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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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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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1 개요

일본만화로 원제는 오쿠상(おくさん)이며 작가는 오오이 마사카즈[1]다.

전체적으론 천연 주부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작품이지만 워낙 흉폭한 몸매의 주인공 덕분에 에로한 부분이 많다. 부부끼리의 정사 장면도 심심찮게 나올 정도.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8권까지 정발 되었으며 번역은 1권부터 5권까지 강동욱이 담당했지만, 6권은 우리의 뽈깍선생 오경화가 맡았고,구매를 중지한다! 7권은 정은서가 담당했다.진심 다행 은근히 수위가 있는 편이지만, 아직까지는 19세미만 관람불가 딱지는 커녕 15세 이상만 보라는 권고딱지조차도 붙어있지 않다. 원서에는 유두가 나오곤 하지만 정발본에서는 화이트칠이 되어있다.[2] 여담이지만 정발 이전부터 일부 계층에 한해서 NTR 동인지가 본편 이상으로 인지도가 있다.(...)

2 등장인물

2.1 오키타 쿄코

32세로 결혼 6년차 폭유 유부녀.

6년차인데도 신혼부부 못지않게 변함없이 남편을 사랑하고 있다. 고민이 있다면 결혼한 지 6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이가 없다는 점[3]과 살이 많이 쪘다는 점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으며 그밖에 덜렁이를 비롯해서 컴맹기계치 속성을 가진 천연 유부녀. 오랫동안 부모님 집에 살았다가 남편과 단둘이 이사를 왔으며, 처음 온 곳이라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쉽지 않았지만 친절한 이웃집 자매와 새로 사귄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만화의 에로는 반이 쿄코의 폭유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워낙 폭유다보니 에피소드 내내 툭하면 고장나는 브래지어가 쏟아진다. 윗집에 사는 노노미야는 이 큰 가슴에 (본의 아니게)따귀를 맞은 적도 있다(!). 스포츠클럽에서 측정한 결과 쓰리 사이즈107-61-97이라는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트레이너와 주변 사람들이 107이라는 소리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참고로 결혼 전에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헬스클럽에서 사귄 친구들은 천연기념물이라며 경악할 정도.

2.2 오키타 씨

오키타 쿄코의 남편이자, 건설회사의 영업 겸 설계사로 근무하고 있다. 쿄코의 행동을 보면 정말로 좋은 남편인데,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처럼 본편에서 단 한번도 맨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정면으로 나오는 컷에서조차 말풍선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대놓고 그리지 않을 정도. 대사도 없다. 가끔 의사전달할 일이 있어도 말풍선 안에 그림을 그려넣는 방식.

원본에서 남편의 애칭은 '단나상'의 줄임말인 '다―상'이었는데 정발판에서는 방님이라고 번역되었다. 서방님의 줄임말인듯. 아쉽게도 굉장히 어색한 느낌이 있다. 오죽하면 경화수월이 이 애칭을 적당한 단어로 수정하면 찬양하겠다는 반응까지 있을 정도다.(...) 그런데 안 고쳤다.

권수가 진행될수록 아내와의 검열삭제 횟수가 많아지고, 때와 장소를 가라지 않을 정도다. 병원에 입원해을때도 입원실에서 간호사 몰래 한 판 할 정도.(...) 이 건은 다음날 자궁 검사에서 걸렸다.

2.3 쿠사카 와카바

옆집에 사는 세자매 중 장녀로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서 집안일도 보고 학교 생활도 성실히 하는 평범한 학생인데, 매일 옆집에서 닭살같은 애정행각을 벌이는 쿄코 부부와 와카나 본인도 성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본의 아니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결국에는 쿄코 부부의 검열삭제 소리에 지쳐서 헤드폰을 구입하는걸로.안습
자주 같이 다니는 검도부 선배가 있는데 이 캐릭터는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아시타바씨네 사위살이'의 주인공 세자매중 둘째.

2.4 쿠사카 모에

옆집에 사는 세자매 중 둘째. 요즘 아이들 답게 전자기기의 사용에 매우 익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2.5 쿠사카 키라라

옆집에 사는 세자매 중 막내. 거유를 매우 좋아하며 쿄코만 보면 연신 다이빙을 하는 유치원생. 묘하게 이 만화의 수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거유뿐만이 아니라 풍만한 것을 좋아하는지 쿄코의 엉덩이에 홀려서 유치원을 빼먹고 다이빙한다. 그 덕분에 쿄코가 키라라를 데리고 유치원을 가야 했으며 당연히 지각(...)[4]
대부분의 장면에서 눈이 > <으로 그려진다.

2.6 쿠사카 엄마

옆집에 사는 세자매의 어머니. 직장 여성으로 빈유다. 일 관련으로 바쁜지 육아 및 교육은 신경쓰지 못하는 듯 하다. 주인공인 쿄코와는 동갑. 어른스러운 척을 하지만 늦게서야 귀가해서 술주정을 부리는 등 어째 딸들에게서 그다지 신뢰받지는 못하는 모양.
1권에 세자매가 자신들을 소개할때 쿠사카라고 성을 댄 적이 있는데 3권에 엄마가 등장할때는 사쿠라이라고 소개를 했으며 우편함에도 사쿠라이라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쿠사카로 통하는 것을 보면 사쿠라이는 편집실수인듯.

2.7 노노미야[5] 하루카

쿄코의 윗집에 살고 있는 주부로 쿄코의 이웃이자, 스포츠클럽 친구(?)이다. 24세 금발에 짙은 화장, 해골이 그려진 티셔츠가 취향인 양아치스러운 인물이다. 결혼하고 2~3년이 지나 친구들과 남편의 뒷담화를 하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아줌마로서 결혼 6년차에 아직도 남편과 깨가 쏟아지는 쿄코를 천연기념물 취급하고 있다. 쿄코 옆집에 사는 세자매는 노노미야를 아예 양아치 취급한다. 아무래도 허구한 날 피우는 담배+오토바이 조합 때문인 듯. 남편을 고릴라라고 부른다.
원래 오토바이를 즐겨 타지만 8권에서 신호위반으로 면허정지까지 벌점이 1점 남은 상태. 결국 고릴라에게 오토바이를 압수당했다.

2.8 노노미야 마사토

노노미야 하루카의 남편이자, 노노미야 운송의 트럭 기사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하고 있다. 아내에겐 고릴라라고 불려진다. 거한에 파마머리를 해서 인상은 무섭지만, 예의바르고 진중한 성격. 사고뭉치인 아내를 둔 덕에 사람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제대로 설정이 없었던것으로 보이는 1권에서는 평범한 체구로 작게 나온적이 있는데 나중에 본격적으로 등장할때에는 지금의 큰 체격이 되었다.

2.9 코부치[6] 유키

쿄코의 스포츠클럽 친구. 날씬한 체형으로 쿄코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노노미야를 제외하면 스포츠클럽 멤버중엔 유일한 운전면허 보유자. 다만 장롱 면허라 운전실력은 별로였지만 고생 좀 하다가 딸을 마중나갈 정도로 발전한다. 남편은 항공기 파일럿.

2.10 코부치 사나

코부치의 딸. 모에와 같은 반 친구이다. 2권에 잠시 사야카라고 표기된 적이 있다.

2.11 미와 아키라

쿄코의 스포츠클럽 친구. 체형이 쿄코와 비슷한 육덕이라서 서로 동질감을 느끼며 가슴이나 체형에 대해 쿄코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 수영을 아주 잘한다.
집이 피규어와 포스터들로 가득 장식되있고 애니메이션을 녹화하는것으로 보아 오타쿠.

2.12 카가미 요코

오키타 씨의 직장 상사. 쿄코의 오해를 살 정도로 오키타 씨와 사이가 좋다(?). 안경 + 정장 + 커리어 우먼 + 거유의 엄청난 스펙 소유자. 이분도 나름 한 가슴 하신다.

평소엔 상당히 남성적인 모습에 빠릿빠릿한 성격이지만,어쩐지 천연 주부인 쿄코 앞에서는 풀어지는 모양.
  1. 전작이 그 유명한 1학년이 되어버린다면이다! 항목에 나와 있듯이 그 작품은 정발이 안되었다...
  2. 일부 화이트칠이 덜 되어 유두가 노출된 컷도 존재한다.
  3. 희한하게도 본편에서 피임을 하는 묘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부부 모두가 관계에 적극적인데다가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인데도 아이 소식이 없다는 점이다. 아예 성지식이 없다고 보긴 뭣한게 7권에서도 산부인과 검사를 받으며 아이를 가지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다고 언급된다. 다만, 이사오기 전에는 부모 집에서 살아서 눈치를 좀 많이 봤다고 한다.
  4. 참고로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라고 하는데 어린이 특유의 활동성을 제제하느라 고생한 쿄코때문에 무려 30분이 지나서야 도착한다.
  5. 오경화가 맡긴 시작한 6권에서 '노노무라'라고 번역되었다.(..)
  6. 4권에서는 '코부키'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