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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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시리즈확장팩 / DLC모딩툴
엘더스크롤: 아레나
(1994. 3. 25)
엘더스크롤 2: 대거폴
(1996. 8. 31)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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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가드허스파이어드래곤본Creation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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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온라인
(2014. 4. 4)
엘더스크롤: 레전드
(2017. 3. 9)

1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첫번째 DLC

The Elder Scrolls V: Dawnguard

XBOX360으로 2012년 6월 26일에 선행 발매 되었으며 8월 2일에 스팀을 통해 PC판이 발매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 3으로의 발매 계획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1]. CD 패키지로는 아직 발매계획이 없어, PC판으로 플레이하려면 국제 결제가 되는 카드를 이용해 스팀에서 결제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

스카이림을 위협하는 볼키하르 혈족의 흡혈귀들과, 이에 맞서는 흡혈귀 사냥꾼 집단 던가드간의 벌어지는 전투를 벌이고 있는 DLC. 플레이어는 이들 중 어느 한 진영에 서서 각자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그 뿐 아니라 다양한 던전과 다양한 용언들, 그리고 소울 케언이라 불리우는 오블리비언 차원에서의 모험 등 몇가지 서브 퀘스트와 특수한 아이템들이 상당수 추가되었다.

몇몇 NPC들의 모션이 추가 되었다. 대화를 할때 손동작이나 이리저리 걷거나 하는 등 자잘한 수준. 특히 세라나의 경우 여타 다른 팔로워들과 달리 플레이어가 가만히 있으면 주변 의자에 앉거나 주변에 책장이 있으면 독서를 하고 연금술제조대가 있다면 거기서 놀고 심지어는 숯돌이 있으면 칼을 갈고, 용광로에다 삽질도 한다! 그리고 브리핑실 가면 작전짜는 척도 하고 다크 브라더후드 소환의식 하는데 가면 소환의식도 따라한다. 누굴 암살하려고...

1.1 게임 관련 정보

1.1.1 던가드 메인 퀘스트

1.1.2 세력

플레이어는 강력한 흡혈귀들인 볼키하르 일족과, 이들에 대항하는 던가드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DLC를 전개해나가게 된다.

  • 볼키하르 일족(Volkihar)
스카이림 북부 대해의 외딴 섬에 거대한 볼키하르 성에서 살아가고 있는 흡혈귀 가문. 이들의 지도자인 군주 하콘은 일반적인 뱀파이어가 아닌 순혈의 뱀파이어 로드이다. 인간이었을적 하콘 일가는 1시대 즈음에 스카이림의 유력 가문 중 하나였고 몰락 발을 섬기는 데이드라 신도들이었다. 하지만 언젠가는 결국 죽을 필멸자였던 하콘은 몰락 발에게 수천명의 제물을 바쳤고 이들 가족은 순혈의 뱀파이어 능력을 하사받는다. 그렇게 뱀파이어로서 살아가던 중 하콘은 어떤 예언을 발견하게 된다.
  • 던가드(Dawnguard)
2시대 즈음 리프튼 영주에겐 아들이 있었는데 이 아들은 모험을 무척이나 즐기는 굉장히 오만한 사내였다. 결국 모험 중 뱀파이어에 감염돼버리는 사건이 일어났고 차마 아들을 죽일 수 없던 영주는 스카이림과 모로윈드 국경 지역 깊숙히 아들을 가두고 감시하기 위한 성채를 건설한다. 그리고 아들을 감시하기위해 용병들을 고용했고 이들이 바로 던가드의 시초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은 와해되었고 모두 흡혈귀의 능력에 반해 흡혈귀가 되었다는 얘기도 있고 아들이 탈출하면서 점점 조직이 와해되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어찌 되었건 4시대까지 버려진 성채로 남아있었다.
그러던 중 스텐다르의 자경단의 멤버 이스란은 뱀파이어의 활동이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보고 모두에게 경고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멤버들은 그런 이스란을 과민반응으로 생각해 무시하였고 이스란은 자경단을 떠나 사람들을 모으고 성채를 보수하면서 던가드를 재건하기 시작한다.

1.1.3 주요 등장 인물

1.1.4 지역

폴아웃3폴아웃: 뉴 베가스가 DLC와 함께 분리된 새로운 지역이 등장한 것에 비하여, 던가드의 경우 기존 스카이림 지역에 많은 새 마커와 새 던전 등을 추가하는 방식을 선택하였다. 독립된 지역은 소울 케언 하나. 단 잊혀진 계곡도 독립된 지역 수준으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 그 외에도 아큰담즈 드웨머 유적의 퀘스트 추가,그리고 이어지는 아테리움 대장간 퀘스트. 세력별 아이템과 아티펙트가 추가되었고 팔머가 드웨머에게 노예화되어가는 과정이 적힌 몇몇 일기도 발견할 수 있다.

1.2 추가되는 것들

일단 위에 언급했듯이 2개의 진영이 존재하며 메인퀘스트 12개, 사이드 퀘스트 9개, 본편과 관련 없는 퀘스트 4개, 총 25개의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대표적인 추가사항중 한가지를 꼽자면 뱀파이어 로드늑대인간 퍽의 추가이다.

이들 변신의 퍽 점수는 레벨업으로 올리는 것이 아니고 변신한 상태에서 일정 횟수 이상 흡혈을 하거나 시체를 먹으면 추가되는데, 포인트가 1 추가 될때마다 요구량이 점점 증가한다. 즉, 일반 퍽 포인트와는 완전히 별개이니 안심하자. 자세한 정보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Perk을 참고하자.

성형기능이 추가됨으로써 이제 콘솔과 모드 없이도 성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리프튼 쥐소굴 내부의 Ragged Flagon에 있는 Galathil이라는 NPC에게 1000골드를 주고 성형을 할수있다.하필 렉의 근본지 리프튼 하수구.. 사실 왠만한 모드사용자라면 잘 안간다.. 다만 성별이나 종족변경은 불가능하고 플레이어가 뱀파이어 상태라면 성형이 불가능하다.

제련 능력으로 드래곤 계열의 무기를 제작 할 수 있으며 화살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각 화살 10개당 재료는 장작 1개와 해당 화살과 같은 재질의 주괴 1개.

새로운 무기로 쇠뇌가 추가되었다. 다만 쇠뇌를 얻기 위해선 던가드에 속해 있어야 하고 6개의 반복 퀘스트를 마치면 최종 단계인 강화 드웨머 쇠뇌와 속성 볼트를 얻을 수 있다. 제련술에 관련 퍽을 찍었다면 제조도 가능하다. 단 던가드 성채 안의 모루에서만 제작이 가능하므로 주의할 것. 볼키하르 일족에 속해 있는데 쇠뇌가 탐난다면 차후 이들을 죽이고 루팅하는 방법밖엔 없다. 당연히 상위 쇠뇌인 강화 드웨머 쇠뇌와 속성 볼트는 얻을 수 없으니 입맛만 다실 수밖엔 없겠다.

쇠뇌는 무기를 꺼내 시위를 당기는 활과는 달리 무기를 꺼내자 마자 바로 사격이 가능하고 이후는 자동으로 장전을 한다. 장전을 하는 도중엔 이동속도가 느려지나 활과 달리 당기면서 조준점이 흩어지 않으므로 다루기 쉽다는 것이 장점. 하지만 시위를 당김으로써 사격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활과는 달리 무조건 자동조준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 또한 활의 경우 한 발 쏘고 바로 튀다가 다시 돌아서서 쏘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조준시 시간을 느리게 하는 퍽을 달았을 경우 우클릭과 좌클릭을 동시에 해서 시간을 느리게 해 차분히 조준하면서 동시에 장전하고 쏘는 식으로 빠르게 사격이 가능하나 쇠뇌는 그렇게 못 한다는 게 아쉬운 부분. 쇠뇌도 좌+우클릭을 하면 조준시 시간이 느려지며 확대가 된다.

여기서 팁이 하나 있는데, 발사 직후 장전하고 있는 동안 단축키를 2번 연타해서 (패드는 십자키, PC는 숫자키) 무기를 장비 해제 후 바로 다시 장비할 경우 여전히 공격 딜레이는 있지만 이동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 활처럼 시위를 당기는 게 아니라 즉시 발사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조준 중 이동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퍽 없이도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공격력이 매우 높은데 기본 쇠뇌도 드웨머 활보다 강하며 최상위 쇠뇌인 강화된 드웨머 쇠뇌는 데이드릭 활보다 강하다. 다만 볼트의 경우 기본 위력이 같은 재질의 화살과 동일하다. 그래도 볼트에 각종 소금을 넣어 마법 공격 효과를 집어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쇠뇌 자체에 일정 확률로 적을 스턴상태로 만드는 효과가 달려있고, 강화된 쇠뇌는 50%의 확률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기본 옵션이 달려있다.

다수의 지역과 NPC, 몇가지 마법이 추가됐는데 포효도 3종류가 추가됐으며 색다른 적과 기존에 있는 몬스터의 강화판도 추가되었다. 물론 드래곤본의 주적(?)이라 할 수 있는 드래곤도 2종 추가되었다.

특히 최상위 드래곤인 Legendary Dragon은 플레이어 레벨이 78이 넘어야 나타나기 시작한다. 스카이림의 만렙, 그러니까 퍽을 다찍었을 때의 레벨이 81인걸 감안할 때 작정하고 키우지 않으면 볼 일이 없다. [2]

그 외 시리즈 대대로 내려진 베스트셀러(...)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표절패러디인 The Sultry Argonian Bard(섹시한 아르고니안 시인)이란 야설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 dlc를 깔면 관련 랜덤인카운터가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예전엔 뱀파이어를 보려면 몇몇 던전이나 야간에 길이 아닌 곳을 다녀야 가끔 볼수 있는 정도였는데 dlc를 설치하면 DLC스토리에 맞게 뱀파이어를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 3인 1조로 습격한다던가 도망가는 척하면서 공격하는 경우도 있고 스텐다르 자경단을 죽이고 옷을 갈아입어 훼이크를 치거나 민간인 복장을 하고 농사를 하고 있는 시늉도 한다.

던가드에 속해 있다면 성채에 꾸준히 뱀파이어 정찰병이 습격하기도 하고 야외에선 공격받고 있는 던가드 신입을 볼 수 있는데 이를 구해주면 더이상 못해먹겠다면서 갑옷을 집어던지고 도망간다. 또 가끔 말타고 급하게 이동하는 던가드 멤버도 보인다.

그리고 유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을 부르는 랜덤 인카운터로 마을에 뱀파이어와 그 노예들이 처들어와서 마을 사람들이 그들과 싸우다가 죽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 이 인카운터의 문제가 뭐냐면, 상인들을 포함한 퀘스트와 관련된 npc들도 죽을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화이트런 잡화점 주인이 죽어버린다던지, 무기점 여성 대장장이가 죽어버려[3] 마을 내 경제활동이 막혀버리는(...) 참사가 생긴다는 것.

'뱀파이어의 수가 급증했다'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현실적인 인카운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 유저들의 상당한 짜증을 부르는 탓에 확률로 피의갈망옵션이 붙기때문.. 탈로스를 믿는 이유뱀파이어가 처들어옴과 동시에 경비병이 아닌 일반 npc들은 자택으로 들어가게 하는 모드나, 아예 이 인카운터 자체를 없애버리는 모드 등이 탄생하게 되었다. 본인이 실제로 퀘스트가 막혀버린 경험이 있다면 주저없이 까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모드 설치가 부담스럽다면 뱀파이어의 약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마을과 그 주변에는 낮에 들어가면 된다. 당연히 인카운터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유감입니다! 대낮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불명. 뱀파이어 마을습격 인카운터는 셀 이동을 몇번 했는가를 기준으로 트리거가 걸린다는 가설이 있는데 이 트리거를 만족해버리면 대낮이라도 이벤트가 터지는 것이라고 짐작해볼 수는 있겠다.

가장 확실한 대처법으로는 던가드 깔고 레벨 10~20 언저리, 즉 던가드 메인퀘스트가 가능해지며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점부터는 마을 근처에도 얼씬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그전에 재빨리 화이트런 테인 조건을 만족하던가 해서 얼른 거점만 만들어놓고 잡템 따위를 보관한 다음 나머지 숙식은 전부 던가드 요새에서 해결하는 것이다. 메인퀘스트가 진행될 수록 대장간, 용광로, 방어구와 무기 강화설비, 인챈트 테이블과 연금술 테이블까지 필요한 시설은 전부 추가되며 플레이어 전용의 컨테이너와 침대도 하나 제공해준다. 또한 던가드 요새는 마을 판정이 아니라서 그런지 습격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끽해봐야 볼키하르 성 갔다 온 직후 뱀파이어 세 명이 공격해오는 정도가 끝인데 요새 구성원들이 어엿한 전투원이라 이정도는 대부분 떡발라버린다. 이후로는 리젠되더라도 요새 근처도 아니고 멀찍이 진입로 언저리에서 두어 명이 얼쩡거리는게 전부다. 사실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

그보다도 확실한 대처법으로는 볼키하르 성을 갔을 때 흡혈귀 편으로 넘어가버리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에도 마을 습격은 중지된다. 그 대신 플레이어가 주도해서 마을 사람들을 해코지해야 하는 서브퀘스트들이 생기지만.

리프튼 인근 노스윈드 산 남서쪽 기슭에 레드워터 덴이라는 기묘한 던전이 하나 추가된다. 얼핏 보면 마약상 소굴 같지만 이 던전의 최하층에는...

1.3 평가

본격 서양 미연시
통수로 시작해서 통수로 끝나는 통수의 제국

전작인 오블리비언으로 따지면 나인의 기사단 수준으로 볼 수 있는 DLC. 두 개의 팩션과 각각의 으리으리한 본거지가 추가되며, 시스템 및 아이템 면에서 깨알같은 플러스가 이루어졌다. 단 DLC의 메인 시나리오 자체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뱀파이어 vs 헌터 진영의 대립적인 요소는 거의 대부분 선택할 수 있는 서브퀘에 집중되어 있으며, 메인퀘 자체는 거의 대부분 세라나와 함께 엘더스크롤 및 아우리엘의 활을 찾아 개고생 삼만리하는 내용이기 때문. 던가드 진영으로 진행하면서 메인퀘를 우선적으로 수행할 경우 잡아죽이는 흡혈귀의 수보다 팔머의 수가 더 많다. 팔머가드 뱀파이어 처리 같은 요소가 철저히 서브퀘로 분리되어 있는데다가, 소울 케언이나 숨겨진 계곡처럼 지도상으로 파악도 잘 안 되는 드넓은 필드를 아이템 얻는다고 뛰어다녀야 하는 메인퀘의 고생이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평가.

단, DLC의 히로인 격인 세라나의 경우 캐릭터 설정이나 대사의 분량 면에서 이전의 어떤 NPC보다도 깊이가 있다. 또한 대화 할때마다 세이브를 해야될 정도의 매우 다양한 주제의 1회성 대사량을 보여준다(...) 새로 추가된 모션들까지 합치면 가히 비교할 수 없는 생동감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던가드의 매력의 8할은 세라나가 담당하고 있다고 할 정도(...). 세라나와 결혼이 가능하게 하는 모드나 세라나의 얼굴을 성형시키는 모드가 우수수 쏟아진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거기에 길이 너무 복잡하다. 특히 영혼의 회랑까지 가는 길과 다크폴 동굴의 길은 왠만한 게임들 겪어본 사람들도 육두문자를 청산유수로 내뱉을 수준. 일단 맵 배경이 너무 어두운데다 스위치 마저 분간하기 엄청나게 힘든게 조화가 되어서 속된 말로 길치 엿먹으라고 만든 게 아닌가 의심을 하는 유저들도 많다. 아예 던가드 공략을 쓰는 유저들도 영혼의 회랑까지의 길과 다크 폴 동굴의 길은 공략을 포기하고 도착지점만 알려 줄 정도이니 말 다한샘. 그나마 다크폴 동굴은 횃불이나 메이지라이트 등의 마법을 이용해서 어두움을 해결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영혼의 회랑과 소울 케언은 공략을 찾아보지 않고 자력으로 해결하려면 답이 없다.

1.4 버그

  • 던가드 요새 진입시 만난 아그미어가 적대하면서 요새의 모든 NPC가 적대상태가 된다. 해결방법은 리프튼의 현상금을 깨끗하게 하면 된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아그미어을 만나자마자 암살한후 며칠 다른데서 때우다 오면 적대가 풀려있다.
  • 늑대인간 상태에서 뱀파이어 로드가 될 경우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 주요 NPC인 세라나가 실종되는 버그가 있다. 세라나와 함께 있을땐 가급적 던가드관련 퀘스트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스토리상 둘이서 돌아다니는 내용이라 중간에 내보내거나 하면 버그로 골치아파진다. 또한 던가드가 아닌곳에서 돌려보내면 유저가 찾을수 없는 곳으로 가버리기 때문에 절대 주의.
콘솔 moveto를 사용해서 세레나를 찾았을때 세레나가 허공에 흡혈을 쓰고 있다거나 하면, 콘솔로 kill을 사용해 그로기 상대로 만들면 다시 따라온다.
  • 쇠뇌를 착용했는데도 공격이 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그러니까 플레이어가 아니라 AI 들이 말이다. 엘더스크롤 7 카페의 한글 패치와 관련된 버그인데, “[ES7]Beta.esp” 파일을 모드 배열의 제일 위쪽으로 올리면 해결된다.
-> [ES7]Beta.esp 모드 배열 제일 위쪽으로 올려도 해결안되는 경우를 확인.
-> [ES7]Beta.esp를 제일 위쪽으로 올려도 해결이 안 될 경우, 모드들 중 모션 관련 모드와 충돌이 일어나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다. 모션 모드가 많기 때문에 무엇이 어떻게 충돌이 일어나는지 모를 경우, 밑에 나열한 파일들을 다른 곳에 백업한 뒤에 하나씩 삭제해보면서 해결이 되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1) data/meshes/actors/character/behaviors/mt_behavior.hkx
2) data/meshes/actors/character/behaviors/0_master.hkx
3) data/meshes/actors/character/behaviors/crossbow_direction_behavior.hkx
4) data/meshes/actors/character/characters/defaultmale.hkx and data/meshes/actors/character/characters female/defaultfemale.hkx
→ [ES7]Beta.esp 모드를 제일 위쪽으로 올려도 당연히 해결이 안된다. 스크립트가 꼬여서 발생하는 문제인 경우엔, 꼬인 스크립트의 값이 세이브파일에 남기 때문에, 그냥은 해결이 안된다. 해당 스크립트를 삭제하고 다시 기록되게 해야 한다. # 다른 모든 스크립트 꼬임 관련 문제는 이런식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퀘스트나 거대 모드 같은 경우엔 퀘스트 데이터 같은게 같이 날라가므로, 밸런스패치나, 일부 퀘스트와 관련이 없는 모드들만 이런식으로 해결하길 권장한다) 퀘스트 데이터를 살리고 싶다면, 세이브 파일 자체의 정보를 뜯어고쳐야 한다. #
  • 포효에서 엄청난 버그가 발견되었다. 던가드를 설치 한 상태에서 marked of death의 단어를 하나씩 배울경우 Drain Vitality 단어까지 습득이 된다. 문제는 이게 정상적인 포효가 아니라는 것. 1,2단계의 단어를 습득하면 쿨타임 12,12, 12짜리 Drain Vitality의 단어까지 동시에 습득되며 marked of death를 3단계까지 배우면 Drain Vitality 포효가 하나 더 생겨버린다. 즉 marked of death의 세가지 단어를 모두 습득하면 총 두 종류의 Drain Vitality 포효가 생기는 것. 해결방법은 marked of death를 다 배우기 전까지 던가드를 플러그인 목록에서 삭제해야하고 아니면 콘솔명령으로 해당 샤우트를 삭제하면 된다. 포효 버그는 비공식 던가드 패치 또는 해당 버그 패치를 위한 모드를 설치해서 해결할 수 있다. 물론 다른 문제를 걱정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고...
  • 던가드 진영으로 진행시 소울 케언입장을 위해 볼키하 성에 잠입할때 필요한 재료를 다모으고도 세라나가 피를 흘리지않아서 입장 자체가 안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 Touching the sky 퀘스트에서 첫 번째 Wayshrine에 포탈이 생기지 않는 버그가 있다. 동굴을 나갔다 들어오면 해결된다.
  • 뱀파이어 진영으로 진행시 메인퀘스트 7번째 '하늘에 닿아(Touching the sky)'를 클리어하고 다음 퀘스트로 진행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즉, 퀘스트 종료 후 세라나에게서 다음 퀘스트로 진행할 수 있는 지문이 나오지 않는다. 관련 외국포럼 등지에서도 딱히 해결법이 나오지 않는 상황. 해결법을 알게된다면 필히 추가바람.
  • 나방교 사제를 구출하는 퀘스트에서, 구출 직후 유혹당한 사제와의 전투>체력을 전부 깎으면 주저앉는 모션과 함께 적대화가 풀리면서 대화가 가능해진다. 대화를 시도하면 구출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면서 플레이어의 질문에 답을 해주게 되는데, 이 때 Tap키를 눌러서 대화를 강제중단하면 다시 적대화가 되어버린다. 만약 실수로 중단시켜서 적이 된다면 다시 죽여야 한다.(...) 던가드 요새로 가라는 말을 해야 우호세력으로 전환되는 스크립트가 있는 듯.
  • 던가드 추가 주문인 아바크 소환(Conjure Arvak)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원인은 한글패치의 배열을 정확히 지켜주지 않았기 때문. 본편>업뎃>던가드>허스파이어>드래곤본 순서를 지켜 배열해야 제대로 소환이 된다.
  • 던가드 편에서 퀘스트로 진행할 시, 마지막 챕터 혈족의 심판 (Kindred Judgement) 에서 마지막 보스 하콘이 특정 위치 (2층 난간 끄트머리 라던지) 에서 죽을 시 그대로 벽돌로 굳어버리면서 피가 서서히 다시 차는 버그가 있다. 형체는 그대로지만 움직이지도, 공격하지도 않으며 심지어 때릴 수 도 없다!! 해결방안은 불러오기로 다시 싸움을 시작하는 수 밖에.

2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단체

흡혈귀를 사냥하는 사냥꾼들의 단체. 강력한 쇠뇌를 무기로 사용하여 강력한 흡혈귀들이 접근도 하기 전에 저지하는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성스러운 힘과 전투 망치 등 일종의 성기사 비슷한 요소도 섞여있다. 사실 본편에 등장하는 던가드는 유서깊은 단체라기 보다는, 과거 스텐다르의 감시자였던 이스란이 갑작스레 커지는 흡혈귀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하여 재건한 것이다.

4시대에 이르러 볼키하르 흡혈귀들의 위협이 구체화되고, 또한 불길한 예언에 대한 루머가 들자, 스텐다르의 감시자였던 이스란은 지금 현재로는 대항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던가드를 재건할 것을 주장한다. 다른 감시자들은 이런 이스란을 과민반응이라 치부해버리고 이스란은 이들을 떠나 홀로 던가드 요새에 도착하여 지원병들을 모집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스텐다르 감시자들은 이후 오히려 흡혈귀의 역공으로 큰 피해를 입게되고 스카이림의 각 지역에서 뱀파이어들이 창궐하게 되자, 이스란의 행위가 단순한 편집증적 망상이 아니었음이 드러난다.

2.1 팩션 선택

플레이어가 볼키하르 뱀파이어를 선택하고 싶어도 일단 던가드 성채로 가서 선행퀘스트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굳이 뱀파이어쪽을 선택하지않고 던가드편에 서더라도 뱀파이어 로드가 될 수 있다. 볼키하르에 선 쪽이 자잘한 능력을 더 얻을 수 있지만 미미한 수준이고, 던가드 측에 서면 강화 쇠뇌나 드워프제 쇠뇌, 그리고 폭발 볼트 등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던가드에 속한 다음에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다면 던가드쪽의 퀘스트를 수행할 수 없게 되므로 주의할 것[4].

  • 던가드

던가드를 선택하면 이후 메인 퀘스트의 진행 상황에 따라 조련한 트롤, 허스키 등을 데리고 다닐 수 있다. 허스키는 공짜로 동행이 가능하지만 조련한 트롤은 500골드를 내고 사용하는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비인간 용병이라고 보면 된다. 던가드 메인 퀘스트를 일정 정도 진행하면 위 동물들과의 동행과 더불어 던가드의 기본적인 장비 일체를 대장장이인 건마근성이 넘친다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단 크로스보우와 볼트의 경우 소린 주라드가 제시하는 서브 퀘스트[5] 를 많이 진행할수록 상위 버전의 장비가 개방된다.

  • 던가드 워액스 / 던가드 워해머 : 뱀파이어에게 추가로 피해를 준다. 추가 인챈트가 가능하다.
  • 던가드 방패 : 중갑 방패만 존재한다. 배쉬로 뱀파이어를 공격할 때 5의 추가 피해를 준다.
  • 던가드 경갑 / 중갑 : 세트 풀착용시 뱀파이어의 물리공격 및 라이프 드레인으로 받는 피해가 25% 감소한다(투구). 추가 인챈트가 가능하다.
  • 크로스보우 : 일반(강철제) - 개량 일반 - 드워븐 - 개량 드워븐 크로스보우가 있다. 퀘스트 초반에 일반 크로스보우를 공짜로 받을 수 있고, 이후 소린 주라드가 주는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점차 상위 버전들이 개방된다. 크로스보우는 볼트를 발사하는데, 탄속이 매우 빠르고 단발 위력이 강하며 상대에게 경직을 주는 막강한 원거리 무기이다. 단 재장전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 볼트 : 크로스보우의 화살. 일반(강철제) - 드워븐 볼트가 있다. 드워븐 볼트의 경우 드웨머 유적의 기계 몹들이 무더기로 떨구기 때문에 수급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소린 주라드의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그냥 볼트에 화염/냉기/전격 폭발을 추가할 수도 있다. 속성 추가 피해는 일반 속성 볼트가 10, 드워븐 속성 볼트가 15이다. 그냥 위력도 막강한 크로스보우인데다 볼트까지 속성 강화를 하면 금상첨화지만, 속성 볼트 한 묶음당 속성 소금이 재료로 들어간다.

던가드 메인 퀘스트를 더 진행해서 플로렌티우스를 던가드 성채에 영입했다면, 플로렌티우스가 제시하는 무작위 퀘스트 가운데 '유물 탐색' 퀘스트가 생겨난다. 총 3회까지 수행이 가능하며, 각각 강력한 고대 던가드 유물을 찾아내는 내용이다. 고대 던가드 유물은 공통적으로 영혼 충전량을 따로 소모하지 않고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특수 효과가 붙어 있다. 외형은 통상 던가드 장비와 동일.

  • 던가드 룬 워해머 : 배쉬할 때마다 화염 룬을 설치한다(!). 화염 룬의 위치는 시선 방향이며, 설치 가능 거리와 위력은 파괴마법 퍽의 영향을 받는다. 심지어 파괴마법 숙련도까지 상승한다. 양손 무기 유저에게 효율이 시원찮은 방어나 배쉬 동작에 공격적인 활용도를 선사하는 좋은 효과.
  • 던가드 룬 도끼 : 적에게 10의 태양 피해를 입힌다. 단 이 태양 피해는 그날 해치운 언데드의 수에 비례해 계속 상승한다! 해 뜨고 나서 썰어버린 언데드의 수만큼 태양 피해가 강해지고, 강해진 태양 피해는 언데드를 더욱 쉽게 썰게 만들고....선순환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무기. 소울 케언이나 노르드 고대 유적처럼 언데드가 많이 등장하는 던전에서는 결전병기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 던가드 룬 방패 : 뱀파이어에게 배쉬 공격을 할 경우 10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또한 언데드가 주변에 있을 경우 방어 자세를 취하는 동안 스텐다르의 오라와 동일한 빛의 오라가 생성된다. 결점이라면 빛의 오라가 유지되는 동안 초당 스태미너가 소모된다는 점.
  • 볼키하르 뱀파이어
뱀파이어를 선택하면 죽음 사냥개를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퀘스트를 통해 사람을 흡혈하지 않아도 동일한 효과를 주는 블러드 포션, 뱀파이어의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나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최종 보상으로 주는 장비인 하콘의 검은 뱀파이어 상태에서만 효과가 있는 인챈트가 걸려있다. 볼키하르 아머는 룩이 나름 괜찮지만 던가드에 비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투구가 없다는 것. 게다가 상위 갑옷인 흡혈귀 군주 아머는 메지카 재생 125% 상승이 붙어서 마법을 많이 쓰지 않는 전사나 도둑 계열 플레이어가 사용하기 까다롭다.
  1. 그러나 최근 엘더 스크롤5: 스카이림 레전드리 에디션 'Elder Scroll5: Skyrim Legendary Edition'이 발매됨으로서 플레이스테이션 3으로도 할 수 있게됐다.
  2. 패치 이후 레벨 50 근처에서도 간혹 나온다. 체력도 많은데다, 다른 용들은 고작 화염이나 냉기 브레스 정도를 쓸 뿐이지만 이 녀석운 플레이어의 매지카를 급속도로 갉아먹는 샤우트까지 써준다.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
  3. 흡혈귀의 등장 위치가 화이트런 정문이라 바로 대장간 옆인데, 한밤 중이면 큰 상관없지만 어정쩡한 저녁시간 대라면 집으로 들어가려던 대장장이가 전투에 나서고 희생당하는 사태가...
  4. 던가드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뱀파이어를 치료해야 한다. 트롤 조련사쇠뇌 전문가를 찾아오라는 퀘스트를 받아 NPC들을 전부 찾아오면 이스란이 입구에서 뱀파이어 검사를 하는데, 만약 플레이어가 뱀파이어라면 '지금까지 우릴 도왔으니 죄는 묻지 않겠음' 하는 뉘앙스로 이야기하며 모쌀의 '전문가'에게 뱀파이어 치료를 받고 오라고 한다.
  5. 총 6회의 반복 퀘스트이며, 랜덤한 던전에 있는 드웨머 도안을 찾아서 가져가면 된다. 간혹 맵 마커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 퀘스트 창에서 던전의 이름을 잘 살펴보도록 하자. DLC 드래곤본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솔츠하임의 던전이 지정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산적들이 있는 던전이 지정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