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 퀸즈 블레이드
에키드나 エキドナ / Echidna | |
신장 | 162cm |
스리사이즈 | 94-63-86 |
직업 | 용병 |
무기 | 검, 대거 |
방어구 | 방패 |
좋아하는 것 | 뱀(특히 같이 데리고 다니는 뱀 케르탄 군) |
싫어하는 것 | 숲 엘프의 설교 |
취미 | 혼자 여행하는 것 |
성우 | 카이다 유키 |
캐릭터 디자인 | F.S |
"결국은 피라미인가. 500년은 이르다고!"
퀸즈 블레이드 3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명은 역전의 용병.
밀림지역을 본거지로 삼는 와일드 엘프라는 희귀종족의 일원. 500년 이상을 살아왔으면서 개인전에서는 무패를 자랑하는 역전의 용병. 한때는 엄니의 암살단의 단장을 맡은 적도 있으며, 이르마의 스승이기도 하였다. 마음에 든 상대에게는 잘 대해주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르마를 단련시킬 때도 철저하게 단련시켜 주었으며, 의외로 여성스러운 구석도 있다.하지만 너무
슴가가 큰 편이라 더 그럼
허리에 감은 뱀의 이름은 케르탄 군으로, 에키드나의 전용 팬티(..)로서 등장하며 에키드나가 가지고 놀고 싶은 대상에게 자극을 주기위한 역할도 맡고 제2의 무기(소환수)로 쓰일만큼 독성도 지니고 있으며 1기에서 레이나의 체취를 찾을때도 쓰이는 만큼 다방면을 지닌 뱀이다. '옷 갈아입을 때 편할 것 같다'라고 생각한 어느 마법사가 만들어낸 마법의 뱀이며, 암호를 말하면 자유자재로 탈착이 가능하다(하지만 물리적인 충격을 받거나 암호를 알고 있는 적과 마주치는 날에는...).
현재 리스티가 퀸즈 블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잠시 비운 요새에 쳐들어가 거점으로 삼았으며, 그 때문에 리스티에게 원한을 샀다. 위에 설명한 것처럼 마음에 든 상대에게는 나름대로 호의적으로 대하기 때문에 마음에 든 토모에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싶어한다. (그 때문에 에키드나X토모에 동인지가 꽤 많다...).
아레인하고도 아는 사이, 아레인은 그녀를 보는 족족 설교를 늘어 놓고 있으며, 싫어하는 것에 있는 엘프의 설교는 사실 아레인의 설교에 가깝다. 다만 아레인에게 남자 경험이 없는걸 이용해서 역으로 관광 보내는 경우도 많은 듯 하다.
퀸즈 블레이드의 강력한 우승 후보이지만, 본인은 여왕이 되는 데에는 관심 없고, 누군가의 의뢰로 참가한 듯.
2 애니속 모습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에서 첫등장. 레이나를 다시 잡아들이기 위해서 클로데트가 불러들였다. 레이나에게 접근해서 그녀가 지하 투기장에 참가하도록 하고 투기장에서 레이나의 결승 상대로 등장,리스티는 따로 계략[1] 을 써서 적절히 처리한다. 결승전에서 매우 가볍게 레이나를 가지고 놀면서 애완뱀 케르탄을 시켜서 레이나의 가슴을 물게 하기도 하는 등[2] 말 그대로 관광태운다. 하지만 레이나를 괴롭히는 맛(...)이 마음에 들었는지 해독제를 써서 살려주고 백작가에 넘기지 않는다. 이후 4화에서는 클로데트를 부추기지만 그녀가 거부하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면서 사라진다. 이후 5화에서도 아주 잠깐 등장하여서 레이나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9화에서 재등장, 레이나가 검의 수리를 위해서 카틀레아를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미리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다시 재회한다. 이후 레이나와 같이 카트레아의 집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레이나에게 인생의 충고도 좀 해주고 다시 돌아간다. 참고로 레이나가 잠 잘 때 조금 가지고 논 것 같다. 흠좀무.....
뱀발로 어째서인지 애니에서는 케르탄이 옷으로 안 변해있을때가 더 많다(...)
2기인 옥좌를 잇는 자에서는 3화, 4화에서 이르마와 팀을 이뤄 아레인, 노와와 퀸즈블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옛 제자인 이르마가 에키드나에게 앙금을 품고 협조하지 않아 혼자 2명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전투를 이끌어나가 아레인과 노와를 차례로 관광보낸다. 잠깐 방심한 틈에 아레인에게 반격당해 패할 뻔 하긴 했지만 막판에 이르마가 도와준 덕분에 승리.(사실 이르마는 그냥 에키드나가 다 잡아놓은 노와를 인질로 삼아 아레인을 협박한 정도)
6화에서는 이르마가 리스티에게 쫓기고 있는 것을 구출해주고, 가이노스 밖으로 탈출시키려고 했으나 이르마는 오빠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탈출을 거부한다.
그런 이르마에게 죽지 말라고 말하며 '인간과 함께 있으면 언제나 내가 남겨져'라고 쓸쓸히 혼자말을 하는 걸로 보아 의외로 정이 깊은 성격인 듯.
이후 이르마가 결국 리스티에게 패배하자 빈사상태로 쓰러져있던 그녀를 구해낸 다음에 데리고 사라진다. 이때 쓰러져있던 이르마를 보다가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면 정말로 이르마를 아꼈었던것 같으며 이후에 경기가 없는 것으로 볼 때 가이노스로 나가 기권한 것 같다.
최종화에서는 어떤 집에서 이르마를 간호하면서 생중계되던 퀸즈블레이드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잠깐 나온다. 이르마와도 화해를 한 듯.
게임 캐릭터로서는 상급자용 캐릭터로, 다루기가 힘들지만 잘만 쓰면 최강급이라고 한다.
OVA 1화에서는 반스가와 대적하는 상대 귀족에게 고용되어 에리나를 사로잡아 갖고 놀았다.
이후 OVA Vanquished Queens 4편에서 등장. 중반부에 알드라의 집에서 나온 이르마와 주점에서 만나게 되고 그녀가 뭔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가슴을 들이대며 그녀를 추궁하고 결국 알아내곤 그녀를 잠재우고 알드라의 집에 쳐들어간다. 알드라를 애완뱀 켈탄으로 괴롭히며 악마의 힘을 깨우라 말하지만 그녀가 거부하자 남편을 빼앗긴다 말하자 결국 각성하고 이르마가 그녀와 싸우게 만든다.
이후 알드라가 미지의 힘에 각성하는 것을 보고 놀라고 두 사람이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하는 것을 보고 이르마와 헤어지는데 이르마가 "고맙다 사부."라고 하자[3] 살짝 미소를 짓곤 어디론가 간다.
부록인 배드엔딩에선 악마를 제대로 조종하지 못해 악마에게 당하는 알드라를 보곤 악마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서 혀를 차곤 악마를 순살 시키곤 알드라를 자신의 장난감으로 만든다. 이후 남편이 돌아와 그 장면을 보게 된다.
이쪽도 리벨리온에서는 언급이 없긴 하나 닉스와 다르게 OVA에 등장하는걸 보면 대륙을 계속 떠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