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요릭(리그 오브 레전드)
1 일반
북미 음성은 굵직하고 근엄한 음색인 반면, 한국 음성은 비교적 젊고 깨끗한 목소리라서 호불호가 갈린다. 섹시하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 하지만 두 쪽 모두 음울하지만 성스러운 일을 행하는 수도승의 이미지에 걸맞게 해석한 것은 동일.
또한 별개로, 대사 중에 요릭의 망토에 머물고 있는 망자들의 군집인 "안개 여왕"이 하는 대사도 있다.
2 선택
- 두려워 마라. 네 시체는 잘 써 주마.
3 게임 시작
- 파멸, 그 이전의 나에게도 명예가 있었지.
- 이 땅은 결코 치유되지 않을 터. 내가 휴식을 선사하지.
- 지치고, 낡고, 반쯤은 죽었어도, 널 데리러 가마.
- 요릭, 지금 네 꼴을 봐. / 이렇게 돼야만 했을 뿐...
- 우릴 받아줘, 사슬을 벗어! / 그렇겐 안 되지.
- 인간의 껍데기는 구속일 뿐. 무한한 존재가 될 수 있다. / 난 지금도 충분해.
- 희망이, 없군 / 어딘가 있을지도...
- 널 잘 알고 있다 요릭. 네 약점까지도... / 넌, 아무것도 모른다.
- 우리와 함께 영생을 누리자, 요릭. / 네가 해방되고 나면, 저승에서 그리하지.
- 난 삶과 죽음의 경계요, 숨결과 무덤을 가르는 균열이다.
4 공격
- 네 묫자리는 이미 준비해 뒀다.
- 해방시킬 영혼이 지천에 깔렸군.
- 죽어라!
- 저승이 널 기다리고 있다.
- 흙으로 돌아가라.
- 널 애도하마.
- 망자에게 경배를.
- 시체들이 널려있을 거다!
- 구원은 이미 늦었다.
- 안개가 너에게 가고 있다.
- 무덤이 널 기다린다.
- 부패가 시작돼도 눈치채지 못할 거다.
- 넌 죽을 목숨이다.
- 부패하라!
- 널 저주할 필욘 없다. 널 끝장낼 테니.
- 종말이 임박했다.
- 널 위한 장송곡은 없다.
- 유언이나 준비하시지.
- 널 묻으러 왔다.
- 죽음으로 다시 일어나라.
- 무덤이 네 안식처다.
- 네 살점은 곧 흙으로 돌아가겠지.
(드래곤)
- 오래 살 수 있었거늘, 미안하게 됐다.
- 거대한 족속. 너의 정수가 필요하다.
(내셔 남작)
- 커다란 관짝을 준비해야겠군.
- 죽여서 다시 일으킬 살점이 아주 많군.
- 너희 족속들도 안개에 합류하게 될 거다.
5 포탑 파괴
- 만물은 부패하기 마련!
- 인간의 구조물이 철거되었다.
- 세운 것은 반드시 무너진다.
- 전진, 전진이다!
- 만물이 그러하듯, 무너져 내렸군.
- 스스로 무덤이 되었군.
6 챔피언 처치
- 통곡의 메아리가 더 크게 울리겠군.
- 떨어져 나간 살점이 다시 붙어 일어서리.
- 모두 결국 죽기 마련.
내가 좀 거들어주지 - 끔찍한 일을 저질렀구나. /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 네 시체는 그 소명을 다할거다.
(그림자 군도 출신 챔피언 처치)
- 군도의 관짝에 못이 하나 더 박혔군.
(마무리)
- 다 묻기 힘들겠군.
- 나의 군대가 불어난다!
- 이 아까운 시체들이 버려지겠군.
- 내 묘지가 꽉 찼군.
7 이동
- 난 정당한 일을 하는 거다. 이 끔찍한 일 전부 말이지.
- 안개가... 내려 앉을 곳을 찾아 몸부림치고 있다.
-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 순간을 살고, 영원토록 죽어있으리니.
- 이 현실보다 더 끔찍한 지옥이 어디 있으리.
- 내가 알던 이들은 전부 죽었지. 너도 멀지 않았어.
- 한 때 이 군도를 불사의 땅이라 불렀지. 허나, 모두 죽게 될 거다.
- 축복이 저주로 바뀌는 건 순식간이지.
- 이 군도... 그리고, 저 비명소리란.
- 곧 이 타락도 종말을 맞게 될 거다.
- 저승이 기다린다. 앞 다투어 맞이해라.
- 내가 폭군이라니? 이 망령들은 저들의 의지로 행동한다.
- 이 안개는 이제 나와 한 몸이 되었지.
- 한 때 군도는 천국이었다. 이젠 감옥에 불과하지만...
- 방황하는 영혼이 있는 곳에 내가 간다.
- 고통에 찬 영혼이 울부짖는 소리란...
- 난 실오라기같은 생명줄에 매달려있지.
- 내 눈에 보이는 걸 저들도 볼 수 있다면, 죽음을 갈망했을 거다.
- 물이 없었더라면, 안개가 날 잠식했을 거다.
- 몰락한 왕은 곧 그가 내린 저주의 희생양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 땅에서 일어선 자들은 땅으로 돌아가리.
- 우리의 운명은 죽음보다 훨씬 끔찍하다.
- 난 이 망령들을 종말로 인도하는 거다. 그게 어디든 말이지.
- 산 자에겐 물을, 망자에겐 삽을!
- 우리의 영혼은 이 땅의 정화를 위한 하찮은 대가에 불과하다.
- 내가 곧 시작이자 끝이니.
- 내 저주가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거늘.
- 그들을 땅 속에 묻던 때가 생생하거늘.
- 영혼은 차고 넘치는데, 육신은 몇 안 되는구나.
- 보통은 삶이 쏜 살 같겠지. 내겐 수렁이거늘.
- 죽음이 항상 해방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 한땐 죽음 고유의 의미가 있었거늘.
- 저승에 대해 말해봐. 내가 가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니.
- 생명의 눈물이여, 날 보호해 주소서.
- 몰락한 왕의 동맹들은 함께 몰락의 길을 걸어야지!
- 참 오래도록 무덤 속을 들여다 보았지.
- 기나긴 여정이지만 반드시 완수하리라.
- 희망 속에 살다니. 그걸 되돌리려 노력하고 있는데...
- 기억은 쓰디 쓰다.
- 들리나? 종말의 소리가.
- 망자는 잊지 않았다.
- 신성한 건지, 불경한 건지, 이젠 모르겠구나.
- 모두 스러지는데... 나만 남았구나.
- 우린 무덤을 향해 간다.
-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 꿈인지...
- 내 이름을 기억해라. 언젠가 내가 기억하지 못할 테니.
- 저승이 어떤 곳인지 모른다. 허나, 여기보단 나을 거다.
- 아무리 울부짖어도, 망자는 듣지 않는다.
- 망자들이 날 용서하길 바랄 뿐.
- 우린 승리한다. 우리에겐 영원이 함께 하니.
- 삶은 한 순간의 발견에 불과하다.
8 스킬
- (최후의 의식(Q)을 사용한 상태로 공격)
- 군도는 기억한다!
- 무덤을 파야해!
- 무덤 하나 늘겠군!
- 네 의식은 내가 거행하마!
(각성(Q) 사용)
- 죽여서 육신을 취해라!
- 그래, 거기서 쉬어라!
- 돌아와 싸워라!
- 모두 먹어치워라!
- 조금 더 버텨라! 그리고 쉬어라.
- 형제여, 함께 하자.
- 익숙한 얼굴들이군.
- 일어서서 이 세계로 돌아오라.
- 일어나, 싸우고, 썩어 없어져라.
- 깨어나라! 새로운 임무가 있으니.
- 형제여, 나와 함께 죽어 자유를 누리자!
- 다시 일어나 걸어라!
- 날 따라주니 고맙구나.
- 돌아왔구나! 오래 걸리지 않을 거다.
- 다시 보니 반갑군.
- 저승에서 온 아군이군.
- 안녕들하신가?
- 오, 그래. 기억이 난다.
(망자의 고리(W) 시전)
- 어디, 함께 해 보실 텐가?
- 저주받은 자들이 운명을 거부하는군.
- 군도의 폐허가 다시 일어나 널 강타하리!
- 결코 끝나지 않으리!
- 저주로 저주를 끝내리!
- 모습을 드러내라!
- 영겁의 고리다.
- 저들이 널 찾는구나!
- 널 향해 손짓한다.
- 꿈틀대는게 보이나?
(애도의 안개(E)로 표식을 남길 시)
- 저주의 표식을 남겨주지!
- 땅에 저주를 내린 바!
- 저주의 성채다!
- 손 끝으로 종말을 선사하지!
- 저승의 손아귀가 느껴지나?
- 이제 네 차례다!
(군도의 장송곡(R) 시전)
- 군도의 공포를 목도하라!
- 가서 마음껏 취해라!
- 안개 여왕을 맞이하라!
(안개 여왕 공격/이동)
- 항복해, 항복하라고!
- 저항하지 마!
- 모두 함께 할 거야.
- 안개가 지배하리.
- 삼켜주마! 우리와 하나가 되자!
- 썩지 않는다! 우리가 곧 힘이다!
- 더, 더! 검은 안개의 구렁텅이로 오라!
(군도의 장송곡(R) 스킬 레벨 업)
- 지배를 향해 한 걸음 더. / 종말을 향해 한 걸음 더.
- 우린 더 강해졌지. 전부 우리꺼야!
- 더 강력해 진 우리가 느껴지나?
- 잡아먹고 크는거다!
9 상점/아이템
(아이템 구매)
- 내가 죽어도 이건 빼앗을 수 없을 거다.
- 제 아무리 수도승이라 해도 입에 풀칠은 해야 하는 법.
- 물질적인 세상에선 물질적인 가치가 필요하지.
(루비 수정)
- 한 때 군도가 그랬듯, 생명으로 고동치고 있군.
- 내 안에선 잘 뛰지 않는, 심장의 색이로구나.
- 생명이 충만한 장식품이군.
(천 갑옷)
- 이걸 입고 죽음을 맞이하진 않으리.
- 곧 썩어 사라질 넝마에 불과하구나.
- 살과 뼈를 가릴 껍데기로군.
- 곧 죽을 목숨에게 잘 어울리겠어.
(얼어붙은 건틀릿)
- 죽음의 손길 같은 냉기가 느껴진다.
- 심지어 내 손에도 차갑군.
- 빠르게 도망칠 순 없을 거다.
(스테락의 도전)
- 왕에게 던질 도전장이로군.
- 날 묻어버리긴 어려울 거다.
- 죽음이 닥쳤을 때 생명을 선사하겠군.
(정령의 형상) [1]
- 섬뜩한 장비야.
- 꽤 친절한 정령이었군 그래.
- 때론, 망자가 생명을 선사하는 법.
- 정령이여, 나와 함께 하라.
(태양불꽃 망토)
- 여기에 유일한 온기가 있었군.
- 적들의 시체를 화장하기에 좋겠어.
- 생명의 불꽃이 고스란히 담겨있군.
(몰락한 왕의 검) [2]
- 위대한 자의 검이다. / 어리석은 자의 검이지.
- 왕이 검을 찾으러 돌아올 거다! /그럼 쓰러뜨려 주지!
- 아버지의 검이다! / 폭군은 죄의 대가를 치러야 마땅하지.
- 이 검은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 / 그 업적을 무너뜨려주마.
(망자의 갑옷)
- 안성맞춤이군.
- 망자에겐 갑옷이 필요 없으니, 내가 써주지.
- 망자에게 갑옷이 왜 필요하겠어?
- 그래, 그냥 함께 묻어버리긴 아까웠겠군.
(체력 물약 사용)
- 종말을 늦춰보자.
- 생명을 위해.
- 난 아직 숨쉬고 있다.
10 웃음
(다른 챔피언 웃음에 대한 반응)
- 아, 그래! 웃음은 이런 소리였지.
11 농담
- 이런, 놓쳤군. 저기 있다! 어디갔지? 아, 그래!
(아무무)
- 그래, 친구가 갖고 싶댔지? 떽! 친구는 무슨...
(다른 챔피언 농담에 대한 반응)
- 네 말의 의미를 곱씹어 볼 영겁의 시간이 있겠군.
12 도발
- 내 망토에 안개의 기운을 더하겠군.
- 네 무덤은 특별히 얕게 파주마.
(아지르)
- 네 시체 대 내 시체라. 최고를 가려보자.[5]
(헤카림)
- 네 놈이 짓밟은 영혼들이 너에게 맞서 일어날 것이다.
(칼리스타)
- 너랑 난 목적이 같군. 허나, 거기까지다.
(카서스)
- 이 지옥을 마음껏 즐기시지. 곧 내가 끝장 낼 테니!
(킨드레드)
- 널 알고 있다. 늘 마주하고 있지.
- 언젠간 네가 날 거두어가겠지. 그 날이 빨리 오길...
(루시안)
- 루시안, 미안하지만 자네 부인은 못 봤네.
(럭스)
- 럭스, 지극히 순수한 널 보니, 세상이 좀 살 만한 것 같기도 해.
(마오카이)
- 널 해방시키고자 싸우는 거다. 도끼질 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지만...
(모데카이저)
- 이 망령! 곧 내 군대가 네놈 문전에 들이닥칠 것이다!
(변이된(Mutant) 챔피언(우르곳, 워윅, 카시오페아, 피들스틱, 자크, 사이온, 카사딘))
- 그런 몰골로 변신해야 하다니 딱하군. 그 고통을 끝내드리지!
(라이즈)
- 세상을 구하겠다니, 어리석군. 모두 흙으로 돌아갈 운명이거늘!
(신지드)
- 영생을 추구한다고? 기꺼이 내 운명을 드리지!
(쓰레쉬)
- 그 영혼들은 네 소유물이 아니다.
- 가진 건 시간 뿐. 어디 다른 걸 좀 보여주시지.
(요들 챔피언)
- 조막만한 것들. 무덤 파기 수월하겠어.
- 내가 너희들 만하던 때가 있었지.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말이야.
(적 챔피언 도발에 대한 반응)
- 내가 견뎌낸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지.
- 아무리 그래봤자 소용없다.
- 하아, 이렇게라도 말동무가 생기니, 좋군.
- 아, 그래. 쓸 데없는 말들을 내뱉던 때가 있었지.
13 귀환
- 수도승도 쉴 틈이 필요한 법.
- 모두 태초로 돌아가기 마련.
- 의식을 치르기 위한 휴식이지.
- 내 길은 돌고 돌며, 내 일은 끝이 없지.
- 겁쟁이 처럼 물러서다니! / 곧 돌아온다.
- 종이 울리면 난 답할 뿐.
14 사망
15 부활
- 부활의 충격은 순간에 불과하구나.
- 죽음에 이르기 위해 먼 길을 왔다.
- 우린 죽지 않기에 전투는 계속된다.
- 끝에서 다시 시작한다.
- 생명의 눈물로 되살아났구나.
- 언젠가는 다시 깨어나지 않으리.
- 순간의 휴식이었구나.
- 쓸데없이 왜 고집을 부리지? / 그래야만 하니까.
- 저승은 애써 도달해야 하는 곳이다.
- 아직 우리 차례가 아니다.
- 아직 진혼곡이 울릴 때가 아니다.
- ↑ 우리나라에선 Spirit을 정령으로 번역했지만 요릭의 대사를 보면 유령으로 번역하는 것이 올바른 것으로 보인다.
- ↑ 설정상 군도의 스토리와 깊은 관련이 있고 안개 마녀를 탄생시킨 '몰락한 왕'이 지녔던 무구라서인지, 이 아이템만 안개 여왕이 나서서 칭송하듯 말하고, 이를 요릭이 부정하거나 반박한다.
- ↑ 땅 밑에 숨어다니는 망령을 찾다가
두더지 게임마냥나오던 머리를 내리친다(...) - ↑ 삽을 땅에 꽃고 손을 크게 털고는 다시 한손으로 삽자루를 쥔다.
- ↑ 아지르가 사용하는 주력 스킬 모래 병사(W)는 설정상 멸망한 슈리마의 병사들을 되살려 조종한다는 특징이 있다.
- ↑ 요릭은 그림자 군도를 축복의 빛 군도로 되돌리기 위해 영원의 물을 이용해 오랫동안 목숨을 연명해 오고 있다. 즉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피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대사는 요릭이 죽음을 받아들인 자에게 편안한 죽음을 선사하는 양이 아닌 죽음에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자를 사냥하는 늑대를 만나게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