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O tvN의 前 예능 프로그램. 2016년 2월 17일부터 동년 6월 22일까지 방영 중이었다.
전국 방방곡곡 만물상처럼 만물트럭을 타고 다니며 장사를 하는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2 예고편
3 출연진
4 방영목록
- 1회 ~ 2회 :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 (복수천마을, 금학마을)
- 3회 ~ 4회 :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일원 (신안 - 원장감마을, 신지마을, 장병도)
- 5회 ~ 6회 : 충청북도 충주시, 단양군 일원 (충주 - 원동마을, 능암마을, 봉황능바우마을 / 단양 - 벌천리, 심곡리)
5 이야깃거리
- 예능계의 대부인 이경규가 2015년의 극심한 침체를 겪고 나서 처음으로 맡게 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그의 딸인 이예림과 함께 고정 출연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1]
- 1회 초반에 유재환이 박명수로부터 조언을 듣게 되는데, 그 내용은 "예림이하고 잘해봐. 경규형 이거 많아."(...)였다. 그런데 의외로 유재환이랑 이예림이랑 호흡이 척척 잘 맞고 있다. 한편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이경규는 유재환을 꾸준히 경계하고 있다.
- 이경규가 출연하는 예능답게(?) 방송 중 유재환이 엄청나게 욕을 얻어 먹고 있다. 4회에서 장병도에 배에 선적한 트럭을 이동시켜야 하는데 유재환이 시동이 안 걸린다고 했다. 잠시 뒤 시동이 잘만 걸렸다. 그 뒤의 상황은... 분노에 뻗친 이경규가 유재환에게 쫒아가 방석으로 때리고 있다.
죽빵 대신 방석빵
- 방송분 중 한 마을의 할머니들이 만물트럭에서 판매하려고 꺼낸 물건을 마음대로 들고 가거나 물건을 싼 값에 팔 것을 요구하였는데, 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소지가 있는 행동이다.[2][3]
- 결국 다른 마을과는 달리 사연도 듣고 같이 놀고 이야기하는 장면도 없이 어느정도 장사(?)가 끝나자 그냥 마을에서 철수한다. 할머니들의 인터뷰도 짧게 끝난 씁쓸한 에피소드였다.
- ↑ 첫번째는 SBS에서 하던 아빠를 부탁해
- ↑ 민법 상 채무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책임(민법 제 390조) 및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민법 제 750조)을 물을 수도 있거니와 형법 상 합동절도죄(형법 제 331조 제 2항)에 해당하는 행동이다. 이경규 등 출연자들이 이에 대해 그다지 불쾌함을 표시하지도 않거나 부족한 대가 지불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등 사실상 묵인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지, 방송이 아니었다면 해당 할머니들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도 있었을 행동이다.
- ↑ 할머니들의 행동은 '시청자 윤리'에서 상당히 벗어난 행동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다. 설령 할머니들이 방송을 위해 (제작진과 사전 협의 없이) 일부러 과장되게 행동했다고 변명을 한다면 더욱 더 그렇다. 협의를 했다고 한다면 또 다른 문제의 소지가 있었겠지만... 만약 일부러 그랬다면 현실과 방송을 구분하지 못한 행동인 것이다. 고로 똑똑한 위키러라면 방송사나 출연진이 지켜야 할 '방송(인) 윤리'가 있듯이, 대향적으로 시청자도 지켜야 할 '시청자 윤리'가 있다는 것을 상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