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팔의 대가

유희왕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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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왼팔의 대가
일어판 명칭	左腕の代償
영어판 명칭	Left Arm Offering
일반 마법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마법 / 함정 카드를 세트할 수 없다. ①: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패가 2장 이상일 경우, 그 패를 전부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현존하는 카드 중 가장 쉽게 덱에서 마법 카드를 서치해올수 있는 유일한 범용 카드이자 지약덱들을 위한 똥꼬쇼 카드...였으나 최근 티어가 역으로 이용하는 기묘함이 발생했다.

패 2장 이상을 제외하는 코스트는 무겁지만 마법카드 1장만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덱에서는 감수할 만하다.

라바르바르 체인등으로 덱에서 직접 묘지로 보내 마법돌의 채굴, 혼돈의 흑마술사등으로 패로 돌리거나 봉황신의 깃털 같은 카드로 덱 맨위로 올려 다음 턴 드로우 하는 식으로 우회해서 가져오는 방법이나 앤틱 기어 드릴 같은 극히 한정된 덱에서만 쓸수 있는 방법밖에 없단 점을 감안했을 때 아무 마법이나 쉽게 가져올수 있는 이 카드의 효과는 매우 파격적이다.

거기다 보통 이런 카드에는 가져온 카드를 그 턴 발동할 수 없단 제약이 있는데 이 카드는 그런 게 없다. 즉 가져온 마법 카드를 바로바로 사용해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단 것.

죽은 자의 소생, 블랙홀, 번개, 소울 차지 등 범용성 높은 일반 마법은 물론 지속, 속공, 장착, 필드, 심지어 의식마법까지 종류를 따지지 않고 가져오기에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이 효과를 쓴 턴엔 카드를 세트할 수 없다는 점 외에는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으니 다른 카드의 발동이나 몬스터의 소환등이 막혀버릴 일도 없다. 대표적으로는 묘지가 쌓이고 나면 패고 세트고 필요없고 진염의 폭발이 가장 중요한 라바르에서 눈여겨 볼 만 하며, 인페르노이드 덱에서도 패 제외를 감수하고 추리게이트를 가져와서 잘 갈리기만 하면 제외된 2~4장 정도의 코스트는 아무것도 아닐 아드 확보가 가능하다. 실제로 밀레니엄 팩이 정발된 다음 대부분의 인페르노이드 입상 덱이 이 카드를 투입하게 되어 가격이 크게 올랐다.

오히려 제외한다는 것을 이용해 이차원의 정찰기나 네크로 페이스등 제외되면 효과가 발동되는 카드들과 연계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 하늘의 선물이랑 비교해봐도 굉장히 싼 코스트로 필요한 카드를 패에 넣는 매우 좋은 카드. 아예 제외계열의 차원덱에서는 거의 노디메리트 카드로 쓸수도 있다. 영혼 흡수가 깔려있을 시 차원의 틈등 필요한 마법을 추가하면서 라이프도 1000 이상을 회복 가능. 아님 이 카드로 영혼 흡수를 서치해올수도 있다.

원작에선 어둠의 마리크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결승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죽은 자의 소생을 노리고 발동한 카드이지만, 유우기가 발동한 익스체인지의 효과로 죽자소를 빼앗긴다. 원작에선 함정카드였으면서 그냥 심플하게 "자신의 패를 전부 버리고 덱에서 마법 카드 1장을 서치한다."라는 효과였다. 즉 디메리트, 발동 제약도 없고 패도 제외가 아닌 버리는 것. 당연 이렇게 나오면 희대의 사기카드니 저런 식으로 조정을 해서 나온 듯.

북미판에서도 밀레니엄 팩을 통해 나오게 되었다. 그 외 특기할 사항으로는 최근 들어 도검류에 대한 탄압이 상당히 잦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카드는 탄압을 받지 않았다. 다행이다. 요즘 앙크라던지 악마뿔, 무비팩 블매걸은 탄압 안하잖아.

그 외에 특기할 사항으로는 '代償'가 제물로 번역된 카드들인 희생의 제물, 전선부활의 제물과는 달리 대가로 번역되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밀레니엄 팩	MP01-JP018	밀레니엄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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