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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소희(宋素喜) |
출생 | 1997년 10월 20일 (20세) 대한민국 충청남도 예산군 |
본관 | 여산 송씨[1] |
신체 | 164cm, 43kg |
가족 | 2녀 중 첫째 |
학력 | 예산덕산초등학교[2] 임성중학교[3] 호서고등학교 단국대학교[4] |
종교 | 불교 |
링크 | 인스타그램 |
1 소개
대한민국의 국악인. 1997년 생.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8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창부타령'을 불렀고, 그 해 상반기·연말 결선 1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얼굴이 상당히 귀염상에 예쁜 편이다. 아이돌을 했어도 인기를 끌었을 외모다. 한복이 잘 어울리고, 덕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복 한 번 입어주면 그 날 여초 사이트에서는 "송소희 존예"라는 말들이 끊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모 뿐만이 아니라 음색 역시 상당히 곱고 예쁜 편으로, 두성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다만 성대가 약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송소희 이름을 걸고 한 국악 콘서트에서 두드러진다. 첫 곡 '배 띄워라'에서는 강하고 울림 있게 잘 내지르나, 후반부로 갈수록 목이 노곤해 보이는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평소 공연에서도 목 상태가 좋지 않을 때가 잦은 편. 이는 국악인으로 송소희가 극복해야 할 약점이다. 다만 한 곡을 공연하는 공연 등에서는 앞서 말한 예쁜 음색과 두성 등이 합쳐져 좋은 결과가 나올 때가 있다. 그야말로 완전 선녀!!!!
2 실력?
국악을 배우는 학생들이나 오랜기간 국악을 들어온 애호가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데 유명세에 비해 발성이나 안정감이 부족하다는 것이 그 이유. 사실 같은 또래의 경기민요 전공자들과 비교해 보면, 호흡이나 경기민요 특유의 기교를 자연스럽게 끌고 가는 능력은 확실히 부족하다. 거기다가 경기민요의 기본이자 가장 커다란 틀이라 할 수 있는 12잡가 가운데 단 한곡도 대중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끊임없이 그 실력에 대한 의문은 제기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송소희가 보이고 있는 행보가 정통 국악인이라기에는 거리가 있고[5], 퓨전 국악인으로서 국악에서 멀어져 있던 사람들의 관심을 어느 정도 끌어온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한다는 반론은 있을 수 있다.(실제로 이전 서술의 반론이 그랬다.) 실제로 한국에서 '퓨전국악'이라는 장르 구분은 확실하지도 않기에 '퓨전'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소위 '정통파'에 대한 약점을 갖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그러나 그 자신이 '국악인'을 자처하며 활동하고 있고, 그에 따른 커리어를 밟고 있다는 측면에서 무조건 쉴드를 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팝페라 가수'라는 사람들이 정통 클래식 아리아나 가곡에 대한 베이스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보자.[6]
송소희 본인은 방송을 통해 남원의 국립 국악고를 방문한 뒤 재학생들에게 부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자신은 정규화된 교육 과정을 밟았거나 두드러지는 스승을 두고 사사한 것이 아니며 주변에 같이 국악의 길을 가는 또래의 동료도 없어 그런 듯.
인터넷 상에서는 국악 관련 컨텐츠만 나오면 송소희를 언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도리화가와 관련해서도 송소희를 언급할 정도. 그런데 판소리와 민요는 같은 게 아니다(...) 부르는 법도 다르다. 판소리 명창이 민요를 부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것은 '남도민요'에 한정되는 것이다. 그 남도민요 조차도 판소리와는 발성에 차이가 있는 마당에, 남도의 음악 언어와는 전혀 다른 경기민요를 부르는 가수가 무작정 판소리를 불러 제대로 무대를 선보이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송소희가 채연 역을 했다면 영화를 보고 화가 나서 도리질을 치는 일은 적을 듯
3 여담
대한민국에 유일한 10대 국악인이었지만 올해 2016부터 성인인 스무살이 되어서 이제 청소년 국악인은 아직 없다.
2013년에 KT광고를 찍었는데 이때 연관검색어로 '송소희 시끄러움이 떴다.아니라오 아니라오 지금은 지워진 상태.
2016년에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어디서 좀 노셨군요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다.99%의 시청자가 정체 예상했다더라. 그 와중에 김구라는 끝까지 송소희일리가 없다고 확신하다 대망신을 당했다 한다 3라운드까지 갔으나 아쉽게 우주요원 넘버세븐에 근소하게 밀려 패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아들인 ㅅ발음이 아직 안 되는 서준이에게 통통이 누나라고 불렸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126화에서는 직접 출연하여 이휘재의 아들들 서언이와 서준이의 집에서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4 불후의 명곡 2 에서 부른 노래
전설 | 곡명 | 결과 | 점수 |
3.1절 특집 | 홀로아리랑(서유석)[7] | 1패 | 420 |
조영남 | 사랑 없인 못 살아요 | 3승1패[8] | 393 |
토요일밤의 열기 특집 | 내일(김수철) | 1패 | |
설 특집 | 자진 뱃노래 | 1승[9] | 428 |
서유석 | 하늘 | 1패 | |
구창모 | 방황 | 2승1패 | 394 |
조수미 | 나 가거든 | 1패 | |
김동찬 | 사랑과 계절 | 1패 | |
故 백영호 | 해운대 엘리제 | 5연승[10] | 393 |
드라마OST 특집 | 오나라, 불인별곡 | 1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