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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ar.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드레나이 종족의 대도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이름은 대규모 탈출을 뜻하는 영단어 Exodus에서 따온 듯하다. 그런데 플레이어 드레나이 캐릭터의 /농담과 영원의 섬 역사 퀴즈에 의하면 나루어로 불량 엘레크 똥덩어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본래 나루의 함선 폭풍우 요새를 구성하는 위성 중 하나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에게 함락당하였으나 벨렌이 이끄는 드레나이가 다시 훔쳐 아웃랜드를 탈출하는 데 이용하였다. 엑소다르를 훔치기 위한 전투 중 드레나이들의 계획을 알아챈 블러드 엘프들이 차원이동장치를 고장내 버렸기에 차원을 떠돌다가, 마침내 아제로스의 칼림도어에 추락하게 되었다.사실 전투순양함이 격추시킨 거라 카더라
도시를 외부에서 보면 그대로 지면에 들이박아 꽤나 망가진 모습임을 알 수 있다. 이 추락으로 수송 중이던 드레노어의 외계동·식물이 무차별적으로 풀려나고, 원자력 전지라도 쓰는지 방사능 누출도 일어나 하늘안개 섬과 핏빛안개 섬의 생태계가 많이 꼬여버리고 말았다.
구조는 중앙에 나루 오로스가 빛을 발하고 있는 나루의 보좌, 마법부여사·보석세공사와 주술사들이 기거하는 수정 전당, 예언자 벨렌과 성기사·사제들이 있는 빛의 지구, 그리고 기타 상인·기술자 NPC들이 있는 교역 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누가 추락한 함선 아니랄까봐(…) 구조와 주요 시설간의 연결성이 엉망이어서, 방문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한 불편함을 야기한다. 여관은 입구 인근의 상층에 위치한 반면 각종 편의시설과 NPC는 하층에 뿔뿔이 흩어져 있고, 비행 탈것 사용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뭐라도 해보려면 귀찮게 뛰어다녀야 한다. 이 때문에 이전에 드레나이를 플레이해 보지 않은 이들이 길을 잃고 게임을 접는 일도 있다. 여기에 쓸데없이 반짝반짝거리는 고휘도 고채도 컬러링이 많이 사용되어 눈도 아프다.
이러한 문제점과 더불어, 중심 대도시 하나에 모든 플레이어들이 몰리는 WoW의 특성상 불타는 성전에 등장한 실버문과 마찬가지로 무척 한산한 동네다. 그나마 블덕 인구로 인해 오그리마 포탈 열어달리고 외치는 쪼렙들이 간간히 보이는 실버문과 달리, 이쪽은 사람 구경하기가 매우 힘들다. 덕분에 호드 플레이어들이 침략해도 얼라이언스 수비측에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아 벨렌을 처치하기 매우 쉬운 편이다. 게다가 지형도 개방형이라 공격에 유리한 편.
도시 NPC들에게 말을 걸면 엑소다르가 완전히 수리될 때까지 몇 년 남지 않았다고 하는데, 대격변 후반에 공개된 소설 '예언자의 가르침'에선 마침내 수리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러나 불타는 성전 지역이 전면적으로 개편되기 이전엔 게임내에 구현되긴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군단에서 벨렌이 '엑소다르를 수리해서 고향으로 갈 시간'이라고 선언하면서 아직 수리가 덜 됐느냐는 의문은 접어두고 엑소다르가 아르거스로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빛의 전당 안에 계속 함께 돌아다니는 NPC로 쿠르존, 에빈, 토리야스, 토빈, 오드리드가 있는데, 이들은 스타 트렉에 나오는 트릴의 패러디다.
같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종족의 함선 모선과 구조와 생김새가 굉장히 비슷하다. 그 외에도 드레나이의 건축 양식이나 언어 등은 여러모로 프로토스와 굉장히 닮은 점이 많다. 방주 용도로 쓰인 것은 아둔의 창과도 닮았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서는 등급전 18번째 시즌 테마로 선정되었다. 정식 명칭은 '엑소다르 대탈출(Exodar’s Exodus)'. 2015년 9월 한 달 동안 등급전에서 20등급 안에 들면 시즌 종료 후 엑소다르를 상징하는 카드 뒷면이 보상으로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