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불꽃 | 물리 | 120 | 100 | 15 |
플레어드라이브 | フレアドライブ | Flare Blitz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대상에게 준 피해의 ⅓만큼 반동 피해를 받는다. 사용자 또는 대상의 얼음상태가 회복된다. | 반동 | 화상 | 10 |
플레어드라이브라는 간지나는 이름에 걸맞게 4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불꽃 타입 최강의 물리기로 4세대부터 6세대까지 이 기술의 존재가 불꽃 타입 물리 어태커라는 것을 성립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해당하는 윈디, 날쌩마, 번치코, 초염몽 등이 메인웨폰으로 삼을 만하다. 반동 데미지가 있는 것이 좀 아프지만 다른 불꽃 타입 물리기들의 성능이 이 플레어드라이브를 대체할만큼 좋지 않기 때문에 불꽃 타입 물리 어태커에게는 사실상 필수 기술. 하지만 다른 반동기와 마찬가지로 1/3이라는 큰 반동 데미지 때문에 언제 어떻게 써도 뒤가 찝찝한 기술이라는 단점도 있다.
그런데 공격이 높은 불꽃 타입이면서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하며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자속을 살릴 수 없는 종족군 때문에 한동안 화제가 되었다. 유일왕 부스터와 유일신 앤테이가 그 주인공들. 사실 앤테이는 그렇다 쳐도 부스터는 '반동 데미지'라는 페널티가 자신의 종족치와 별로 어울리지 않는 페널티인지라 이 기술을 배운다 해도 단발 화력 퍼붓고 쓰러지는 바보가 될 것 같기도 하지만...
땅 타입이지만 특성이 쾌청 상태로 만들어주는 데다가 불꽃 기술을 주로 배우고 공격도 높고 반동 데미지도 꽤나 버텨줄 수 있는 HP 종족치를 지닌 그란돈도 배우지 못한다. 생긴 거에 비해 스피드도 빠른 편인데… 특히 원시 그란돈이 되면 불꽃 타입이 추가되기 때문에 공격 종족값 180 + 영구 쾌청 버프로 날려대는 무지막지한 자속기가 되었을 터여서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안 그래도 개사기인데 게임 폭발시킬 일 있나
하지만 이번엔 "포켓몬스터 극장판 13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의 특별전매권으로 전자포를 배운 라이코, 절대영도를 배운 스이쿤,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운 앤테이를 배포한다. 유..유일신의 입지가 흔들린다!!
6세대에 와서는 드디어 부스터가 이 기술을 배운다. 그러나 스피드도, 내구도 좋지 않고 공격만 무식하게 높은 종족값 분배가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에서 탈출하진 못했다. 그래도 이 기술 덕분에 이브이 진화체만 모인 이브이 프렌들리 대회에서 마스터 랭크 사용률 1위를 하는데 성공했다(…).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익숙한 기술. 지우의 초염몽이 진철과의 최종결투 직전 화염자동차를 사용하다가 이 기술이 나갔기 때문. 이후 초염몽의 필살기급 기술로 등급, 최후에 에레키블의 번개펀치와 격돌해 승리했다. 마스코트급 기술로, 리자몽이 지구던지기, 나무킹이 리프블레이드를 가지고 있다면 초염몽은 이 기술이었다. 이후 개굴닌자가 통상시엔 풀베기, 지우 개굴닌자 폼에선 물수리검을 주요 기술로 사용하게 된다. 악비아르는 그런거 없지. 그나마 있던 깨물어부수기도 제비반환으로 바꿔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