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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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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스와 도르나 |
O'ros. 엑소다르 나루의 보좌를 지키고 있는 나루이다. 예언자 벨렌이 폭풍우 요새에서 엑소다르를 탈취해 아제로스에 불시착하기까지 벨렌을 따르던 드레나이들을 지켜주었다. 은빛십자군 마상시합장에서 인장으로 살 수 있는 엑소다르 엘레크는 오로스의 축복을 받았다고 한다.
어린이 주간에는 드레나이 고아 도르나를 축복하고, 특별한 적성을 발견해 주며 그녀에게 선견자 노분도를 소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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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 확장팩에서는 벨렌을 따라 사제 전당인 황천빛 사원(가칭, Netherlight Temple)으로 자리를 옮겨 불타는 군단에 맞서는 사제들을 지원한다. 그러나 직업 전당 캠페인 중 엑소다르 방어전에서, 엑소다르를 침공한 에레다르 사령관 라키쉬에 의해 파괴당해 소멸한다. 플레이어가 하늘에서 떨어진 미지의 물체를 벨렌에게 감정한 결과 태초의 나루 제라의 핵, 즉 빛의 열쇠라는 것이 밝혀지는데, 그 안에 담긴 지혜의 열쇠가 바로 제라의 계보를 이은 최후의 후예, 오로스였다. 한편 불타는 군단 역시 자신들의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막으려고 오로스를 공격한 것인데, 나루를 무너뜨린 라키쉬는 바로 13,000년 전 킬제덴에게 납치당해 만아리가 된 벨렌의 아들이었다. 오로스를 지키지 못해 제라가 남긴 지혜를 소실하고, 엉겹결에 자신의 아들까지 죽게 한 벨렌은 깊은 실의에 빠진다.
2 스키드러쉬의 미트론 섬 서쪽의 사막 도시
Oros. 스키드러쉬 스토리상 네 번째 도시이며 OMD 정부의 비밀 공장이 위치해 있는 등 스토리의 반전이 숨어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키드러쉬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