 좋지는 않다.... 어머니인 이노가 일족의 비전 인술 훈련에 연연하는 걸 보면 심전신술 같은 걸 배웠을 가능성도 있다.

보루토 1화에서는 나라 시카다이 아키미치 쵸쵸 과 함께 팀을 이루고 있으며 모에기가 담당 상급닌자를 맡고 있다.

중급닌자 시험에 나갈 실력이 안 되니 나가지않겠다고 하지만, 모에기가 시카다이와 이노진에게 각자의 엄마의 편지를 주자 얼굴이 굳어진후, 나가겠다고 한다

3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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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도 출연이 확정. 이노시카쵸의 전통대로 나라 시카다이, 아키미치 쵸쵸와 한 팀이 되었다고 하지만 담당 상급 닌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고생길이 훤히 뚫렸다 팀메이트인 우즈마키 보루토의 중급 닌자 선발 시험 3차전 상대라는 정보를 보면 함께 중급 닌자 시험에 참가하는 것 같다. 아버지에게 배웠는지 꽤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영화에서는 비중이 그리 높지는 않다. 어떤 팀메이트보다는 나았지만(...). 상당한 노력파이며, 노력으로 강해지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고 한다. 그래서 보루토, 시카다이와 함께 게임기로 모바일 게임을 하는 에피소드에서 강한 고렙캐릭인 보루토를 부러워하지만, 이내 보루토가 치트를 써서 강해진 것을 알고 시카다이와 함께 보루토에게 실망하는 묘사도 있다.

하급 닌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상냥하고 유약한 성격이라 중급 닌자 사험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인 사이에게 격려인지 막말인지 모를 꾸중(XX도 없는 녀석이 중급 닌자가 될 수 있겠어?)을 듣고 마음을 다잡기도 한다. 본인도 아버지가 중급 닌자 시험 1차 시험의 감독관으로 들어왔을 때 아버지는 분위기를 못 읽는다고 까던 걸 보면 평상시 부자 간의 대화가 저런 식인지도 모른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에 엔딩 영상에서 야마나카 가족의 평화로운 한 때가 나왔지만, 매우 빠르게(...) 다른 컷으로 넘어갔다. 취급을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

4 기타

700화 기준으로 2세들이 전부 그랬긴 했지만디자인 면에서 악평이 많았는데, 외전과 극장판 디자인이 나오면서 호평이 많아지고 있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이름은 '이노진'으로만 언급되어왔지만 위키피디아나 나루토 위키 등의 표기에 따라서 "야마나카 이노진"으로 수정. 그럼 사이는 데릴사위[2]라는 것. 그리고 보루토 극장판 팜플랫에서 실제로 성이 "야마나카"인 게 확인되었다. 이름이 이노와 마찬가지로 히라가나 표기지만, 나루토에 히라가나 이름이 별로 없기 때문인지 가타카나 이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부모가 둘 모두 복부를 드러내는 패션을 하고 있으며, 보루토 극장판에서는 어린 시절(이라고 해도 10대 중후반)의 사이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입고 있지만, 본인은 배를 드러내지 않았다.

설정에서도 언급하고 있듯 아버지를 닮았는데[3] 그런데도 금발벽안만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다. 나루토 세계에서는 배우자 유전자가 아무리 강해도 금발벽안 유전자그걸 밀어낸다 카더라

아무래도 곱상해보이는 인상이고,머리카락을 길러서 꽁지머리로 묶고 있다보니 그런거면 도 머리를 길렀지만 여자아이로 착각한 사람들도 꽤 있는 듯 하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자일 리 없잖아 하쿠 : ??????,이노진을 여자아이로 착각했던 사람들중 몇몇은 영화를 보던 중에 목소리가 나오지마자 "남자애였어?!"하고 놀랐다고 한다.

여담으로 2세대들 중 유일하게 엄마의 성을 따른 캐릭터다[4]
  1. 아버지 성우와는 전에 바쿠만을 통해 아시로기 무토로 활동도 했었다.
  2. 데릴사위라기보단, 사이는 진짜 이름과 성이 없으므로 야마나카를 따른 것일수도 있다.
  3. 과 함께 지내던 어린 시절의 사이와 이목구비가 대고 그린 듯 똑같다.
  4. 사실 아빠가 성씨가 없는 것도 있지만 엄마가 종갓집의 당주 자리를 이을 후계자라 데릴사위는 생각해 볼 것도 없이 필수사항이니 그것도 그냥 처가살이만 하는 사위가 아니라 성도 갈아야하는 사위다 자연스럽게 이노진도 어머니의 성을 따라야한다. 물론 훗날 태어날 이노진의 아이는 아버지인 이노진의 성씨를 따르게 된다. 같은 이유로 아키미치 일가쵸쵸가 여성이지만 종갓집의 후계자이기때문에 데릴사위를 들여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