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극장판: 에반게리온 일람 |
서[序] | |||||||||||
영호기 | 초호기 | ||||||||||
아야나미 레이 | 이카리 신지 |
파[破] | |||||||||||
가설 에바 5호기 | 2호기 | ||||||||||
마키나미 마리 | 시키나미 아스카 | ||||||||||
3호기 | 4호기 | 마크 6 | |||||||||
아스카 | 없음 | 나기사 카오루 |
Q[急] | |||||||||||
마크 4 | 마크 9 | 8호기 | 제13호기 | ||||||||
없음 | 레이 | 마리 | 신지&카오루 |
' | |||||||||||
에바 8+2호기 | 양산형 에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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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에반게리온: Q에 등장하는 신형 에반게리온. '○호기'나 '마크 XX'라는 이름이 붙는 다른 에반게리온들과는 달리 사도처럼 앞에 '제'가 붙는다. 마크 시리즈나 기존 에반게리온과는 또 다른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
색패턴과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초호기[1]의 리파인 수준으로 비슷한데, 0호기를 닮은 마크 9처럼 의도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 눈이 4개에 흉부 장갑과 다리부 장갑 형태가 바뀌었다. 더불어 타 에바와는 달리 에너지 공급 문제가 없는 듯 케이블에 연결되지 않았다. 탑승자는 이카리 신지와 나기사 카오루 두 명. 왼쪽에는 신지. 오른쪽에는 카오루의 엔트리 플러그가 동시에 삽입. 극중에선 특별히 무장을 운용하고 있진 않지만 RS Hopper라는 소형 비트형식의 무장을 장착하고 있으며 양 어깨 구속구 추가장갑에 각각 2기, 총 4기 수납되어 있다.
작중에서 초호기에 타지 못하게 된 신지가 카오루와 함께 탑승하는 기체라는 점과 후술하는 활약상을 보면, Q에서의 작품 외적인 역할은 움직이지 못하게 된 초호기를 대신하기 위한 임시방편적인 존재이자 수단. 초호기와 외형이 흡사하게 디자인된 것도 이러한 상징성을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속편에 가면 초호기와 구별되는 또 다른 의의를 지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에바와 구별되는 더블 엔트리 시스템을 보면 파 예고편에서 보였던 에반게리온 8호기의 컨셉을 대신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13번째라는 수는 12사도에 유다 가롯 한 명을 더한 수이며, TVA의 에반게리온의 마지막 넘버링이었고[2] 신극장판의 사도가 총 13마리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볼 때 13호기가 인피니티나 마크 4와 같은 예외 케이스들을 제외한 정규 넘버링 중에서 마지막 에반게리온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넘버링 앞에 '제'라는 단어가 붙는 유일한 에반게리온 기체다. 그런데 작중에서 넘버링 앞에 '제'가 붙는 것들은 사도들이다.[3] 아마 제 13호기와 제 13사도와의 관련성을 암시한 네이밍인 듯 하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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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습은 팔이 2개일 때, 아래의 모습은 팔이 4개일 때다. 참고로, 위의 두 개의 물체는 RS Hopper로, 어께에 장착되어 있으며, 이걸로 AT 필드를 구사하여 방어와 공격의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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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츠키: 마지막 집행자가 마침내 완성된 건가. 겐도: 그래, 이걸로 도구는 모두 모였다. |
폐허가 된 네르프 기지 안의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기계[4] 속에서 건조되고 있었으며, 이 위에서 겐도는 신지에게 때가 되면 카오루랑 함께 이 에바에 타라고 명령하고 사라진다. 이후 완성되었을 때, 마치 "태어나듯" 상부의 살과 같은 막과 LCL을 뚫고 나오면서 에바의 모습을 드러낸다. 후유츠키는 제13호기를 최후의 집행자라고 표현하며 겐도는 이로써 도구는 모두 갖춰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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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 카오루: 에반게리온 제13호기, 기동! |
제13호기와 세트로 롱기누스의 창과 카시우스의 창을 쓴다면 세계를 원래대로 수복시킬 수 있다는 카오루의 설득으로 다시 에바에 타기로 마음먹은 신지가 카오루와 함께 탑승한다.[5]
카오루의 언급으로 이 제13호기와 세트로 롱기누스의 창과 카시우스의 창을 쓴다면 세계를 원래대로 수복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2개의 창을 다루기 위해서는 2개의 영혼이 필요한데, 그걸 실현시키기 위해 제13호기에는 '더블 엔트리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엔트리 플러그를 삽입할 때, 양 어깨에 삽입된다. 조종석은 따로이나 엔트리가 시작되면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서로 붙어있는 장면이 묘사되며,[6] 내부에는 2개를 이어주듯이 악보의 선처럼 되어진 레이저 빔이 ∞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7]
에반게리온 마크 9의 호위를 받으며 서드 임팩트의 폭심지 센트럴 도그마까지 내려가며, 신지와 카오루가 서로 합심해서 의식을 집중하자 발을 딛는 것만으로도 서드 임팩트 이후 14년 동안 누구도 돌파할 수 없었던 릴리스의 결계를 뚫는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마크 9와 함께 릴리스와 에반게리온 마크 6가 있는 곳까지 도착하게 된다.
도착하고 나니 막상 릴리스와 마크 6가 있는 곳에 있어야 할 카시우스의 창은 없고, 롱기누스의 창이 2개만 있었다.[8] 이를 보고 카오루가 깊은 의문에 빠져있는 가운데 에반게리온 2호기의 습격을 받게 되며, 양 어깨에 장착되어 있던 RS Hopper 2개가 튀어 나와 AT 필드를 구사하여 제13호기 주위를 빙빙 돌며 방어와 공격을 담당하지만 마지막에 모두 2호기의 일격으로 파괴되고 만다. 그 직후 2호기가 제13호기를 공격하던 중 전력이 다 떨어진 틈을 타 2호기를 뿌리친다. 이때 제13호기의 움직임이 급박한 상황임에도 기존 에바들에 비해 상당히 느릿느릿한데, 연출적인 면에서 신지의 발버둥을 표현하는 점도 있지만, 내적으로 보면 이때 카오루가 거의 조종에서 손을 놓고 있는 탓에 신지 혼자 제13호기를 제어하느라 움직임이 다소 저하된 것으로 보인다.
2호기를 처리한 후 에바13호기는 릴리스의 유해 꼭대기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카오루가 그만두자고 말하는데도 신지는 카오루의 조작계를 폐쇄시키며 롱기누스의 창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롱기누스의 창 두 자루를 뽑을 때가 되자, 제13호기는 흉부의 숨겨진 팔을 전개시켜 사도화된 에반게리온 3호기와 같이 4개의 팔이 되었다. 이 때 숨겨진 두 팔을 막 드러냈던 모습이 유이가 코어의 다이렉트 엔트리 실험을 할 당시의 모습과 묘하게 유사하다.[9]
이 과정에서 8호기가 천장에서 쏜 "안티 AT필드탄"을 맞았지만 상처 하나 나지 않고 되려 AT필드 전개 없이 쏜 탄환을 아예 흡수해버렸다. 이를 본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의 외침에 의해서 제13호기는 AT 필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0]
결국 4개의 팔로 두 자루의 롱기누스의 창을 뽑자, 릴리스의 육체는 LCL화되어 터지고, 원래 형태로 되돌아온 에반게리온 마크 6는 12번째 사도 판정을 받고 신지를 놀라게 하다가, 에반게리온 마크 9가 마크 6의 목을 자르고 나서 방출된 사도가 제13호기를 감쌌다가 거대한 코어가 되어버린다. 이때 코어 형태에서, 레이 머리 형태로 바뀌는데, 레이가 그 형상을 보고 자신의 형상이라고 경악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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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이 녀석, 유사신화모드를 뛰어넘었어! / 마리: 각성한 것 같네. |
이때, 신지의 조종이 듣게 되지 않게 되며, 양 어깨의 구속구가 파괴된 자리에 그와 비슷한 형태의 붉은 뿔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환희의 송가(교향곡 제9번)와 함께 제13호기는 4개의 눈을 부릅뜨며 포효하면서, 태아 형태의 코어에서 새로운 생명체가 태어나듯 에바 제13호기가 나타나며, 조그맣게 응축된 코어를 씹어 부수면서 제12사도를 흡수, 그 뒤로 파 후반부에서 초호기의 유사신화모드처럼 전신 곳곳이 붉게 변하더니 눈부신 하얀 빛을 내뿜는다.[12] 아스카는 이를 보고 유사신화 형태를 넘어섰다고 표현했으며 마리는 아담스의 생존자가 각성했다고 말한다. 이어 양 어깨에 자라던 뿔이 완전한 형태를 갖추더니 다수의 팔과 등부의 원이 인도 계열의 신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에반게리온 마크 9과 함께 지오프론트를 뚫으면서 하늘로 승천하고 가프의 문이 열리면서 카오루를 트러거로 한 포스 임팩트가 시작된다. 이떼 빌레의 AAA 분더의 공격을 받지만 마크 9이 분더를 공격하면서 추적에서 벗어나 다시 가프의 문 중앙으로 돌아간다. 제13호기는 분더의 직격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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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 신지군이 걱정할 건 없어. 신지군은 평온함과 자신의 장소를 찾아내면 돼. |
신지는 눈 앞에 포스 임팩트가 벌어진 상황에서 자기가 창을 무턱대고 뽑은 탓인 줄 알고 좌절하나 카오루는 신지 탓이 아니라 자기가 제13사도로 변질된 탓에 일어난 거라며 위로한다. 뒤이어 카오루는 가프의 문을 닫고기 위해 제13호기가 가진 2개의 롱기누스의 창으로 스스로 가슴을 찌른 다음 DSS 초커가 발동되어 신지에게 다시 만날거라며 말한 뒤, DSS 초커가 작동해 폭사한다.
카오루가 죽자 4개의 눈 중, 2개가 꺼지며, 아직 각성이 풀리지 않는 채로 제13호기는 낙하하기 시작하는데, 가프의 문이 아직도 닫혀 있지 않는 걸 본 마리는 신지를 보고 제레의 보험이라고 표현한다.[13] 이후 에반게리온 8호기가 제13호기를 붙잡자 8호기의 팔이 타오르는 듯 시뻘겋게 변하는데, 스크립트 상에선 '코어 침식화'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를 무릅쓰고 신지의 플러그를 강제로 방출하자 그제서야 제13호기의 각성 모드가 완전히 풀리면서 가프의 문이 닫히고 포스 임팩트는 중단된다. 이후 제13호기는 동력이 꺼진듯 지상 어딘가에 낙하하면서 Q에서의 역할을 마친다.
최후의 집행자, 각성한 아담스의 생존자라는 타이틀을 볼 때, 다른 초월적 존재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예고편에 언급된 파이널 임팩트-겐도가 언급한 인류의 정화와 단념되었던 신 죽이기의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될지도 모른다.
더불어 아담즈의 생존자라는 건 다시 말해 네 아담 중 하나를 에바로 개조했다는 의미일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구 에바를 기준으로 볼 때 릴리스를 두동강 내어 만든 초호기와 대칭되는 존재가 된다.
또한 릴리스가 에반게리온 마크 6와 모종의 융합을 거친 끝에 제13호기에 흡수된 거라 한다면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언급된 아담과 릴리스의 금지된 융합마저 반대의 양상으로[14] 이뤄낸 셈이 된다. 여기에 파 마지막에 서드 임팩트를 일으킨 초호기마저 유사신화 제2형태였던 반면 이 제13호기는 유사신화 모드를 초월했다는 언급을 볼 때, 현재까지 나온 사항들만 갖고 보면 현 시점에선 초호기마저 능가하는 궁극의 에반게리온이라 볼 수 있다.
3 기타
제13호기의 파일럿인 신지와 카오루가 극중에서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곡의 제목이 'Quatre Mains'다. 사기스 시로 작곡. Quatre Mains는 프랑스어로 연탄곡을 말함인데, 단어 그대로는 네 개의 손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에반게리온 마크 6와 에반게리온 마크 9, 에반게리온 제13호기는 다른 에반게리온들과 달리 허리의 관절이 하나씩 더 있다. 이 때문인지 작중에서 보면 별로 티나지 않지만 보통의 에반게리온보다 키가 좀더 크다. 단순한 디자인의 차이인지 아니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불명.
여담으로 초호기랑 흡사하게 생겨서 "재탕"이라며 욕을 먹기도 했는데, 유사신화 모드를 초월한 각성 버전이 작중에서 포스와 간지가 넘치기 때문에 평상시 모습에 비해 평이 좋다. 또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연인 2인승이란 것과 비트형 무기를 사용하는 것, 다수의 눈 때문에 건담 하루트나 아르케 건담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입체화도 확정되었다.카이요도 상품 페이지 처음으로 입체화가 공개된 건 윈터페스티벌. 7월 15일에 리볼텍으로 발매되는데, 우려와 달리 팔 네 개가 꽤 자연스럽게 재현되었다. 하지만 부속 파츠는 롱기누스의 창 두 자루와 손 파츠 몇 개, 통상시 몸통 파츠(두 팔을 꺼내지 않은 상태) 뿐이라 적다고 불만을 사기도.
무엇보다 평상시 모습은 그냥 초호기랑 똑같은데 왜 각성 버전으로 안 나오고 통상 버전으로 나왔느냐는 불만이 많은 듯하다. 일단 에반게리온 Q에서 등장한 기체 중 입체화가 확정된 기체가 5개 있다는데, 각성 버전이 따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코토부키야에서도 인젝션으로 발매되었다.[1]
RAH NEO 시리즈로도 발매가 확정되었다.미칠듯한 퀄리티와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코토부키야에서 2015년 5월에 각성한 제13호기가 발매예정이다. 이름은 에반게리온 제13호기 유사신화 제3+형태(추정)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 5월 1차 시즌 콜라보로 낙점되면서 제르엘과 함께 3D 보스로써 등장할 예정이다.
- ↑ 신극장판의 초호기보다는 구 에바의 초호기에 더 가깝다.
- ↑ 마지막 에바 시리즈인 양산형이 5번부터 13번이다.
- ↑ 신극장판에서는 구판에서와 달리 사도들의 명칭이 천사의 이름들이 아니라, '제3사도', '제10사도' 같은 식으로 불린다.
- ↑ 특이한 것은 에반게리온 초호기가 들어있는 AAA 분더의 동력부와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
- ↑ 이때, 빌레 측에서 신형 에바 기동 확인이 떴다.
- ↑ 극중에서 보면 같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나 실제로는 엔트리 플러그 내에 전 방위 모니터로 보여지기에 서로 다가가거나 접촉할 수 없다.
- ↑ 나중에 갈망에 눈이 먼 신지가 혼자서 의욕을 내며 레버를 당기자 카오루의 엔트리 플러그가 신호음과 함께 뒤로 밀려나며 카오루의 조종권이 박탈된다. 그러자 카오루는 "조종계가...!"라며 경악한다. 이 때 제13호기의 눈이 붉게 변하는데, 후반에 카오루가 사망하자 눈 2개가 꺼지는 것을 보면 두 파일럿의 상태에 따라 눈의 빛이나 밝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릴리스에 한 개, 그 위의 마크 6에 한 개씩 꽂혀 있었다.
- ↑ 카오루의 조작계가 폐쇄된 직후 13호기가 붉은 눈을 하는데 유사신화 형태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몸의 형광색을 띄우고 있는 부분이 붉은 빛을 띄우지는 않았지만 제12사도가 감싼 뒤 눈을 뜬 제13호기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각성상태인데 그 때도 아직 몸이 붉어지지 않았다.
- ↑ AA탄(Anti AT field 탄)을 쏜 마리가 "설마 이 기체...!!"이라 말한다. 13호기의 어떤 이질성을 눈치 챈 모양이다. 자아의 경계선인 AT필드가 없고 카오루가, 자신과 신지 둘을 영혼 두 개로 센 걸 보면 이 기체의 코어에는 영혼이 없는 모양이다.
- ↑ 마크 6와 릴리스는 한 번 융합한 모습이고 머리는 네레프 본부의 지휘실에 따로 있는데 센트럴 도그마를 내려가던 당시 탑승했던 파일럿이 아야나미 시리즈 중 하나이거나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처럼 레이가 릴리스의 몸에 돌아갔거나 제르엘처럼 제12사도가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 ↑ 구 에바의 세컨드 임팩트 당시의 아담과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다.
- ↑ 각성이 풀리지는 않았지만 헤일로가 사라지고 눈도 동그랗게 뜬 상태에서 감은 걸로 다시 바뀐다. 각성이 유지된건 신지가 지혜의 열매를 가지고 있는 릴림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 ↑ 엔드 오브 에바에서의 두 생명의 시조의 융합이 릴리스를 본체로 아담의 육체가 깃든 거라 한다면 여기서는 아담즈의 생존자 제13호기를 본체로 릴리스가 깃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