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헨 코노플리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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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샬케 04 No. 11
예우헨 올레호비치 코노플리안카
(Yevhen Olehovych Konoplyanka)[1]
생년월일1989년 9월 29일
국적우크라이나
출신지키로보흐라드
신체조건176cm
포지션윙어
주발오른발
유소년팀FC 올림픽 키로보흐라드 (2002~2004)
DYuSSh-2 키로보흐라드 (2004~2005)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2006)
클럽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2007~2015)
세비야 FC (2015~ )
FC 샬케 04 (임대) (2016~ )
국가대표51경기 11골

안드리 야르몰렌코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이끄는 에이스

1 클럽

1.1 드니프로

2006년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의 유소년팀과 계약을 맺었고 2007년 8월 자카르파티아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했다. 이 시즌 코노플리안카는 총 3경기에 출장했다. 08-09 시즌 11경기에 나서며 입지를 키운 코노플리안카는 09-10 시즌 주전으로 도약했고 2010년 2월 조랴를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뽑아냈다.

2010년 코노플리안카는 우크라이나 올해의 축구선수에 선정되었고 11-12 시즌을 앞두고 디나모 키예프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1400만 유로를 제시한다는 소문도 있었다. 11-12 시즌 그는 리그에서 8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10년에 이어 다시 우크라이나 올해의 축구선수로 선정되었다.

2014년 1월, 코노플리안카는 바이아웃인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리버풀 FC로의 이적이 확실시되었는데, 이적시장 막판 마음이 바뀐 드니프로의 회장 콜로미스키가 이적료를 일시불로 지불하라며 그를 이적시키는 것을 질질 끌었고 결국 코노플리안카의 이적은 무산되었다.[2] 이 시즌 코노플리안카는 시즌 전체 13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팀은 리그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14-15 시즌 코노플리안카는 팀의 에이스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이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이 시즌 코노플리안카는 유로파 리그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이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AS 로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의 오퍼를 받았으나 구단측에서 거절했고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

1.2 세비야 FC

유로파 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코노플리안카가 자유 계약으로 풀리자 여러 팀들이 달려들었다. 인터 밀란을 비롯해 토트넘 핫스퍼, 스토크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그를 노렸으나 지난 시즌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자신의 팀을 물먹인 세비야 FC와 4년 계약을 맺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슈퍼컵 경기에서 레예스를 대신해 교체투입되며 세비야에서의 데뷔전을 가졌고, 그 경기에서 데뷔골까지 뽑아냈다. 리그에서는 8월 21일 말라가 CF를 상대로 레예스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어 데뷔했고 9월 16일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하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6라운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프리킥으로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1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수비진을 초토화시킨 끝에 2어시스트를 뽑아내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리그 17경기 2골 6어시스트를 포함 시즌 27경기 5골 8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1.3 FC 샬케 04

2 국가대표

유로 2012에서 코노플리안카는 왼쪽 윙어로 우크라이나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스웨덴전에서는 코너킥으로 안드리 셰브첸코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 총 3골을 넣었다. 이 중에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뽑아낸 멋진 감아차기 슛이 있는데, 이 골은 BBC에서 엄청난 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3 플레이스타일

인사이드 포워드 유형의 윙어. 크랙 기질이 다분한 선수로, 속도가 빠르며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를 벗겨내는데 능하다. 볼 컨트롤 능력도 발군이며 킥력도 좋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담키커로 활약하기도 한다.

4 여담

어릴적에 가라데를 축구와 함께 병행했다고 한다.

라리가 이적 후 EPL을 디스(?)하는 듯 한 발언을 했다. 코노플리안카 "키 크고 투박하면 EPL로"
  1. 우크라이나어 Євген Олегович Коноплянка
  2. 처음에는 리버풀의 단장인 이안 에어가 협상을 제대로 못했다고 알려졌으나 전말이 밝혀지고난 뒤 콜로미스키는 콥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