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형 포터2.
HYUNDAI PORTER
목차
1 개요
소형 상용차슈퍼카의 제왕.
포터르기니 무얼실으라고
현대자동차의 소형트럭. 1977년에 출시되었으나[1]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로 1981년에 단종되었다가 이후 미쓰비시와의 기술 제휴로 1986년에 재출시된 이후 현재까지도 생산 중이다. 현재 생산 중인 모델은 포터 2. 차명은 짐꾼[2]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에서 유래했다. 현재는 생산 30년째 달성중.악법만 아니라면 사실상 40년 장수모델이 됐을텐데...봉고와 함께 국내 원박스형 3톤1톤 트럭 시장을 양분하는 존재이다.
가격은 봉고보다 약간 싸다.[3] 상용차 시장에서 적수가 없는 판매량을 찍지만 일할 때 쓰려고 자가용으로도 많이 팔리는데, 평균적으로 월 5,000대 이상은 팔린다. 2012년 이후 언제나 국내시장 월 판매량 5위권에 들어가며 불황일수록 판매량이 늘어나 1위도 쉽게 찍는 현대자동차의 진정한 스테디셀러.
한편으로는 시장에서 현기차 이외의 대체제가 없다는 이유때문에 독과점이라면서 판매량이 늘수록 현까들에게 까이는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현대 HD1000 문서를 참조.
2.2 2세대 (AH, 1986~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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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1990년형 포터.
1986년에 자동차공업 통합조치 해제로 상용차 생산이 가능해진 현대자동차는 기술제휴 관계에 있었던 미쓰비시 자동차의 델리카 2세대 트럭 모델을 라이센스로 도입하여 국내 실정에 맞게 손을 보아 '포터'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다. 흔히 각포터라고 부르는데, 당시 현대의 그랜저나 그레이스등 당시 차종은 상당히 각진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일부 차량의 경우 앞에 '각'자가 붙는 경우가 많다. 당시 포터를 비롯한 현대의 트럭들은 마이티, 대형트럭에 이르기까지 소위 말하는 문짝 도색이 특징이었다. 포터는 하늘색과 빨간색(125), 마이티는 하늘색과 노란색(3.5톤) 91A는 하늘색과 빨간색, 녹색(중형 한정)이었다. 사실은 당시 미쓰비시 자동차의 특징이었다. 현대자동차가 미쓰비시 차들을 뱃지 엔지니어링해서 들여왔기 때문에 디자인 요소까지 똑같다.
당시 원본이 되는 미쓰비시 델리카가 승합차와 트럭 모델을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였는데, 현대에서 포터의 단짝으로 함께 출시한 그레이스의 경우 당시 일본 미쓰비시에서도 최신 모델이었던 델리카 3세대를 바탕으로 했고, 포터는 구형인 2세대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 다르다. 아무래도 승합차의 경우 사람을 태우는 용도다 보니 트럭보다 디자인, 승차감 같은 상품성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1980년대 중반 당시 기아자동차가 봉고를 바탕으로 최신모델인 베스타까지 출시하여 국내 승합차 시장에서 전설로 군림하여 승기를 굳히는 상황이다 보니, 후발주자였던 현대자동차로서는 이와 차별화 되는 경쟁력 있는 승합차 모델을 도입하는게 절실해서 과감히 일본 미쓰비시의 최신 모델을 베이스로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1986년~1989년식까지는 미쓰비시 원모델과 마찬가지로 변속기 타입이 칼럼 시프트 방식(현재 미국 미니밴에 장착되는 방식)이었다가 1990년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플로어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1991년~1993년형 포터.
1991년 생산 모델부터는 전면의 방향지시등 색상이 투명하게 바뀌었으며 엔진 그릴 오른쪽에 있던 영문 HYUNDAI 폰트가 중앙으로 옮겨졌고, 1991년 후반식부터는 1988년식부터 부착된 차내 아날로그 시계가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1992~1993년식 최후기형은 뒷면 폰트가 중앙 H Y U N D A I 방식에서 오른쪽 HYUNDAI 방식으로 바뀌었다.
경쟁 모델로 기아 파워봉고와 와이드 봉고, 대우 바네트가 있었다.
지금은 연식이 연식인 관계로 잔존수량이 매우 적으며, 그마저도 제3국으로 중고 수출되기 일쑤. 일부 외진 지역에선 간간히 볼 수 있다.
2.2.1 페이스리프트
1993년 3월에 앞부분, 적재함, 대쉬보드 디자인을 변경시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1996년 3월까지 생산했다. 각포터 시절에 비해 둥글어진 유선형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흔히 뉴 포터라고 부르는데, 판매 당시의 정식 명칭이기도 했었다. 내부 역시 그레이스와 같은 디자인의 대시보드로 바뀌어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출시 당시 우정의 무대 MC로 유명세를 탔던 뽀빠이 이상용이 광고모델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대차는 1990년대부터 약먹고 광고하기 시작했다. 뭐? LSD 시스템? 사실 LSD 하고 광고를 만들어서 그렇다 카더라
2.3 3세대 (AU, 1996~2004)
1996년~1998년형 포터.
1999년~2002년형 포터.
2003년형 포터.
1996년 4월에 각포터의 단종 이후 그레이스의 차체를 기본으로 풀체인지를 한 뉴 포터가 나왔다. 현대에서는 당시 자사 승용제품 개발 연구소 직원[4]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마치 승용차 설계를 베이스로 개발한 것처럼 기술력 드립을 치기도 했는데, 실상은 기존 뉴 그레이스에서 운전석 라인 부분만 잘라먹기로 개조하면 캡이 만들어지는 현실.(...) 그리고 세미본넷형 고급 모델이자 견인차의 대명사이었던 리베로도 마찬가지. 2000년대 초중반 당시 마지막으로 미쓰비시 엔진을 사용한 시절이라 그런지 잔고장이 적다.
아직도 많이 굴러다니는 동그란 헤드라이트 모델이 바로 뉴 포터다. 등장부터 단종까지 정말 많이, 그리고 꾸준하게 팔려 나간 모델인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정말 쓸데없이 튼튼하고, 쓸데없이 잘 굴러간다. 80마력 미쓰비시 아스트론 엔진을 달고 나왔는데, 이 미쓰비시제 디젤 엔진이 잔고장 없이 잘 굴러가기로 유명했다. 험하게 밟고 다닌 물건이 아닌 이상, 내구성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차였다. 1996년 초기 등장 모델은 D4BA(T-엔진)이 달려 나왔으나 1997년부터 배기량을 업시킨 D4BB(T-2엔진)으로 대체되었다. LPG, 터보 엔진[5] 모델도 출시되었다.
1998년~1999년 사이에 포터의 고상형 모델이 잠시나마 나온 적이 있었다.(주로 소형 덤프로 나왔다)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모델이었는데, 2륜이라서 얼마 못 가 판매 중단 크리를 먹었다. 이후에 나온 4WD 모델을 통해 고상형이 부활하긴 했지만....
각포터때부터 나왔던 상위모델로 포터 125라는 이름의 1.25톤 모델이 있었으며 페이스리프트, 이후 뉴 포터때까지 125모델을 계속 판매했으나 포터2로 체인지할 때 단종되었다.[6] 현재 포터는 1.25톤이 안 나오고, 봉고 한정으로 1.2톤이 나오고 있다.
식객의 주인공 성찬이 작중에 장사할때 쓰는 트럭이기도 하다.
2.4 4세대 (HR, 200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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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016년형 포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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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2 4WD.
2004년에 배기가스 문제로 인해 기존 모델이 단종되고 포터2로 또 한 번의 풀 모델 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이 모델부터는 엔진이 123마력의(후기형은 126마력) CRDi(Common Rail Direct injection) 엔진에 터보 인터쿨러 조합의 엔진이 올라간다. 엔진코드는 A(D4CB).[8] 그리고 94마력 D4BH 2.5 터보 인터쿨러 사골엔진(일명 테라칸, 갤로퍼엔진)을 병행판매 한 적도 있다. 물론 인터쿨러 사양은 유로4 환경규제에 통과를 못해서 단종되었다.
커먼레일에 터보 조합이라 밟는 대로 튀어나가는 무식함(...)을 자랑한다. 미션 문제로 인해 123마력으로 출력을 봉인시킨 차량이 그 정도다.[9] 비싼 돈 들여서 포터에 미션 개조하고 145마력으로 리미터를 풀어 버리는 괴물같은 짓을 하는 오너도 종종 존재하는 듯.
포터2에 와서 디자인이 좀더 봉고차에 가까운 형태로 변해서 실내가 넓어지는 효과가 나왔다. 스타렉스 앞머리를 잘라서(...) 만든 리베로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리 긴 사람도 무리없이 탈 정도로 차가 넓어졌다. 대신 차고가 높아졌다. 그래서 탈때 이전 모델보다 불편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쇼바가 이전에 비해 많이 물렁해졌다고 한다. 길이 안 좋은 곳에선 부드러워서 좋은데, 코너 돌 때나 방지턱 넘어갈 때 좀 쏠린다고 한다.
2012년형으로 업데이트되며 1월에 엔진 출력이 133마력으로 향상되고 변속기도 6단 수동변속기로 변경되었다. 자동변속기는 5단. 에어백, 후방감지 센서 등의 편의사양도 추가되었다. 133마력 6단 수동변속기로 바뀌면서 126마력 5단 수동변속기 차량보다 차량 반응이 좀 더 둔해졌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운전해보면 고속구간에서 여유출력은 5단변속기에 비해 훨씬 개선되었다.
동세대 구형 94마력 or 126마력 + 5단 수동미션 조합에 비해 133마력 + 6단 수동미션의 클러치가 민감한 편이다. 포터 6단미션을 처음 타거나 차가 익숙하지 않을 때, 특히 정차 후 출발 시 1단으로 출발하게 되면 말타기가 있는 편이다. 엔진출력도 좋기 때문에 평지나 공차상태에서의 약한 오르막은 2단출발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그러나 2단 출발이 엔진과 클러치, 변속기에 무리가 가는 주행이므로 1단 출발 시에는 1단 출발 직후에 바로 2단 변속을 하면 그나마 조금 낫다. 그래도 구형 코란도와 무쏘, 이스타나보단 양반이지만.
2013년에는 4WD 모델의 출시 소식이 나왔다. 파트타임 4WD가 출시되면서 자연히 포터의 고상형 모델이 부활했다. 다만 4WD모델은 자동변속기를 선택할수 없고 6단 수동변속기 고정이다.
1톤트럭 시장을 봉고와 양분하고 있는 특성상 수요가 장난이 아니라 판매량이 어마어마하다. 아반떼, 쏘나타와 같은 이런 쟁쟁한 모델들을 제치고 국내 판매량 1위를 몇년째 고수하고 있다는 데에서 그 위용을 알 수 있다. 경기가 안 좋을 때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늘어나기에 포터/봉고의 판매량이 한국 내수 경기를 반영한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때엔 포터가 봉고보다 힘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파워트레인이 통일되며 편의사양에서 조금 앞서는 포터가 봉고보다 판매량이 많다. 또한 봉고와 포터 엔진이 동일해졌다. 보통 주 판매 옵션인 슈퍼트림 수동의 경우는 출고기간이 거의 2달이 걸리기도 한다. 그나마도 상위트림인 골드로 가면 더 오래걸려 거의 3달 이상을 바라볼 정도. 참고로 봉고는 포터보다는 판매량이 적어(...) 출고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파일:8GfM5IK.jpg
최근 기레기의 악의적 조작질에 의해 10년간 개선된 것도 없이 가격만 60% 넘게 오른 차로 포장된 바가 있었다. 관련기사와 주작질 저격글을 참조
2015년부터 개정된 법이 적용되어서 ABS, VDC 같은 안전 품목이 전 트림 기본 사항으로 들어왔는데 정작 에어백은 옵션이었고 4WD 모델에서는 에어백을 선택할 수 없는 대신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그 외에는 내비게이션(센터페시아에다가 장착)과 동승석 에어백이 선택가능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에어백은 커녕 파워스티어링도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는 다마스, 라보보다는 포터, 봉고가 백배 양심적이다. 심지어 우드그레인도
2016년 8월 26일에 유로6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베이지색 컬러가 추가되고 에어백이 전 모델 기본으로 장착된다. 내부 클러스터 디자인이 변경되며 조명도 기존 녹색에서 백색과 청색으로 변경되고 트립컴퓨터가 추가된다. 그리고 인조가죽시트가 전 모델 기본으로 장착된다. 우드그레인도 좀 더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중급 트림부터 솔라 글래스와 LED 사이드 리피터가 달리며 상급 트림에는 신규 휠 캡과 크롬베젤 헤드라이트, 그리고 풀오토 에어컨이 장착된다. 상위트림 위주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꽤 많은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졌다.[10] 다만 외형부분은 휠캡과 새 디자인의 범퍼가드 이외에는 전혀 바뀐 것이 없어 아쉬운 부분.
2.4.1 봉고3와의 차이점
사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두 차량이 캡모양이 비슷하고 엔진의 출력 또한 두차량 모두 초기형은 123마력, 중기형은 126마력, 페이스리프트 차량은 133마력이라 같은 차량을 제조사만 달리해서 판다고 볼 수도 있지만 두차량은 다르다. 123마력과 126마력 차량의 경우 포터2는 2500cc의 현대 A엔진을 사용하였고, 봉고3는 2900cc의 기아 J엔진을 사용하여 엔진 자체가 다르다. 엔진이 다른데 마력이 같은 이유는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쏘렌토, 스타렉스, 카니발 등과는 달리 원박스 형태상 미션이 보닛이 있는 차량들과는 다른 것이 들어가서 두 차량 모두 엔진의 출력을 봉인당하고, 화물차의 형태에 맞게 저속부터 높은 토크를 내도록 세팅되었기 때문이다. 133마력으로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두차량 모두 2500cc의 A엔진으로 엔진이 동일하게 변경되었지만 두차량은 차체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이 다르다.
두 차량의 제원표를 놓고 비교해보면 차량의 전고나 축간거리 등이 미세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11] 프레임 차이로 인한 미세한 크기차이는 직접 측정하지 않고는 눈으로 비교하기 어렵지만 유심히 살펴본다면 두 차량의 연료탱크나 배터리 단자 위치등이 눈에 띄게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서스펜션이 봉고쪽이 포터보다 좀 더 하드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포터2는 승차감이 좀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짐 싣기에는 봉고3쪽이 더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12] 결론은 두 차량 모두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모양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프레임이 다른 만큼 쏘나타와 기아 K5가 같은 엔진을 쓰더라도 다른 차량인 것처럼 포터2와 봉고3도 다른 차량이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든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유로 5때부터는 엔진도 통일되어 그 차이는 더더욱 줄어들었다.
3 특징
멕시코에서는 특이하게도 닷지 브랜드로 H100 트럭으로 판매되고 있다.[13]
4WD 모델 말고 일반 모델도 뒷바퀴가 2짝 조합이니(2+2)[14] 4륜이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틀린말은 아닌것이 동력을 전달하는 후륜이 4개이니 4륜(...)효과가 나온다. 물론 접지력 측면에서. 어차피 태생은 FR이다. 눈오면 지옥.
차갤러들은 포터를 MR에 프레임 바디를 가진 2도어 쿠페라며 숭배한다. 포라리!!! 다만 포터와 봉고는 엔진이 앞에 있기 때문에 MR이 아니라 F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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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키우는 차 포터봉고와 함께 운전면허 1종보통 시험차량으로 많이 타는 차다.[15] 장내와 도로주행 연습때는 싱글 캡으로 운전하며, 도로주행 시험 시엔 100% 따블더블 캡으로 몬다. 도로주행 시험을 응시할때엔 한 차당 응시생 2명, 감독관 1명이 타야하기 때문이다. 짐칸에 사람을 태우면 불법이니까... 무엇보다 불법 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사고날 위험이 더 클테니까.(...) 신형 포터와 구형 포터의 후진기어 위치가 달라서[16] 구형으로 연습하던 사람들이 잠깐 패닉이 오는 경우가 있다. 너무 낡은 운전학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 신형 포터를 연습차로 구비하고 있으니 미리 겁 먹을 필요는 없다.
포터2 출시 이후로 휠에도 약간 변경이 있었는데 뒷바퀴의 경우 바깥쪽 전용휠이 따로 존재한다.(앞바퀴는 휠 전체가 아닌 나사 부분만 덮는 휠캡 추가) 디자인적 차이로는 방열구가 4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는것을 들수있다. 봉고 또한 봉고3으로 바뀌면서 뒷바퀴 방열구가 5개로 늘어났다. 단 1.2톤 버전은 여전히 3개. 참고로 포터125는 방열구가 4개였다. 하지만 나사는 똑같이 6개에 사이즈도 동일해 호환이 가능하다.
2008년에 56km/h 충돌 테스트에서 Poor(취약) 판정을 받았다. 그나마 40km/h 충돌 테스트에서도 사람이 죽는다는 다마스보단 낫다지만, 원박스 타입의 구조상 충돌안전에 취약한 것은 어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망했어요.(...) 원박스형 소형 상용차량은 유럽에서 운행이 금지되어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실제 유럽에서는 토요타 하이에이스 같은 원박스형 승합차는 충돌안전테스트를 상위권으로 통과해야 가능하다.[17][18] 소형 트럭 하면 픽업이 대다수인 미국 시장에 현대가 포터를 판매하면 좋겠다는 저널리스트들도 있다. 이 기사는 기자가 현대차 판매부서 관련자들과 가진 저녁식사 중에 의견교환을 나눴던 에피소드를 실은건데 링크에 걸린 포터의 미국시장 판매를 권했던 기자에 대한 담당자의 반응은 한마디로 '이눔이 시방 뭔소리여?'였다고, 그래서 기자가 진심으로 원하는 의사를 보였더니 아예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관광간 표정이었다고 나왔다.
4 트리비아
얼마나 내구성이 좋은지 리비아, 시리아, 이라크 등지에서 현지 무장세력의 테크니컬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그 전까지는 도요타 하이럭스 등 픽업트럭이 애용되었지만 테크니컬에 올리는 화기가 중기관총에서 기관포/로켓포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적재함이 픽업트럭보다 넓고 가격이 저렴한 포터가 애용되는 것. 포터 말고도 봉고도 많이 애용한다. 최근에는 신정국가 드립을 치는 막되먹은 놈들까지도 여기에 합세해서 신명나게 써먹고 있는지라 포터의 명성에 먹칠을 하기도 했다. 또한 IS 대원들이 타고다니는 일부 트럭에는 한국어까지 적혀있는것을 볼 수 있다. 정말로 토요타 전쟁에 이어 포터전쟁 아니면 휸다이전쟁이 될 기세다.(...) 한국 특유의 정신나간 과적문화로 도요타나 닛산의 픽업트럭보다 차대가 훨씬 튼튼해 중화기도 무리없이 탑재가 가능하다고 한다.과적은 트럭 개발의 어머니
2013년에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코스를 달린 전력도 있다. 베스트랩에서 실제 포터를 가지고 달려봤는데, 나온 랩타임은 2분 1초 94. 드라이버는 KMSA 내구 테스트 드라이버인 김돈영.
인도네시아에 수출되었다가 현지 유통상과 분쟁이 나기도 했다. 현지 유통상의 클레임이, 차가 과적에 약하다는 재미있는 이유. 초기 수출분은 과적을 버텼는데 이후에 나온 모델부터는 버티지 못해 고객 클레임으로 손해봤다는 이야기가 보도된적이 있다. 이 모델이 국내에서도 1톤트럭에 3톤을 싣는다는 식으로 험하게 굴리는 와중에 저랬으니,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더 과적하거나, 현대가 설마 한국처럼 과적할까하고 만만하게 봤거나 둘 중 하나일듯.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현대자동차의 차량(제네시스 브랜드 포함) | |||
구분 | 승용, SUV, RV, 승합 | 버스 | 트럭 |
1960년대 | 코티나, 20M | R버스 | |
1970년대 | 포니, 그라나다, HD1000(승합모델) | HD버스, RB버스 | HD1000(트럭모델), 바이슨, 대형트럭 |
1980년대 | 프레스토, 포니엑셀, 엑셀, 스텔라, 쏘나타, 그랜저, 그레이스 | 코러스, FB버스, 에어로버스 | 포터, 마이티, 중형트럭 |
1990년대 | 아토스, 아토스 프라임, 엑센트, 베르나, 엘란트라, 아반떼, 마르샤, 다이너스티, 에쿠스, 스쿠프, 티뷰론, 갤로퍼, 싼타모, 트라제 XG, 스타렉스 | 카운티, 에어로타운, 에어로시티 | 슈퍼트럭 |
2000년대 | i10, 클릭, i20, i30, 링샹, 투스카니,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라비타, 투싼, 싼타페, 테라칸, 베라크루즈, 앙투라지 | 그린시티, 슈퍼 에어로시티, 유니버스 | 리베로, 메가트럭, 파워트럭, 트라고 , 파맥스 |
2010년대 | 이온, 블루온, HB20, Xcent, 웨둥, 아이오닉, i40, 미스트라, G70GENESIS, 아슬란, G80GENESIS, EQ900GENESIS, 벨로스터, ix20, ix25, 맥스크루즈, 쏠라티, 코나 | 블루시티, 유니시티 | 엑시언트 |
갈색 글씨 - 단종차량 / GENESIS -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
100px 현대자동차의 국내시판 차량 | ||
승용차 | 소형 | 엑센트 |
준중형 | 아반떼, i30, 아이오닉 | |
중형 | 쏘나타, i40 | |
준대형 | 그랜저, 아슬란 | |
스포츠 쿠페 | 벨로스터 | |
SUV | 준중형 | 투싼 |
중형 | 싼타페 | |
대형 | 맥스크루즈 | |
RV | 그랜드 스타렉스, 쏠라티 | |
버스 | 소형 | 뉴 카운티 |
중형 | 에어로타운, 그린시티 | |
대형 | 뉴 슈퍼 에어로시티, 블루시티, 유니시티, 유니버스 | |
트럭 | 소형 | 포터2 |
중형 | 올 뉴 마이티, 메가트럭 | |
대형 | 뉴 파워트럭, 엑시언트 | |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
- ↑ 당시 코드네임은 HD1000. 버스나 트럭에 붙이던 형식을 그대로 따라갔다. 후에 나오는 포터와 마찬가지로 미쓰비시 델리카의 라이선스판. 그리고 같은 이름으로 그레이스의 선조뻘 되는 승합차형도 나왔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미쓰비시 1세대 델리카에 현대 포니의 범퍼와 그릴, 전조등을 붙여놓은 형태.
- ↑ 특히 호텔같은 곳에서 손님의 짐을 들어주는 사람
- ↑ 봉고 시리즈가 A3 엔진으로 엔진이 통일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배기량이 더 높았기 때문.
- ↑ 당시 CF에 출연한 박정길 차장은 현재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설계담당 부사장으로 재직중. 흠좀무.
- ↑ 그레이스 투어(15인승)에 장착된 엔진
- ↑ 기존 포터보다 짐을 더 많이 싣는 것이 가능했지만, 자체사양을 선택하는 폭은 1톤보다 좁았다.(보조공간이 있는 슈퍼캡과 더블캡이 없었다) 고급형인 Hi-Super 트림이 1.25톤에는 없었다. 그래도 각포터, 뉴포터 시절에 타이탄 1.4톤과 경쟁할 때는 타이탄이 단종될 때까지 컬럼식 수동변속기를 고수하던 것과 달리 출시 때부터 플로어체인지식 기어가 장착되어 있었으며, 전용 휠을 쓰던 타이탄 1.4톤과 달리 전륜이 2.5톤 마이티와 호환되었기 때문에 나름 인기를 끌었다. 다만 포터 125는 베이스가 1톤이고 타이탄은 베이스가 2.5톤 트럭이다 보니 타이탄의 캡이 넓었고, 타이탄 1.4톤은 더블캡이 있었다.
- ↑ 2004 ~ 2007년식은 휠캡 디자인이 다르다.
- ↑ 쏘렌토 1세대, 스타렉스, 리베로에 올라가던 바로 그 놈이다!
- ↑ 145마력 그대로 출력을 내는 리베로나 스타렉스는 정말 날아다닌다. 도로 위의 무법자인 렉카 리베로를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 ↑ 참고로 옵션품목들을 보면 그랜드 스타렉스에도 없는 옵션이 포터에는 적용된 부분이 꽤나 많다.
- ↑ 같은 캡, 같은 적재함을 기준으로 전고는 봉고가 높으며 전장과 축간거리(휠베이스)는 포터가 길다.(적재함 크기에는 차이가 없으며 캡이 포터가 더 길다.) 그리고 일반캡/킹캡(65리터)에 비해 더블캡의 연료통 용량이 작은(60리터) 봉고와 달리 포터는 더블캡도 일반캡/슈퍼캡과 동일한 65리터 용량의 연료탱크가 들어간다.
- ↑ 서스펜션이나 프레임이 봉고쪽이 더 튼튼해서 짐을 싣고도 차량이 더 잘 버틴다고 한다. 거기다가 두차량이 다른 엔진을 쓰던 시절 공식 제원표의 마력과 연비는 같았지만 실제로는 봉고3쪽이 고배기량이라서 힘이 더 좋았다고 한다. 대신에 연비는 봉고 쪽이 떨어졌다. 지금은 두 차량 모두 같은 엔진을 사용해서 힘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사실 공차상태에서 치고 나가는 힘은 차가 가벼운 포터가 더 잘 나간다.
- ↑ 실제로 멕시코에서 i10, 베르나 등을 닷지, 램 브랜드로 판매한다. 닷지 애티튜드가 현대 엑센트. 참고로 그랜드 스타렉스는 H100 왜건으로 판매.
- ↑ 고상형 포터는 2짝 조합이 아니다.
- ↑ 사실 1톤 트럭은 2종 보통이 운전해도 되는 차량이다. 물론, 변속기#s-1 옵션이 자동변속기로 출고된 경우라면 2종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1종
스틱보통 시험차량으로 쓰이는 이유는 2톤~3.5톤인 마이티 정도만 해도 크기가 크고 아름다우며, 1종보통이어야만 운전할 수 있는 4톤이상의 트럭은 더더욱 크기가 크기 때문에 소형트럭인 포터나 봉고 등 1톤 트럭으로 시험을 친다. - ↑ 신형의 경우 변속기가 6단이라서 후진기어를 넣으려면 후크를 잡아당긴 후 왼쪽 위로 조작해야 한다. 구형의 경우 변속기가 5단이라서 오른쪽 아래로 조작하면 된다. 다만 5단이든 6단이든 출발은 똑같이 2단으로 하면 된다.
- ↑ 2013년 ANCAP 테스트 결과 토요타 하이에이스는 ANCAP 별 4개를 받았다.
- ↑ 토요타도 이 차가 꽤 큰 돈줄인지 2004년부터 풀체인지 없이 그대로이다. 다만, 하이에이스도 세미보닛 버전이 있다. 이 모델은 하이에이스 4세대 모델, 토요타 그란비아로 판매되고 있다. 호주와 북유럽등지에 판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