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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에 위치한 국제 학교에 대해서는 해외 국제 학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목차
1 개요
外國人學校. 한국 내의 외국인과 국외에서 교육과정을 일정기간 수료한 한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돈 잡아먹는 ATM). 대체로 해당 국가의 교육부의 지시를 따른다. 거기에다가 주한미군 영내의 학교들은 미국 교육부의 관할이므로 한국 교육부가 일절 관리하지 않는다.
2 설명
가장 많은 것은 역시 영어권이다. 영어권 학교들은 국제학교로 불리기도 하며 주재원이나 외교관 자녀들이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계 외국인들이 많이 다닌다. 중국어권 학교는 화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어권 학교도 있다. 학교의 리스트는 위키백과 한국어판의 항목을 참고했다. 외국 학교들은 각종학교로 분리되기 때문에 한국 교육부에서 교육과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국제학교는 외국인학교와 거의 비슷하지만 한국 내국인이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교육부에서 인가한 학교만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스쿨 또는 아카데미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뭐가달라
한편 한국의 내국인이 다니는 국제중학교와 국제고등학교는 한국의 교육법에 의거한 특목고의 한가지로서 교육법상 정규 중·고등학교이다[1].
2.1 외국교육기관
2.2 영어권 학교
- 강남국제학교
- 거제국제외국인학교
- 경기수원외국인학교
- 경남국제외국인학교
- 광주외국인학교
- 국제크리스쳔학교
- 대전외국인학교
-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 레인보우외국인학교
- 분당국제학교
- 부산국제외국인학교
- 부산외국인학교
- 서울국제학교
- 서울드와이트외국인학교
-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
- 서울외국인학교
- 서울용산국제학교
- 세인트폴국제학교
-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 지구촌기독외국인학교
- 청라달튼외국인학교 : 외국인학교 최초로 국내 학력을 인정받을수 있는 학교이다.
- 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
- 평택크리스천외국인학교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외국인학교 (센테니얼크리스천스쿨)[3]- 한국외국인학교
- 한국켄트외국인학교
- 현대외국인학교
- 사랑의기독국제아카데미
- 한동글로벌학교 (Handong International School)
2.3 중국어권(화교학교)
- 군산화교소학교
- 부산화교소학교
- 부산화교중고등학교
- 수원화교중정소학교
- 온양화교소학교
- 원주화교소학교
- 의정부화교소학교
-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 충주화교소학교
- 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
- 한국대구화교중고등학교
- 한국대구화교초등학교
- 한국영등포화교소학교
- 한국한성화교소학교
- 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 한국화성학교소학교와 묶어 한성화교학교로 분리하였다. 이는 화교학교가 갖는 한국에서의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항목이지 특정한 학교를 지칭하려고 만든 것은 아니다.
2.4 일본어권
- 부산일본인학교
- 서울일본인학교: 일본인 뿐만 아니라 일본 영주권을 가진 한국인도 들어갈 수 있다. 2004년에 한국인 정신질환자가 일본인 유치원생을 도끼로 공격한 사건이 있었다.
2.5 기타
- 서울독일학교
- 서울프랑스학교
- 재한몽골학교
- 하비에르국제학교
2.6 제주국제학교
3 특징
'외국인 학교'의 특성상 외국인이 많아야 하지만... 오히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캠퍼스에는 선생말곤 외국인은 전혀 안 보이는 수준이 된다(...) 생각해 보면 당연한게, 아예 한국에 눌러앉을 예정이 아닌 이상 외국인들은 자녀를 다시 본국으로 돌려보내길 원할것이며 외국인 학교를 들어왔다는 것은 한국 대학 입시를 노리는 것이 아니고 외국 대학 입학을 목적으로 들어온 것이기에 대입이 다가올 수록 외국인 자녀 수는 점점 줄어들게 된다. 결국 남는건 한국인 뿐.
일부 외국인 학교 사이서 'KAIAC(Korean-American Interscholastic Activities Conference)'라고 자기들만의 리그를 열어서 여러가지 대회를 연다. 예를 들어 밴드, 오케스트라, 농구, 배구 등등의 종목을 모아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보면 된다. 뭐 딱히 관심가지는 학생은 드물지만학생들은 이 KAIAC에서 개최하는 스포츠경기랑 밴드/오케스트라 콩쿠르에 신경 많이 쓴다. 특히 보딩스쿨이나 대학 준비하는얘들은 extra-curricular 스펙으로 남길려고 KAIAC 등수를 굉장히 많이 따지는편. KAIAC 홈페이지.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거의 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외국인 학교는 교육부에서 법적으로 정의된 학교로 인정해 주지 않기에 국내 학력으로 인정이 되지 않으므로 학생들이 국내 대학으로 진학할려면 검정고시를 봐야한다. 하지만 제주도에 설립된 한국국제학교 제주, NLCS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는 교육부에 의해 국어/국사 수업을 듣는 대신, 한국학력을 인정해준다. 마찬가지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도 국어/국사 수업을 들으면 학력을 인정해준다. 그래도 애초에 국내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귀국했을때 국제고나 외고를 진학했을 것이다. 그래서 외국인 학교 학생들은 연세대 국제학부를 목표로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모두는 외국이라 쓰고 영미권이라 읽는다으로 대학 진학을 한다. 대학 진학을 위해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AP나 IB 수업을 많이 들으며 AP시험을 위해 학원에 가기도 한다. 또한 SAT 또는 ACT도 봐야한다.
4 논란 및 비판
4.1 편법 입학?
외국인 학교의 기본 입학 조건은 학생이 외국 국적자이거나 한국인이라면 국외에서 교육과정을 일정기간[4] 수료해야한다. 물론, 외국에서 거의 교포가 되어버린 학생들은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점을 악용하여 외국인 학교 입학[5] 돈 많은 집안의 자녀들이 외국에 딱 정해진 기간만 머무르다 들어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 (과 일본)에서 그런 학생들이 많이 들어온다. 위 목록에서도 보이듯이 외국인 학교의 대다수는 미국 교육부의 방침을 따르고 영어를 사용하는데, 이렇게 딱 3년만 중국과 일본에서 채우고 들어온 학생들의 경우는 영어를 못한다. 심지어는 어떻게 들어온건지도 모르겠지만 3년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입학한 학생들도 보이는데(...) 물론 일반 한국 학생들에 비하면야 수준급 (도 아니다) 이지만, 영어를 잘한다고 볼 수도 없는 그런 수준이다. 게다가 비영어권에서 3년만 머무르다 온 경우엔...
한국외국인학교 판교캠퍼스(KIS) 재학중인 학생의 말에 따르면 이학교 학생들은 테크가 5개로 갈린다고 한다.
1.외국인/외국인의 자녀
2.원정출산(캐나다, 미국)
3.중국또는 가까운 아시아권 국가3년빵
4.국적위조(본인, 부모님)
5.실제로 영어권 나라에서 만 3년이상 살다온 아이.
원래대로라면 1번과 5번만 으로 이루어저야 하지만, 실제로는 2,3,4번이 학교를 쌈싸먹는다는게 문제다. 실제로 기본 영어 문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있다.
4.2 비싼 비용
외국인 학교가 귀족학교라는 소리를 듣게만든 주 이유.
보통 외국인 학교는 외국인 선생을 유치하고, AP와 IB과목을 개설 및 유지 비용 등등으로 돈이 많이 든다. 그덕에 연간 학비가 보통 2천만원은 넘어가며 기숙사를 합치면 4천까지도 올라간다. 게다가 몇몇 학교는 기숙이 필수이기 때문에(...)
연간 몇천만원이란 학비는 결과적으로 많은 귀국자녀들의 입학을 좌절시킨다. 외고나 국제고를 갈 수 있으면 다행이고, 외국에서 3년 5년 살다왔는데 일반계 고등학교가서 수능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거기서 처음 겪어보는 한국학교의 생활의 고통스러움에 몸부림치지 보통 외국인 학교에 들어와야 할만큼 외국에 오래 거주하여 현지화(?)가 이루어진 학생은 소수이다. 또 회사 주재원의 자녀 신분으로 나간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1년에 몇천만원을 쾌척할만큼 부자일리는 없다. 결국 외국에서 재외국민특별전형을 노리고 일정 짧은 기간동안만 나가있었던 일부 부유한 자제들만 들어올 수 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결국 정작 '외국인'스러운 학생들은 나가 떨어지고 부유한 한국인 자녀들만 들어오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 결과는 이 항목 3.1에서 나오는 결과대로. 학생 자체의 질이 떨어진다. 특히 도피유학한 학생들이 외국인 학교라도 들어오면...
물론, 학교도 그 돈이 쓰일데가 있어서 받는 거겠지만 외국인 학교를 다니다 보면 '이딴데 돈 쓰지 말고 학비나 줄이지'하는 마음이 들것이다(예를 들자면 쓰잘데기 없고 과하게 큰 학교 행사) 학교가 100% 사립이며 한국 학력 인정도 안 되는 곳이 대다수라 어디다 따질 곳도 없다.
또한 돈빨로 밀어붙여 입학한 학생들도 많은데, 그 돈은 전부 설립자로 들어간다. 아이들의 기본적인 인성도 별로이다. 실제로 연예인 아들딸, 운동선수 아들딸, 재벌가 출신 등 누가봐도 영어권 나라에 살지 않았거나 부모가 한국인인 학생들이 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