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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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ctus.

1 개요

<우주 5대 본질 중 하나>
마블 코믹스의 등장하는 플래닛 이터. 66년도 판타스틱 포 #48~#50호에 첫 등장했다. 말 그대로 별들을 먹고 다니는 우주구식신인데, 그 설정에 걸맞게 사이즈도 장난이 아니다.

또한 파워 코스믹라는 무지막지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글자 그대로 '우주적 힘'인지라 그냥 된다고 생각하는 일은 거의 대부분 다 할 수 있다. 리빙 트리뷰널의 부하 중 하나이며, 스스로도 '갤럭투스의 전령들(Heralds of Galactus)'이라는 부하들을 이끌고 다니는데, 이들 중 실버 서퍼가 가장 유명하다.

2 소개

마블 코믹스의 세계관에 있는 몇 안되는 우주의 본질적 존재 중 하나. 원 모습은 마블 유니버스의 전주인 네메시스빅뱅을 일으키기 이전 우주의 타(Taa)행성 출신 탐험가 갤런(Galan)이다. 이전 우주는 빅 크런치를 일으켜 하나의 '우주알(Cosmics egg)'로 응축됐고, 이 속에 들어갔던 갤런은 피닉스 포스의 도움으로 다시 발생한 빅뱅과 함께 갤럭투스가 됐다.

거기에 또 다른 우주적 존재 아브라삭스를 몸에다 봉인했기 때문에 그걸 억누르려고 행성을 먹이로 섭취하고 있다. 그래서 장기간 행성을 먹지 못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죽게 되며, 이렇게 되면 봉인되어 있던 또 다른 먼치킨인 아브라삭스가 튀어나와서 난리를 피우게 된다.[1][2]

3 능력

능력치
지능■■■■■■■
■■■■■■■
속도■■■■■■■
체력■■■■■■■
에너지 투사■■■■■■■
전투 기술■■■■■■■

마블 공홈

4 코믹스에서

그러나 정작 코믹스에서는 미스터 판타스틱이 만든 파워 코스믹 발생기(!)에 맞고 떡실신.

판타스틱 포 애니메이션에서는 고스트 라이더가 '참회의 시선'으로 응시하자 그 동안 외계인들을 죽인 만큼의 업보가 그대로 피해로 환산되어 떡실신 당하기도 했다.[3] 닥터 스트레인지는 비슷한 방법으로 환영 마법을 통해 갤럭투스를 실신시킨 적 있다. 이 때 갤럭투스는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이 갤럭투스는 2주 동안이나 굶은 갤럭투스다. 배고프다 못해 죽을 지경이었다. 보통 상태의 갤럭투스는 아가모토 차원에서 아가모토와 비등한 힘을 보여줬다.

마블 좀비즈에선 실버 서퍼가 좀비들한테 잡아먹힌 후에 직접 찾아와서 내 부하 어디 갔냐고 따지는 역할로 등장했다. 좀비들이 잡아먹었다고 하자 분노하며 좀비들을 공격하나 실버 서퍼를 잡아먹은 결과 갤럭투스가 실버 서퍼에게 주었던 파워 코스믹을 얻은 좀비들이 이 힘을 강화시키는 무기를 만들어서 쏜 빔에 맞고 쓰러져 약해진 틈을 타 좀비들한테 산 채로 뜯어먹혔다.[4]

덕분에 좀비들은 반쯤 갤럭투스화되어서 다른 성단까지 날아가서 이놈 저놈 뜯어먹고, 다른 코믹스에선 마블 코믹스의 다른 상급 캐릭터들에게 혼자 다구리 맞으며(...) 패배하는 등 국내에서 최근 구하기 쉬워지고, 번역된 버전들에선 자주 동네북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사실 마블 세계관 내에서도 최강급에 가깝고, 사이즈뿐만 아니라 인품도 대인배 면모를 자주 보여주는 캐릭터. 크기나 식성, 좋아하는 주식이 비슷한 트랜스포머유니크론과는 죽이 잘 맞거나 먹이 경쟁을 할 것 같다.

어나일레이션 이벤트에서는 616유니버스를 침공한 네거티브 존의 어나일러스와, 그에게 협력한 타노스에 의해 행성파괴 병기로 마개조 당한다. 하지만 후에 마음을 바꿔먹은 타노스와 드렉스, 실버서퍼 등에 의해 해방되고, 분노하며 방출한 항성계 3개 지름의 에너지파로 어나일러스 군단을 거의 개발살낸다.

<카오스 워> 이벤트에서는 이터니티의 명을 받아 카오스 킹에 대항하여 히어로들과 힘을 합쳐 싸운다. 여기서도 안습 전설은 그치지 않고 제우스에게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 나온다(...).[5] 카오스 워 이슈 #5에서 자신의 힘을 동원해 카오스 킹을 가둘 차원을 만드는데 힘을 쓰기는 했다만...

카오스 워가 끝나고서는 다른 우주인 Earth-10011 캔서버스의 침공을 저지하는데 나섰으며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허나 문제의 평행세계의 갤럭투스가 무기로 마개조당한 갤럭투스 엔진이 나온다(...)평행세계에서까지

이후 판타스틱 4 이슈에서는 다른 우주에서 침공해온 셀레스티얼 넷을 상대로 싸움을 벌인다. 역시 파워 하나는 어디로 안가는지 셀레스티얼을 어렵지 않게 리타이어시킨다. 그러나 뜬금없이 나머지 셀레스티얼들이 쓰러진 녀석에게 합체. 파이널 퓨전 곧 커다란 셀레스티얼이 되고, 역으로 콩가루가 된다. 다행히 위기에 처한 현재의 우주를 구하기 위해 온 미래의 프랭클린 리처즈가 갤럭투스를 직접 조종하여 셀레스티얼들을 무찌르고 그럭저럭 해결을 본 상태.

여담으로 마블 유니버스의 일반인들은 갤럭투스가 쳐들어와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카오스 워때 헤라클레스가 세상의 위기가 왔다며 소란을 피웠다가 갤럭투스가 올때마다 매번 들었다는 시민들에게 매도당할 정도.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벤트의 여파로 얼티밋 유니버스로 넘어가게 된다. <헝거(Hunger)>에서 갤럭투스는 얼티밋 유니버스의 갤럭투스인 갈-락-투스와 융합하고 자신의 전령으로 삼는다. 크리의 수도 할라를 공격하지만 실패하고 지구로 향한다. <카타클리즘>에서 토르가 갤럭투스를 자신가 함께 네거티브 존으로 밀어넣어 지구를 구한다.

한편, 지구 616의 이터널즈의 이카리스는 크리 종족이 만든 신들의 속삭임(Gods' whisper)때문에 크리에게 조종당했다가 인베이더스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인베이더스의 비전과 이터널즈는 신들의 속삭임을 이용해 네거티브 존의 갤럭투스를 조종, 크리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우는 중.크리들은 이제 멸망 플래그를 세웠다.

한 마디로 어떤 방심왕을 떠올리게 한다고 요약할 수 있을듯 하다 그래도 작가들이 싫어하는지 어이없게 털리는 경두도 한두 번이 아니다

올 뉴 올 디프런트 얼티미츠 4화부터 권능이 더 올라가서 생명의 힘을 창조할 수 있게 되었다. 에너지가 필요해서 행성들을 먹고 다녔는데, 얼티미츠 팀들이 에너지를 너무 많이 불어넣었다. 그 후로 에너지가 넘쳐서 진화했다. 갑옷도 금색으로 변한 상태. 그리고 우주적 존재들인 로드 카오스마스터 오더를 이길 만큼 강해졌다. 참고로 로드 카오스와 마스터 오더는 갤럭투스와 거의 대등한 강함을 지닌 인 비트위너를 부하로 두고 있는 자들이다.(정확히는 인 비트위너가 인피니티젬을 가지고 있던 당시에 갤럭투스와 동급이었다.) 즉, 종래의 갤럭투스보다 훨씬 막강한 존재들.

5 실사 영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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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포 두 번째 실사판 영화에선 메인 빌런으로 출연한다. 마지막까진 나오지도 않고 둠이 죽고 나서야 나와 지구 좀 먹어볼라 하는데 힘을 되찾은 실버 서퍼의 자폭으로 사망한다. 여러모로 안습인 분량과 작중 모습. 그래도 지구를 집어삼키는 스케일은 봐줄만 하다.

6 재판을 받다

행성의 에너지를 먹고 살며 수많은 생명체들을 몰살시키다보니 1984년도의 판타스틱 4 262호에서 우주의 여러 종족들에 의해 재판장에 올라서기도 했다.
미스터 판타스틱의 옹호와 증인들의 도움으로 무죄 판정을 받았다. 당시 판타스틱 4의 작가였던 존 번(John Byrne)이 왓쳐와 함께 재판을 직접 목격하고 작품을 썼다는 메타픽션적인 구성의 작품이기도 하다.
애초에 그게 일인 갤럭투스한테 무슨 짓이겠냐만은..... 아니 애초에 유죄여도 처벌할 방법이 없다. 본인이 개기면 끝이니까.그냥 재미있고 귀여워보여서 참여해준듯. 근데 저 정도 스케일의 재판이면 리빙 트리뷰널이 관여할 수도 있지 않나? 리빙 트리뷰널이 뜨면 갤럭투스도 기어야 한다

7 여담

단순히 능력만 봤을 때는 파워 코스믹이 킹왕짱인 관계로 우주안의 다른 에너지는 다 씹을 수 있다. 화력이건 마법이건 그냥 아무거나 다. 주인공 보정 앞에서는 닥버로우 인생이라고는 해도, 엄밀히 말하면 애초에 히어로들이 이길 수 있는 상황의 갤럭투스가 한참 동안 행성을 못 먹어서 힘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 정도다.

에너지란 에너지는 거의 다 빼앗긴 갤럭투스가 분노하는 것만으로 방출된 에너지에 항성계 3개가 아작났다.

실버서퍼를 구하기 위해 메피스토와 싸울때는 여파가 메피스토 소유의 지옥 영역밖으로 나와 우주 곳곳을 초토화 시켰다. 하지만 이 때 우주가 박살나는 싸움을 할 때에도 전력을 다하는 메피스토와 달리 갤럭투스는 한눈을 팔고 있었다고 한다. 메피스토 지못미... 더 강한 파워를 낼 경우 우주를 삭제하는 건 일도 아닌 존재. 여기저기서 얻어 터진다지만 기본적으로 넘사벽인 존재이기에 지구인, 외계인들이 여전히 두려워하는 존재다. 그리고 우주가 위기에 빠지면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서 아군이 되준다. 사기템 얼티밋 눌리파이어의 원 소유자이기도 하다.

마블의 파워 그리드 최고의 피해자. 맨날 천날 얻어터지고 당하기만 해서 상당히 호구 스럽지만 정작 능력 자체는 리빙 트리뷰널 바로 아래인 데스, 오블리비언과 비슷한 동급의 존재인데, 고작 셀레스티얼 따위 4명이 합쳐진 것에게 밀린다든가 한다. 물론 셀레스도 압도적인 존재이지만 우주적 존재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갤럭투스에겐 사실상 종족 전체가 덤벼도 승산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다.<s>아니면 갤럭투스가 배가 고팠는데 쳐들어 온 거라든가. 프랭클린이 조종했다고 하니 발컨이었을지도. 저 정도 능력에 밀린거면 얼마나 발컨인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애초에 타노스도 인피니티 건틀렛이 없는 이상 갤럭투스 앞에선 깨갱(...)이다.</s> 원래 셀레스티얼하고 비슷한 급의 존재이다. 셀레스티얼 4명을 상대했을 당시에도 배고프던 상태였던게 아니라 오히려 행성 4개를 먹어치우고 대비했다는 말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일단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단순히 전투능력이나 파워로 우주적 존재의 급을 잴 수 없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가족 없는 홀몸이었으나 갤럭타라는 이름의 자가증식형 친딸이 생겼다. 이 딸내미는 아빠를 꽤 싫어하지만 아빠는 딸을 이래저래 돌봐준다. 딸내미바보일 가능성이 높다.

TAAII라는 전용 우주선이 있는데 크기가 태양계 만하다. 마블vs캡콤3에서는 갤럭투스를 무찌르고 난 매그니토가 뮤턴트들의 세상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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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몸의 갑주 비슷한 물건을 해제하면 빛나는 인간의 모습이긴 한데, 사실 크게 의미는 없다. 갤럭투스 같은 우주적 존재는 본디 정해진 모습이 있는게 아니고, 갤럭투스를 관측하는 생물의 형태와 유사한 형태로 보이는 듯하다. 즉 우리가 흔히 아는 갤럭투스의 모습은 인간형의 생물이 봤을 때의 모습이고, 만약 로봇형 생물이 봤다면 커다란 로봇으로 보일 것이고, 광물형 생물이 본다면 커다란 돌덩이처럼 보일 것이고, 부정형의 생물이 본다면 킹슬라임 크고 아름다운 슬라임으로 보일 거라고. 그러니까 사이버트론인이 보면 유니크론 사촌으로 보이겠구나

실버 서퍼가 죽는 외전격인 실버서퍼 레퀴엠에서는 실버서퍼의 연인 샬라-벨의 요청에 따라 죽은 실버서퍼의 육체로 그의 고향 젠라 행성을 비추는 별을 만든다. 대인배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부분.

DC 코믹스와 크로스오버에서 다크사이드와 대결한 적이 있다. 여기서는 다크사이드의 오메가 빔을 맞고도 멀쩡하고, 다크사이드를 이기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판타스틱 포 실버서퍼의 위협 영화판에서는 뭉쳐다니는 우주먼지같은 모습으로 나오는 데다가 실버 서퍼의 자폭에 당한다. 아무리 자폭이라고는 해도 분명 능력을 준 건 이 쪽인데 안습.

얼티밋 유니버스에서는 기계벌레 군집체 '갈-락-투스'로 나온다.

8 마블 VS 캡콤 3에서의 등장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갤럭투스와 싸우기 전에 파워 코스믹를 얻은 닥터 둠, 알버트 웨스커, 고우키, 도르마무 중 2명을 랜덤하게 상대하고 이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위의 영상에서는 40초 이후부터 볼 수 있다.

잘 먹겠습니다. 우걱우걱...

압도적인 크기와 걸맞게 파워도 압도적으로 강하다. 최종보스전에서 패배할 경우 갤럭투스가 지구를 먹어치우고 EARTH K.O. 메세지가 뜬다. 딸내미바보라면서 딸내미가 사는 행성을 그냥 꿀꺽?! 하지만 딸내미가 없는 평행세계지 말입니다. 그리고 얼티밋에선 동료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엔딩에 등장할 수도 반대로 이길 경우에는 YOU SAVED THE EARTH!가 뜬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선 전작의 세이브데이터를 계승하거나 PP가 30000을 넘으면 갤럭투스 모드로 갤럭투스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체력도 최고로 높고 기본 하이퍼 아머. 단, 이 하이퍼 아머 탓에 고난이도에서 순삭될 수 있는 것에 주의.

여담이지만, 가끔 온라인 상에서 일부 해커 유저가 나타나서 갤럭투스를 플레이하는 악랄함 테러를 보인 경우가 있다.

보다시피 이때 골라진 일반 캐릭터는 컬러가 파워 코스믹을 얻은 캐릭터마냥 색깔이 변하며, 다른 갤럭투스 테러 영상을 볼경우 실제 성능상으로 악랄함을 볼 수 있다. 전부 하나같이 기술이 대부분 필살기 판정이고, 쓸때마다 일반 플레이어블 캐릭터마냥 무적타임이 생기고, 상대방 캐릭터 나오는 타이밍 맞춰서 두 손으로 잡기 공격 해서 초반 데미지를 주는 미친 상황을 보게 된다.(...)

9 패러디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되던 만화인 덱스터의 실험실스핀오프인 다이얼 M을 돌려라에도 실버서퍼와 함께 패러디돼서 나왔다. 여기서 이름은 바베큐어(BARBEQUOR)로 태양계를 통째로 바베큐 파티에 사용했다. 머리에 쓴것은 쉐프 모자와 음료수 모자. 실버서퍼는 실버스푸너(Silver spooner)로 나왔다. 전투기들이 방해하자 벌레잡이 램프로 일망타진하고, 태양을 바베큐 화력으로 쓰고, 행성들을 꼬챙이에 꿰매 석쇠에 올리고, 행성에 양념을 치는등 우주 스케일의 식사를 했으나 결국 원숭이의 활약으로 모두 내뱉었다.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에서 크로커 교수가 모종의 이유로 요정의 힘을 얻어 세상을 지배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때 분장을 한 것이 갤럭투스와 비슷하다. 그리고 티미의 부모님이 초능력을 얻은 에피소드에서 엄마와 아빠의 초능력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한 가짜 인질극에서 티미 터너가 변신한 모습이 갤럭투스.

Unspeakable Vault에선 아자토스에게 관광당하는걸로 나온다. 실버 서퍼는 이를 보고 줄행랑....../

DC 코믹스에는 미스터 네뷸라라는 캐릭터가 있으며 스칼렛 스키어라는 부하가 있다. 갤럭투스와 실버 서퍼 패러디.

그레이 구에서는 완전히는 아니지만 슈라우드라는 세력이 갤럭투스처럼 행성 에너지를 집어삼켜먹고 다닌다.
  1. 이 설정이 적용되는 갤럭투스는 616 지구의 갤럭투스. 마블 좀비스의 갤럭투스는 다른 우주의 갤럭투스이기에 아브라삭스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2. 아브락사스는 안티 이터니티격인 캐릭터로 굳이 비슷한 캐릭터를 찾자면 카오스 킹 정도를 볼 수 있다. 또한 봉인이 딱 한번 풀린 적이 있는데 얼티밋 눌리파이어를 이용해서 모든 평행 세계의 갤럭투스를 죽여버린다. 물론 이는 멀티버스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일이었고 당시 같이 있던 프랭클린 리차드가 자신의 모든 힘을 소진해서 멀티버스의 갤럭투스들을 다시 살리고 아브락사스를 봉인시킨다.
  3. 물론 애니메이션이 높게 쳐줘봐야 외전, 평행우주에 불과하지만 고스트 라이더가 원 어보브 얼에 의해 창조된 존재이니만큼 참회의 시선은 갤럭투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4. 마블의 다중 우주관 상 좀비 우주의 갤럭투스는 다른 우주의 갤럭투스들 중에서 아주 약한 편에 속한다. 덧붙여서 원래 616 지구의 갤럭투스는 겉보기로 인간처럼 생겼지만, 실상은 에너지체라고 할 만한 존재라 뜯어먹힐 살점 자체가 없다. 게다가 갤럭투스가 죽으면 아브라삭스가 튀어나오는데 마블 좀비즈에서 아브라삭스는 언급도 없다.
  5. 원래 마블 코믹스 신적 존재들의 체계상 제우스는 갤럭투스에게 대항조차 못한다. 여기서는 카오스 킹으로부터 힘을 받았기에 가능한 것.