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개봉 전 정보

토탈 필름에서 브라이언 싱어 감독에 의하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수천년 전에 존재했던 고대 돌연변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하였다. 80년대가 배경이며 역대 엑스맨 영화 중 가장 많은 대량파괴 장면이 나온다고도 한다. 또 친숙한 캐릭터들이 좀 더 젊은 모습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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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감독이 엑스맨: 아포칼립스 각본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였다. 이후 트위터를 통해 "The glamorous casting process begins!"라며 캐스팅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엑스맨 차기작인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매그니토와 미스틱의 관계가 더 진전될 것이며, 로맨스 비중도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싱어는 스톰 역에 알렉산드라 십, 진 그레이 역에 소피 터너, 사이클롭스 역에 타이 셰리던이 캐스팅되었음을 트위터로 알렸다. 이후 사이먼 킨버그는 인터뷰에서 모이라 맥태거트 역으로 로즈 번이 재출연한다고 알렸다.

브라이언 싱어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컨셉 아트. 이후 프로페서 X가 사용하는 장치인 세레브로의 디자인도 공개되었다.

판타스틱 포의 실사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음악을 맡은 존 오트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고 한다.

비스트 역의 니콜라스 홀트는 인터뷰에서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내가 계약한 마지막 엑스맨 영화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고 미스틱 역의 제니퍼 로렌스 역시 '아포칼립스를 끝으로 미스틱 역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원래는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 역의 제임스 매커보이와 마이클 패스밴더도 하차할 예정이었는데 마음을 바꿨다고. 이후 제니퍼 로렌스는 '하차는 하는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며 입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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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싱어 감독이 공개한 새로운 프로덕션 아트.

왼쪽은 아크엔젤의 컨셉아트, 오른쪽은 나이트크롤러.

IGN에서 주말동안에 미국 애너하임시에서 열리고있는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컨벤션에서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작가겸 제작자인 사이먼 킨버그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 내년에 나오는 엑스맨 관련 영화 3개(데드풀, 엑스맨: 아포칼립스, 갬빗)는 서로가 존재한다는 걸 인지한다.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엑스맨의 역사를 바꿔놓아 앞으로 나오는 모든 엑스맨 영화는 데오퓨에서의 역사를 기반으로 일어난다. 아포칼립스 역시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 자기 자신, 브라이언 싱어, 로런 슐러 도너 모두 원작의 팬이고 떡밥 뿌리는 걸 좋아해서 원작을 잘 본 팬들이라면 떡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미스틱이 울버린을 어떻게 했는지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엔 노코멘트. 하지만 많은 질문들의 답은 제시한다고 한다.
  • 휴 잭맨이 울버린 3 이후로도 나오냐는 질문에 '휴 잭맨이 울버린을 연기하는 것을 사랑한다'고 대답했다.


하복(알렉스 서머스)과 사이클롭스(스콧 서머스)는 원작처럼 형제 관계가 된다고 한다. 위의 사진이 서머스 형제의 부모님.




추가로 공개된 컨셉 아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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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촬영장의 사진들.


8월 23일, 싱어 감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이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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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를 입힌 아포칼립스의 새로운 모습이 유출되었다. 촬영장 사진 속 디자인은 혹평을 받았지만 CG를 입히자 꽤 괜찮다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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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에서의 아크엔젤과 사이록의 사진도 공개되었다.

묵시록의 4기사엑스맨
* 아포칼립스
* 아크엔젤
* 사이록
* 스톰
* 매그니토
* 프로페서X
* 미스틱
* 비스트
* 진 그레이
* 나이트크롤러
* 사이클롭스
* 퀵실버

4월 26일, 3차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풀렸는데, 프로페서 X가 누군가에 의해 어딘가로 납치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퀵실버는 데오퓨에서 떡밥을 뿌렸듯이 원작대로 매그니토의 아들 확정. 그리고 휴 잭맨이 연기하는 울버린이 재등장하고 아다만티움 클로를 인증했다. 아다만티움 이식의 경위는 여전히 불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