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세력

1 가입 가능

  • 제국군
  • 스톰클록
  • 윈터홀드 대학
  • 컴패니언즈
    • 더 서클
  • 다크 브라더후드
  • 도둑 길드
  • 음유시인 대학 - 사실 세력이라고 부르긴 뭐하고 옛 영웅인 외눈의 올라프(Olaf One-Eye)와 관계된 퀘스트가 끝나면 크게 볼일은 없다. 다만 강사들이 악기를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찾아주면 보상으로 다양한 스킬들을 1씩 올려주니 참고할 것. 그래도 연퀘를 끝내고나면 사람들이 주인공을 음유시인(Bard)이라고 불러대는걸 알 수 있다.
  • 던가드 - DLC 'Dawngaurd'에 등장하는 팩션. 가입이 가능하고 원거리 무기인 쇠뇌의 제작법을 얻을 수 있으며 무장된 중갑 트롤이나 허스키, 고대 던가드 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만약 플레이어가 뱀파이어라면 멤버들이 대화를 거부하니 주의할 것.
  • 볼키하르 뱀파이어 - DLC 'Dawnguard'에 등장하는 팩션. 모로윈드에서 나왔다가 오블리비언에서 짤렸다가 스카이림에서 다시 등장한 뱀파이어 팩션이다.[1] 왠지 이 팩션을 보고있자니 루리웹 루마니아 사건의 주인공이 좋아할 듯 한 느낌이다. 뱀파이어 로드에 부가적인 효과를 주는 장비나 버프 등을 얻을 수 있다. 추가 마법은 언데드치료 마법을 배울 수 있는데 이 마법은 타인 치료 개념이라 플레이어는 치료할 수 없다. 플레이어가 뱀파이어라도 일반 회복마법이 먹히기 때문.[2]

이 중 윈터홀드 대학, 컴패니언즈, 다크 브라더후드, 도둑길드 가입시 메인퀘스트 종장에서 쑨을 만났을 때 외칠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수 있다.[3]

2 가입 불가

사실 세력이라고 하기는 조금 미묘한데, 일단은 은제 무기를 사용하고, 언데드와 늑대인간들에게 피해를 입고 증오를 갖게 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 뭔가 있어보이는 설정에 비해 현실은 그냥 이름과 무기가 유니크할 뿐인 그냥 도적떼 같은 느낌의 집단. 보통 도적들처럼 그냥 플레이어를 보기만 하면 냅다 공격해온다[5]
컴패니언즈의 퀘스트를 수행하다보면 어느 정도 스토리를 가진 적으로 만나게 된다. 보통 도적들과 달리 상당량의 골드를 소지하고 가벼우면서 강철 무기 정도의 가격을 가진 은제 무기, 독, 물약, 연금재료를 주기 때문에 초반부터 실버핸드 소굴 던전을 찾아가 털면 재정에 큰 도움이 된다. 앞서 말한대로 은제 무기를 사용하는데 전작들과 달리 은제 무기들이 통상의 티어 아이템에서 떨어져나와 유니크해져서 강철 무기보다 좋은 성능과 가벼운 무게는 여전하고 언데드와 늑대인간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지만, 강화 불가능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겨버려 거의 무용지물이 되버렸다. 참고로 이들이 떨구는 은제 장검은 아트로나크 포지에서 데이드릭 무기를 만드는 재료로 쓰이니 몇 개 주워두자.
  1. 게임 내 서적인 <불멸의 피> 참에 나와있듯 설정상 뱀파이어 혈족은 어딜가나 있지만 오블리비언은 컨텐츠 감소로 묘사되지 않았다.
  2. 참고로 이 팩션에 가입을 했다면 서둘러 결혼을 해야된다. 사이드퀘스트 중 배우자를 뱀파이어로 만들어야 되는데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버그가 걸려서 이후 진행이 불가능하다.
  3. 기본적으로는 드래곤본이라는 '태생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팩션별로 각각 '영리함의 권리'-아크메이지, '용맹의 권리'-컴패니언즈의 하빈저, '피의 권리'-나이트마더의 리스너, '약탈의 권리'-녹터널의 나이팅게일.
  4. 정식 명칭은 아닌 것으로 추정.
  5. 사실 특정 지역에서 스폰되는 산적들의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한 채 이름을 '실버 핸드'로 바꾸고 은제 무기를 인벤토리에 넣었을 뿐인 NPC들인지라 그 외 모든 특징들이 일반 산적들과 동일할 수 밖에 없다. 이 점은 퀘스트 중에 등장하게되는 네임드 실버 핸드인 '무두장이 크레이브'도 마찬가지로, 여러 회차를 플레이해 본 플레이어들은 알 수 있지만 마주칠 때마다 외모는 물론이고 성별조차 달라지면서 다른 캐릭터가 된다.심지어 같은 회차인데도 나중에 다시 와보니 전혀 딴놈이 같은 이름으로 고기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