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원
파일:Attachment/엘메스/MAN-08.jpg
MAN-08(MAN-X8)
일년전쟁 당시 제작되었던 모빌아머로 최초의 완전한 뉴타입 전용기다. 기본적으로 비트를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그 외의 장비는 최소화되어 있다.
조종계통도 간소화되고, AMBAC도 사용하지 않는다. AMBAC이 없기 때문에 기체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내부에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자이로를 두어서 이것의 중심의 변화로 기체를 제어한다.
기체의 대부분의 장소는 사이코뮤 시스템을 탑재하고 비트를 탑재하는데에 사용되었기에 대형의 MA임에도 불구하고 기체 자체는 매우 심플하다. 비트를 제외한 무장은 두 문의 메가입자포 뿐이다.
사용하는 비트 는 일년전쟁 당시 미노프스키 입자 덕분에 무용지물화 되었던 유도 무장의 강화판으로, 사이코뮤 시스템을 통해 정신파로 직접 원격 조작을 할수 있다. 비트의 내부에는 소형 핵융합로와 메가 입자포가 내장되어, 먼 거리에서도 적들을 요격하는것이 가능했다.
이 기체 덕분에 보이지도 않는 적에게 다수 격추된 연방군에서는 엘메스의 정체를 알게되기 전까지 비트병기를 솔로몬의 망령이라 불렀다.
비트는 10~12기 내장하고 있다. 10기라는 의견도 있고 12기라는 의견도 있다. 각 비트는 상당히 장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크기도 상당히 크다. 무려 8.4m나 되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1]참고로 엘메스 본체의 전고는 85.4m. 오리진에선 구체적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건담과 겔구그 사이에 끼어들었을 때의 모습만 봐도 그 크기가 확 쪼그라들었다. 비트의 크기도 확 줄었고 전고도 겨우 10m전후로 보일 정도.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총 3기가 등장하는데, 1호기는 테스트 파일럿의 뉴타입 능력 부족으로 비트가 폭주해 격파되어 버리고, 2호기의 파일럿이 라라아 슨. 뉴타입으로 각성한 아무로 레이의 공격으로부터 샤아 아즈나블을 보호하고 콕핏에 직격을 맞아 죽는다. 3호기의 존재는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에서 등장한다. 소설판 엘메스 3호기의 파일럿은 쿠스코 알.
이후 이 기체가 장비했던 비트는 각각 티탄즈에서 리플렉터 비트로, 액시즈에서 판넬로 진화하게 된다.
에르메스와는 다르다! 에르메스와는!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구판 프라모델의 명칭은 라라아 슨 전용 모빌아머가 되었다(일본어 표기시 엘메스와 에르메스는 둘 다 エルメス라고 적는다).
2008년부터는 에르메스와 다르단 것을 확실하게 어필했는지 건담 게임에서 '엘메스'라는 이름이 그대로 쓰이게 되었다.
기동전사 건담에 나오는 모빌 아머중, 자쿠레로, 앗잠, 브라우 브로등와 더불어서 모노 아이 센서를 채용하지 않은 기체들 중 하나다. 앞쪽의 눈은 센서 기기가 아니라, 그냥 유리창이다.
2 파생형
- 엘메스 1호기
- 라라아의 탑승기.
- 엘메스 2호기
- 소설판에서 1호기 격추후 등장하는 기체로 파일럿은 뉴타입인 '쿠스코 알'이다. 하지만, 설정 정립이 완벽하지 못해서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개더비트 2에서는 하만 칸이 탑승한 것으로 등장했다. 기체 색은 메탈릭 그린으로 도장되었다.
- 엘메스 3호기
-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에 등장한다. 하만 칸이 액시즈의 지도자가 되기전에 탑승했다는 설정으로 기체 성능은 동일하며 색상은 그녀의 큐베레이와 동일하다.
- 엘메스 4호기
-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에 등장한다. 강화 인간 세레인 엑스페리가 탑승한다. 기본 적인 기체 성능은 동일하지만 시스템 세이레네의 탑재로 콕피트의 구조가 크게 변경되었고 사이코뮤 제어계의 성능이 향상되었다. 색상은 붉은색으로 도장되었다.
- 엘메스 아무로 나미에 전용기
3 상품화
건프라로는 구판과 SD, 완성품으로는 MIA등이 존재한다. SD와 MIA를 제외하면 대부분 극중에 나온 왼팔을 파손당해 엘메스의 꼬리를 잡고 도망가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샤아 전용 겔구그를 동봉해주었다.
- 건프라
- 1981년 10월 구판 1/550 스케일로 300엔에 발매되었다. 동스케일의 샤아 전용 겔구그가 동봉되어 있는데 사출색은 엘메스와 동일하고, 왼팔의 파손이 구현되지 않았다.구현할려면 동봉된 샤아 전용 겔구그의 팔을 잘라버려야 했고 설명서에도 잘라내라고 나와있다.
- 2001년 1월 SD로 400엔에 발매되었다. 비트는 딱 1개 동봉되어 있고, 겔구그의 동봉은 없다.
- 완성품
- 2003년 12월 MIA로 6500엔에 발매되었다. 배터리를 이용하여 특유의 사운드 기믹을 재현했고 스프링을 이용한 비트 사출 기능도 있다. 사운드 기믹은 의외로 소리도 크고 저음질이라 기괴함이 배가되어 밤에 가지고 놀면, 놀라서 일어난 어머니에게 등짝 맞기 딱 좋을정도로 무섭다. 비트는 7개가 동봉되어 있고, MIA 샤아 전용 겔구그는 동봉되지 않았고, 대신 샤아 겔구그용 파손된 어깨 파츠가 들어잇다.
- 반프레스토사에서 내놓은 완성품도 존재하며 왼팔이 손상된 샤아 전용 겔구그가 동봉되어 있다.
4 게임에서의 등장
4.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엘메스
랭크 : A
속성 : 빠
지형 : 우주
무장일람
* 1.격투
* 2.메가입자포
* 3.비트
* 4.맵병기형 필살기
스킬일람
* 베테랑 : 뉴타입 각성 - 체력이 40% 이하일 때 유닛 움직임 재빨라짐 + 부스터 소폭 증가 + 레이더에 적군위치 표시 + 서치 거리 증가
* 에이스 : 판넬 강화 - 판넬의 공격력 증가 + 재장선 시간 감소 + 판넬 필살기 위력상승
획득 방법 :
* 캡슐머신 - 24호 머신. 1600포인트
* 조합식(15,000 포인트) - 양산형 큐베레이(1커스텀), 릭돔 Ⅱ, 자쿠Ⅱ改, 건탱크, 볼 K
4.1.1 유닛 설명
1.격투 - 들이받기 1타. 거리만 잘 맞추면 상대의 격투를 끓을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이론상.(...) 실제로는 민첩도 낮고 해서 적극적으로 노리기는 힘들다. 단, 뉴각이 발동하면 적극적으로 노려 볼 만 하니 상황이 허락하면 노려 볼만 하다.
2.메가입자포 - 자체 경직 있는 원거리 굵빔 2발을 발사한다. 딱 세 번 연사하면 끝이지만 리로드가 빨라서 꾸준히 쏴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전에는 이 무기에 다운 데미지가 붙어 있어서[2] 막 쓰기가 곤란했지만 2012년 3월 업데이트로 다운 데미지가 삭제되고 탄수도 늘어나서 훨씬 쓰기가 편해졌다. 부담없이 지르자!
3.비트 - 이름만 다르지 그냥 판넬. 구리구리한 민첩 때문에 전탄발사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걸 빼면 여타 판넬과 성능은 동일하다. 액션은 일반 판넬기체들의 그것과 같은데 머리쪽으로 붙는데다가 목표에서 좀 많이 떨어져서 붙어서 벽에 비비기가 잘 안통한다. 여담으로 무장 자체의 공격력은 모든 판넬류 무기 중에 제일 높다! 물론 다 맞았을 경우의 이야기고 스탯을 제외한 무장 순수 데미지이긴 하지만, 여기에 판강까지 더하면 화력 하나는 보장된다. 그런데 내구도가 고자잖아. 안될거야, 아마.
4.필살기 - 판넬기체 주제에 맵필. 잘만 하면 판넬 뿌려 놓고 맵필로 묶어서 데미지를 최대화할수도 있는데 그게 말처럼 쉽진 않다. 위력은 고만고만한 편이니 생명연장용이나 최후의 발악용으로나 쓰자.
기체 자체의 성능은 의외로 양호한 편이다. 판넬 외에도 사정거리 길고 리로드 빠른 메가입자포를 지니고 있어 판넬을 써 버린 후에는 중거리 빔짤전을 벌여야 하는 상당수의 판넬기체와는 달리 판넬 리로드 중에도 충분히 원거리전을 벌일 수 있다. 대형기체답게 괜찮은 내구도(어디까지나 동랭크의 MS에 비해. 여타 대형기체에 비교하면 굉장히 후달린다.)와 양호한 스피드 및 풍부한 부스터 게이지, 그리고 뉴타입 각성 스킬까지 딸려 있어 원거리 지원용 기체로는 최적이라 할 수 있다. A랭크 거대기체중 가장 빠르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나름의 메리트.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가지 중요한점은 알파 아질과 함께 판넬점프를 할수있는 몇 안되는 MA이다. MA의 특성상 부스터량이 일반 MS보다 많은편인데, 이를 이용하여 빠기특유의 상승부스터 + MA 부스터 가 더해져 판넬점프로 거의 1분동안 공중에 떠있을수 있다. 알파아질은 무장등의 특성상 전진형 탱커의 역할을 맡기 때문에 이 테크닉을 사용하는데 이점은 적지만, 엘메스의 경우에는 후방 포격 지원 포지션이기 때문에 건파같은 맵이 걸리면 정말 악랄하게 공중 폭격을 퍼부을수 있다. 단 눈치가 빠른 스나기체들은 주의.
여타 대형기체와 마찬가지로 역상성 기체의 순간화력에 매우 취약하며, 빔 방어 기체나 노인파 기체 상대로는 할 게 좀 많이 없으니 적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지 않게 늘 신경을 쓰고, 상대할 적을 골라 가면서 운용하자.
4.2 건담vs건담NEXT 에서의 엘메스
무기번호 | 커맨드 | 무기명 | 설명 |
1 | 사격 | 메가입자포 | 두가닥 다 맞으면 300이상 증발 |
2 | 서브 사격 | 비트 공격 | 엘메스 주변에서 4발의 빔을 발사 |
2 | 특수 사격 | 비트 자동공격 | 12개를 전개후 적이 다가오면 4발씩 발사 |
2 | 격투 | 비트 사출 | 적을 4개의 비트로 포위후 4방에서 동시발사 |
2 | 특수 격투 | 올레인지 공격 | 적을 12개의 비트로 포위후 적기정면부터 시계방향으로 발사 |
B코스 스테이지6, H코스 스테이지5b에서 등장.
공중을 쉴새없이 떠다니며 기체에서의 빔포와 비트에 의한 올레인지 공격을 행한다. 격투를 행할라고 해도 본체의 움직임이 빠르고 정신없이 움직이며, 운 나쁘게 본체에서의 빔 포를 맞는 날에는 엄청난 데미지를 받고 상황에 따라서는 비트의 추가공격까지 받아 300가량의 체력이 금방 증발. 거기에 뒤쪽에 달고나오는 샤아전용 겔구그도 이쪽을 공격하며, 첫선을 보이는 B코스에서는 스테이지까지 레퀴엠이라 플레이어를 빡치게 한다.
쉴새없이 움직이기에 공격을 맟추는게 어려우며, 다운치 10을 채워도 행동이 멈추지 않는데다가(일단 황색 다운에 돌입하면 사출중인 판넬이 전부 취소된다) 행하는 공격이 야금야금 갉아먹는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있어선 최악의 모빌아머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어시스트의 샤아전용 겔구그는 레이더및 록온으로 감지 불가능한 불시의 기습을 행하며 격파될때마다 바로 부활한다. 기습이 은근히 뼈아프니 될수있다면 격추시켜야하나 격추시킨다고 점수가 올라가진 않는다(다른 보스기체들의 록온 가능한 오브젝트들도 마찬가지 취급) 또한 무한으로 부활할것 같았던 샤아전용 겔구그는 사실 유한에 어시스트 취급이고, 액플로 확인 결과 정확히 99회인지라 샤아겔구그를 99대 격추시키면 더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실전에서는 절대 불가능하고, NEXT PLUS 모드 등지에서 엘메스 상대할때 체력회복스킬로 뻐겨가면서 파괴해야 볼 수 있는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