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마블 코믹스/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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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에 존재하는 수 많은 우주적 존재들 중에서 우주의 기본을 이루는 개념을 지칭하는 단어다. 사실 한국에만 존재하는 개념이며 영미권에서는 갤럭투스를 제외한 최상위 네명의 존재 이터니티, 인피니티, 데스, 오블리비언을 합한 집단이 있으며 Cosmic Compass라고 불린다. 리빙 트리뷰널의 부하로 여겨지며 각각 공평성, 보복성, 필요성을 대표한다.[1] 서로 상충되는 개념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항상 대립 관계에 있으나 우주가 막장 상태에 접어들면 서로 연합한다.
2 위상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기본에 해당하는 개념들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들이다. 인피니티 건틀렛을 착용했던 타노스가 말하길 이터니티는 마스터 오더와 로드 카오스보다 강하다고 했고, 갤럭투스를 제외한 나머지 네 명 사이의 힘 차이는 없는 걸로 여겨진다. 오블리비언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무리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했다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의 자뻑이니 걸러 들어야 한다. 그렇다고 절대적인 존재들은 아니다. 자기보다 강한 존재들한테는 죽을 수도 있으며 심하면 교체당하기도 한다. 이런 굴욕을 가장 많이 당한 존재는 당연히 이터니티와 인피니티. 오블리비언은 등장 횟수가 적기 때문에 비교적 굴욕적인 장면이 없다.
이들의 수장인 리빙 트리뷰널이나 세계관의 절대신인 원 어보브 올같이 유일무이한 존재들은 아니며 각 우주마다 따로 존재한다. 즉, 지구-717의 이터니티와 지구-989의 이터니티는 서로 다른 존재란 소리. 하지만 멀티-이터니티 또는 마블 옴니버스를 표현하는 이터니티가 작 중에서 언급됐기 때문에 상위 개념이 따로 존재할 수 있다.
3 우주 5대 본질 구성원
- 인피니티 (Infinity): 공간이 의인화된 존재로 이터니티에서 파생된 존재로 여겨진다. 이터너티와 남매 관계. 오블리비언과 라이벌이다.
- 데스 (Death): 죽음이 의인화된 존재로 오블리비언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이터니티와 라이벌이다.
4 관련 문서
추가바람- ↑ 정해져 있는 건 아니며 시간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각 우주마다 이 세 개념을 대표하는 존재가 달라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