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Bromance

1 개요

Brother와 Romance를 합쳐서 만든 신조어로 창작물에서 남성 간의 진한 우정과 유대를 일컫는 표현. 1990년대부터 등장한 표현이지만 2000년대 초중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여성간의 진한 우정과 유대는 서구권에서는 워맨스(Womance)라 부르긴 하지만 아직은 마이너한 용어. 간단히 말하자면 브로맨스는 연인 사이는 아니되 화학반응(케미스트리)이 출중한 사이를 뜻한다. 예를 들어 <스타 트렉>의 커크스팍은 브로맨스라 부를 수 있지만, <브로크백 마운틴>의 잭과 에니스는 실제 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 사이이므로 브로맨스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영화, 드라마,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브로맨스 코드가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것. 상당수의 대중들이 일반적인 남녀 연애물에 신물이 난지가 꽤 오래되다보니 브로맨스는 흥미를 가질 만한 소재거리이기도 하다. 또한 예전부터 사나이의 의리라던가 남성간의 진정한 우정을 강조하고 미덕으로 여기는 전세계적 분위기상 어느 정도의 개념은 존재하고 있었고, 그것을 지칭하는 브로맨스라는 단어가 붙은 것은 2000년도에나 들어서서 나온 일이다.

브로맨스라는 어감 때문에 BL이랑 똑같은 의미의 단어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1] 한국 기준으로 브로맨스는 기존의 일본 동인층에 기원을 두지 않는 서구권의 언어로서 BL과 구분되는 어감이 있으며 실제로 그런 목적으로도 쓴다. BL의 시작 자체는 브로맨스에 기원을 두는데, 작중 연인은 아니지만 서로 큰 영향을 미치는 남성과 남성을 엮는 것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우정'의 카테고리에만 두기엔 묘하게 썸타는 듯한 장면들도 종종 나와서 이게 정녕 브로맨스인지 로맨스인지 보는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2] 그런데 2016년에 들어서는 아예 BL과 같은 요소를 브로맨스로 처리해버리는 경향이 아예 한국 지상파 방송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고풍스러우면서 오늘날 기준으로 손발이 퇴갤할 것 같은 표현이 많은 고전 및 판타지 계열 작품에서 이런 경향이 매우 두드러지는 편으로, 아무리 우정이라고 못을 박아도 묘사만 보면 그냥 로맨스다. 모 소설에선 키스까지 하던데 뭘.[3]

이 점에서 보면 신조어로서 일부 계층에서 유행하기는 해도 개념상으로는 애매한 편. 우정과 의리 자체는 흔히 잘 쓰여 왔던 개념이고 그게 끈끈한 거면 그냥 끈끈한 우정, 그렇다고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면 그냥 동성애가 되는데 그 사이에 존재하기 때문. 다만 결코 사귀거나 동성애 관계는 아니지만 웬만한 연인보다 더한 유대관계를 가지는 두 남성의 관계를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 싶었던 사람들의 가려운 데를 긁어준 신조어이기도 하다.

작품 내에서 이런 관계로 나올 경우 연인보다 더 농후한 염장을 질러대며 소위 말하는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라고 불리는, 둘만의 세계가 굉장하면 연인의 부러움, 질투, 의심을 사는 묘사가 종종 등장하곤 한다. 물론 서로 우호적인 관계가 아닌 대립하는 숙적과 주인공 간에도 둘의 관계가 폭력으로 얼룩져 있건 사랑스럽건 충분히 흥미롭다면 브로맨스는 성립된다.

서구권에서는 남자 배우라면 한번 쯤은 거쳐가는 장르이며, 작품이 흥하고 상대 남자 배우와의 케미가 환상적이면 그야말로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사실 서구권 뿐만 아니라 동양권을 포함한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 남자들간의 유대관계는 예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잘 쓰이는 소재였고 그 인간관계를 흥미롭고도 매력적으로 잘 다뤘다면 인기가 대단해지는 건 당연하다.

1.1 예시

1.2 관련 문서

2 브로맨스(V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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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양파베이식마마무
오브로젝트브로맨스에스나
이진성빅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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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브로맨스
영문VROMANCE
데뷔일2016년 7월 12일
데뷔2016년 미니 앨범 [THE ACTION]
장르보컬
소속사width=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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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이트 :
유튜브(공식)
2016년 7월에 데뷔한 리더 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마마무와 같은 소속사인 RBW(레인보우브릿지월드)소속이다.

소속사인 RBW에서 마마무를 잇는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그룹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상속자들(드라마) OST인 Love Is(박장현, 박현규), '두 사람(박장현), 박장현과 허각의 콜라보 앨범 '벌써 겨울' 등에 참여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다져왔으며 데뷔 전 틈틈이 버스킹으로 공연하여 시민들과 소통했다고 한다.
브로맨스의 4명의 멤버 모두 데뷔 전부터 가이드 가수,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약하며 가요계 관계자 검증을 거친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되어 기대를 한껏 높혔고, 드디어 2016년 7월 첫 미니앨범인 [THE ACTION]을 발매해 활동을 시작했다!

브로맨스는 데뷔 첫 무대에서부터 안정적인 가창력과 여유가 넘치는 무대 매너를 자랑했으며, 가창력은 기본 바탕으로 원마이크 댄스, 마술쇼 등 무대 위에서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눈과 귀를 동시 충족시켰다. 음악방송과 라디오에서 라이브를 선보인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고, ‘4명의 브루노마스’, ‘남자 마마무’라는 수식어가 생겨났다고 한다!

<브로맨스- 여자 사람 친구, 파트 랜덤 바꾸기>

파트를 랜덤으로 바꿔도 자연스러운 브로맨스 멤버들...(bromance가 아니다!)

연습생활 4년차에 데뷔해 평균나이 25.75세로 다른 그룹보다 다소 나이가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실력도 준비도 많이 했다. 마마무 남동생그룹으로 불리지만 사실 대부분 마마무보다 연상인 후배오빠들이라고 한다(...)
첫 활동곡인 <여자사람친구>는 보컬그룹에 대한 편견과 다르게 레트로 풍의 댄스팝 곡이며, 앞으로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만 좋은 노래를 선보이고 싶다고 한다.

2.1 데뷔 전 활동

브로맨스는 정식데뷔 전, 멤버인 박장현과 박현규가 드라마 상속자들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장현&박현규 (브로맨스)- Love is... 메이킹 영상>

앨범명상속자들 OST Part 2
아티스트박장현 (VROMANCE), 박현규 (VROMANCE)
발매일2013. 10. 16.
곡명1. Love is...

<박장현 (브로맨스)- 두 사람>

박장현이 부른 <두 사람>의 경우, 끝까지 제대로 부른 영상이 따로 없었으므로 팬이 올린 링크로 대신...

앨범명상속자들 OST Part 3
아티스트창민, 켄 (빅스), 박장현 (VROMANCE)
발매일2013. 10. 24.
곡명1. Moment (창민)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켄)
3. 두 사람 (박장현)

<박장현 (브로맨스) - 벌써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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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명벌써 겨울
아티스트허각, 브로맨스 (VROMANCE)
발매일2016. 2. 4.
곡명1. 벌써 겨울
2. 벌써 겨울 (Inst.)

2.2 첫 미니 앨범 [THE ACTION]

브로맨스는 오랜 준비기간 끝에 2016년 7월 12일, 드디어 첫 미니앨범 [THE ACTI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자 사람 친구]로 공중파 활동을 시작했다.

<브로맨스(Vromance)- 여자 사람 친구 MV>

<여자사람친구> 뮤직비디오에서는 같은 소속사인 마마무의 화사가 드럼을 치며 특별출연했다.

앨범명The Action
아티스트브로맨스 (Vromance)
발매일2016. 7. 12.
곡명1. Introduce (Feat. Basick)
2. 오래된 연인들
3. 여자 사람 친구
4. 빙 (Feat. Big Tray)
5. 벌써 겨울
6. 여자 사람 친구 (Inst.)


브로맨스의 데뷔 미니앨범 ‘디 액션(The Action)’의 타이틀곡 ‘여자사람친구’는 레트로 풍의 댄스팝 곡이다. 가사는 친구 사이인 남자와 여자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풋풋한 감정을 담아 냈으며, 보컬그룹 하면 떠올리게 되는 ‘짙은 감성의 발라드’를 보기 좋게 뒤집어놨다. 한편 첫 미니앨범에서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멤버 박현규는 앨범 첫 번째 수록곡 ‘Introduce’에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수록곡 ‘빙’에는 멜로디 메이킹을 했다. 그 외에도 김도훈 대표와 이상훈 작곡가가 전체적인 앨범 제작에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고 한다.

앨범에는 브로맨스를 소개하는 곡으로 아카펠라 구성에서 빠른 템포로의 변화가 돋보이는 ‘Introduce (Feat. Basick)’, 오래된 연인들이면 누구나 한 번씩 느껴봤을 법한 이야기를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낸 ‘오래된 연인들’, 스윙감이 가미된 리듬과 옛날 모타운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브라스와 스트링 세션이 더해져 Groove하지만 light한 느낌이 압권인 타이틀곡 ‘여자 사람 친구’, 1999년 발표됐던 거리의 시인들의 `빙(氷)`을 브로맨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빙’, 멤버 박장현의 감성 보컬은 애절함을 극대화 시킨 ‘벌써 겨울’ 등이 수록되어 있다.

브로맨스는 <여자사람친구> 공연에서 마이크 하나로 돌아가며 노래하거나 스탠딩 마이크, 지팡이 마술 등 소품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브로맨스- 여자 사람 친구(SHE) 공연>

또한 브로맨스는 '여자사람친구' 공중파활동 외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BS MTV 더쇼의 '가을노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2AM의 '이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거나, 라디오에서 팝송을 부르거나, 데뷔 후에도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는 등... 또한 공식 채널에 [곧! 미남 브로맨스]라는 자체 영상을 제작해 올리고 있다. 에피소드로는 소지품 검사, 추남 콘테스트(..)가 올라와 있다.

브로맨스는 기존부터 브라운아이드소울, 노을, 2AM을 잇는 차세대 보컬그룹으로 많은 기대를 받아온 만큼, 데뷔활동 결과 실력파 보컬그룹이라는 이미지는 굳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그 예로 최고기도로시와 함께 한 카작 실황 플레이 동영상 제목을 화수 앞에 "최고기 BL 게임 카작" 이라고 적어놓았다(...)
  2. 단순히 썸타는 듯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스킨쉽도 남다른데(?) 보통 동성친구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어깨동무, 주먹 부딪히기, 포옹 위주의 스킨쉽이지만(간혹 손목잡기나 어깨잡고 흔들기도 나온다.), 이게 연인사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달달하거나 격렬하게 묘사하는지라 보는 사람은 쟤들 사귀는건가 하고 헷갈린다.
  3. 1930~40년대 전까지 친한 남성간의 가벼운 키스는 그렇게까지 특이한 일은 아니였고, 위 소설은 1919년도 소설이다. 그치만 그런걸 알리가 없는 현대인의 눈으로 볼 땐 오해하기 딱 좋긴 하다...
  4. 스포츠물의 특성상 남캐들이 우글우글 나와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격렬하게 부대껴대는 탓인지 여덕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가 매우 많다. 당연히 브로맨스는 기본 중의 기본.
  5. 테즈카의 경우에는 사이토 유이치와 브로맨스로 엮이기도 한다.
  6. 역대 가면라이더 중 애틋한 관계로 묘사되는데, 심지어 최근의 후일담 드라마 CD에서 켄자키가 하지메에 대해 회상하길 여자였다면 사귀었을지도 모르는 상대라고 말한다.
  7. 각본가 공인으로 아예 브로맨스적 관계라고 인증을 했다.
  8. 이쪽은 작가 공인. 팬북 개의 서에서 이 둘은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특별한 관계라고 언급했다.
  9. 특히 초기 시리즈에서 이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1기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나 돌아갈래!'에서는 뚱이가 아예 얀데레로 묘사됐다.
  10. 당시는 동성애는 매우 비밀스러웠으며 남성 간의 가벼운 키스는 그저 우정이나 친밀함의 상징으로 문학에서 드물게 표현되고는 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단 그런 사실을 거의 알리가 없는 현대인의 입장에선 충공그깽으로 보일 수도 있긴 하다.
  11. 거의 10년지기 소꿉친구. 특히 히데는 카네키가 구울인 것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으면서도 CCG에 신고를 하지 않는다던가, 카네키가 구울이라는 오해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소설판 1권), 이모가 버린 책을 같이 찾아주기도 한다.(소설판 3권) 또한 카네키도 그런 히데를 '자신이 있을 곳' 이라고 생각하는 등 서로가 서로를 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12. 다 그렇지만 특히 디지몬 월드에서 두드러지는 편.
  13. 몽지, 비류, 소경환형제 덮밥, 소경예, 린신 등등
  14. 양무도백기산 다음가는 실력자인 4대 성왕의 일원. "너를 향한 이 풍호의 진실된 사랑을!"이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15. 적이지만 미운 정이 든 경우.
  16. 원래는 서로 철천지원수 였으나 빌지워터 이벤트에서 서로 오해를 푼다.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목숨을 걸고서 혼자 도망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그레이브즈를 구한 것을 기점으로 예전관계로 돌아왔다.
  17.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선 토니와 스티브의 우정이 잘 표현되지 않아 이쪽이 더 주목받는중
  18. 영화판 한정. 원작에선 레골라스아라고른은 접점이 거의 없는데 영화에서는 시종일관 붙어다니는데다가 스킨십도 은근히 많고(…) 들의 잘생긴 비쥬얼과 케미도 한몫. <반지의 제왕>의 2차 창작이 흥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일등공신으로 동서양의 부녀자들을 대동단결하게 만들었던 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19. 이 바닥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끝판왕이다.
  20. 동양에 <삼국지연의>가 있다면 서양에서는 이 작품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끝판왕이다. 하지만 최근 2차창작수가 딘과 카스티엘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21. 샘과 딘보다 이쪽이 더 인기가 많아졌다.
  22. 우호 관계가 아니라 숙적 관계형 브로맨스. 히나타코마에다에게 거의 언제나 적의를 드러내지만 자유행동에서는 그를 마음 한구석으론 동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그가 죽은 계획자살 사건을 추리하면서도 "그 녀석의 악의가 이 정도가 다일 리가 없다."며 의심하는데 모노쿠마는 이를 보며 믿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그의 보이지 않는 진심을 믿으려 하는 아이러니를 흥미롭다는 듯이 지적했다. 한편 코마에다의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3. 미국 드라마/시트콤의 끝판왕이라고도 자주 불린다.
  24. 포 다메론을 연기한 오스카 아이작은 자신은 로맨스를 연기하고 있었다고(...)
  25. 커크/스팍 항목도 참조.
  26. 나머지 3명인 호삼랑손이랑, 고대수 여캐므로 제외
  27. 다만 서로 사이가 안 좋은 이규주동은 제외 왜 그러면 해당 항목 참고.
  28. 나기사 카오루 항목 참조.
  29. 어릴 때부터 같이 축구를 하던 친구사이였으며 그러는 과정에서 서로를 자신에게 꿈을 준 영웅으로 대하게 된다. 아카시의 경우 아오야마와 떨어져 다른 게임에 참여했을 때 그와 다시 만나겠다는 신념 하나로 많은 게임에서 살아남았으며 그의 정신이 피폐해졌을 때 그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30. 처음에는 우시미츠의 일방적인 사랑이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아카시도 어느정도 그를 인정하고 기대는 모습을 보인다.
  31. 10화에서는 혼자 간 엘람이 위기에 쳐했을 때, 아르슬란이 와서 구해줬다.
  32. 12화에서는 10화처럼 다른 사람인 것 빼고 마찬가지. 다륜은 왕위 따윈 상관없고 아르슬란 전하를 지키는 것이 좋다고 표현되어 있다.
  33. 모 앙케이트에서 사이가 좋아보이는 게닌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34. 정 궁금하다면 오성X한음#s-2를 보자.
  35. 작품 테마 자체가 '유대'를 주체로 하고 있다.
  36. 당대 그리스의 문화를 생각할 때 브로맨스가 아니라 실제 연인관계였을 가능성도 충분하지만, 일리아스 안에서는 연인다운 행동은 나오지 않고 다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 정도로 묘사된다.
  37. 어릴때부터 같은 고아원에서 지낸데다 떨어지고나선 서로를 구하려했다. 특히 미카의 경우는 유우외엔 누구도 믿으려하지 않았고 유우만을 지키려고 했을 뿐더러 공주님안기(...!!!)를 하고 둘이서 멀리 도망가 살자라고 했었다.
  38. 서로에게 생애 처음으로 사귄 친구였으며, 거의 평생을 함께 보내오고 있는 소꿉친구. 작가는 둘의 사이가 너무 좋아서 훈련병단 내에 소문이 돌았던 적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 엘런 예거는 자신이 거인을 증오하고 자유를 갈구하게 된 이유가 아르민의 눈을 보았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39. 인간과 포켓몬의 관계라 어울리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둘은 포켓몬스터 초창기부터 쭉 함께한 사이라 평범한 유대감을 넘어선 수준이다. 결정적으로 지우의 피카츄도 수컷이다
  40. 감독, 제작진, 배우들이 대놓고 이 작품은 브로맨스라고 못박았으며 실제로 브로맨스 코드가 강한 작품이다. 실제로 한니발 단 둘이 있는 장면은 벗지도 않았는데 매우 야릇하다. 뭐 벗는다고 해서 꼭 다 야릇하라는 법은 없지만.
  41. 이 둘은 전형적인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생각하고 챙겨주는 케이스. 황요는 추이를 바쿠(호랑이형님)로 부터 2번이나 목숨을 구했고바쿠를 죽이지 말라고 말리기 까지해서 구망이 올 때 까지 시간을 벌어서 바쿠 목숨까지 3번 31화에서 추이가 위험할 수 있다는 풍의 말에 자기 공도 포기하면서 풍에게 아이들을 건네고 추이가 있는 마을로 돌아가기 까지 했다. 결국 한쪽팔이 잘리고 망신창이가 된 상태로 소달구지에 추이의 시신을 끌고 가면서 이 일에 끌어들이는게 아니었다고 울면서 추이에게 용서를 빈다.
  42. 추이 역시 황요가 구미호로부터 아이를 가지고 튈 때 화를 내면서도 목숨 귀한줄 모른다고 걱정을 한데다 츤데레 기가 세질 때 산군이 여우구슬을 먹은 줄 알면서도 그냥 갈려다가 황요를 물어죽이고 황요의 일족도 다 죽이겠다는 말이 마음에 걸려서 산군을 죽일려고도 했다. 그리고 흰눈썹이 추이에게 수하들을 보내 도움을 요청했을 때도 흰눈썹이라는 말을 듣자 역정을 냈지만 황요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하자 진 빚은 갚아야 한다면서 황요를 찾으러 나선다. 황요 역시 추이님이 위험할 수 있다는 풍의 말을 듣고 멈춰서서 아이를 풍에게 건내고는 자기는 추이님께 돌아가봐야겠다고 다시 까치목골로 향한다.
  43. 영화판 한정으로, 둘 중에 한명이라도 여캐였음 스케일 큰(?) 로맨틱 코미디의 클리셰스런 관계 구도에다(소린이 츤데레라서 <오만과 편견>이 생각난다는 평이 있다.) <반지의 제왕> 때보다 더욱 발전한 묘한 연출, 특히 팬들 사이에서 일명 도토리 씬미스릴 씬이라고 하는 저 두 야릇한 장면으로 인해 감독 피터 잭슨부남자 의혹은 한층 깊어져가고 있다. 원작은 브로맨스고 뭐고 플래그를 꽂는 장면도 거의 없으며(일단 소린 비중이 공기...) 그나마 후반부에 가서 플래그를 좀 꽂긴 하지만 브로맨스로 인식될 정도는 전혀 아니다.
  44. 엘키두는 무성이다.
  45. 애당초 모티브가 셜록 홈즈와 왓슨이다.
  46. 장난 반 비아냥 반으로 '호모 드라이버(...)'라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 여기에 메인 히로인인 아게마키 와코가 대놓고 양다리 선언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공의 적 취급을 받게 된지라, 둘의 관계가 더 부각되는 점도 있다.
  47. 두 사람은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동창이며 같이 힙합을 해왔던 절친 사이. 이번 쇼미더머니5 최종무대에서도 두 사람은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방송에서도 승패를 떠나 서로를 진심으로 격려해주는 모습이 많이 비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