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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の子になって
단행본 출판시의 이름은 TSF이야기(TSF物語).
작품 줄거리는 말기 암에 걸린 소년 무사시노 타쿠미가 어떤 기업의 비밀기획에 지원해서 여자로 몸이 바뀐다는 내용. 제목의 정확한 풀 네임은 "Takumi ga Seitenkan shite Fuck sare makuru Monogatari(タクミが性転換してファックされまくる物語 / 다쿠미가 성전환해서 검열삭제되는 이야기)"(...)
핑크 파인애플에서 야애니화, 2011년 11월 25일 출시. 애니는 만화에서는 그다지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던 설정 부분이 실려있는데다가 원작의 그림체를 상당히 살려낸 고퀄리티 작품이다.다만 작화가 영 좋지 않지만...
이 작품의 경우 완결도 나기 전에 리그베다 위키에 실렸는데[1] 연재분이 한글 번역이 됐기 때문이다. 단행본도 아닌 연재 분량이 따로 번역되어 올라오는 걸 보면 신도 에루가 국내에서 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과 세상은 넓고 변태는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떻게 몸이 바뀌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유전자 실험을 당했다는 것과 이 효과가 원하는 게 아닌 부작용이었다는 설명을 들어 볼 때 유전자가 수술 도중에 변형되어 버린 듯 하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처럼 여자는 그저 만지면 가고, 박히면 좋아하는 나약한 존재로 나온다(상업지가 다 그렇긴 하지만). 여자가 된 주인공은 1화에서는 가장 친한 친구에게 강간당하고[2] 2화에서는 치한행위를 당해서 가버린다.
1화부터 신경을 써 주던 학교의 아이돌 소가하라 아즈사가 타쿠미가 치한행위를 당하는 것을 목격했는데, 완전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아무래도 남자로 성전환을 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3화에서는 소가하라 아즈사는 성전환을 하러 병원에 장기입원해 안나온다. 그리고 여자가 된 후 타쿠미가 만질 때 마다 쉽게 느껴 버리고 섹스를 거부 못 했는지 이유가 나오는데, 유전자 실험의 부작용으로 전신이 성감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이 사실을 알려준 뒤 의사는 너무 잦은 성관계는 가지지 말라 하지만 상업지 여건상(…) 타쿠미는 엄청난 빠바박을 당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학교의 공공 육변기가 됐다.[3] 심지어 그 단어 듣고 좋다고 자기가 외치면서 가버린다. 2화에서 치한행위를 했던 남자와 꾸준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도 나오고, 마지막에는 임신까지 한다. 역시 꿈도 희망도 없다.
연재분 최종화는 역시나 충격과 공포였는데, 타쿠미는 3화 이후로 학교를 안 가고 성매매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작가의 명성에 걸맞게 임신으로 배가 부른 상태에서 뛴다. 그러다가 한 손님의 지명을 받고 가니...거기에 있는건 2화를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소가하라 아즈사!!! 놀라는 타쿠미를 구슬려서는 일을 치르는데...후타나리!!! 그대로 서로 붕가를 해버리고 결혼을 해버린다. 참으로 DA HOOTCH다운 결말. 아니...그래도 정신붕괴는 안 되었으니 그나마 해피엔딩일려나...
아즈사의 성전환은 예상한 독자들이 많았지만 설마 후타나리로 등장하여 결혼할 줄은. 그나저나 아즈사가 분명히 자발적으로 타쿠미가 한것과 똑같은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타쿠미는 생체실험 용도로 강제로 성전환 당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임신해서 낳은 그 아이는 처음에 타쿠미를 강간했던 그 친한 친구(...)의 아이다. 얼굴 생김새가 똑같다.
단행본에서는 후일담이 나오는데, 다시 남자로 돌아갈 방법(추가로 아즈사도 노멀로 복귀가능)이 생겼다는 전화를 받지만 돌아갈 마음은 전혀 없는 듯, 결혼생활에 만족하는 해피엔딩이다.
뱀발로 전작의 에필로그 형식으로 그려진 단편이 하나 있다. 그 단편은 어떤 학교의 영화연구부원이 발정나는 에피소드인데 그 영화 연구부원이 발정난 계기는 보여주는 사랑의 주인공들의 노출 플레이를 찍었기 때문(...). 그런데 그 캐릭터가 '여자아이가 되어서' 에서 타쿠미를 찍고 있다. 즉 보여주는 사랑과 여자아이가 되어서'의 학교는 같은 학교. 정말 무서운 학교다.[4][5]
여담이지만 이 단편에서 여주인공이 언급하는 영화는 바로 전기 양의 침묵. 이 영화에는 데커드와 한니발의 레플리칸트가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작가는 이 작품에 꽤나 미련을 가진 모양으로 C83 코미케에 여자아이가 되어서 어펜드 1.0으로 보충판을 냈다. 그리고 그 엔딩에서 후속작 예고를 했지만, 에펜드 2.0은 과거 이야기였고, 결국 c88에 어펜드 3편을 냈다. 그 내용은..... 충격과 공포. 집에서 애를 돌보던 타쿠미에게 학창 시절 친구들이 놀러와 같이 붕가를 하고(...)[6], 이후 귀가한 아즈사가 집 안의 냄새&타쿠미의 목에 난 자국을 보고 눈치를 채고, 타쿠미는 아즈사에게 다시 목조르기 플레이를 당하고(...)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마구 사정을 해버리면서 다시 임신하고 만다. 여담으로 아즈사는 타쿠미의 외도 사실을 알면서도 오히려 사랑한다고 말하며, 두번째 아기도 키우자고 한다.
한편 어느 날 아침, 타쿠미에게 목조르기 플레이를 했던 그 친구는... 자신이 여자가 되어있는 모습을 보고 만다. 자업자득.
- ↑ 2011년 5월 완결되어 단행본이 나왔다.
- ↑ 다른 남자들의 펠라치오를 해주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남자였던 친구가 여자가 됐다는 것을 인정 못하고 '너는 내 친구가 아니야! 타쿠미를 돌려줘, 이 암퇘지야!(…)' 라고 외치며 강간해 버린다. 그리고는 3화에서 타쿠미가 집단으로 당할때 은근슬쩍 끼어든다...이뭐병…. 그래도 Append 2.0에서는 흑형들에게 헌팅당하는 타쿠미를 구해주기도 한다.
- ↑ 아예 교실에 안 들어간다. 그리고 영화연구부가 와서 영상을 찍고 공학부는 와서 전기 자극까지 주고 있다. 참고로 이 전기 자극 가지고 아예 완전히 가버린다.
- ↑ 작품 최초반에 '4반의 쿠로사키도 좋지'라고 주인공이 남자일 때 말한다. 쿠로사키는 보여주는 사랑의 노출증 소녀(...)
- ↑ 사실 보여주는 사랑의 모든 에피소드는 같은 학교 학생들이 벌인다. 잘 보면 교복이 똑같다.
- ↑ 그 와중에 타쿠미는 그 친한 친구에게 목조르기 플레이를 다시 당하면서 고통&쾌감을 동시에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