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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st Warriors (용감한 전사들)
1 개요
원작은 2009년 1월 10일 <Random! Catoons>에서 방영되었던 "The Bravest Warriors"라는 제목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방영 후 좋은 반응을 얻자 2012년 11월 8일부터 유튜브에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으며, 은근히 성인테이스트 인데다 묘사의 수위가 높다는 이유로 TV 방영은 하지 않는다. 약빤 내용도 어탐보다 한 수 위
제작자는 어드벤쳐 타임을 제작했던 펜들턴 워드(Pendleton Ward)로, 제작자가 같기 때문인지 어드벤쳐타임의 그림체와 유사한 면이 많으나 좀 더 각지고 오밀조밀한 느낌이 든다. 또한 어드벤쳐 타임은 마법과 방사능이 주로 다뤄진다면 용감한 전사들은 과학, SF나 시간에 관련된 소재가 많이 다뤄진다. 어드벤쳐 타임의 핵심 사건이 '버섯 전쟁'이고, 용감한 전사들의 핵심 사건이 '시간 대격동'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어드벤처 타임은 SF가 아닌듯한 장르에서 간간히 떡밥투성이 SF 관련 떡밥이 등장하는 각 에피소드별로 들쭉날쭉한 스타일이라면, 용감한 전사들은 시리즈 장르 자체가 무난무난한 SF 스타일을 고정시켜놓은 듯한 느낌이다. 따라서 어드벤처 타임의 무난한 에피소드보단 용감한 전사들의 일반적인 에피소드들이 더 SF적 느낌이 강하지만 프리즈모 같은 일부 에피는 어탐쪽이 훨씬 더 SF 스러워 보이기도 하다. 어탐 세계관이랑 비슷한 면도 있는데 예를들어 지구의 일부분이 크게 파손되었다던가[1], 화성에 문명이 있다던가, 온갖 초월적 존재들이 전 우주적으로 존재한다던가 등등...
또한 어드벤처 타임에서 매 에피소드마다 '달팽이'가 등장하는 것 처럼 용감한 전사들도 매 에피소드마다 '우주인'이 등장한다.
우주 공간이 배경이며, 네 명의 10대 파일럿들이 벌이는 활약상이 주된 내용이다. 이들은 특수우주복을 입고있으며 이것으로 레이저빔을 쏠 수 있다. 안구를 갈아끼우는 것을 자연스레 여기는 것으로 보아 신체 자체도 순수한 인간은 아니고 개조인간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부모는 '용맹한 전사들'로서 2년 전에 see-through 존에 빨려들어가 현재 행방불명 상태라고 한다.
현재 3월 6일 에피소드 이후 5월 22일 까지의 긴 휴방을 마치고 6월 12일 "Season of the Mitch" 에피소드로 시즌 2를 마무리했다. 직후 시즌 3 제작을 발표. 하지만 아직도 시즌3가 안 나왔다
결국 Cartoon Hangover 본사에서 2017년 1월 10일뭐요?!에 방영 예정이라고 한다. 더불어 더이상 유투브 채널이 아닌 VRV라는 유료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연재하기로 결정해 팬심이 표류하고 있는 상황. 레딧에서 진행된 AMA에 따르면 수익이 제대로 나지 않아 제작 기간이 길어지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한다.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아쉬워하는 팬들이 대다수. 심지어 현재 VRV는 미국 외 지역에서는 접속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예 볼 수 있는 루트가 막히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휩싸이는 해외 팬들도 있다.
2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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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용감한 전사들
- 크리스 커크먼(Chris Kirkman) (CV: Alex Wa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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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전사들'의 멤버. 팀의 리더이다. 스티커 펫은 벌. 리더로서 나름 의젓한 행동을 보이려 하지만 아직 어려서 참을성이 부족하다. 베스를 친구라고 말하고있지만 이쪽에서는 완전히 빠져있는 느낌. 1화부터 폭주한 기계로부터 베스 쪽으로 몸을 던진다거나, 대니의 장난에 크게 저항하진 않는다던가, 기억을 잃은채로 키스를 한다던가, Bunless국에서는 베스의 파트너[2]로 가랑비에 옷 젖듯이 플래그를 쌓아간다.
- Gas powered stick편에서 베스의 친구인 플럼과 키스를 하게되며 러브라인이 점점 복잡해진다(...). 플럼에게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으나 플럼의 키스 이후로 플럼을 의식하게된 듯하다. 그래도 일단은 그 이후의 행보를 보면 베스가 찌찌뽕을 시전한 10주년 기념일같은 걸 챙기고 있는걸 보아 베스에게 가장 마음을 두고있는 건 변함이 없다. 시즌 2에서 플럼과 정신이 바뀌었을 땐 본인이 플럼에게 키스하기도.
- 크리스의 미래인 감정의 군주에 의해 베스와 이어지는 미래가 없다는 게 밝혀졌다. 감정의 군주들이 끊임없이 미래를 바꾸려고 했지만 매번 플럼에 의해 훼방당했다는 듯. 감정의 군주들이 크리스에게 꾸준히 접근했던 것도 현재의 크리스가 늙고 외톨이에다 찌질한 크리스=감정의 군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변수이기 때문이었다. 찌찌뽕 기념일 에피소드 때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시즌 2 극후반부에서 드디어 감정의 군주로 각성했다. 덤으로 감정의 군주를 죽일 수 있는 '감정의 검'도 획득.
- 어드벤처 타임으로 치면 핀 포지션이다. 제이크 포지션인 대니와 죽마고우지만 가끔 티격태격 하기도 하며, 정의감은 뛰어나지만 약간 모자란 면이 있다거나,
금발 이라거나, 생긴게 비슷하다거나버블검 공주 포지션인 베스를 좋아하지만 정작 베스는 크리스를 그저 친구로만 생각한다거나 불꽃 공주 포지션인 플럼과 플래크가 꽂힌다는 점 등등허나 핀은 불꽃 공주한테도 차였지
- 베스 테즈카(Beth Tez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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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전사들'의 멤버.
역하렘홍일점이다. 스티커 펫은 고양이.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성격에 똑 부러진다. 버터 양배추라는 것을 좋아한다. 은근히 이 버터 양배추가 필수요소라 제작진이 버터 양배추 파티만 루프하거나, 버터 양배추 관련 BGM이나 버터 양배추 리믹스 영상을 만들어놨다.게이 삘 나는 말들의 압박교정기를 끼고있다거나,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는 장면 등등 뭔가 기묘한 현실미를 보여준다. - 크리스가 베스에게 반해있지만, 베스쪽에선 크리스를 아예 친구라고만 생각한다. 그것도 Best Friend라고 몇번이나 강조하면서까지. 이런 생각은 1시즌 Memory donk편에서 기억을 잃고 키스를 한 직후에도 변함이 없다. 게다가 크리스와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하던 베스가 대니가 방에 들어오자마자 부끄러워하는 장면때문에 대니와의 커플 떡밥이 늘어났다. 더욱이 감정의 군주가 크리스에게 말해준 스포일러에 따르면 대니와 결혼할 예정.
지못미 크리스다만 본인도 완전히 감정이 없던 것은 아닌지 크리스와 플럼이 데이트한다는 말을 듣자 당황하기도 하고 평행세계를 넘나들던 상황에서는 대니에게 '넌 이미 기회가 있었잖아.'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아니면 그냥 친구와 친구가 사귄다니까 벙찐 걸 수도 있고용감한 전사들 이외엔 친한 친구로 플럼이 있다. - 옛날부터 기르고 타던 말이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이후 전신마비가 되어있다. 가끔씩 위로를 받으러 말한테 가기도 하는 듯.[3]
- 시즌 1 마지막 화에서 부모님의 생존여부가 유일하게 불분명 했지만 시즌 2 1화에서 완전히 미쳐버린 아버지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이온 웜을 소환하려는 아버지의 음모를 막으려 한다.
- 시즌 2 피날레에서 아버지를 막으려고 하지만, 아버지가 소환한 이온 웜에 세뇌되어 이온 웜의 신부가 될 뻔 했다. 다만 대니와 마비된 말의 활약으로 구출, 대니에게 플래그가 꽃혔다.
- 어드벤처 타임으로 치면 버블검 공주의 포지션이다. 특히 핀-버블검의 관계와 크리스-베스의 관계와 상당히 비슷하다.
- 왈로우(Wa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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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전사들'의 멤버. 스티커 펫은 독수리. 유일한 흑형! 팀 내에서 의사와 비슷한 역할도 담당한다. 꽤나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라 팀을 뒤에서 확실히 서포트해준다.
- 양 팔의 장갑에 픽셀이라는 애정결핍(!) 인공지능이 있어서, 왈로우와 접촉하려는 사람을 극도로 경계한다. 게일과는 옛 애인 사이. 애완동물로 무지개 색 말하는 곰인 임파시베어[4]를 기르고있는 듯 하다.
- 왠지 힘 쓰는 일을 맡을 거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컴퓨터의 조작이라든가, 작전총괄이라든가 하는 섬세하고 지능적인 작업들을 주로 한다.
- 크리스가 감정의 군주의 유도로 잠깐 미래를 봤을 때 한 쪽 팔이 잘려 있었는데, 시즌 2 극후반부에서 한 쪽 팔이 See-Through Zone의 영향을 받은 식물에 감염, See-Through Zone으로 빨려들어갈 뻔 하지만 베스가 감염된 팔을 잘라 기사회생했다. 본인은 현실을 부정하려는 듯 팔이 있는 것처럼 행동중(...).
- 용감한 전사 멤버들중 유일하게 어드벤처 타임과 매치되는 포지션이 없는 캐릭터이다.
굳이 비슷한 캐릭터를 찾자면 시나몬번 이라던가...?
- 대니 바스퀘즈(Danny Vasqu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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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전사들'의 멤버. 스티커 펫은 개. 감정 제어와 충동 조절에 약하다. 특이한 성격에다 상당히 과격해서 자신들을 얕잡아보는 게일이나 파트 스파클에게 서슴지않고
모자이크뻐큐를 날리기도 했다(...) 반면 소심해서 동료들이 뭐라고 나무라면 곧 우울한 표정으로 자기반성을 한다. 조울증? 일단은 팀의 개그담당이다. 뭔가 사건이 일어나거나, 돌아가는 상황이 웃겨지는 것도 반은 감정의 군주, 반은 대니가 한 것. - 의외로 춤 실력이 상당히 좋은 듯 하다. 아무에게도 플래그는 안 꼽고 있지만, 크리스가 베스를 좋아하는 걸 알고있기에 베스의 홀로그램[5]으로 장난을 치거나, 결혼해서 아이들로 축구팀을 만들라고 농담을 건다. ...허나 시즌 1의 The bunless편의 댄스때문에 대니와 베스를 커플로 만들어 달라는 지지자들이 늘어나고있다(...). 일단 대니 본인은 플럼에게도 굉장히 관심있는 편. 플럼이 자리를 뜨자마자 플럼이 깔고앉은 쿠션에 얼굴을 박고 딥브레스(?)를 한다던가.
- 꽤나 COOL한 현재와 달리 과거엔 왕따[6]에 여자한테 인기도 없었다. 이유는 타이트한 쫄쫄이를 입고 다녔는데 두유가 비쳐서. 시즌 1 마지막 편에서 보면 체인소우를 곰인형마냥 끌어안고 잔다! 과연(...) 그래도 크리스, 왈로우, 베스와는 어릴 때부터 절친이었다.
- 팀 내에선 발명가 겸 엔지니어 역할을 하고 있다. 타임머신도 척척 만들어내는 등 실력도 출중.[7]
- 시즌 2 피날레에서 대활약. 이온 웜을 격퇴하는 데 기여했다. 덤으로 베스와 플래그 성립.
- 어드벤처 타임으로 치면 제이크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쿨 한 성격이지만 흑역사급 과거가 있었다던가, 핀 포지션의 크리스와 가장 친하지만 가끔 티격태격 하기도 한다던가 '우정'을 사이에 두고 질투를 한 적이 있다던가[8] 묘하게 브로맨스 연출이 있다던가[9] 특히 대니가 사용하는 펫이 몸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노란색 강아지다!
2.2 그 외
- 감정의 군주(Emotion Lord)
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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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부터 심상치않은 등장으로 나오는 늙은이. 말하는 대로 모든 게 되는(!) 가히 먼치킨 적인 능력을 가지고있지만 그게 죄다 트롤링으로만 써먹힌단 게 함정(...). 뭐, 감정의 군주 본인은 그게 훈련의 일환이라고 한다. 근데 무시무시한 떡밥은 크리스 커크먼과 옷이 똑같다. 이때문에 크리스가 자라면 감정의 군주가 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림체 상 다들 점 눈이지만, 감정의 군주는 눈이 아예 새파란 색이다.[10]
- 그리고, 자기 스스로 크리스 커크먼인 걸 밝혔다(!). 그것도 200살 후의 크리스 커크먼. 베스 역시 분석기를 통해 그와 크리스가 동일인물이라는 걸 말했으나 크리스가 이를 거부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대머리가 된 건 크리스가 필요한 영양분인 비타민 B12를 섭취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었다고...이후 미션이 끝나고 화성의 인비지블 메이스로 돌아온 크리스가 B12를 먹자 머리털이 자라났고 기쁨에 겨워 춤을 췄다(...)
- 크리스의 운명을 바꾸려고 몇 번이나 시도했으나 (주로 플럼의 방해로) 모두 실패했고, 현재 모든 감정의 군주들[11]이 푸딩타운이라는 존재[12]에 의해 타차원의 감옥에 갇혀 있다.
- 어드벤처 타임으로 치면 아이스킹에 해당하는 포지션. 과거에는 정상적이었는데 노인이 되어 정신이 이상해졌다던가 꽤나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어딘가 나사빠져있고 주인공 일행을 방해하는 점 등.
- 플럼 (CV : 타라 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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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의 친구로 등장. 연보라색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뇌가 두 개 달린[13] 외계인. 스티커 펫은 린치 그로프[14] 대니와 윌로우가 맹렬하게 대시 중. 이후 투시능력으로 베스의 방을 엿보고 있던 크리스 앞에 나타나 키스를 해서[15] 크리스가 플럼을 의식하게 만들었다. 이후 크리스가 배를 타고 배웅해주려 하자 갑자기 사라졌는데. 수면 위로 꼬리같은 것이 비쳐 인어 계통의 외계인일 것으로 추정. 그리고 2013년 3월 현재 6권까지 나온 코믹스에선 2권부터 대놓고 꼬리가 나오고 'Mermaid(인어)'라는 단어가 몇번이나 나오는 등 아예 인증을 해버렸다. 시즌 2 8화에선 크리스와 잠시 몸을 바꾸는데, 풀에 들어가면 인어 꼬리가 나온다. 덤으로 같은 종족 내에서도 상당한 미녀로 묘사되는 편.
- 참고로 애니메이션에는 안 나왔지만, 코믹스에서 나온 설정에 따르면 뇌 한 개당 영혼이 하나. 즉 이중영혼의 소유자이다. 영혼끼리 서로 인식하면서 대화할 수 도 있는 듯(...). 작중 인물의 묘사에 따르면 손은 돼지 발굽처럼 생긴 모양이라고 하는데 이걸 지적할 때마다 얼굴을 찌푸리는 걸 보면 본인도 그다지 손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
- 크리스의 미래에 간섭하려는 감정의 군주를 방해하고 있는데, 크리스와 베스가 맺어지는 것을 막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를 '자르팝의 길'[16]로 이끄는 것이 목적이라는 듯. 본인의 의지라기보단 자신의 시간축이 손상당한 탓에 다른 자의 명령에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 '관리인(Concierge)'이라고 불리는
G맨정체불명의 인물과 계약을 하여 크리스와 베스가 이어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담인데 이 '관리인'이라는 캐릭터도 묘하게 어드벤처 타임의 페퍼민트 집사랑 비슷한 포지션이다. - 플럼은 어드벤처 타임으로 치면 불꽃 공주에 해당하는 포지션. 성격이 포악해졌을때 기괴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 마셀린이랑 비슷할지도(…)
- 캣버그(Cat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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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벌레의 날개가 달려있는 심하게 귀여운 고양이. 차원과 차원을 텔레포트하는 능력이 있는데 정작 캣버그 자신은 그 능력을 통제할 수가 없다. 즉 모든게 다 랜덤(...). 주인공들의 부모님이 사라진 시스루 존을 통과해서 주인공들의 부모님이 주신 선물을 전달해주기도 했다.
- 유충 시절엔 좀 귀엽게 생긴 벌레였고, 어린 크리스와 베스가 주워 왔다. 왈로우네 방에 무시무시한 번데기를 쳐서 뭔가 위험한 인상을 풍겼으나 번데기에서 문을 열고(...) 성충이 되어 등장. 베스의 아버지가 이온 웜을 발견한 장소에서 나왔고, See-Through Zone을 갈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이온 웜과 어떠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팬들에게 회자되는 명대사는 "난 캣버그야!(I'm Catbug!)"와 "이불로 덮어!(Throw a blanket over it!)". 엄청나게 귀여운 캐릭터라 대부분의 용전 관련 상품들은 캣버그가 모델이다 (모자, 인형, 셔츠와 "Throw a blanket over it!" 이라고 써진 담요까지!!). 스마트폰으로 나온 용전 게임 역시 캣버그가 주인공.
- 목소리가 상당히 귀여운데 이는 성우가 샘 라바지노라는 아역 성우이기 때문.여기에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17] 위 베어 베어스에서 그리즐리의 어린 시절 목소리를 맡은 것도 그다.
- 어드벤처 타임으로 치면 비모같은 포지션이다.
- 젤리 키드(Jelly Kid)
- 대니의 애완 생명체. Memory Donk 편에서 첫등장. 몸은 젤리같은 물질로 되어 있고, 입에서 '퓹' 소리를 내면서 식빵을 만들어낸다. 대니가 애지중지하지만 Jelly Kid Forever 편에서 캣버그의 사냥 본능에 의해 머리가 뽑혔다(...). 몸의 구성 물질이 '행운 섬유'라는 것으로 되어 있어 신체를 재생할 수 있으나, 하필이면 해당 에피소드에서 용감한 전사들이 받은 물건이 신체를 현상유지시키는 건틀렛이라 죽은 상태로 고정되어 버려서 대니가 걱정하다 못해 반쯤 미쳐버렸다.(...) 에피소드 끝에서 부활하지만 배를 타고 사라진다.
- 마비된 말 (Paralyzed Horse)
- 베스의 애완 말, 크리스와 베스가 6살일 때 우주의 진리를 깨달았고, 그 뒤부터 시즌 1 피날레까지 마비된 상태로 있었다. 베스가 아버지의 음모로 See-Through Zone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베스를 따라갔고, See-Through Zone의 특성으로 인해 마비 상태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후 베스를 현실로 돌려보내고 이온 웜과 싸우다 행방불명.
- 이후 시즌2 피날레에서 재등장했다. 이온 웜과 함께 아직까지 See-Through Zone에 갇혀 있으며, 베스의 아버지가 만든 햄스터 교단 중 유일하게 벌레에 대해 의심하게 된 햄스터 밋지(Mitch)의 몸에 빙의해 베스의 아버지가 현계로 소환한 이온 웜에 맞선다.
- 이온 웜(Aeon Worm)
- 이차원인 See-Through Zone에 갇혀 있는 거대한 벌레. 마비된 말 왈 "사람의 정신이 감당할 수 없는 모습"이라는 것으로 보아 아우터 갓이 모델인 것으로 보인다. 시즌 2의 흑막으로, 베스의 아버지를 세뇌해 See-Through Zone에서 빠져나올 궁리를 하고 있다.
- 시즌 2의 피날레에서 밝혀진 목적은 베스를 임신시켜(!) 자손을 만들고 현계를 멸망시키는 것.
3 관련 항목
- ↑ 어탐의 경우 말 그대로 지구의 일부분이 아예 잘려나가 있고, 용감한 전사들의 경우는 잘려나간 부분이 디지털처럼 약간 지지직 거리는 형태로 파손되어있다.
- ↑ 는 어디까지나 누군가를 구하는 미션상의 파트너였지만.
- ↑ 위로 받을 때 말의 독백을 들어보면 꼭 모건 프리먼 같다(...).
- ↑ Imposible과 Imposibear의 말장난 인듯
- ↑ 그것도 섹시(!)하게 만들어서. 이 30% sexier than normal이 팬 들사이에서 절찬리에 쓰이고 있다.
- ↑ 그것도 꽤나 심각한 집단괴롭힘. 대니와 특정 리모콘을 연결했는데, 리모콘의 버튼을 누르는 대로 대니가 구토를 하는(...). 게다가 부모님은 아들이 구토를 하는데 그걸 옆에서 지켜만 보고있다.
- ↑ 다만 만들어서 상기한 찌질한 과거를 바꾸려고 할 때마다 미래의 자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타임머신을 부숴 버린다. 그것도 '뭔가 잘못되면 현재로 와서 타임머신을 부수면 된다'라고 말하자마자.
- ↑ 제이크의 경우도 비모-핀이나 레이디 레이니콘-핀이 지나치게 사이가 좋은 모습에서 질투심을 느낀적 있고, 대니는 반대로 로봇 크리스를 만들어서 자기와 로봇 크리스가 굉장히 친한 모습을 보여주어 크리스에게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했는데 전혀 안통해서 오히려 본인이 열등감을 느꼇다(…)
- ↑ 특히 대니가 로봇 크리스를 만드는 에피소드에서 대놓고 '양성애적'이라고 언급된다.
- ↑ 플럼이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 임파시베어에게 나뭇가지 하나를 주었는데 이게 자라서 복숭아나무가 되고, 이 복숭아를 먹고 씨를 버린 크리스가 복숭아 씨앗이 머리에 이식되는 사고를 겪을 때 눈 색이 비슷하게 변한다. 이후 그는 투시능력을 손에 넣었으나 플럼이 이를 간파.
- ↑ 90세, 400세, 3000세 등 각각 다른 미래의 크리스 커크먼들. 베스와 맺어지지 않은 크리스의 미래가 상당히 비참한 상태이기 때문에 감정의 군주들도 막장으로 가고 있다. 특히 700세의 크리스는 뇌에서 작동하는 부분이 유두 꼬집기밖에 없어 크리스가 질색할 정도.
- ↑ 감정의 군주들이 시간을 왜곡하는 것을 막는 자연의 법칙과 가까운 존재라고 한다.
- ↑ 투시 능력으로 확인한 것에 따르면.
- ↑ 용처럼 생긴 괴상한 동물. 플럼이 가지고 있는 인형과 똑같이 생겼다.
- ↑ 실제 목적은 투시능력을 가진 복숭아 씨를 빼내는 것이었고, 이후 그 씨를 부숴버리면서 세탁기 안에 숨은 감정의 군주를 의식하는 행동을 보여 다른 의미의 떡밥을 남겼다
- ↑ 정확하게 어떤 길인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현재 감정의 군주들은 다 이 길을 지난 크리스 커크먼들이며, 전부 늙고 외톨이에다 찌질하다.
- ↑ asdfmovie7~8편에서 머핀의 목소리로도 나왔는데, 계속 죽고 싶다는 말을 한다(...).
6살짜리 애한테 죽고 싶다는 말을 하게 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