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여객

정용화여객

1 개요

1980년에 설립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스 회사이다. 민락동 지역에서 부산 남포동 및 서면으로 향하는 노선들을 운행하고 있으며, 비교적 규모는 작지만[1] 상당히 알짜배기인 업체. 계열사를 거느린 몇 안되는 회사이기도 하다.[2]

사실 과거에는 크게 별볼일없는 업체였고 인근의 오성여객이 2호선 개통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사세가 큰 업체였기 때문에[3] 수영구 일대에서 크게 목소리를 못내는 회사였다. 그러나 2호선 개통으로 직격탄을 맞은 오성여객이 끝없이 추락해갈 때 용화여객은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해갔고 현재는 작은 규모에도 내실이 탄탄한 업체가 되었다.

다만 차량 관리에 관해서는 평가가 좋지 않은데 인근의 오성여객이 대차 직전의 차량도 비교적 깨끗한 관리 상태를 자랑하는 반면 용화여객 차량은 3~4년만 지나도 구형차처럼 낡은 차량이 눈에 띈다. 특히41번 그런데 여기는 깨끗하던데?(4152호)

차고지가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데 용화여객이 먼저 들어와 있었고 주택들이 후에 생겨난지라 별 문제가 없이 운용하는중. 차고지가 인접한 오성여객도 마찬가지의 문제를 겪고 있다.

주택가 한복판이라 차고지 앞 도로가 워낙 협소하다. 그러다보니 차량이 차고지로 진입하는 길(광안해변로307번길)과 차고지를 나가는 길(광안해변로295번길)을 따로 하여 다니고 있다.

용화여객의 메인 노선인 부산 버스 41부산 버스 83의 경우에는 지하철과 상당히 중복도가 높지만[4] 이에 영향을 받지않고 꾸준히 많은 수요로 운행하고있어 이 업체의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

자일대우버스와 현대자동차 차량을 고루 있는 편이다. 또한 예전에는 현대자동차와 자일대우버스를 혼용했으나 최근에는 현대자동차로 전향하였다.

2008년도에 57번 단일노선으로 운영하고, 오래전부터 경영난에 시달리던 학성여객을 인수하여 계열사로 편입하고, 학성여객 자율적으로 운영하게끔 조치하고 있다.[5]

차고지가 인접한 오성여객과도 공동배차 및 차량을 몇대 교환하는 등 오래전부터 어느정도의 교류가 있다.

BS106 F/L 3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현대자동차 차량이다

여담으로 고상차량중 유일하게 12년식이 없다 반대로 저상은 13년식이 없다.

2 차고지

  • 본사차고지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본동로 19번길 51 (민락동) : 41번, 83번, 83-1번 시종착. 583번 주차 및 정비

3 면허 체계

  • 일반버스 : 41XX
  • 좌석버스 : 27XX[6]
  • 구 번호판 : 부산 5 자 35XX

4 차량운용대수

  • 시내버스
    • 41번  : 21대
    • 83번 : 16대
    • 83-1번 : 4대
    • 583번 : 2대
    • 예비차 : 3대
    • 도합  : 46대

5 운행노선

본사 노선

6 망했어요가 된 노선

  • 부산 버스 106 (민락동 ~ 황령터널 ~ 서면)[7]
  1. 운행 대수로 따지면 상당히 작은 업체로 운행 대수가 50대 미만이다. 인근 회사인 오성여객보다도 운행 대수가 적다.
  2. 비슷하게 계열관계에서 주체가 되는 회사로는 삼성여객, 신한여객, 일광여객, 동남여객 등이 있다.
  3. 당시 오성여객의 운행대수는 용화여객의 2배 가량 되었으며(지금의 부일여객보다 약간 큰 정도.) 구 화진여객이 본래 오성여객 자회사로 설립되어 2001년까지 오성여객 계열사였다.
  4. 광안동, 민락동을 구석구석 훑어주기때문에 도시철도의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다. 특히 41번의 경우에는 노선이 몇개 안다니는 광남로로 운행하고 있는데다 서면으로 돌아가는 지하철과는 달리 범일동에서 바로 구.부산진역쪽으로 직행하기때문에 시너지효과가 더 크다.
  5. 삼성여객 계열사 관계와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6. 2751 이후의 면허만 사용했다. 2701~2750의 면허는 오성여객이 사용.
  7. 황령산아파트단지 미경유. 황령터널 직통으로 갔었다. 07년 개편시 38번과 통폐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