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연대

주의. 문서 훼손이 수시로 발생하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과거에 문서 훼손을 빈번하게 당했거나 현재도 당하고 있는 상태이며, 앞으로도 빈번한 훼손이 예상되는 문서입니다. 문서 훼손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주의해서 편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를 열람하시는 이용자께서는 문서 훼손을 발견할 시 신고해주시기 바라며, 우측 상단의 기록을 클릭하고 되돌리기 / 편집 취소를 클릭하셔서 가장 최근의 정상적인 버전으로 복구해주시기 바랍니다.

兩性平等連帶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

1 개요

대한민국의 양성평등 시민단체. 2015년 9월 현재 사무실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자리잡고 있다.

2 역사

2006년부터 모임을 만들고 2008년 1월에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활동했으나, 정식 시민단체로 등록된 것은 2010년 무렵부터라고 한다. 2010년 이전에는 과거에 있었던 남성가족부와 비슷한 안티 페미니즘 홈페이지에 지나지 않았으나, 2010년부터 언론을 간간히 타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국제결혼주선업체이기도 했었다.
성재기 사후 대표는 김동근으로 바뀌었으며, 그에 따라 단체의 이름은 양성평등연대로 바뀌었다. 다만 각종 홍보 동영상에서는 아직 남성연대 마크가 그대로 붙어있다. 수정하기 귀찮은 건가

현재 양성평등연대는 여성부극단적 페미니즘을 가장 우선적으로, 전력을 다해 싸워야할 대상이라고 적시하고 있으며, 목표는 여성부 폐지라고 밝히고 있다.

3 활동

3.1 남성연대 시기

초기에는 지하철에 국제결혼을 주선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거나, “페미니즘 멸살”과 같은 과격한 구호를 내걸었다가 삭제한 바 있다.

위의 설명대로 초기부터 국제결혼 주선업으로 활동 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주선 카페도 있다 .# 독립국가연합 국가와의 국제결혼을 주선한다.

영화 <너는 펫>(2011)이 남성을 하인으로 묘사한다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거나,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에서 여성은 '그녀'인데 비해 남성은 '그'가 아닌 '그놈'이라고 지칭했다는 이유로 시정을 요구한 일이 있다. 거기에 2012년 5월에는 백지영의 노래 '굿 보이'에 음원유통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는데. 대체적인 사유는 '너는 펫'때와 거의 똑같다.

가처분 신청의 결과는 법원에서 '그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결론짓게 되면서 기각됐다. 백지영의 노래에 대해서도 남성연대의 의견은 과격한 의견이라는 비판속에 묻혔고, 남성연대 측에서도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해피빈의 경우엔 그놈을 '그'라고 수정하면서 일단락.

2012년 1월에는 여성가족부의 명칭에서, 남편이자 아버지인 남성을 위한 활동이 없으므로 '가족'을 빼야 한다는 가처분신청을 냈다.[1]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용석 의원을 옹호하는 글을 대표 명의로 발표한 적이 있다. 성희롱은 말실수니까 그냥 사과만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었다는 논지였는데, 당연히 이 일로 인해 강용석 의원을 비호한다고 비난을 받았다.

2011년 12월 9일에 한국의 20~35세 여성 10명 중 3명(약 189만 명)이 성매매로 살아가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이 발표 내용은 몇몇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었으나, 그다지 큰 반향을 얻지는 못하였다.[2]

그리고 2012년 6월에는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의 범인 중 한 명인 배모씨의 무죄를 주장했다. ##. 이거로 인해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로 비난을 사기도 했다.

2014년 김동근 대표의 연설을 제2의 성재기라 평하는 일이 있다.

2016년 5월 24일 부터 공지사항 등의 활동이 끊겨있다.

3.2 양성평등연대 시기

추가바람

4 성향

당시에는 사람들이 남성연대 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었으므로 사회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대표였던 성재기는 목숨을 담보로 내건 퍼포먼스 도중 안타깝게도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다음 대표인 2대 김동근 대표는 어떤 성향으로 나아갈지 더욱 더 지켜볼 일이다.

공개적인 집단이지만, 아래의 주장을 본다면 과연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하는 집단인지는 의심이 간다.

4.1 순혈주의사이비 역사

관련문서: 국수주의, 순혈주의, 사이비 역사
국제 결혼으로 생긴 자녀의 경우에 국내에 만연한 '혼혈'이라며 배척하는 풍조에 대해서, 혈통은 부계로부터 이어지는 것이므로 '혼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부계중심적인 가계관을 피력하고 있다. 출처그럼 모계는 어떻게 되는 거지

2. 혼혈인 2세가 걱정된다.

혼혈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아내가 외국인이면 2세는 한국인이며 한민족입니다.
'인류는 수 백 만년동안 부계를 중심으로 혈통을 이어왔습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한국인이고 아버지가 외국인이라면 2세는 한국 국적을 취득했을 경우 한국인이지만, 한민족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민족성은 아버지의 나라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계중심의 원칙에 따라, 유태인집시, 혼혈들을 800만 이상 학살했던 나치들도 혼혈이라고 해도, 아버지가 순수한 독일인이고 조부모가 양쪽 다 독일인일 경우 학살에서 제외시킨 사례가 있을 정도 입니다'.
따라서 아버지가 한국인이면 어머니가 외국인이라 해도 2세는 한국인이며 한민족입니다.
아직 이 사회에서 이런 개념이 보편적으로 이해되고 있지 않으나 진실을 알리는데 남성연대가 앞장서겠습니다.

수백만년동안 부계 중심으로 혈통이 내려왔다는 괴이한 주장을 한 적 있다. 이것만큼 충격적인 건 민족이 수백만동안 부계 중심의 혈통으로 이어졌다는 괴이한 순혈주의사이비 역사관 표방이다. 사실 환빠라고 하고싶지만 고소가 무서워서 그렇게는 못 하겠다.

거기다 유대인과 나치 예시도 괴랄한데, 유대인은 모계사회다. 그런데 지금 학살의 피해자인 유대인을 무시하고 나치의 판단을 민족의 혈통의 근거로 사용했다.
  1. 여성가족부 명칭에 가족이 들어가있다는 점은 여성주의 운동가들도 불만을 제기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페미니즘에서는 대개 전통적인 가족 제도를 안 좋은 것으로 보며, 여가부의 활동 중 비판받은 대다수가 가족관련 업무에 연관이 있기 때문. 사실 여가부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여성주의 운동가들 사이에서도 까인다. 하지만 이 명칭이 괜히 들어간 것이 아닌게, 이명박 정부 당시 실제로 보건복지부 산하에서 가족 관련 업무를 이관시켜 오면서 변경한 명칭이다. 즉, '여성'과 '가족'에 대한 업무를 관장하는 기관인데, 업무만 그대로 둔 상태에서 명칭만 바꾼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
  2. 참고로 여성가족부에서 서울대학교에 용역을 줘서 만든 성매매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성매매 업소에서 종사하는 여성은 약 14만 2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변종 성매매 업소나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 혹은 해외에서의 성매매를 제외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