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여객

신한은행과는 관련이 없다.

1 개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스 회사이다. 동삼동 지역에서 부산 각지로 향하는 노선들을 운행하고 있으며, 영도 관내 버스회사 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에서도 사세가 큰편에 속하는 버스 회사이다. 총 운행대수가 126대로 부산 시내버스 전체 업체중 3위이다.[1] 계열사를 거느린 몇 안되는 회사이기도 하다.[2]

1951년 부산 시내버스 업체 중 두번째로 설립되었다.[3]

태종대에 본사가 있으며, 동삼동 중리에 중리영업소가 있다.

태종대에 천연가스충전소가 들어섰을 때 가스차량을 가장 먼저 출고 하였으며, 이 때 조기대차된 차량들도 상당수 된다. 또한 과거 영도에서 좌석버스를 최대로 운영하던 회사였으나[4], 2000년에 수요감소로 인해 모두 일반노선으로 통합되었다. 그리고 지금 영도에 들어오는 좌석버스들은 모두 다른 동네에서 들어오는 것들이다.

자일대우버스와 현대자동차 차량을 고루 출고하는 편이다.[5] 현재는 자일대우버스를 주기적으로 출고하고는 있는데... 대우버스 사정상 14년 말, 15년초에 입고되야 할 차량이 이제야 15년 여름이 지나서야 입고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현대차를 뽑고 있는중.[6] 다른 버스회사에서는 많이 한다는 차돌리기저상버스 출고나 증/감차, 폐선, 급행버스 신설이나 급행으로의 면허전환[7] 등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하지 않는 편. 따라서 한 면허가 특정 노선에서만 20년 넘게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부산시내버스 업체 중 고급 옵션으로 출고하는 몇 안되는 업체이기도 하다.[8] 하지만 2017년에 대차해야할 차량이 30대가까이되는건 안습.....

1970년대 말에 금강여객 영도영업소를 인수해 계열사인 태종여객을 설립하여 운행하다가 1989년에 태종여객을 흡수하였다. 88번,101번,113번과 지금은 없는 13번,101-1번을 보유하고 있었다.

1996년 당시 감천여객을 무리하게 인수하면서 경영난에 시달리던[9] 유성여객을 인수하여 계열사로 편입하고 유한여객으로 사명을 변경시킨다. 현재 유한여객의 대표이사는 당시 신한여객 대표의 둘째 아들이자 현 신한여객 대표이사의 동생이라고 한다.

또한 동남여객, 창성여객과는 친인척 관계로 얽혀있다. 과거 창성여객은 신한여객의 계열사였으나 회사 사정으로 인해 동성여객 계열로 편입된 후 동성여객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동남여객 계열로 들어간 것. 이로 인해 창성여객 입장에서는 신한여객과 다시 연관이 있게 된 셈이다.

부산시내버스업체중에서 드물게 연비운전을 약간 지향하는 업체이다. 가끔가다 고알피엠을 내면 경보음을 내는 차량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때로는 심각한 저속에 답답함이 느껴질 때도 많다. 특히 30번과 몇몇은 속이 터질 정도이다.(101번 제외)
여담으로 09년부터 16년식까지 저상버스가 잇는회사이다

2 차고지

  • 본사차고지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819 (동삼동 986-15) : 8·30·66·88·101·186 시종착, 190·333 주차/정비
  • 중리영업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북로 6 (동삼동 581) : 113 시종착
  • 상리영업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539 (동삼동 176-2) : 시종착노선 없음.[10]

참고로 본사 사옥은 태종로 808(동삼동 977-8)에 있으며, 태종대온천과 온천 주차장의 주소와 같다. 이곳은 1989년에 합병된 구 태종여객의 차고지이기도 하다.

3 면허체계

  • 일반버스 : 31XX[11], 36XX, 37XX, 4348[12], 4349[12]
  • 좌석버스 : 25XX
  • 구 번호판 : 부산 5 자 51XX

4 차량운용대수

  • 시내버스
    • 8번  : 23대
    • 30번 : 19대
    • 66번 : 8대
    • 88번 : 8대
    • 101번 : 18대
    • 113번 : 29대
    • 186번 : 11대
    • 333번 : 1대
    • 190번 : 3대
    • 예비차 : 6대
    • 도합  : 126대

5 운행노선

본사 노선
중리 영업소 노선

6 과거 운행 노선 (현재 타 회사에서 운행중인 노선)

7 망했어요가 된 노선

  1. 1위는 삼신교통, 2위는 삼성여객, 4위는 삼진여객이다.
  2. 비슷하게 계열관계에서 주체가 되는 회사로는 삼성여객, 용화여객, 일광여객, 동남여객 등이 있다.
  3. 가장 먼저 설립된 업체는 일신여객으로 무려 1946년에 설립되었다.
  4. 이때 운행한 좌석버스는 8번, 13번, 88번, 113번이었다.
  5. 일정 주기적으로 현대차와 대우차를 번갈아가면서 뽑는 편이다. 한동안 현대만 뽑다가도 또 잊을만하면 대우를 뽑고 또 한동안 대우만 뽑다가도 현대를 뽑는 기이한 회사이다.
  6. 참고로 국제여객도 이런 상황에 GG치고 현대차를 뽑아버렸다.
  7. 2000년 좌석버스 폐지 이후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좌석ㆍ급행버스는 없다.
  8. 예를 들면 뉴슈퍼에어로시티 F/L을 뽑을 때 다른 업체에서는 6개짜리 LED를 뽑는데 신한여객은 수도권 옵션인 9개짜리 옵션을 선택한다거나...알루미늄 휠을 선택하여 출고한다든지 등등
  9. 감천여객을 인수할 때 감천여객 출신 승무원의 고용승계 문제로 인해 법정싸움까지 일어났고,(당시의 법원 판례) 그 과정에서 유성여객 또한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 참고로 감천여객의 대표이사는 유성여객의 이사직으로 들어갔다고...
  10. 세진여객이 청학영업소를 매각하고, 2015년 11월 28일까지 사용하였던 차고지이다. 헌데, 원래 부지소유주는 신한여객이고, 세진이 임대해서 차고지화하여 사용했다고 한다.
  11. 세진여객에서 양도된 면허. 원래 135번은 세진여객 노선이였는데, 135번을 신한여객에게 양도하면서 31XX면허들도 같이 넘어온 것. 해동여객에 141번 31XX면허들도 원래 구.135번 세진여객 차량들이였다.
  12. 12.0 12.1 유한여객에서 양도된 면허
  13. 현재 남부여객이 단독운행 중이다. 공동배차 하던 당시 운행했던 면허는 3652호이며 해당차량은 190번에서 운행하다가 113번으로 이동되었다. 70번에서 운행할 당시의 차종은 05년식 뉴슈퍼에어로시티 디젤이었으나 이후 14년식 뉴슈퍼에어로시티 F/L CNG로 대차되었다. 철수한 이유는 1007번 신설로 190번이 감차되면서 190번을 공동배차하기위해 철수했다.
  14. 영도구를 벗어나지 않는 영도구를 순환했던 노선이였고 부산에서는 유일한 100% 순환노선이였다. 세진여객과 남부여객은 조기에 철수했고 신한여객은 경기도에서 에어로타운 중고차를 사들여 이 노선에 투입시켜 운행했었다. 하지만 그 차량은 501번이 폐선됨과 동시에 사라졌다.(368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